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담관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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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담낭절제술 후 총담관에 재발한 총담관결석증 (Recurrence of Choledocholith in the Common Bile Duct after Cholecystectomy in a Dog)

  • 장진화;윤석주;김주형;강지훈;김근형;나기정;장동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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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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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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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0년령의 중성화 암컷 요크셔 테리어가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혈액검사 및 복부 방사선 초음파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췌장염, 간신증후군을 동반한 폐쇄성 총담관결석으로 진단되었다. 수술적으로 총담관결적을 제거하였으나, 10일 후 사망하였다. 본 증례를 통하여 담낭절제술을 한 환자에서 재발성 담관 결석,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진단 및 수술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CT가 유용함을 알수 있었다.

체외충격파쇄석술 적용을 위한 총담관결석의 선택 (Patient's Selection for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for Treatment of Common Bile Duct Stones Resistant to Endoscopic Extraction)

  • 이원홍;손순룡;박천규;김창복;강성호;류명선;이용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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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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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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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담관 결석은 동통뿐만 아니라 황달이나 담도염 또는 췌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결석에 대한 내시경적 제거가 실패할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요구될 수 있는데, 이 논문은 담관 결석환자에 대한 체외충격파쇄석술 적용에 있어 보다 더 적절한 선택 기준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총담관 결석 환자 중 기계적 쇄석술을 포함한 내시경적 제거에 실패한 46명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았다. 46명 모두 체외충격파쇄석술 전에 내시경적 유두괄약근 절개술을 받았으며, 경비담도배액관의 삽입이 이루어 졌다. 사용된 쇄석기는 초음파 유도하에 결석을 포착하는 시스템으로 spark-gap type이였다. 쇄석 후 추가적인 내시경적 제거술이 이루어 졌으며, 결석이 완전 제거된 경우는 89.1%(41/46)였으며, 자연 배출된 경우는 6.5%였다. 쇄석 후 결석제거율은 결석의 수(단일: 82.8%, 둘-셋: 100%, 넷 이상: 100%)와 크기(33 mm 미만: 92.9%, 33 mm 이상: 83.3%)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결석들의 장축 길이 합과 결석이 위치하지 않는 부분의 총담관 길이 합을 비교하였을 때 완전 제거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비가 1:1.4와 1:1.1, 그리고 가장 큰 결석의 직경과 결석하방의 총담관 직경을 비교한 경우는 그 비가 1:0.9와 1:0.4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결석의 수나 크기보다는 총담관 내에 분쇄된 결석이 충분히 움직여 바스켓으로 포획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경우에 체외충격파쇄석술 적용이 상당히 유용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경피적 담도경을 이용한 제거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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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 결석 환자에서 내시경적, 경피적 담관 시술 후 발생한 담관 원주 증후군 (A Case of Biliary Cast Syndrome After Endoscopic and Percutaneous Management of Common Bile Duct Stone)

  • 박재춘;박정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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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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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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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관 원주 증후군은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흔치 않은 합병증이다. 간이식을 받은 환자의 약 5%-18%에서 발생한다. 간이식을 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드물게 담관 원주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식 후 담관 손상, 허혈, 담도 감염, 수술 후 거치된 담도 배액관 등이 병리요인으로 제안되었으나 담도 원주의 병리현상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간이식을 받지 않은 49세 남성에게서 총담관 결석에 대해 내시경과 경피적 담관 조영 시술 후에 발생된 담관 원주 증후군의 사례를 소개한다.

비결석, 비종양성 총담관 확장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의 유용성 (Usefulness of MRCP in the Diagnosis of Common Bile Duct Dilatation caused by Non-stone or Non-tumorous Conditions)

