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고온도 유지시간

검색결과 77건 처리시간 0.035초

옥천대 흑색 점판암의 납 동위원소 연대

  • 정창식;정기영;김현철;최만식;이석훈;강지훈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1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133-133
    • /
    • 2001
  • 우리는 괴산 덕평리 지역의 소위 구룡산층과 대전 추부 지역의 창리층 흑색 점판암에 대한 납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를 보고한다. 덕평리 지역의 흑색 점판암은 270 Ma 내외의 Pb-Pb 연대를 보이고 U-Pb 연대는 정의되지 않는다. 그 Pb-Pb 연대는 같은 시료의 22개 uraninite 입자에 대한 CHIME 연대와 오차범위 내에서 일치한다. 이로 보아 uraninite는 형성 또는 변성작용에 의한 동위원소적 재평형 작용 이후 폐쇄계를 잘 유지하였지만 흑색 점판암이 지질학적으로 최근에 지표에 노출된 이후에는 전암 규모에서 개방계로 거동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박편 미조직 관찰에 의하면 흑색 점판암의 1차광물인 uraninite 외에 풍화기원 2차광물인 uranocircite, francevillite가 관찰된다. 덕평리 지역 흑색 점판암의 최고 변성온도 조건은 50$0^{\circ}C$ 내외이므로 (Kim et al., 2000) uraninite CHIME 연대의 폐쇄온도가 50$0^{\circ}C$ 이상이거나 uraninite의 형성시기와 변성시기 사이에 시간차가 거의 없었다고 판단된다. 덕평리 지역의 U 광화작용 시기는 이번 자료에 의해 고생대 말로 정의될 수 있으나 그 연대가 흑색 점판암의 모물질인 해저 흑색 유기질 퇴적물의 초기 속성작용과 관련 있는지 후기의 변성작용과 관련 있는지에 대해서는 광물학적인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한다. 옥천대 변성퇴적암의 일부가 고생대 말에 퇴적되었을 가능성은 황강리층 역의 xenotime 및 monazite에 대한 CHIME 연대측정 결과 (약 367 Ma; Adachi et al., 1996)에 의해서 지지된다. 추부 지역 흑색 점판암의 Pb-Pb 연대는 170 Ma 내외로서 인접한 쥬라기 화강암의 관입시기를 지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화강암체로부터의 거리로 볼 때 덕평리 지역과 추부 지역의 시료 채취 위치가 유사하지만 지하 천부에 관입한 백악기 속리산 화강암 (91$\pm$6 Ma, Cheong and Chang, 1997)에 의해서는 덕평리 지역 흑색 점판암의 납 동위원소계가 영향받지 않았다는 점과 대조적이다.

  • PDF

진공동결 건조기의 개발에 관한 연구 (Modification of Conventional Freeze Dryer)

  • 박노현;김병삼;강통삼;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50-356
    • /
    • 1988
  • 식품 산업에서 이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외국 의존도가 높은 진공동결건조기를 reverse enginerring 하여 국산화 개발한 후 그 성능을 시험하였다. 새로 개발한 진공동결건조기는 1 batch 당 8kg의 수증기를 응결시킬 수 있으며, 전도가열에 의해 열판 온도를 $80^{\circ}C$까지 올릴 수 있고 제상방법은 hot gas 방식을 취했다. 진공펌프의 배기시간은 $7{\sim}8$분, cold trap의 온도는 $-50^{\circ}C$까지 유지할 수 있었으며, 잔공동결건조기의 최적 건조능력은 과채류의 경우 batch 당 2kg 정도이며 최고 4kg 까지 건조시킬 수 있었다. 개발한 진공동결건 조기와 기존의 외국산 진공동결건조기를 이용$(^{5,6})$하여 당근을 동결건조시킨 경우 양 장치간에 별 차이는 없었으며, 각 식품의 진공동결건조 특성은 각 식품의 초기 수분 함량 및 초기성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숙성온도와 염농도에 따른 동치미 국물의 성분변화 및 관능적 특징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t Concentration on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Dongchimi juice)

