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측정 정도

검색결과 13,874건 처리시간 0.046초

배양토 조성비율이 채소작물의 발아 및 초기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Mixing Ratio of Pot Media on the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in Vegetable crops)

  • 오태석;김창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319-330
    • /
    • 2007
  • 본 연구는 토탄을 육묘용 배양토의 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토탄의 이화학적특성을 분석하였고 토탄과 다른 재료들 간의 혼합비율에 따른 원예작물의 발아능과 묘소질을 조사하여 토탄을 배양토의 재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바 이에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양토의 주재료인 토탄의 화학적 특성의 경우에는 pH는 4.9이며 EC의 경우에는 생육에 장애를 유발하는 $2.0ds{\cdot}m^{-1}$ 수준 이하이고 유기물함량이 33%이었다. 2. 배양토 재료들의 혼합비율에 따른 작물들의 발아특성을 보면 고추의 경우에는 토탄 단일처리구가 발아세 54.2%이고 발아율도 97%로 고추발아에 적합하였다. 오이의 경우에는 주재료인 토탄과 부재료인 버미큘라이트, 피트모스, 펄라이트의 혼합 비율이 50 : 50인 처리구들의 발아율이 모두 100%로 오이발아에 적합하였다. 배추의 경우에는 토탄과 펄라이트, 피트모스의 혼합비율이 50 : 25 : 25인 처리구가 발아세가 71.5%로 가장 놓았으나 발아율은 92.15%로 배추발아에 적합하였다. 수박의 경우에는 토탄의 혼합비율이 80%이상일 경우에는 EC의 영향으로 발아가 불량하였으나 토탄과 버미큘라이트의 혼합비율이 50 : 50 처리구는 발아세가 91.6%이고 발아율은 100%로 나타나 수박 발아에 적합하였다. 3. 재료의 혼합비율에 따른 작물의 생육을 보면 오이의 경우에는 토탄과 펄라이트 혼합비율이 50 : 50처리구가 묘소질 및 묘건전도가 우수하여 오이의 배양토로 적합하였다. 수박의 경우에는 토탄 : 피트모스 : 펄라이트의 혼합비율이 80 : 10 : 10인 처리구가 묘소질 및 묘건전도가 우수하여 수박의 배양토로 적합하였다.균제의 첨가는 질소 축적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 내 조농비율이 다른 두 사료에 생균제의 급여는 사료 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흑염소에 대한 이들 변수는 생균제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조농비율에 의하여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vivo실험이 병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석을 통해서 발견된 벤치마킹항만들(대산항, 옥포항, 울산항)의 항만관리방법을 도입해야만 한다.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정이 있어서 손실의 발생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고, 세 번째 단계는 손실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취약성을 평가하고, 손실발생가능성을 측정하고, 그 손실로 인한 위험성을 계량화(수치화)한 위험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소별 평가등급을 정하고 최종적으로 위험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위험수준은 경비안전시스템에 대한 보완대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손실에 대비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관리대책을 수립함에 있어 보험이 가장 주요한 수단이기는 하나, 모든 위험을 다 보험에 맡길 수는 없다. 오히려 경비의 비용효과를 고려하고, 경비화일을 활용하여 발전적인 위험관리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 때 위험요소의 원천을 제거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며, 그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차선이다. 아울러, 안전에 관한 회사내규를 강화하고, 안전과 위험관리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위험관리는 사업의 손실후 연속성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손실전 준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비용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위험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기능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되어야 한다.보를 위한 최적옵션은 초기노심부터

