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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이모장치의 효과에 관한 유한요소분석법적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CHINCAP BY FINITE ELEMENT ANALYSIS IN JUVENILE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최정호;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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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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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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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사춘기전 III급 부정교합자에 있어서 이모장치가 악안면 골격의 각 구성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이모장치 및 부가적인 상악의 가철식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III급 부정교합자 중에서,치료 시작 시기가 7세경인 29명(남자 14명, 여자 15명)을 실험군으로 하여 치료전 및 약 2년 경과 후의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유한요소법으로 분석하였다. 비슷한 연령의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III급 부정교합자 21명 (남자 10명, 여자 11명)을 대조군으로하여 2년간의 성장을 관찰하여 얻은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이용하였다. 이들의 변화에 대하여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하고, independent group t-test (p<0.05)를 사용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두개저, 후안면, 상전안면, 하악지, 이부, 연조직 부위는 이모장치에 의해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2. 하악골체는 최소 신장률 및 형태의 변화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수직방향의 성장량이 감소함을 보였다. 3. 상악기저골의 경우 주 성장방향이 대조군에 비해 수평적으로 나타나, 수직성장이 억제됨을 보였다. 4. 치료군의 전안면은 주된 변화 방향이 하전방으로, 대조군의 상전방 방향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이모장치에 의한 하악골의 후방 회전 또는 변위에 의해 전하안면의 성장 방향의 변화됨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에 의해 구내 기능공간의 변화도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5.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모장치에 의한 골격의 성장 억제, 성장 방향의 변화 및 형태변화가 부분적으로 인정되나, 주된 효과는 하악골의 회전 및 변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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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3가지 안면골 성장양상에 관한 누년적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THREE FACIAL GROWTH PATTERNS IN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박경덕;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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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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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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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안면골 성장유형에 따른 두개안면골의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교합자 남자 19명 여자 14명으로 부터 8.5세에서 18.5세까지 10년 동안에 걸쳐 촬영한 연속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분석 조사하였다. 이 조사에서 안면골 성장유형은 최초 8.5세에서 10년 후인 18.5세 사이의 Y-axis의 총변화량을 기준으로 Drop, Neutral, Forward군으로 구분하였다. 각 군에서 안면 각 부위의 변화를 계측 분석하여 각 유형의 10년간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에서 두개안면골 성장양상의 분포는 Neutral군이 52%, Forward군이 27%, Drop군이 21%로 나타났다. 두개저에 대한 상,하악골익 전방성장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Neutral군과 Forward군에서 상악에 비해 하악의 전방성장이 크게 나타났다. FH plane에 대한 palaltal plane의 기울기는 연구기간 동안 Forward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전상방으로 경사되면서 성장하였다. 또한 하악평면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반시계 방향의 회전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런 경향은 남자가 여자보다 크게 나타났다. 하악체부(Go-Me)의 길이 성장은 Drop군이 Forward, Neutral군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안면골의 성장에 관하여 길이 및 각도적 계측치는 각기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수직적 비율의 특성은 각 군에서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분석자료를 이용하여 교정진단시 개개인의 성장양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8.5세에서 18.5세까지 성장유형별 Profilogram을 작성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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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순(협)설 경사도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치아 길이 및 각도 변화 (Change in tooth length and angulation on panoramic radiographs taken at different labiolingual and buccolingual inclinations)