  • 김지향;손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338-343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동치미를 제조하여 그 국물의 식품학적인 특성과 관능적인 특성을 살펴보았다. 담금변수는 첨가되는 염농도와 숙성온도로, 염농도 2%, 2.5%, 3%의 동치미를 제조하여 담금 초기부터 4$^{\circ}C$의 저온과 12$^{\circ}C$의 비교적 고온, 그리고 12$^{\circ}C$에서 12시간 숙성시킨 후 4$^{\circ}C$로 옮겨 각각 숙성시켰다. 색도와 총 비타민 C 함량, 유리당과 같은 이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고 총 12명에게 6가지 항목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동치미 국물의 색도는 숙성이 진행될수록 탁하고, 적색과 갈색을 띄는 양상으로 변화하였는데 숙성중기 이후에 더 급격히 변하였다. 총비타민 C는 염농도보다는 숙성온도에 더 영향을 받는 경향을 보였는데 역시 12$^{\circ}C$에서 4$^{\circ}C$로 숙성온도를 옮긴 동치미 국물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 C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최고치를 유지하는 기간도 길었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가 분석되었는데 이들 유리당의 총 함량은 염농도에 따라서는 차이를 알 수 없었으나 숙성온도에 따라서는 숙성온도를 바꾸어 가며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발견되었다. 관능검사는 숙성도, 짠맛, 탄산미, 불쾌취, 투명도, 전체적인 수응도를 평가하였는데 탄산미는 각각의 변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9가지 시료중에서 가장 수응도가 좋은 동치미 국물은 12$^{\circ}C$에서 4$^{\circ}C$로 숙성온도를 바꾸어 숙성시킨 염농도 2.5%, 3% 동치미이고 이 중 2.5% 염농도의 동치미액은 불쾌취도 적게 나는 것으로 평가되어 관능적인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시판 김치의 발효 온도별 성분과 미생물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 and Microflora in Commercial Kimchi)

  • 신동화;김문숙;한지숙;임대관;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37-145
    • /
    • 1996
  • 기업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의 김치를 시료로 하여 5, 15, $25^{\circ}C$에서 발효하면서 화학적 성분과 함께 젖산균과 효모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발효온도에 따른 숙성김치의 적정 pH인 4.2에 도달하는 시간은 $25^{\circ}C$의 경우 2일, $15^{\circ}C$의 경우 3일, $5^{\circ}C$의 경우 23일 소요되었다. 젖산량으로 산출한 최적 산도는 pH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다. 총균수는 발효온도 $25^{\circ}C$의 경우 2일, $15^{\circ}C$는 6일, $5^{\circ}C$는 12일에 최고 수준에 달하였다. 김치 발효동안 동정된 Lactobacilli 종은 L. brevis, L. plantarum, L. acidophilus와 3종의 미확인 균종이었다. L. brevis, L. plantarum은 $15^{\circ}C$, $25^{\circ}C$ 발효 온도에서 발효 시작에서부터 종결까지 일정수준을 유지하면서 나타났다. Leuconostoc종은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로 동정되었다. L.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발효 초기에는 균수가 증가하였다가 모든 발효온도에서 발효 후기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Pediococcus종은 P. pentosaceus와 1종의 미확인종으로 밝혀졌으며 발효 초기에는 증가하였다가 후에 감소하였다. 발효 중기에 나타난 Streptococcus faecium subsp. casseliflavus와 Aerococcus viridans 또한 김치 발효중에 동정된 균이다. Crytococcus laurenti는 모든 발효온도에서 동정되었고 발효초기에 나타난 후 사라졌다가 $25^{\circ}C$ 발효온도에서만 10일 후에 다시 나타났다.

