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increment of power demand is conspicuous, the necessity of demand side management is increased. here, we presented development of economic power demand controller again, we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peak demand control for customers and utilities.
고효율변압기란 철심소재를 아몰퍼스 메탈이나 방향성 규소강판 등을 사용하여 무부하 손실(철손)을 기존 변압기에 비해 약 70% 줄인 절전형 변압기를 말하며, 고효율자동판매기는 효율향상 및 제어방법을 개선하여 여름철 피크시간대 최대수요전력을 억제하고 전기에너지 절감도 가능한 자판기를 말한다. 이러한 고효율변압기 및 고효율자동판매기 보급지원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고효율기기들의 보급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와 동아시아는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증가하는 대부분의 전력수요를 원자력으로 대체하고자 원전을 통한 전력생산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다. 현재 중국은 13기의 원전을 가동 중이며, 동남 해안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건설 중인 원전은 27기로 전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의 41%를 차지한다. 원전의 증가에 따른 방사능 누출에 대한 위험성 역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중국 중서부지역에서 방사능이 누출될 경우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이동하는 모의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전 사고 발생 시 사흘 만에 제주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이 방사성 물질로 뒤덮이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중국에서 누출된 방사성물질은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하게 되며, 일부는 낙진으로 유역 또는 하천에 유입되고 일부는 동해를 지나 일본으로 이동 할 것이다. 그동안 중국에서의 방사능 누출사고를 통한 방사성물질의 국내유입에 의한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 텐완에서 원전사고 발생시 국내 하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환경다매체 모형을 이용하여 방사성물질(세슘, Cs-137)의 영향에 대한 모의를 진행하였다. 중국 텐완원전에서 방사성 Cs-137이 누출되어 춘천지역에 도달하였을 때의 대기중 농도 $5,650Bq/m^3$로 가정하여 모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모의 지역은 북한강 수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7개의 중권역과 549.3 km의 하천이 포함되었다. 다매체 모형 모의를 통해 방사성물질 낙진으로 인한 Cs-137이 북한강 수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북한강수계의 팔당댐 부근의 오염농도를 모의하였다. 우리나라의 원자력시설 방호 방재법에 따른 상수원 취수기준(먹는물)은 100 Bq/L로 되어있다. 본 연구의 시나리오 모의결과, 모의 1일차에서 45 Bq/L, 모의 8일차에는 먹는물 기준 100 Bq/L를 초과하여 최대 119.56 Bq/L로 오염되는 것으로 모의되었다. 따라서, 반감기가 큰 방사성물질을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은 개선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높은 처리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인접국 또는 국내의 방사능 누출로 인한 상수원 오염 발생에 대비한 초기/중 장기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10. 1. 13일 한파지속에 따른 16년 만에 동계피크가 발생 하였으며, '11. 1. 17일 73,137MW로 2년 년속 동계피크 경신으로 우리나라도 이젠 동계피크 발생국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용전력의 증가가 동계피크 발생을 견인하였지만 타 에너지원에 비해 전기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난방연료원이 가스나 가름에서 전기로 지속적으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여 진다. 효과적인 전력수요관리를 위해서는 계약종별별로 부하량과 난방부하량을 측정해서 분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그렇지만 실시간으로 계약종별로 부하량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현재 고압고객의 AMR계량시스템자료가 있으나 이는 고압전체의 85% 대 수준의 자료를 읽어올 뿐 전제 부하를 대변할 수 없으므로 발전단 부하를 계약종별로 적절하게 안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8760시간대별 부하분석을 위해서는 발전단 부하와 배전단부하를 근간으로 고압고객의 원격자동검침(AMR) 자료를 활용하여 최대피크기여도를 분석하여 부하분석을 수행하였다.
소형 열병합 (CHP, Combined Heat & Power)은 발전 용량이 1MW 이하인 발전 시스템을 지칭하는 용어로, 전기와 더불어 원동기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하여 사용한 수 있는 발전 시스템을 말한다. 대표적인 원동기로서는 가스 엔진, 터빈, 마이크로 터빈, 연료 전지 등이 있다. 소형 열병합 시스템은 폐열 회수의 특징으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50% 이상의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으며, 기존의 대형 발전 시스템에서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송전 및 배전 손실이 존재하지 않는 수요지 발전의 특징도 갖고 있어서 연료 절약형 에너지 생산 시스템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여름철의 최대 전력 부하를 제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으로 국가 전력 수요 공급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325kW급 열병합 가스엔진 발전 시스템의 주제어를 담당하는 통합 제어 장치의 개발과 소형 열병합 시스템의 시험 결과에 대해서 소개한다.
드라이 펌프(Dry Pump)는 청결을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 반도체 수요의 증가와 함께 드라이 펌프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그에 각 반도체 회사들은 진공 펌프의 선정이 매우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대두대고 있다. 진공 펌프를 위한 종합 성능 평가 장치의 개발은 이들 회사에서 요구하는 펌프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펌프 선정의 중요한 근거 자료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종합성능 평가 장치는 진공 펌프의 최대 도달 진공도(Ultimate Pressure), 배기속도(Pumping Speed), 전력 소비(Power Consumption), 진동(Vibration) 그리고 음향 파워(Sound Power)등과 같은 종합적인 성능을 한번에 평가 할 수 있다.