  • PDF

동해 남서부 해역 표층염분의 시계열 변동 (Time-series Variation of Sea Surface Salinity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 정희동;김상우;임진욱;최용규;박종화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8권4호
    • /
    • pp.163-177
    • /
    • 2013
  • 동해 남서부에 위치한 강릉-울릉도간 해역에서 정기여객선 씨스타호에 수온, 염분 및 클로로필a 형광센서를 설치하고 2012년 7월부터 2013년9월까지 북한한류와 동한난류역을 가로질러 매일 왕복조사를 수행하여 해수물성을 연속관측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염분과 클로로필a 형광 기록과 동해정선관측 및 환경측정망조사 결과, AVISO의 일별 표면해류도 그리고 GOCI 클로로필a 영상을 이용하여 표층해역의 염분 시계열 변동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6월부터 10월까지 강릉-울릉도간 표층 해역에 염분범위 33.15~34.12의 고염분수역이 주로 환류의 중간해역이나 강한 북향류의 서쪽 경계역에서 나타났다. 이 수역의 서쪽에는 최저 염분범위가 30.58~33.20로 남향류를 수반하였고 동쪽은 31.30~33.24로 북향류가 수반되었다. 서쪽의 저염분수는 남하하는 북한한류수의 표층수이며, 동쪽의 저염분수는 북상하는 대마난류 표층수이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북한한류수의 최저염분은 30.36이었으며, 서쪽 저염분수의 동쪽 한계는 강릉 동쪽 약 110 km지점까지, 남쪽으로는 죽변 연안까지 수심 약 5~10 m 이천에서 33.00이하로 분포하였다. 이 저염분수는 하계에 양자강희석수의 혼합으로 저염화된 대마난류 표층수가 북상하면서 수송하는 담수의 규모에 비하여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것을 본 연구에서는 북한한류수 기원 하계 표층수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폭염시 착유우 고온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빗물관수시스템 이용 효과 (Effect of Rainwater Sprinkling System Utilization for Reducing Heat Stress in Milking Cows during Intense Heat Time)

  • 최동윤;조성백;박규현;양승학;황옥화;곽정훈;정광화;송준익;유용희;안희권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8권sup호
    • /
    • pp.21-28
    • /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름철 고온기, 특히 폭염 시에 젖소의 생산성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방법으로 빗물저장시스템을 이용하여 착유우사 지붕에 저장빗물 관수를 실시했을 때와 실시하지 않았을 때의 우사내외 온도, 착유우 산유량, 호흡수 및 직장온도 등의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1. 사료섭취량은 옥수수사일리지의 경우, 우사지붕에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는 29.7 kg을 섭취한 반면에 관수를 했을 때는 34.9 kg을 섭취했으며, 농후사료는 각각 9.2, 10.2 kg을 섭취하였다. 2. 우사지붕에 관수를 했을 때와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의 온도를 상호비교를 해 보면, 우사지붕의 온도는 관수를 했을 때는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3.6^{\circ}C$가 낮았고, 우사 내부의 온도도 $4.4^{\circ}C$가 낮았다. 3. 시험기간 중 두당 일평균 산유량을 보면 우사지붕에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는 24.5 kg으로 조사되었고, 관수를 했을 때는 27.4 kg으로 조사되어 관수를 실시했을 경우,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11.8%의 산유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4. 착유우 호흡수는 우사지붕에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는 114.0회/분으로 조사되었고, 관수를 했을 때는 96.7회/분으로 조사되었으며, 관수를 실시했을 경우,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호흡수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5. 착유우의 직장온도는 우사지붕에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는 $40.6^{\circ}C$로 조사되었으나, 관수를 했을 때는 $39.8^{\circ}C$로 조사되어 관수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직장온도가 $0.8^{\circ}C$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여름철 폭염기에 착유우의 고온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착유우의 생산성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빗물저장시스템을 이용하여 우사 지붕을 관수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72년(年) 한국(韓國)에서 분리(分離)된 이질균(痢疾菌)에 관(關)한 보고(報告) (A Report on the Shigella Cultures Isolated in Korea (1972))