  • PDF

Cellulase 및 Xylanase를 분비하는 Bacillus licheniformis DK42의 분리 및 효소 특성 (Isolation of a Bacillus licheniformis DK42 Producing Cellulase and Xylanase, and Properties of the Enzymes)

  • 김민정;임수진;강대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0권3호
    • /
    • pp.429-436
    • /
    • 2008
  • 사료곡물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cellulase 및 xylanase를 분비하는 미생물을 분리한 후 가장 생산성이 높은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DK42 균주의 형태, 당 이용성 및 16S rRNA 유전자 서열분석 등을 통해 동정한 결과, Bacillus licheniformis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선발한 균주를 B. licheniformis DK42로 명명하였다. B. licheniformis DK42가 분비하는 cellulase 효소 활성은 대수생장기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균의 생장이 정체기에 이르면 효소의 활성도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xylanase 효소 활성은 세포 생장과 더불어 대수생장기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대수생장기 후반에 최대 활성을 나타내고 효소 활성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ellulase 활성의 경우에는 최적 온도가 45℃이었고 10℃의 저온에서도 최대 활성의 50%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xylanase는 cellulase 보다 약간 높은 55℃에서 최고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두 효소의 열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cellulase는 45℃에서는 2시간 후에도 효소의 활성이 안정하게 유지되었으나, xylanase는 45℃에서도 약간 이상의 온도에 방치한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효소의 활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두 효소의 최적 pH를 조사한 결과, 두 효소 모두 pH 6.0에서 최대의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ellulase 활성은 pH 5.0부터 pH 8.0까지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활성을 유지한 반면, xylanase 활성의 경우에는 pH 5.0 이하 또는 pH 8.0 이상에서는 활성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Ⅴ. 사 사이 연구는 2006년도 단국대학교 대학연구비의 지원으로 연구된 것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

기름골 변성전분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odified Chufa (Cyperus esculentus L., var sativus Boeck) Starch)

  • 한상하;이현유;금준석;박종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404-412
    • /
    • 2006
  • 기름골 변성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및 호화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전분을 분리한 후 마이크로파(700W)에 의해 60초, 120초 180초 동안 각각 직접 가열한 물리적 변성전분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을 1.5%, 3%, 6%로 각각 반응시킨 화학적 변성전분인 산화전분을 제조하였다. 아밀로오스 함량, blue value, 최대흡수파장 및 흡광도는 마이크로파에 의한 변성전분의 경우 가열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산화전분의 경우에도 $Cl_2$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물 결합능력은 마이크로파에 의한 변성전분의 경우에는 가열시간에 따라 증가하였고 산화전분의 경우에는 차아염소산 나트륨 처리량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 마이크로파에 의한 변성전분의 팽윤력 및 용해도는 생전분에 비해 마이크로파 가열시간이 길수록 $60^{\circ}\C$ 이하에서는 높았으나 $60^{\circ}\C$ 이상에서는 약간 감소하였다. 산화전분의 경우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처리량을 6%로 증가시켰을 경우 용해도와 팽윤력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전자주사현미경(SEM)으로 관찰한 전분의 입자형태는 두가지 변성전분 모두 표면에 약간의 변형이 일어났으나 비교적 원래의 입자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변성전분의 호화양상 결과 시차주사열량계(DSC)에 의해 측정한 경우 마이크로파에 의한 변성전분과 산화전분 모두 호화온도가 감소하였으며 호화엔탈피(${\Delta}H$)는 증가하였다. 신속점도측정계(RVA)에 의한 측정에서는 마이크로파에 의한 변성전분은 생전분(385 RVU)에 비해 최고점도가 $416{\sim}488$ RVU로 매우 높았으며, 산화전분의 경우에는 최고점도가 $129{\sim}180$ RVU로 생전분에 비해 낮았고 setback 및 breakdown도 현저하게 낮았다.

