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대건물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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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분광 자동측정 시스템을 이용한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 시기별 식생지수 변화 연구 (Study on Changes of NDVI by Growth Stages of Winter Forage Crop Using a Ground-based Camera System)

  • 신재영;이준민;양승학;임경재;이효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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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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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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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인기를 이용한 동계사료의 수량조사시 필요한 검량식의 작성을 위한 식생조사 및 분광측정의 적정 시기와, 작성된 검량식의 적용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기 위하여 고정식 자동 분광 측정장치를 개발하여 호밀, 총체보리, IRG를 대상으로 NDVI를 장기간 측정하였다. 그리고 NDVI가 최댓값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증가기간과 감소시간으로 기간을 나누어 건물수량 예측을 위한 검량식을 작성하고 검량식의 예측정확도를 각각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호밀, 총체보리, IRG는 각각 4월 8일, 4월 9일, 4월 5일에 NDVI가 최대치가 되었으며 NDVI 증가기간의 검량식은 결정계수(R2)는 각각 0.84, 0.84, 0.78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NDVI 감소기간에는 각각 0.00, 0.02, 0.2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NDVI 측정을 통한 건물수량 예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NDVI 변화를 정확히 측정할 필요가 있으며 고정식 자동 분광 측정 방법은 생육에 따른 NDVI의 정밀 측정에 효과적인것으로 판단된다.

목초 단, 혼파군락에서의 초형구조와 광이용성 및 건물수량생산성 (Canopy Structure and Light Interception as Related to Forage Growth and Dry Matter Production in Pure and Mixture Stands.)

  • 이호진;윤진일;이광회;임근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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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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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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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초지군락에서 광이용과 건물생산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오차드그라스, 라디노클로버의 각 단파초지와 오차드-라디노혼파초지, 화본료ㆍ두료의 다혼파초지에 동일한 예취관리를 하고 재생기 1-2주 간격으로 초지구조와 백사광의 투과, 초지의 생장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초지는 예취후 6주경에 최대의 초형을 이루었고, 오차드그라스 단파구는 직립형, 라디노클로버는 역삼각형, 오차드-라디노혼파구는 중하부에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다혼라구는 초고가 높고 상하에 고른 엽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2) 봄 재생기동안 엽면적지수(LAI)는 다혼파구에서 높았으나 엽면적밀도(L$_{v}$ )는 라디노클로버가 다혼파구보다 더 높아 엽의 밀집화가 심하였고, 가을재생기에는 LAI가 오차드그라스 단파구와 오차드-라디노혼파구에서 높았고, L$_{v}$ 역시 이들 구에서 높았다. 3) 각 초지의 광소멸계수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가 0.29-0.43으로 라디노클로버단파는 0.70-0.74, 그리고 오차드-라디노혼파구 및 다혼파구는 0.43-0.58을 나타내어 각각 직립엽형, 수평엽형 및 중간엽형으로 특징 지울 수 있었다. 4) 건물수량은 LAI와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고, 한계 LAI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가 가장 높았고, 라디노클로버단파구가 가장 낮았다. 한편, 적정 LAI는 오차드그라스단파구는 6이상, 라디노클로버 단파구는 3.8, 오차드-라디노혼파구는 5.0, 그리고 다혼파구는 8.0정도이었다. 5) 각 초지의 생장속도는 오차드그라스는 가을재생기에 높았으며, 다혼파구는 가을보다 봄에 현저히 높았으나 라디노클로버는 계절간 차이가 없었다. 6) 다혼파구 및 오차드-라디노혼파구가 초형구조가 양호하였고, 광이용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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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등숙진전특성에 관한 품종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with Some Sesame Cultivars on Ripening Development)