  • 유영해;김순희
    • 대한미생물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7-11
    • /
    • 1973
  • 저자(著者)들은 1967년(年)과 1971년(年)에 각기(各其) 41주(株)와 45주(株)의 전형적(典型的)인 이질균주(痢疾菌株)를 수집(蒐集)하여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인 검토(檢討)와 분석(分析)을 시행(施行)하고 그들의 생화학적(生化學的) 성상(性狀)과 혈청형적(血淸型的) 분류(分類) 결과(結果)를 발표(發表)한 바 있었다. 금번(今番)에는 전국적(全國的)인 규모(規模)에서 1972년(年) 1월(月)부터 12년월(年月)까지 기간(其間) 각급(各級) 종합병원(綜合病院), 시도립위생시험소(市道立衛生試驗所) 및 시군보건소(市郡保健所)를 경유(經由)하여 수집(蒐集)된 약(約) 4,000건(件)의 장내병원성(腸內病原性) 세균(細菌)에 관련(關聯)된 검체(檢體)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88주(株)의 이질균(痢疾菌)이 최종적(最終的)으로 동정(同定)되었으므로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여 이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비록 검체(檢體)는 전국(全國) 11개시도(個市道)에서 수집(蒐集)되었으나 이질균(痢疾菌)이 검출(檢出)되었던 지역(地域)은 제1표(第1表)에 나타난 바와 같이 서울 및 경기도등(京畿道等) 중부지방(中部地方)과 호남지방(湖南地方)인 전라남북도(全羅南北道) 및 강원도(江原道)이었으며, 예년(例年)에 없었던 현상(現象)으로서는 제주도(濟州島)에서 1주(株)의 S. flexneri가 발견(發見)된 사실(事實)이었다. 기타(其他) 지방(地方)에서 이질균(痢疾菌)이 존재(存在)하지 않는다고 단언(斷言)하기 보다는 이질환자(痢疾患者)의 검출(檢出), 진단(診斷) 및 검체수집과정(檢體蒐集過程)에서의 세밀(細密)한 검토(檢討)가 앞서야 할 문제(問題)로서 장래(將來)에 대(對)한 숙제(宿題)로 남겨 둔다. 이질균(痢疾菌)의 혈청형별(血淸型別) 분석결과(分析結果)는 제1표(第1表)에 나타난 바와 같이 S. flexneri 77주(株)와 S. sonnei 11주(株) 이었던 바 1967년(年)까지 발견(發見)되었던 S. dysenteriae는 1주(株)도 없었고 S. boydii도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S. flexneri중(中)에서는 $B_{2a}$가 56주(株)로서 제일(第一) 많았다. 생화학적(生化學的) 성상(性狀)을 요약(要約)하면 정의(定義)에 명시(明示)된대로 MR양성(陽性), $NO_3$환원양성(還元陽性), Hugh-Leifson 시험(試驗)에서 발효성(醱酵性) 양성(陽性) 및 glucose 분해(分解)에서 산산생(酸産生)은 양성(陽性)이었으나 까스산생(産生)은 음성(陰性)이었으며, VP음성(陰性), 요소분해음성(尿索分解陰性), 유화수소산생음성(硫化水素産生陰性), 운동성음성(運動性陰性), phenylalanine음성(陰性) 및 dulcitol, salicin, adonitol, inositol, cellobiose 등(等) 당분해음성성상(糖分解陰性性狀)이 확인(確認)되었다. 그러나 제2표(第2表)에 나타난대로 lactose, sucrose mannitol, sorbitol, arabinose, raffinose, maltose, trehalose, rhamnose 및 xylose 등(等) 당분해성적(糖分解成績)은 균주(菌株)에 따라서 서로 다른 양상(樣相)을 나타내었으며, 특(特)히 arginine과 ornithine test에 있어서는 수주(數株)의 변형성상(變形性狀)이 있었다. 한국(韓國)에서 비교적(比較的)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는 몇가지 항균제(抗菌劑)에 대(對)한 감수성(感受性)을 Ericsson씨(氏) disc법(法)에 의(依)하여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제3표(第3表)에 나타난 바와 같다. 즉(卽) nitrofurantoin이나 ampicillin, cefalosporin, gentamycin 및 carbenicillin 등(等)에 대(對)하여서는 대부분(大部分) 균주(菌株)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으나 cloxacillin, tetracycline, erythromycin 및 doxycycline 등(等)에 대(對)하여서는 내성(耐性)을 나타낼 균주(菌株)가 많았다.

  • PDF

서류 및 구근류의 중금속 함량 (A Study on the Trace Metals in Potatoes and Root Vegetables)