나노질화 처리를 통한 사출금형 특성 연구

  • 신홍철;이경황;김대욱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진공학회 2009년도 제38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 /
    • pp.105-105
    • /
    • 2010
  • 자동차 차체부품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는 강도와 내마모성, 내충격성의 충분한 물성확보가 필요하며, 이에 플라스틱 소재의 기계적 특성 향상을 위해 유리 섬유가 다량 함유된 복합소재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플라스틱이 고강도화함에 따라 제품 성형을 위한 사출 금형을 손상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소재의 유동성 저하에 따른 사출 불량이 증가하고 있어 고강성 플라스틱 복합소재에 대응하는 고경도, 고내마모 특성이 부여된 사출 금형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사출 금형에 사용되는 소재는 기존 소재에 비해 우수한 내마모성과 함께 고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에 따라 유럽, 일본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개발되어 국내에도 소개된 래디칼 질화는 기존 질화법에 표면의 화합물 층만을 제어하는 것으로 다소의 표면 광택 효과는 있으나, 플라스틱 사출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그 용도가 극히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나노 질화기술은 0.1torr 이하의 고진공에서 고밀도의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화합물층이 없는 나노 크기의 질화층을 소재 표면에 형성시키는 기술로서, 처리 후에도 표면의 색상 및 광택의 변화가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표면 경도 및 피로 특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금형의 내구 수명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KP4 금형 소재를 사용하여 플라즈마 이온 질화 시험 조건에 따른 소재의 경도 및 내마모 특성을 파악하고, 미세 조직 분석 및 XRD 분석 등을 통해 내마모 특성 향상에 대한 기본 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인장시험을 통해 인장강도, 항복강도 및 연신율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고주기 피로시험을 실시함으로써 S-N curve를 얻고, 이를 통해 피로 강도 및 피로 수명에 미치는 나노 질화 처리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플라즈마 이온 질화 시험은 질소와 수소 비율($N_2:H_2$), 진공도, Screen bias voltage, Bias voltage를 변화시켰으며, 챔버 온도는 $400^{\circ}C$로 고정하였으며, 처리시간도 3시간으로 고정하였다. 질소와 수소의 비율은 3:1일 때 최고의 내마모 특성을 보였으며, 진공도는 내마모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KP4의 초기 경도값은 약 302 Hv인 반면 최적의 나노 질화처리를 거친 시편에서는 800Hv 이상의 Vickers 경도값을 보였다. SEM 미세조직 분석과 EPMA를 통한 성분 분석을 시행한 결과 표층으로부터 약 $1.5{\mu}m$의 나노질화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밀가루의 이화학적(理化學的)인 성질(性質) 및 냉동(冷凍)반죽의 안정성(安定性) (Studies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Dough and Stability of Frozen Dough)

  • 서석출;송형익;정기택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5권
    • /
    • pp.75-80
    • /
    • 1987
  • 냉동발효(醱酵)빵 제조에 사용되는 경질(硬質) 밀가루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과 straight no-time method로 조제한 반죽의 동결안정성(凍結安定性)을 검토(檢討)하였다. 밀가루는 수분이 14.0%, 회분(灰分)이 0.48% 정도였고 단백질이 13.15%, 건조 gluten이 13.43%였다. Farinograph성적은 반죽의 development time이 5.5분, 흡수율(吸水率) 62%였고, amylograph성적상의 최고점도(最高粘度)는 500BU정도였다. Extensigraph의 특성중(特性中) 신장저항성(伸張抵抗性)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고, 신장성(伸張性)은 감소(減少)하였다. 이상(以上)의 이화학(理化學)이 성질(性質)로 미루어 공시(供試)밀가루는 제(製)빵에 아주 적합하였다. 동결저장기간과 발효시간이 발효력(醱酵力)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반죽온도를 $20^{\circ}C$로 조정하는 것이 반죽의 냉동장해(冷凍障害)를 억제하고 냉동안정성(冷凍安定性)을 유지하는데 효과적(效果的)이었다.

  • PDF

볏짚을 이용(利用)한 청국장 제조(製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Chungkook-jang Koji Fermentation with Rice Straw)