  • 최갑림;임성훈;김재덕;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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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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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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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은 치아 및 주위 조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교정치료 동안에도 치근의 근원심 경사도나 길이 평가를 위해 흔히 이용되고 있지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치아의 근원심 각도와 길이는 순(협)설 경사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정상교합자의 평균 근원심 각도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변화시킬 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각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와 길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인 정상 교합자 30명의 평균 악궁을 기초로 하여 아크릴 모델을 제작한 후 치아를 대신하는.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경사도$(I^{\circ})$로 식립하고 여기에 순(협)설 경사도 만 $I-15^P{\circ}$에서 $I+15^{\circ}$까지 $5^{\circ}$씩 변화시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와이어의 길이와 각도를 각각 계측하였다.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각도로 식립했을 때 방사선 사진에서 계측된 길이는 중절치, 측절치, 견치의 경우 실제 길이의 $111%{\sim}117%$의 확대율을 보였고, 소구치와 대구치에서는 $121%{\sim}125%$의 확대율을 보였다. 이 때 근원심 경사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I-15^{\circ}$(순측경사)에서 $I+15^{\circ}$ (설측경사)로 변화시킨 경우 중절치 (p<0.01)와 측절치 (p<0.05)에서만 유의한 확대율 증가를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의 경사도는 대부분 실제 근원심 경사도보다 더 크게 즉 원심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고, 이러한 원심경사 경향은 측절치와 견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제1, 2소구치의 $I+10^{\circ},\;I+15^{\circ}$ 그룹과 제1, 2대구치의 $I+15^{\circ}$ 그룹에서만 실제 근원심 각도보다 더 작게, 즉 근심 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다. 또한 순(협)설 경사도의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모든 치아의 근원심 각도가 유의한 변화를 보였는데, 순(협)설 경사도가 작아질수록, 즉 순(협)측 경사될수록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더 원심경사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중절치와 측절치의 치아 길이와 모든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평가할 때 치아의 순(협)설 경사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상악 전치부 후방 견인 시 이동 양상과 응력 분포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e pattern of movement and stress distribution during retraction of maxillary incisors using a 3-D finite element method)

  • 정애진;김운수;이수행;강성수;최희인;조진형;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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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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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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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전치부 후방 견인 시의 이동 양상 및 응력 분포를 건조 두개골을 전산화 단층 촬영에 의해 3차원 영상화한 유한 요소 모델 상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질골 절단술의 시행 여부와 고정원, 힘의 작용점을 각기 달리 설정하여 8개의 실험군을 구성하여 비교하였다. 통상적인 T-loop을 이용하여 공간폐쇄를 하는 경우 전치부는 후하방으로 경사이동 하였으며, 구치부에서도 약간 전방 이동하였다. 피질골 절단술을 동반하여 전치부를 견인한 경우, 전치부 골편에서의 응력 분포가 전반적으로 넓게 분포되었으며, 전치부 경사의 정도가 적은 반면에 변위량은 훨씬 더 많았다. 협측에서의 견인 시 상악 협측에 식립된 미니 임플랜트와 견치 Power arm간에 견인력을 가한 경우가 미니 임플랜트로 고정원이 강화된 제2소구치와 견치 브라켓 간에 견인력을 가한 경우보다 전치부의 후하방 경사 정도가 적었다. 구개측에서 Powerarm에 대한 견인 시 정중구개봉합 부위에 식립한 미니 임플랜트로부터 견인력을 가한 경우가 상악 제1, 2대구치 간 구개면에 식립된 미니 임플랜트로부터 견인력을 가한 경우보다 전치부의 후하방 경사 정도가 컸다. 이러한 결과로써 치아이동 시 피질골 절단술의 효과와 저항중심에 대한 교정력 벡터 조정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종의 밴드 접착 시멘트의 물성에 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PHYSICAL PROPERTIES FOR VARIOUS BAND CEMENTS)

