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춘보와 옥섬 스토리텔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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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Storytelling Marketing 연구 - 종로 '피맛골' 이야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torytelling Marketing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in Korea - Focused on 'Pimatgol' Story -)

  • 이종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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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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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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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지역전통 문화유산 마케팅을 위하여 문화유산에 전래적 이야기를 입혀 접근하는 감성적 마케팅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방안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이다. 즉, 본 고는 지역의 전통적 문화유산인 지역전통문화유산 특성(DNA)화와 마케팅을 위하여 지역문화유산의 하나인 피맛골 음식에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 적용 방안과 체험사례 개발을 통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문화재의 의의와 가치 등과 지역문화유산이란 무엇이며, 문화유산과 스토리텔링의 관계,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례 분석 및 스토리텔링 적용방안과 체험거리 소재 등을 개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문화유산의 사례, 성공요인과 전략, 외국의 사례 등을 제시하였다. 문화유산이란 가장 좋은 자산이라기보다 오로지 유일한 자산이기 때문에 지역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담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요긴한 자산이다. 주요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DNA중 하나인 '꾼, 장이, 뱅이' 등의 사례를 토대로 피맛골 DNA를 추출, 일부 벼슬아치와 보부상(褓負商), 일반 백성인 춘보, 옥섬 이야기 등을 예시하였다. 분석의 초점과 대상은 먼저 피맛골의 시공(時空)과 인간을 소재로 그의 역사성과 이미지, 특성과 유래 등을 재조명하고, 둘째, 스토리와 체험거리로 벼슬아치, 보부상 사례와 '춘보, 옥섬' 이야기를 설정하였으며, 셋째, 스토리 공유과정으로 '뱅이집'(보부상과 춘보 국밥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피마촌' 건립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