  • 구자옥;이석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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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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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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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Early Russian, 수원 005 및 흑색재래종의 3참깨 품종을 공시재료로 하여 최대개화기에 개화결실한 삭을 대상으로 품종간의 등숙과 수량특성을 경시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Early Russian은 대형삭을 착생하며 개화후 30일정도에 성숙하고 지방함량이 높아서 우리 나라의 기상조건에 적합한 등숙특성을 갖는 품종이라 하겠다. 그러나 충분한 등숙기간과 등숙조건하에서는 삭과 종실의 건물 및 용적증대 경향 및 삭당종실수의 증가 경향으로 보아서 상대적으로 삭의 발달에 취약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수원 005는 다수성 품종으로서 유리한 점은 갖으나 충분한 등숙조건과 등숙기간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삭에 비하여 종실의 건물형성이 늦고 개화후20일경까지 종실수가 확보되므로 등숙후기에 형성되는 종실의 등숙 발육에 충분한 등숙조건과 등열기간이 요구되므로 우리나라의 남부에서 생산체재력이 잘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 3. 흑색의 육각재래종은 비교적 수양성이 낮으며 종실의 용적과 건물생성은 성숙기까지도 서서히 증가하는데 반하여 삭의 형성은 개화후 20 일경까지도 제한되고 있어서 등숙기간이 연장되어도 수량성의 증대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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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파종시기가 조.만생 연맥의 생장 , 사초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ing Seeding Dates on Growth , Forage Yield and Quality of Early and Late Maturing Oat Cultivars)

  • 김종림;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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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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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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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시험은 조.만생 사초용 봄연맥의 봄파종시기가 생장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1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 되었으며, 만생 Cayuse 품종과 조생 Speed oat 품종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3월 15일.22일,29일, 4월 5일 ,12일)를 세굴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겨고는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파종기가 7일씩 늦어짐에 따라서 출수시작일은 3일에서 8일까지 빨라졌으며 조생 Speed oat 품종이 만생 Cayuse 품종에 비해서 14일이 빨랐다. 2. 수확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CP) 및 산성세제불용 섬유소(ADF),중성세제 불용 섬유소(NDF) 및 in vitro 가소화 건물(IVDMD)이 각각 Cayuse 품종이 19.6, 30.0, 44.9, 82.7%를 기록하였고, Speed oat 품종이 14.8, 33.3, 52.3, 71.2%를 기록하였다. 조단백질 함량과 in vitro 건물소화율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증가하였던 반면. 조섬유 함량은 감소하였다. 3. 5월 29일에 수확한 결과 평균 건물 수량과 IVDDM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만생품종인 Cayuse가 2,960kg. 2,2435kg, 572kg이었고, 저생품종인 Speed oat가 3,255kg,2298kg,475kg이었다. 파종기별로는 3월 15일 ,22일, 29일까지의 파종시 건물술량에 있어서 유의성이 없었고 그 이후에는 ha당 약1 ton의 수량감소가 있었다. 또한 연맥품종과 파종기간에 있어서 교효작용은 유의 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최대 엽면적 지수 (LAI)와 엽적(LAID)은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높았고 생육상태가 진행될수록 만생 Cayuse 품종이 소생 Speed oat 품종에 비해소 2~3배가 높게 나타났다. 5.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작물생장률 (CGR)은 만생 Cayuse품종의 경우 계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조생 Speed oat 품종은 5월 29일 이후에 감소함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Speed oat 품종의 순동화률 (NAR)에서도 나타났다. 이상에서 얻어진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봄연맥은 조생품종을 선택하여 3월 중에 파종하는 것이 사초로서의 생산에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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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Growth and Yield of Barley and Wheat)

  • 이홍석;박의호;송현숙;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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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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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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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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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간지에서 봄과 여름 조사료 귀리의 파종과 수확 시기에 따른 조사료 품질과 생산성 변화 (Effects of Planting and Harvest Times on the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pring and Summer Oats in Mountainous Areas of Southern Korea)