  • 최순남;정남용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223-230
    • /
    • 2003
  • 우리 나라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서류 및 구근류를 종류별로 나누어 가식부만 취해 중금속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서류 및 구근류의 Cu 함량 분포는 0.021~0.510ppm으로 0.489ppm의 차이가 났으며 양파의 Cu 함량 분포대는 0.038ppm으로 가장 좁게, 인삼 4년근의 Cu함량 분포가 0.325ppm으로 가장 넓게 나타났다. As 함량을 보면 최저는 고구마와 양파로 0.012ppm, 최고는 인삼 6년근으로 0.027ppm이었다. As 함량의 전체적인 분포는 N.D~0.070ppm으로 분포대가 가장 좁은 것은 생강으로 0.002ppm, 가장 넓은 것은 감자로 0.070ppm이었다. Zn 함량 분포대는 0.143~3.137ppm으로 분포대가 가장 좁은 것은 고구마로 0.046ppm, 가장 넓은 것은 마늘로 2.475ppm이었다. 2. Pb 함량 분석 결과 최저는 감자 0.001ppm, 최고는 고구마 0.112ppm으로 나타났다. 더덕, 생강의 Pb 함량은 각각 0.100, 0.107ppm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도라지 Pb 분포대가 N.D~0.372 ppm으로 가장 넓게 나타났다. Cd 함량에서 최저는 무, 알타리무로 검출되지 않았으며, 최고는 우엉과 더덕 이 0.005ppm으로 대부분의 시료들에서 거의 미량 검출되었다. Cd 함량 분포는 N.D~0.009ppm으로 분포범위가 비교적 좁게 나타났다. Hg 함량 분포는 0.001~0.195ppm으로 0.194ppm 분포대를 보였으며, 생강이 0.001ppm으로 가장 좁게 알타리무가 0.184ppm으로 가장 넓은 분포대를 보였다. 3. 중금속 섭취량에 따른 안정성 평가에서 서류에 의한 각 중금속의 주간 섭취량을 보면 Cu 0.807$\mu\textrm{g}$, As 0.064$\mu\textrm{g}$, Zn 2.596$\mu\textrm{g}$, Pb 0.243$\mu\textrm{g}$, Cd 0.009$\mu\textrm{g}$, Hg 0.026$\mu\textrm{g}$, 구근류에 의한 각 중금속의 주간 섭취량은 Cu 4.700$\mu\textrm{g}$, As 0.628$\mu\textrm{g}$, Zn 18.224$\mu\textrm{g}$, Pb 2.249$\mu\textrm{g}$, Cd 0.066$\mu\textrm{g}$, Hg 0.430$\mu\textrm{g}$으로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준으로 섭취시 위해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처리 당절임 방법 차이에 따른 더덕된장의 저장 중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eodeok-Doenjang Pre-treated by Various Sugaring Methods during Storage)

  • 최덕주;이윤정;김윤경;김문호;최소례;차환수;윤예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663-669
    • /
    • 2014
  • 더덕을 전처리하여 된장절임을 함으로써 저장성을 높여 폭넓게 유통시키기 위해 $37^{\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을 측정하였다. 조직감은 저장 3주 후 D-20 처리구의 변화가 초기에 비해 7.6%의 감소율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잘 유지되었으며(p<0.05), 수분함량의 경우 정제수(CT) 처리구는 65.1%로 다른 처리구보다 된장의 수분함량이 높아 저장 중 미생물 번식에 영향을 주었지만 S-20 처리구는 56.2%, D-20 처리구의 경우 53.8%로 저장 중 된장의 수분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의 색 변화의 경우 저장 3주 후 D-20 처리구 된장의 L값은 각각 37.5 value, b값은 15.0 value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미생물의 경우도 CT는 log 4.0 CFU/g이었던 반면, D-20 처리구는 log 2.2 CFU/g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른 처리구보다 저장 중 미생물 번식이 가장 최소화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기호도 조사 또한 D-20처리구가 색, 향미, 조직감, 맛, 씹힘성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더덕을 덱스트린 20%로 절임한 후 된장절임을 하였을 때 저장 중 품질유지에 가장 좋은 처리 방법으로 나타났으며, $37^{\circ}C$에서 3주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냉장 유통 시 3개월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고단백질 맥주보리가 맥아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Protein Korean Malting Barley on Malt Quality)

