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카로티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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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조리에 따른 프로비타민 A 강화 쌀의 카로티노이드 함량 (Influence of Cooking on Carotenoid Contents in Provitamin A-Biofortified Rice)

  • 이영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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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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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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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변형 프로비타민 A 강화 벼로부터 얻은 쌀(현미와 백미)을 열탕 또는 증자/볶음에 의해 가열조리했을때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프로비타민 A 강화 쌀은 모종 쌀과 비교하여 일반성분 함량이 유사하였으며, 현미와 백미의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각각 122.79, $125.44{\mu}g/100g$으로 분석되어 현미뿐 만 아니라 도정한 백미의 배유에도 비슷한 함량의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였다. 열탕에 의해 밥 형태로 가열 조리한 프로비타민 A 강화 쌀 백미는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20% 이내의 감소를 보인 반면 증자/볶음처리한 프로비타민 A 강화 쌀은 백미와 현미 모두에서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원곡의 1/4 수준으로 떨어져 급격한 카로티노이드 함량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따라서 프로비타민 A 강화쌀의 조리가 공시 가열방법 및 열처리 정도는 카로티노이드의 보존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열풍건조 처리시간에 따른 식용꽃 금잔화의 항산화능 검정 (Determination of Antioxidant Activity of Edible Calendula Flowers by Hot-air Drying Time)

  • 오상임;김서영;이자희;이애경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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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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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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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금잔화를 꽃차로 이용하기 위해 열풍 건조 처리 시간에 따른 항산화 물질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고, 최적 처리 시간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식용꽃 금잔화를 $60^{\circ}C$에서 5시간, 10시간, 15시간 열풍건조 한 뒤 Hunter value를 측정하고 95% 에탄올을 용매로 하여 추출하였다. 항산화 물질인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 이를 통한 항산화 물질 함량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Hunter value L 값과 +b값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시간 처리구에서 다소 많이 감소하였다. 또한, 항산화 물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처리 시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5시간과 10시간 처리 시 함량이 다소 높았으며, 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15시간 처리시 대조구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 분석 결과, 5시간과 10시간 처리시 대조구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총 카로티노이드가 DPPH radical 소거 활성 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leq}0.01$, r=0.610). 따라서, 열풍건조한 금잔화는 총 카로티노이드가 항산화 활성에 기여하며, 5시간 및 10시간 열풍건조 처리가 금잔화의 항산화 물질 함량 및 활성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나 식물의 열처리 가공에 있어 오랜 시간은 내부 조직 및 항산화 물질 파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금잔화 열풍건조 처리 시 5시간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화색 변경을 위한 카로티노이드 대사공학 (Carotenoid Metabolic Engineering in Flowering Plants)

  • 하선화;정예솔;임선형;김재광;이동호;이종렬;김영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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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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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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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물에서 화색은 종자를 퍼트리기 위해 꽃가루 매개충과 초식동물을 유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 사람에게 화색은 다채로운 시각적 다양성으로 큰 심미적 가치를 지님으로써 화훼산업의 발전은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화색을 생산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화색 중에서 적색, 홍색, 황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로서 이러한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경로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화색을 변화시키려는 대사공학의 주된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본 총설에서는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대사관련 유전자 발현 조절에 의한 색소 표현형의 변화를 소개하고자 하며, 최근 카로티노이드의 생합성을 넘어 절단과 축적 조절이 화색 변경을 위한 대표적인 기작으로 보고됨에 따라 다양한 화색만큼이나 다양한 조절 기작에 대한 현재까지의 지식을 총 동원하여 원하는 화색을 지닌 인공적인 꽃(engineered flower)을 생산하기 위한 전략을 종합해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장에 따른 상추의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함량 및 항산화능 변화 (Changes in Carotenoid and Anthocyanin Contents, as well as Antioxidant Activity during Storage of Lettuce)

  • 박우성;김혜진;정혜진;천만석;김성태;서승연;임성호;정영학;천지원;안선경;안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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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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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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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저장기간과 저장방법에 따른 청치마상추와 적치마상추 중의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의 함량 변화를 관찰하고, 함량 변화에 따른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실온에서 보관한 청치마상추의 경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총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냉장보관의 경우 수확 후 9일이 지난 시료에서도 함량의 유의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적치마상추 중의 안토시아닌 함량 변화에 있어서는 실온에서 보관한 경우와 냉장에서 보관한 경우 간의 유의적인 차이점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점도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청치마상추 중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실온에서보다 냉장보관에서 더 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적치마상추 중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저장기간과 저장온도에 있어서 카로티노이드 성분보다 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ABTS 라디칼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 방법이 총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에 비례하여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또한 안토시아닌 추출물이 카로티노이드 추출물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안토시아닌 성분의 항산화 활성이 카로티노이드 성분보다 높아서라기보다는 총 안토시아닌 함량이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보다 약 5배 이상 높은 점과 비타민 C와 같은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다른 수용성 항산화 물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단체급식에서 시금치의 조리방법에 따른 Carotenoids 및 Cis/Trans β-Carotene 함량의 변화 (Changes in the Contents of Carotenoids and Cis/Trans β-Carotenes of Fresh and Cooked Spinach in Foodservice Operations)