  • 양규호;김기백;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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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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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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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밴드 시멘트들을 종류별로 이용하여 교정용 밴드의 결합강도를 비교하고, 각 시멘트의 파절 양상을 비교하여 교정용 밴드에 대한 사용지침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100개의 발거된 인간의 제 3대구치를 이용해 실험군은 총 5개의 군으로 하였으며, 각 군당 시편수가 20개가 되도록 임의적으로 분류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밴드 시멘트는 다음과 같다; Ormco gold, Ultra $Band-Lok^{TM}$, Fuji $Ortho^{TM}$ LC, 3M $Unitek^{TM}$ Multi-Cure Glass Ionomer, $Ketac-Cem^{TM}$. Universal testing machine(Instron Corp., Canton, MA, USA)를 사용하여 최대하중값을 측정하였고, 전단결합강도 값을 계산하였다. 밴드가 탈락한 후, 탈락 부위를 평가하여 법랑질과 시멘트, 시멘트와 밴드 사이로 구분하였다. 밴드의 전단강도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Tukey 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또한 탈락 부위는 Chi-squre analysis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Fisher's exact test로 군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실험 결과 평균 파절 강도는 Ormco군이 가장 높았고(2.44${\pm}$0.57), Fuji $Ortho^{TM}$군(2.24${\pm}$0.50), $Ketac-Cem^{TM}$군(2.10${\pm}$0.57), 3M $Unitek^{TM}$군(1.82${\pm}$0.43), $Band-Lok^{TM}$군(1.73${\pm}$0.28) 순이었으며, Ormco군은 $Band-Lok^{TM}$군과 3M $Unitek^{TM}$군, Fuji $Ortho^{TM}$군은 $Band-Lok^{TM}$군과만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였다(p<0.05). 파절 양상에서 Ormco군과 $Band-Lok^{TM}$군은 서로뿐만 아니라 다른 군과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였으며, Fuji $Ortho^{TM}$, 3M $Unitek^{TM}$, $Ketac-Cem^{TM}$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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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방울띠의 유병율 (Prevalence of anatomical alar band)

  • 김정석;김철순;차정열;김희진;황충주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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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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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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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입술 주위에는 여러 개의 근육이 모여있기 때문에 여러 근육의 작용에 의해 표정을 지을때, 다양한 표정과 노화에 따른 주름 등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동물에서는 이러한 피부 및 근육이 몸 전체에 발달되어 있지만 사람에서는 얼굴에만 잘 발달되어 있고, 다른부위엔 목과 손바닥에 하나씩 있을 뿐이다. 해부학적인 연구에서 확인한 작은광대근의 변이중에 윗입술뿐만 아니라 콧방울로 갈라진 힘살이 콧방울 가쪽 부위에도 닿아서 형성되는 콧방울 가쪽 주름에 대해 alar band라 명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임상적인 유병율을 알아보고자 한다. Materials & Methods: 교정 치료를 위해 경기도 개인치과의 교정과에 내원한 780명의 교정신환의 스마일 사진에서 alar band의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골격의 형태 및 입술의 돌출, 성별, 연령 등과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Results: 일반적 특성에 따른 alar band의 관련성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성별에 대해서 남자는 18.5%, 여자는 27.9%로 나타나 남자보다 여자의 경우 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령에 대해서는 가진 경우가 0-9세는 19.4%, 10-19세는 16.9%, 20-29세는 31.2%, 30-39세가 39.5%, 40-49세가 56.5%로 나타나 20대에서 40대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SN_NP에 대해서는 norm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경우가 26.2%, hyper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집단이 22.0%, hyp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경우는 32.2%로 나타나 hyp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집단의 경우가 더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Upper LIP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Lower lip에 대해서는 alar band를 보인 경우가 정상하순 안모를 가진 집단은 26%, lower lip protrusion은 14.7%, retruded lower lip은 33.3%로 나타나 retruded lower lip의 경우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즉, 성별, 연령, lower lip돌출정도에서 alar band와의 유의한 관련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Conclusions: alar band는 해부학적인 연구에서 27.8%에서 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25.6%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임상적인 사진에서는 여자, 나이가 들수록, 하순이 함입될수록 유의하게 더 보였으며 향후 심미 치료에서 이 부위에 보톡스 등의 심미치료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주인대 세포의 교원질 