  • 김경자;류명기;김상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01-308
    • /
    • 1982
  • 볏짚을 이용한 재래식 청국장을 $40^{\circ}C$(A구) 및 $50^{\circ}C$(B구)에서 발효시키고, 일반성분, pH 및 적정산도, 질소화합물, protease의 역가 및 유리아미노산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국장 Koji 발효중의 품온의 변화는 발효온도에 따라 A, B 시험구 모두 상이하였으나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승하였다가 그후 감소하였다. 2.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모두 발효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며 시험구 사이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 발효과정중의 pH는 초기 6.4에서 발효 72시간후 pH는 A구가 7.46, B구가 7.82로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4. 청국장 Koji 발효과정중의 아미노태 질소 및 수용성질소 함량은 모두 증가 현상을 보였으며,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숙성후기(60)시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5 청국장의 조지방 성분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조섬유함량은 완만한 증가현상을 보였다. 6. 청국장 Koji 발효과정중 protease의 역가는 발효 48시간까지는 증가하여 최고에 달하였다가 이후 감소하였다. 7. 청국장 제조과정중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증자직후에는 2.7%이였으나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발효 $40^{\circ}C$에서 72시간 숙성시킨 것이(16.2%) $50^{\circ}C$ 시험구(6.9%)보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발효시킨 양시료 중의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중 glutamic acid가 가장 많았으며 cysteine이 가장 적었다. 8.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청국장의 최적발효조건은 $40^{\circ}C$에서 72시간이었다. 비교를 통한 치료 선량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방사선 치료의 원활하고 정확한 수행을 위해 실용적이고, 보편적인 치료계획 시스템의 정도관리 방법과 절차서를 수립하는데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와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디오파를 이용한 온열분포의 측정은 인체조직과 전기적 특성이 비슷한 물질인 한천 팬텀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온도분포 측정은 열전대와 서머그람으로 시행하였다. 생체조직 내에서의 온도분포와 온열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직접 개의 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4 개의 전극을 이용하여 43$^{\circ}C$로 50분간 가열하고 일주일후 개를 회생시켜 개 뇌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한편 팬텀 표면에서 중앙부로 안테나 길이가 2 cm 인 4 개의 전극을 1 cm 간격으로 정사각형이 되도록 삽입하여 가열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반경 1.25의 원형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었고 종단면상 삽입관의 길이에 따라 균일한 온도분포가 이루어졌다. 전극을 2 cm 간격으로 삽일 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1.75 반경으로 거의 4 각형의 균일한 분포를 얻었으나 전극의 간격이 증가하면 전도율이 떨어져서 전극 중심부에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형성하였다. 동물실험에서 정상 개의 뇌 실질에 자입하여 직접 정방형의 중심을 43$^{\circ}C$로 유지하며 50분간 온열 요법을 시행한 후 관찰한 조직병리학적 소견은 liquefactive necrosis, pyknosis of neuronal element 및 polymorphonuclear leukocytes들의 회백질에서 급성기에 관찰되었고 liquefactive necrosis 주위에 lipid-laden macrophage들이 관찰됨이 공통적인 특정이었으며 후기변화로

  • PDF

FDS와 GIS를 이용한 교량 화재 위험도의 정량적 평가 및 적용방안 (Quantitative Fire Risk Assessment and Counter Plans Based on FDS and GIS for National Road Bridges)

  • 안호준;박철우;김용재;장영익;공정식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21권6호
    • /
    • pp.185-195
    • /
    • 2017
  • 최근 교통과 물류의 발달과 함께 위험물 수송의 증가와 교통량의 증가로 인하여, 주요한 사회기반시설물 중 하나인 교량에 대하여 예상하지 못한 화재사고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교량 하부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하부에 유조차 및 화물차 등의 위험물질이 적치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서 기술한 이유들로 인하여 최근 교량의 화재 발생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량에 대한 화재 위험도 평가가 수행된 사례가 있으나, 사용자의 관점에서 안전성을 고려한 실용적으로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이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도교량에 적용 가능한 정량적인 위험도 평가모델을 제시하였다. 교량의 화재위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형하고, 화재강도, 교량의 재료, 소방차량 도착시간 등을 주요인자들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인자들을 FDS에 반영하여 화재강도와 지속시간에 따른 각 교량의 최고 온도를 산출하였다. FDS 해석결과와 위험도 등급기준, 소방차량 도착시간을 반영한 화재 위험도 평가 모델과 위험도에 따른 대응방안을 수립하였다. GIS의 네트워크 분석기능을 통해 소방서에서 교량까지의 도착시간을 예시적으로 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예시적인 교량의 위험도 등급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