  • 임양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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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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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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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단체급식에서 많이 이용되는 시금치의 조리방법에 따른 카로티노이드 분리 및 정량을 위해서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금치의 methanol 추출물로 THF 용매 분획물에 대하여 카로티노이드 및 그 이성체 화합물을 표준품으로 해서 분리된 카로티노이드의 RT와 함량은 lutein(63%), zeaxanthin(2.1%), crytoranthin, 13-cis-$\beta$-carotene(1.8%), a-carotene, trans-$\beta$-carotene(29.6%), 9-cis-$\beta$-carotene(3.1%)의 순으로 분리되었으며, 여기서 분리된 crytoxanthin은 미량 검출되어 본 실험에서는 정량하지 않았다. Lutein은 다른 카로티노이드에 비하여 조리방법 및 가열에 의한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zeaxanthin은 조리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trans-cis-$\beta$-carotene의 이 성 체 인 9-cis-$\beta$-carotene과 1,3-cis-$\beta$-carotene은 조리방법과 상관없이 가열 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가열과정이 trans-$\beta$-carotene의 이성화를 형성시키는 것으로 설명된다. Steam 조리 및 냉동 후 microwave조리에서 trans-$\beta$-carotene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시금치의 총 non-provitamin A의 경우, 각 처리구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총 provitamin A에서는 원재료와 냉동 후 조리에서 유의적 차이를 볼 수 있었다(p<0.05). 또한 provitamin A로서의 기능이 가장 큰 trans-$\beta$-carotene은 steam으로 가열한 경우 가장 높았으며 또한 카로티노이드의 총 함량도 다른 시료보다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은 냉동 후 microwave로 가열한 시료로 두 시료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steam 가열시료, 냉동 후 가열시료, 원재료를 microwave로 가열한 시료 그리고 원재료 시금치의 순으로 카로티노이드의 총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잣 지방질의 자동산화에 따른 토코페롤 및 카로티노이드의 변화 (Changes in the Concentration of Tocopherol and Carotenoid in Pinenut Oil during Autoxidation)

  • 김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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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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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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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잣 지방질을 정제 단계를 달리하여 자동산화 시키면서 토코페롤 및 카로티노이드의 변화를 살펴 보았다. 정제 단계를 거칠수록 산화 안정성이 감소되었으며 총 토코페롤의 함량은 조지방의 경우 55.51mg/100g oil이었으며 이 중 $\alpha$-토코페를 25.48mg, ${\gamma}$-토코페를 23.94mg, $\beta$-토코페를 6.99mg순으로 함유되어 있었으며 $\delta$-토코페롤은 흔적량 존재하였다. 탈검된 지방질 및 탄산된 지방질에서도 $\alpha$-토코페를이 23.85mg, 24.08mg, ${\gamma}$-토코페롤이 19.79mg, 20.04mg, 그리고 $\beta$-토코페롤은 6.12mg, 5.33mg함유되어 있었다. 카로티노이드 중 $\beta$-카로틴은 비 비누화물질 중의 0.63%이었으며 리코펜은 미량 함유되어 있었다. 지방질의 자동산화가 진행되는 동안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은 감소되었으며, 특히 자동산화의 초기과정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상당량이 감소된 것으로 여겨졌으며 그 감소속도는 $\alpha$-토코페롤, ${\gamma}$-토코페롤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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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상품과 및 비상품과의 항산화 활성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and Carotenoid Contents Between Marketable and Unmarketable Sweet Pepper Fruits)