  • 신성휴;이현정;구자환;박명렬;라경윤;김병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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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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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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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조사료 연중생산이 불리한 남부산간지역(전북 장수군)에서 봄과 여름에 재배하는 조사료 귀리의 적정 파종과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시험품종은 여름 재배용 국산 조사료 귀리 품종 '하이스피드'와 '다크호스'이었다. 남부산간지에서 봄과 여름 조사료 귀리의 적정 파종기와 수확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파종과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각각 재배하고 조사료 수량과 품질 변화 양상을 분석하였다. 시험장소는 전북 장수군 소재 농가 논 포장이었다. 2015년과 2016년에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료 귀리를 2월 하순, 3월 상순과 중순에 파종하였을 때, 출수까지 적산온도가 각각 690℃, 724℃, 743℃이었고, 8월 상순, 중순, 하순에 파종하였을 때, 출수까지 적산온도는 각각 1,449℃, 1,091℃, 888℃이었다. 2. 조사료 귀리 품종(하이스피드, 다크호스)을 2월 하순부터 9일 간격으로 3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출수기는 모두 5월 10일~5월 16일이었고 평균 3일 정도만 늦었고, 8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8월 하순까지 파종하면 출수기는 모두 10월 13일~10월 15일이었고 평균 1~2일 정도만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 상순에 파종한 조사료 귀리는 출수하지 않았다. 3. 봄과 여름 조사료 귀리의 건물수량과 품질은 모두 파종 시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4. 봄 조사료 귀리의 조단백 함량은 5월 하순에 수확한 것이 12.0%로 가장 높았고 그 이후 수확시기가 10일씩 늦을수록 급격히 감소하여 6월 상순에는 8.2%, 6월 중순에는 단백질 함량이 6.5%까지 감소하였고, TDN 함량(59~62%)도 비슷한 경향이었지만 감소폭은 작았다. 5. 여름 조사료 귀리는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단백질과 TDN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수확한 조사료 귀리의 조단백 함량이 8.4~8.7%, TDN 함량이 59.0~60.1% 정도이었다. 6. 봄 조사료 귀리는 6월 상순과 6월 중순에 수확한 건물수량이 각각 18.7톤/ha와 19.5톤/ha으로 5월 하순에 수확한 것보다 각각 83%와 91% 정도 높았다. 7. 여름 조사료 귀리는 11월 상순과 중순에 수확한 건물수량이 각각 12.5톤/ha와 12.1톤/ha으로 10월 하순에 수확한 것보다 각각 75%와 71% 정도 높았다. 8. 봄과 여름 귀리의 조사료 수량은 출수 이후 수확까지 적산온도와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9. 봄과 여름 조사료 귀리의 건물수량과 품질을 고려하였을 때, 남부산간지에서 조사료 귀리를 봄에 재배할 경우에 3월 15일까지 파종하고 6월 10일경에 수확하고, 여름에 재배할 경우에는 8월 25일경까지 파종하고 11월 상순 이후 수확하면 단백질 함량이 8% 이상인 고품질 조사료의 최대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분얼형(分蘖型) 옥수수 교잡종(交雜種)과 대두(大豆)의 교호작(交互作)에 대한 수량(收量) 비교(比較) 시험(試驗) (Comparison of Yield in Aiternating Crop System Mixed of Tillering Hybrid Corn and Soybean)

  • 이희봉;최봉호;이원구;박기선;최창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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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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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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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두(大豆)와 분얼형(分蘖型) 옥수수의 상호간(相互間)에 생육의 안정성(安定性)을 도모하고 동시에 최대수량을 얻고자 파종비율을 달리한 교호작(交互作)으로 하여 생체(生體), 건물(乾物) 및 종실중(種實重)의 상호(相互) 비교(比較)를 통해 적정(適定) 파종비율(播種比率)을 구명하고자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콩의 간장(桿長)은 단작(單作)의 경우 59.5cm 였는데 콩의 파종비율를 낮추고 옥수수의 비율을 증가 시킨 처리에서 크게 도장(徒長)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콩의 비율이 증가된 2:1, 3:1, 3:2, 3:3 처리에서는 비교적 콩의 초형(草型)이 단작형(單作型)으로 안정(安定)되었다. 2. 대부분 위와같이 도장된 처리구에서는 분지수(分枝數)와 경태(徑太)가 크게 감소되었고 도대율(倒代率)의 증가가 뚜렸한 현상을 보였다. 3. 10a당 생체중(生體重)은 콩의 비율이 옥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1:1, 1:2, 1:3 처리구가 단작에 비해 크게 감소 되었으나 콩의 비율을 증가 시킨 2:1, 2:3, 3:1, 3:2, 3:3 등에서는 오히려 단작(單作)보다 크게 증가 되었다. 4. 10a당 건물중(乾物重) 역시 같은 경향이었으나 10a당 종실수량의 경우에는 단작이 276kg으로 가장 높았고 2:1, 3:3처리구 역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5. 옥수수의 생육 특성을 보면 평균 간장(桿長)이 208.9cm, 주당(株當) 펑균 분얼수(分蘖數)는 2.1개, 주당(株當) 평균 이삭수(數)는 4.0개로 콩의 파종비율의 증감(增減)에서 다소의 변이(變異)를 보였으나 유의차(有意差)는 인정 되지 않았다. 6. 각 처리간 10a당 생체중, 건물중, 종실중은 다소의 유의차를 보였는데 생체중과 건물중은 3:1, 2:1처리구에서 단작보다 1000kg와 100kg정도가 각각 높았고 종실중은 모든 처리구에서 단작의 438kg보다 높았는데 특히 3:2, 2:1처리에서 530kg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7. 두 공시 작물을 파종 비율에 따라 10a 당으로 환산(換算)한 총량(總量)을 보면 생체중의 경우 3:1, 3:2, 2:1처리에서 콩 단작의 5721kg이나 옥수수 단작의 4358kg 보다 높았고 건물중의 합은 옥수수 단작, 2:1, 3:1순으로 높았는데 종실중은 2:1, 3:1처리구에서 430kg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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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단백질 함량 증진을 위한 트리티케일과 콩과작물 혼파 효과 (Effect of Mixed Seeding between Triticale and Legume crops for Increasing Protein Contents in Forage)