생성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 (EFFECTS OF SUBSTANCE P ON COLLAGEN PRODUCTION IN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전준영;최제용;경희문;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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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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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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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ubstance P는 교정력이 가해진 치아의 치주인대 중 인장력을 받는 부위에 많이 분포하는 neuropeptide중의 하나이며, 또한 여러 조직에서 neurogenic inflammation을 야기하는 neuropeptide중의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요한 세포외 단백기질인 교원질의 생성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배양치주인대 세포에서 교원질 생성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collagenase-digestion method로 교원질 생성을 평가하였고 mRNA 수준에서 작용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Northern blot hybridization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또한 교원질 생성에 대한 prostaglandin과 gelatinase 생성도 포함하였으며 변성된 교원질의 분해를 평가하기 위하여 zymography를 이용하였다. 비교원성 단백질, 교원성 단백질, 상대교원질에 대한 dose-dependent effect를 보면 Substance P는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켰으나 교원성 단백질 합성은 감소시킨다. 그리하여 총 단백합성에 대한 상대적인 교원질 생성을 나타내는 상대교원질은 $7\%$에서 $3.6\%$로 감소시켰다. 세포를 indomethacin과 동시에 처리할 때 substance P의 교원질 합성 억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Substance P의 교원질 합성 억제효과가 prostaglandin의 생성 때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Substance P의 교원질 합성 억제효과가 procollagen mRNA의 정상(steady-state)수준에 부합하는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northern blot hybridization을 시행한 결과 Substance P는 ${\alpha}1(1)$ procollagen mRNA의 양적 변동을 일으키지 않았다. Substance P의 교원질 생성 억제효과는 전사이후의 어떤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임을 나타낸다. 치주인대세포에서 gelatinase 생성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zymography를 이용하였다. zymogram 을 보면 Substance P는 치주인대세포에서 gelatinase 생성에는 아무 효과도 나타내지 않음들 알 수 있다. Substance P의 교원질 생성 억제효과가 치주인대세포에 대해 선택적인가 아닌가를알아보기 위하여 MC3T3-E1세포를 이용하였는데 Substance P는 MC3T3-E1세포의 교원질 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에서 Substance P는 인간의 치주인대세포에서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과는 procollagen mRNA와 gelatinase 생성의 정상(steady-state) 수준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prostaglandin 생성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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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접착강도와 탈락양상을 고려한 브라켓-접착제의 선택 (A Study on Bracket-Adhesive Combinations in Aspect of Shear Bond Strength and Bond Failure)

  • 한재익;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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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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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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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적절한 전단접착강도를 가지면서 법랑질손상과 브라켓파절을 적게 일으키는 브라켓-접착제의 그룹을 찾아내기 위하여 전단접착강도, 법랑질손상, 브라켓탈락양상, 브라켓 주위의 밀봉과 법랑질-접착제-브라켓 사이의 긴밀도를 연구하였다. 교정치료 목적으로 발치한 240개의 치아를 각각 10개씩 24개의 군으로 나누어서 브라켓을 접착한 후 48시간 후에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고 브라켓 탈락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브라켓 주위의 밀봉과 법랑질-접착제-브라켓 사이의 긴밀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브라켓이 접착된 치아를 반으로 자른 후 주사전자현미경상에서 관찰하였다. 6종류의 브라켓과 4종류의 접착제가 사용되었으며 브라켓은 Image, Plastic, Crystaline, Fascination, Transcend, metal bracket을 사용하였으며 접착제로는 No-mix, Light-Bond, OrthoLC, Superbond C&B가 사용되었다. 이와같은 연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전단접착강도는 Fascination-Light Bond 군에서 36.58 Kg(410.07 Kg/$cm^2$)으로 가장 높았으며 Image-OrthoLC 군에 서 8.93 B◎ (75.51 Kg/$cm^2$)으로 가장 낮았다. OrthoLC를 접착제로 사용하였을 때 전단접착강도는 다른 접착제를 사용하였을 때 보다 비교적 낮았다. 2. 