  • 윤승리;김진현;신민주;정호정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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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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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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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파프리카는 최근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E, 페놀화합물과 같은 다양한 식물 유래 생리활성물질 등의 효능이 보고되면서 영양성이 풍부한 식품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수확 후 파프리카 과실의 품질은 모양, 과중, 과피의 색상, 꼭지의 형태 등의 외관상 특징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이러한 점에서 파프리카 비상품과는 미각적 특성과 영양학적 가치가 고려되지 않은 채 상품과의 50-70% 가격을 받거나 폐기된다. 본 연구는 파프리카 상품과 및 비상품과의 외적 품질, 일반 성분, 무기물, 항산화능 및 카로티노이드의 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상품성에 따른 과실의 외적 품질 및 일반 성분은 평균 과중을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무기물 함량과 총페놀은 상품과에서 유의하게높게 나타났다. 항산화능의 경우,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더욱이 100과 1,000㎍·mL-1농도에서, 환원력은 500과 1,000㎍·mL-1에서 상품과가 비상품과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그 외 농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β-카로틴을 포함한 주요 활성성분이라 예상되는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은 상품과와 비상품과에서 각각 29.3 ± 2.6과 31.9 ± 2.9㎍·g-1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결과, 파프리카 과실은 외관상 품질에 따른 영양성, 항산화능 및 카로티노이드 조성 차이가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파프리카 비상품과 과실은 건강 가공식품의 소재로서 상품과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고추케찹 및 국내산 고추케찹의 생리활성 성분 및 관능특성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Bioactive Compounds and the Sensory Evaluation of Korean Chili (Capsicum annuum L.) Ketchup and American Chili Ketchup)

  • 유경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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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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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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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국인이 즐겨먹는 기능성 고추케찹과 한국산 고추케찹의 생리활성 특성을 비교하고, 한국산 고추케찹의 외국인 관능평가를 진행하여 고추케찹의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고부가 가치 고추가공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국산 고추케찹 4종과 한국산 고추케찹의 총당, 염도, 당도의 이화학적 분석과 ASTA 값, 총 캡사이시노이드, 총 카로티노이드, 총 페놀, 총 항산화력의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고,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한국산 고추케찹은 미국 고추케찹보다 생리활성 성분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관능평가 결과, 미국 고추케찹에 비하여 단맛과 짠맛이 약하고, 종합적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생리활성 성분과 관능평가 결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ASTA 값, 총 캡사이시노이드,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과는 통계적으로 서로 양(positive)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 3가지 생리활성 성분은 종합적 기호도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콩 자원들의 이차대사물질 함량 분석 (Analysis of Secondary Metabolites in Various Cultivars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 서미숙;박규태;김현영;이상범;김유나;박수권;김둘이;문중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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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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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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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콩(Glycine max (L.) Merr.)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고단백 유지 작물로서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이차대사산물을 함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콩 25개 자원들을 대상으로 카로티노이드, 이소플라본, 그리고 소야사포닌 함량을 분석하였다.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1.23~33.78 ㎍/g의 분포를 보였고, IT177645, PI90763, 그리고 IT234975과 같은 검은 종피색을 가진 자원들에서 가장 높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관찰되었다. 이소플라본 함량은 Savoy, PI90763, KLG16001에서 높게 확인되었고, 소야사포닌은 PI90763, PI86490, 그리고 IT234975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PI90763은 카로티노이드, 이소플라본, 그리고 소야사포닌 3종 모두를 고농도로 함유한 자원으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 다양한 이차대사산물의 고함량 자원들은 고기능성 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 소재 및 이차대사산물의 생합성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낙동벼(Oryza sativa L.)로부터 유도된 엽록소 돌연변이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Chlorina Mutant Induced from the Nagdongbyeo(Oruza sativa L.))

  • 김홍섭;임채규;고재문;김종세;이숙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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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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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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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위돌연변이 유기에 의해 벼로부터 새로운 유전형질체를 개발하기 위하여 낙동벼(모품종)에서 고정된 엽록소 결핍계통(ch mutant)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생육 초기부터 엽록소결핍으로 정상엽에 비하여 노란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엽록소의 광합성 관여 유전자탐색에 이용가능하다. ch mutant는 전 생육기간 동안 모품종의 51~87% 정도의 엽록소 함량을 보였으나 엽록소 a/b 함량비는 차이가 없었다. ch mutant의 총 엽록소 함량은 모품종의 70.2%였으면 anthocyanin 함량과 flavonol 함량은 각각 285%와 142% 로 높은 함량비를 나타냈다. ch mutant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모품종의 71.1%였고, 크산토필 함량은 56.6%였다. 특히 카로티노이드 성분중 lutein과 neoaxanthin 함량은 각각 모품종의 32%와 34.4%로 매우 낮았으며, $\beta$-카로틴은 차이가 없으나 antheraxsnthin 함량은 106.9%오히려 증가하였다. 개엽상태에서나 군락 상태에서 ch mutant의 반사율과 투과율은 모두 모품종에 비하여 높아 광흡수량은 저하되었다. ch mutant는 모품종에 비하여 출수기가 5일 늦고 간자, 수장, 주당수수, 수당 입수, 임실율, 천립 중 수량에 감소하였다. ch mu-tant와 모푸종은 esterase, phosphogluose isomerase, malic enzyme, hexokinase 동위 효소의 밴드 패턴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엽록체 단백질의 경우 주요 밴드인 60KD의 분자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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