  • 김관배;강국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07-412
    • /
    • 2002
  • 1996년산 한국산 맥주보리의 단백질 함량은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지역별, 품종별 단백질 함량의 평균치는 전남산 Doosan 29호 14.1%(d.b), 경남산 Sacheon 6호 13.4%(d.b), 제주산 Doosan 8호 12.8%(d.b)이었으며 전남산 평균치가 14.1%(d.b)인 것은 맥주보리 단백질 함량으로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고단백 보리는 저단백 보리에 비하여 분상질이 적고 초자질이 많아 Mealy가 9.0 %인 반면에 Glassy는 54.0%로 높은 수준이었다. 고단백 보리의 곡피함량은 9.9%로 저단백질 보리 7.1% 보다 높았으며 색택 측정치에 있어서 고단백 보리 $51.4^{\circ}L$, 저단백 보리 $55.2^{\circ}L$로 고단백 보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Micromalting을 통하여 고단백질 보리가 발아기간중 맥아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단백질 함량은 발아기간중 큰 변화가 없었다. 단백질이 높으며 맥아 용해도 즉, friability가 낮아져 발아 6일차 평균치를 기준으로 하면 저단백의 friability는 84.2%인 반면에 고단백은 44.5% 정도에 그쳤다. 맥주보리 단백질이 +1%(d.b) 증가함에 따라 -0.86%(d.b)의 맥아 fine grind extract가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나 단백질은 경제적인 측면에 직접적인 손실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아 6일차 평균치를 기준시 맥아 fine grind exract가 저단백은 80.8%(d.b)이었으나 고단백은 75.3%(d.b)로 낮았다. 발아 6일차 평균치를 기준시 고단백 맥아는 저단백 맥아 보다 ${\beta}-glucan$의 함량이 약 2.1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단백질이 높으면 맥즙 점도와 맥아 색도가 높아지고, Kolbach index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단백 맥아는 유리 아미노질소가 254.2 ppm이었고 효소역가가 420.6 wk로서, 저단백 맥아에서 각각 187.2 ppm, 267.9 wk인 것 보다 크게 높아, 유리 아미노질소와 diastatic power는 고단백질 맥주 보리의 장점으로 확인되었다. 맥주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맥주보리의 단백질 함량은 너무 낮아도 안되지만 특히 높을 경우 여러 측면에서 맥아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한국산 고단백 보리를 맥주양조용으로 사용할 경우 맥아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및 고단백 보리의 근본적인 원인조사와 관리규격을 설정해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발달, 손목 골밀도 및 영양섭취와의 상관성

  • 나현주;명금희;최미경;김애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51-1052
    • /
    • 2003
  • 미취학 아동기는 생후 1년 동안의 급격한 성장 이후로부터 학령기가 되기 전까지 성장이 완만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혼자 먹는 행동을 익히게 되고 식품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는 등 식생활에서도 뚜렷한 개인특성을 갖게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영양부족에 따른 신체발달의 지연이나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과 같은 과다한 신체발달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신체발달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는 취약한 칼슘섭취 부족에 따라 골격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이 골격질환도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관리가 다양한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따라서 골격건강과 최적의 신체발달을 위한 식사인자는 매우 중요하며, 일생의 성장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인자들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식품선택의 독립성이 확립되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와 골격 발달에 관련성이 있는 영양섭취 요인을 찾아봄으로써 골격과 신체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46~84개월의 미취학 어린이 총 62명(남자 37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신체계측(InBody, Biospace)과 손목의 골밀도(DEXA, Medilink)를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어린이와 부모의 일반사항, 어린이의 건강상태, 식습관 및 활동조사표와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조사표로 구성하였다. 식사섭취조사 결과는 CAN-Pro를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며, 모든 연구결과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녀 어린이의 평균 월령은 62.43$\pm$7.26 개월과 62.12$\pm$8.85개월이었다. 출생시 신장과 체중은 남자 어린이가 50.92$\pm$2.14 cm와 3.36$\pm$0.42kg, 여자 어린이는 각각 50.29$\pm$1.36cm와 3.32$\pm$0.39kg이었다. 현재 신장과 체중은 남자 111.65$\pm$5.44 cm와 19.60$\pm$3.52kg, 여자 109.04$\pm$5.04 cm와 18.67$\pm$2.81kg이었으며, 비만지수는 남녀 각각 -2.13$\pm$9.09%와 0.22$\pm$10.49%였다. 손목의 골밀도는 남녀 어린이 각각 0.25$\pm$0.04g/cm, 0.24$\pm$0.03g/$\textrm{cm}^2$이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 각각 영양권장량의 66.43$\pm$18.58%와 70.46$\pm$20.31% 수준이었으며, 남녀 어린이 모두 단백질(124.97$\pm$37.55%, 131.24$\pm$45.49%), 비타민B$_{6}$ (152.48$\pm$47.01%, 152.95$\pm$61.77%), 엽산(106.87$\pm$40.44%, 104.52$\pm$50.16%), 비타민 E (121.04$\pm$52.79%, 113.48$\pm$75.78%)를 제외한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되는 섭취수준을 보였다. 특히 성장기에 중요한 칼슘도 남녀 어린이 각각 권장량의 62.21$\pm$39.46%와 70.07$\pm$34.52%로 낮게 섭취하고 있었다. 모든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체계측치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체중, 체수분량, 제지방량은 각각 동물성 철 섭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1). 골밀도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손목 골밀도는 식물성 칼슘 섭취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특히 위쪽 손목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철 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다(p<0.05, 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상태와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칼슘, 동물성 철 섭취량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앞으로 이들 영양소의 섭취가 신체와 골격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항만점토(港灣粘土)의 압밀심하량(壓密沈下量) 예측(預測)을 위(爲)한 토질분석(土質分析) (Soil Analysis on Prediction of Consolidation Settlement in Marine Clays)