최근에 유연한 성질을 갖는 전자기기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서 유연 전자기기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에너지 저장체의 유연한 성질도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연한 에너지 저장체의 많은 연구들이 유연한 금속 박막이나 특수 공정처리가 필요한 고분자를 이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유연 에너지 소자들은 에너지 저장체의 성능에 비해 고온과 산 약품과 같은 환경이 필요하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있다. 그에 반해 섬유는 앞에서와 같이 특수 공정 처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상온에서도 손 쉽게 이용 가능하며, 신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효율적, 비용적으로 유연한 에너지 저장체에 유리한 소재이다. 몸에 해로운 산과 같은 약품처리의 필요도 없으며, 용매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용매를 이용한 도포 방법을 사용하면 다양한 물질을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적용 분야에 맞춰서 섬유의 종류를 조절하면 다양한 성질을 갖는 천 기반의 에너지 저장체가 형성되며, 면 섬유가 수소 결합과 높은 반데르 발스 결합에 의해 탄소나노튜브와 결합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에너지 저장체를 형성하는 것을 분석한 논문들도 보고되고 있다. 면 섬유의 특수한 성질을 이용하여 에너지 저장체를 제작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일반 합성 섬유인 polyester와 면 섬유를 비교 제작하였으며, 용매의 형태로 손쉽게 도포 가능한 물질은 탄소 계열의 활물질들이며, 탄소 나노 튜브나 그래핀 등이 분산된 용액을 이용해 천에 도포 가능하다. 탄소 계열의 활물질들은 대표적인 슈퍼캐패시터 물질이며, 천에 도포를 함으로써 천 기반의 슈퍼캐패시터를 제작하였다. 일반 합성 섬유 polyester와 CNT를 결합한 형태의 전극은 최대 에너지 축전 용량(Maximum specific capacitance)이 53.6 F/g으로 나타났으며, 면 섬유와 CNT를 결합한 형태의 전극은 최대 에너지 축전 용량이 122.1 F/g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면 섬유에서 높은 에너지 저장 능력을 보이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면 섬유를 다음 전극 디자인에서도 일률적으로 적용하였다. 슈도캐패시터의 대표적 물질인 금속 산화물인 망간 산화물(MnO2)을 3전극 도금 시스템을 이용하여 에너지 축전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올리는 전극을 제작하였다. 특히 망간 산화물의 형태는 표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평균 지름은 200~300 nm 정도 되는 나노 입자의 형태로 제작하였다. 그 결과, 확연하게 에너지 축전 용량이 향상되었으며, 최대 에너지 축전 용량은 282.0 F/g, 에너지전력 밀도는 14.2 Wh/kg으로 나타나서 금속 산화물의 형태가 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노 입자의 형태로 제작된 금속 산화물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금속 산화물의 전기 전도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전기 전도성에 비례해서 전력 밀도의 값이 표현되는데, 전기 전도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전력 밀도도 급격한 감소가 나타난다. 다음과 같이 전기 전도성 물질을 첨가하는 방법은 추가의 공정이 필요한 단점이 있지만 오직 기계적인 인장응력만을 가해서 에너지 밀도와 전력 밀도를 증가시키는 전극을 제작하였다. 인장응력을 섬유 기반의 전극에 가했을 시에 가닥들간의 접촉 증가와 CNT가 정렬되면서 특정 변형률(strain) 이전에서는 전기 전도성이 최대 50%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행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이를 이용해서 전기 전도성과 직결되는 전력 밀도의 양도 증가시키고 에너지 밀도의 증가 여부까지 확인한 결과 인장을 가하기 전 면 섬유의 전력 밀도와 에너지 밀도는 6.4 kW/kg and 6.1 Wh/kg으로 나타났으나 30% 변형 인장 후에는11.4 kW/kg과 7.1 Wh/k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망간 산화물을 첨가한 전극 역시 4.9 kW/kg과 14.2 Wh/kg으로 나타났었으나 인장 이후 전력 밀도는 14.2 kW/kg, 에너지 밀도는 17.6 Wh/kg으로 확연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최근 XLPE 케이블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지난 한세기동안 세계적으로 실선로에 적용되어 그 신뢰성을 인정받던 OF 케이블이 XLPE 케이블의 상대적으로 낮은 송전 손실, 높은 방염 특성 및 유지보수와 설치의 편이성에 밀려 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존의 OF 케이블 선로의 증설 또는 이설 공사의 경우, 기설 OF 케이블 선로에 XLPE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많아지며, 이 이종의 케이블을 상호간 연결하는 중간접속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이종케이블 접속함은 각 케이블의 제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신뢰성 확보가 최대 과제이며, 기설의 전력구에 사용하기 위한 경량화 또한 요구된다.
The maximum demand power management system(the demand controller) is an equipment for demand management. If the pre-estimated load is over the preset power, the demand controller make warnings and break the load circuit according to predefined priority. Then consumption power is maintained below the maximum demand power level. The DTU receives the control commands from demand controller, and then controls loads. In this paper, the power line cables are used for communication between the demand controller and DTUs and monitoring PC. The experiments show that the proposed system is compatible with the conventional system, and feasible for new or remodeling plant.
우리나라는 수요관리를 위해 '85년도 하계휴가보수, 자율절전 제도를 도입한 후 부하관리 효과를 면밀히 평가하지 않은 채 관습적으로 매년 부하관리 목표량을 상향하며 더 많은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심야시간대 낮은 요금체계 등으로 인하여 부하율이 높은 수준으로 부하관리 효과가 저조한 실정이며, 최근 여름철 이상 기온 발생 등으로 부하관리기간 이외에 연중 최대 부하가 발생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도 소매시장에서 자발적인 부하관리 인센티브, 현 부하관리제도 등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부하지속곡선에서 적정 부하관리용량을 산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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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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