접착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Fascination bracket의 전단접착강도는 비교적 높았으며 Image, Plastic bracket의 전단접착강도는 비교적 낮았다. Crystaline, Transcend bracket의 전단접착강도는 metal bracket의 전단접착강도와 비슷하거나 낮았다. 3. 전단접착강도와 법랑질 파절, 브라켓 파절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접착강도가 증가할수록 법랑질 파절과 브라켓 파절은 증가하였다. 4. OrthoLC를 접착제로 사용하였을 때 법랑질 파절과 브라켓 파절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Superbond C&B를 접착제로 사용하였을 때는 법랑질 파절과 브라켓 파절의 빈도가 높았다. 5. No-mix, Light-Bond를 접착제로 사용하였을 때 브라켓 주위의 밀봉과 법랑질-접착제-브라켓의 긴밀도는 양호하였다. 접착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Ceramic bracket에서 접착제-브라켓의 긴밀도는 양호하였다. 6. 적절한 전단접착강도를 가지면서 법랑질 파절과 브라켓 파절을 일으키지 않는 군은 Crystaline-No mix, Crystaline Light Bond, Crystaline-OrthoLC, metal-No mix, metal-Light Bond, metal-OrthoLC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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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강화 컴포지트의 수리 후 접합 강도 (Bond strength of fiber reinforced composite after repair)

  • 김민정;김경호;최광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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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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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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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정 치료 시 사용되는 섬유 강화 컴포지트(FRC, fiber reinforced composite)는 구강 내에서 저작압 등의 지속적인 응력과 수분 흡수 등의 이유로 파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모든 FRC를 제거하지 않고 수리(repair)하는 경우에 적절한 강도를 얻기 위해 첨가해야 할 FRC의 양 및 그 파절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두 개의 FRC strips를 1, 2, 3, 그리고 4mm 만큼 겹쳐(E1, E2, E3, E4군) 시편을 만드는 방법으로 수리를 재현한 후 light emitting diode 광중합기로 중합하고, 3점 굽힘 실험을 시행하여 겹침 길이와 접합 강도간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최대 하중치는 E4군에서 2.67N으로 최대였고, 대조군(2.39N), E3군(2.35N), E2군(2.10N), 그리고 E1군(1.75N)의 순이었다. 강성 역시 최대 하중치와 같이 E4군(2.32 N/mm)에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나, E3군(2.06N/mm)의 강성이 대조군(1.88N/mm)보다 더 큰 값을 보였다. 겹침 길이가 길수록 완전히 두 조각으로 파절되기 보다 가운데 또는 critical section 에서 굽힘 양상을 보였다. 반면 겹침 길이가 짧은 경우 두 조각으로 부러지는 파절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에서 길이 10 mm인 연결자 형태의 FRC의 수리 시 적절한 강도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3 mm의 strips를 겹쳐야 하고, 이 때 주로 나타나는 실패 양상인 굽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결 부위에 바로 인접하여 두께가 급격하게 변하는 critical section의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조골 상실에 따른 상악 치아군 저항중심의 변화에 관한 유한요소해석 (Finite-element analysis of the shift in center of resistance of the maxillary dentition in relation to alveolar bone loss)

  • 성상진;김인태;국윤아;전윤식;김성훈;모성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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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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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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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효과적인 교정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치열군의 저항중심의 위치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상악 치열군(4전치, 6전치, 14치아)에서 치조골 손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위치변화를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상악 전치열 14개 치아와 치주인대 및 0 mm, 2 mm, 4 mm 손실된 치조골의 3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고 각 치아군(4전치, 6전치, 14치아)별로 치관부를 협측, 설측호선 및 splint wire로 고정하여 치아군 모델을 제작한 후 상악 중절치의 절단연 중점에서 연장된 splint wire에 4전치와 6전치군에는 200 g, 14치아군에는 400 g의 후방 견인력과 압하력을 적용하여 저항중심의 수직적, 수평적 위치를 분석하였다. 4전치군에서 저항중심의 수직 위치는 치조골 0 mm, 2 mm, 4 mm 손실에 따라 중절치의 절단연에서 치근방향 13.5 mm, 14.5 mm, 15 mm, 수평 위치는 후방 12 mm, 12 mm, 12.5 mm, 6전치군에서는 치근방향 13.5 mm, 14.5 mm, 15.5 mm, 후방 14 mm, 14 mm, 14.5 mm, 14치아군에서는 치근방향 11 mm, 13 mm, 14.5 mm, 후방 26.5 mm, 27 mm, 25.5 mm에 위치하였다. 모든 치아군에서 저항중심은 치조골 손실에 따라 치근첨 방향으로 이동하였으나, 치조정과의 거리는 가까워졌고, 4전치군과 6전치군에서 저항중심은 치조골 손실에 따라 후방으로 이동하였으나, 14치아군에서는 치조골 2 mm 손실 시에는 후방으로 이동하였으나, 4 mm 손실 시에는 전방으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