  • 조상균;오영진;박형호;장윤우;송태화;노재환;박태일;박광근;강현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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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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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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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료맥류의 생산이 적은 중북부지역에서 안정적인 조사료 최대생산과 사료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 혼파조합, 혼파비율, 재배법 확립을 위하여 연구한 결과 트리티케일과 크림슨클로버 혼파에서는 건물수량은 트리티케일에 크림슨클로버를 8:2의 비율로 처리한 혼파조합에서 1,464 kg/10a로 가장 많았으며, 트리티케일이나 크림슨클로버 단파보다 혼파에서 수량이 많았다. 혼파 비율에 따른 수량 차이는 없었으나 파종유형에 따른 수량차이를 보면 조파보다는 산파에서 수량이 많았다. 트리티케일과 콩과작물의 혼파조합 및 비율에 따른 사료가치에서 조지방(CP) 함량은 크림슨클로버 단파구가 17.2%로 트리티케일 단파구의 7.4%에 비해 높았으며, 트리티케일과 크림슨클로버를 7:3의 비율로 혼파한 시험구에서 조단백질 함량이 9.0%로 개선되어 트리티케일과 콩과 작물의 혼파에 의하여 단백질을 포함한 사료가치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고구마 경엽절제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pping on Growth and Yield in Sweet Potato)

  • 김익제;손석용;이재웅;유인모;이철희;김태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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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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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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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조기재배 고구마에서 2모작 재배용 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조기재배의 수량감소를 최소화하고, 2모작용 묘를 최대 생산하기 위한 최적 지상부 경엽절제에 대한 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무절제와 비교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15% 경엽절제 이하에서 수확기에 동일수준이었다. 2. 경엽절제 정도가 많아짐에 따라 지상부 경엽중의 감소는 주만장과 주만절수의 감소가 원인이었다. 3. 총저중이 20% 경엽절제까지 같은 수준이었던 것에 대하여 50g 이상의 상저중은 15% 경엽절제까지 무절제와 비교하여 동일 수준이었던 것은 경엽절제 정도가 많아짐에 따라 50g 이하의 설저의 증가로 상품화율이 감소했기 때문이었다.

벼 주연효과의 품종간 차이와 그 생장해석 (Varietal Difference and Growth Analysis of Border Effect in Rice Plant)

  • 김광호;양충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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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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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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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벼 재배시에 나타나는 주연효과의 품종간 차이와 생장해석을 통한 주연효과의 원인을 알고져 3품종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논의 외연 1∼2 열에 심겨진 벼의 수량은 내부열에 비하여 평균 30% 정도 많았는데 주연효과는 품종에 따라서 최대 35%, 최소 21%이었다. 2. 주연효과에 의한 수량증가는 논의 외부 1∼2열에서만 나타났으나 한강찰벼는 외연으로부터 4열까지도 주연효과가 나타났다. 30 주연효과는 주당수수와 수당입수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4. 수건물중과 엽면적은 이앙후 30∼60일경부터 외열과 내열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조생종은 중만생종보다 주연효과에 의한 건물중과 엽면적의 차이가 빨리 나타났다. 5. 개체군생장속도, 상대생장율, 순동화율 및 엽면적비 등에 있어서도 주연효과를 나타내는 시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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