  • 권무남;손광식;이상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4권
    • /
    • pp.87-94
    • /
    • 1986
  •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주요(主要) 항만(港灣)에서 채취(採取)한 해성점토(海性粘土)에 대(對)하여 각종(各種) 공학력(工學力) 성질(性質)들을 측정(測定)하여 이들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분석(分析) 고찰(考察)하였는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本) 시험지구(試驗地區)의 흙은 대구분(大部分)이 CH, CL, ML로 구성(構成)되어 있으며 초기압밀(初期壓密)이 진행중(進行中)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2.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액성한계(液性限界)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0137$ (LL-22.6) CL : $C_c=0.0123$ (LL-14.64) 3.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의 관계(關係)는 소성(塑性)이 높은 흙 일수록 기울기가 완만하였으며 그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431$ ($e_o-0.504$) CH : $C_c=0.471$ ( $e_o-0.235$) ML : $C_c=0.641$ ($e_o-0.393$) 4. 압축지수(壓縮指數)와 자연함수비(自然含水比)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0133$ ($W_n-28.27$) CL : $C_c=0.0225$ ($W_n-23.56$) ML : $C_c=0.0106$ ($W_n-16.42$) 5.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 및 자연함수비(自然含水比)와 압축지수(壓縮指數)의 관계(關係)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으로 그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301$ ($e_o+0.017W_n-1.05$) CL : $C_c=0.141$ ($e_o+0.0567W_n-1.054$) ML : $C_c=0.421$ ($e_o+0.0214W_n-1.121$) 6. 초기간극비(初期間隙比) 및 액성한계(液性限界)와 압축지수(壓縮指數)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C_c=0.36$ ($e_o+0.08LL-0.819$) CL : $C_c=0.269$ ($e_o+0.026LL-0.929$) 7. 해성점토(海性粘土)의 점착력(粘着力)은 심도(深度)와 상관성(相關性)이 없으며 일축압축강도(一軸壓縮强度)와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CH : qu=1.896C+0.0107 CL : qu=1.849C+0.04.

  • PDF

고정(固定) 흡착층(吸着層)에서 망간단괴(團塊)의 $SO_2$ 가스 흡착(吸着)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Investigations on the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SO_2$ Gas on Fixed Bed Manganese Nodule Column)

  • 백미화;김동수;정선희;박경호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15권4호
    • /
    • pp.3-12
    • /
    • 2006
  • 망간단괴를 흡착제로 활용하고자 망간단괴에 대한 아황산가스의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EGME 흡착법에 의해 측정한 망간단괴의 비표면적은 약 $221.5m^{2}/g$ 정도의 수치를 보였으며, 망간단괴의 화학조성을 살펴본 결과 58% 이상을 Mn이 차지함을 알 수 있었고 아황산가스 흡착 후 S의 함량은 15.4%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아황산가스로 흡착된 망간단괴를 증류수 및 메탄올로 세척하여 EPMA를 분석한 결과 S의 함량이 각각 14.7% 및 13.1%로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망간단괴의 X-선 회절 스펙트럼을 통해 망간단괴는 망간 산화물인 Todorokite 와 Bimessite 그리고 실리콘 산화물인 Quartz 및 칼슘 알루미늄 산화물인 Anorthite 로 판명되는 약한 peat 만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황산가스로 흡착시킨 후 망간단괴의 X-선 회절 스펙트럼은 약간의 변화를 나타냈으며 $MnSO_{4}$로 판명되는 약한 피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흡착제로 사용한 석회석에 대한 아황산가스의 흡착반응은 $CaSO_{4}$의 생성을 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흡착제의 입자 크기가 증가할수록 파과시간은 감소하고 망간단괴에 대한 아황산가스의 흡착량 또한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아황산가스의 유량이 증가할수록 흡착량은 감소함을 보였고, 타흡착제로 사용한 석회석은 망간단괴에 비해 단위 g당 흡착되는 양이 작았으며 석회석과의 혼합은 망간단괴에 대한 아황산가스의 흡착량 향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응온도가 증가할수록 같은 반응시간동안 망간단괴에 흡착된 아황산가스의 양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