  • 정재준;양희철;김명진;김주희;이종태;유형식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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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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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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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총담관 확장을 유발하는 원인 중 결석과 종양을 제외한 여러 원인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MRCP의 진단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ERCP와 MRCP를 모두 시행받은 환자 26명 (남:여=15:11, 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중 12명은 역동적 MRCP를, 10명은 조영증강 MRI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총담관, 간내 담도, 췌관 등의 확장 정도, 간내 담도 결석, 췌장 가성낭종, 유두부의 부종이나 결절성 종대 등을 관찰하였다. 총담관은 T2-강조 관상영상에서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경우 7 mm 이상, 절제술을 받은 경우 10 mm 이상을 비정상적인 확장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총담관 평균 직경은 12.7mm(n=21, 9-19 mm)였고,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직경은 13.0 mm(n=5, 10-15mm)였다(p〉0.05). MRCP에서 담관염 11명(42.3%), 만성 췌장염 8명(30.8%), 원위부 총담관 협착 6명(23.1%), 팽대부 주위 게실 3명(11.5%), Vater 팽대부 협착, 오디 괄약근 기능장애, 췌장 두부의 국소적 췌장염이 각각 2명 (7.7%), 유두염, 췌장 두부 가성낭종에 의한 총담관 확장, 총담관 내 회충이 각각 1명(3.8%) 있었다. 췌관의 확장은 10명(38.5%)에서 보였고, 십이지장 게실은 3명(11.5%)에서 관찰되었다. 역동적 MRCP(n=12)에서 2명(16.7%)은 일반 MRCP에서 보이지 않던 원위부 총담관이 관찰되었고, 조영증강 MRI를 시행한 10명 중 1명 (10.0%)만이 유두염의 소견을 보였다. 결론 : 비결석, 비종양성 총담관 확장의 원인을 찾는데 있어서 MRCP는 총담관 원위부 협착 및 만성 췌장염, 역동적 MRCP를 이용한 생리적 총담관의 확장, 조영증강 MRI 를 통한 담관염 및 담관 외 병소의 발견 등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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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부 총담관 결석으로 오인된 결석을 동반한 총담관류 치료 (Choledochocele containing a stone mistaken as a distal common bile duct stone)

  • 곽태영;박창환;엄석현;황홍석;정덕원;서지영;김영성;곽동협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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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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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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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choledochocele is an expanded sac of the duodenal side of the distal common bile duct (CBD), and is categorized as a type III choledochal cyst. Unlike other choledochal cysts, it can be easily overlooked because of its very low prevalence, non-specific clinical symptoms, and lack of distinctive radiological findings. However, a patient having a repeated pancreaticobiliary disorder with an unknown origin, frequent abdominal pain after cholecystectomy, or repeated non-specific gastrointestinal symptoms can be suspected as having a choledochocele, and a more accurate diagnosis can be achieved via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and endoscopic ultrasound. Because it rarely becomes malignant, a choledochocele can be treated via endoscopic sphincterotomy (EST) and surgical treatment. The authors were able to diagnose choledochocele accompanied by a stone in a patient admitted to the authors' hospital due to cholangitis and pancreatitis. The patient's condition was suspected to have been caused by a distal CBD stone detected via multiple detector computed tomography and ERCP, and was successfully treated via EST.

총담관결석을 동반한 급성 담관염 환자의 한방치험 1례 (A Case Repor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a Patient with Acute Cholangitis Accompanied by Common Bile Duct Stone)

  • 김나연;김승모;김경순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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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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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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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case report outlines an investigation into the efficacy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in a patient who presented with acute cholangitis accompanying common bile duct stones. The patient underwent percutaneous transhepatic gallbladder drainage and subsequently experienced resolution of the common bile duct stones. Method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Shihosogan-tang, general acupuncture, ear acupuncture, moxibustion, and cupping therapy. Changes in symptoms were evaluated using a self-reported numerical rating scale (NRS) score and a visual analog scale (VAS) score each morning. Laboratory tests were conducted to examine serum amylase, serum lipase, and liver function. Results: After 29 days, the NRS scores for indigestion and fatigue and the VAS score for abdominal pain all decreased. Additionally, the laboratory test results showed improvement. Discus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Korean medicine could be effective in treating symptoms of acute cholangitis. However,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소아에서 유전성 구상 적혈구증의 비장 적출술 (Splenectomy in Hereditary Spherocytosis in Childhood)

  • 허영수;김창식;도병수;서보양;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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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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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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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1987년 12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하여 유전성 구상 적혈구증으로 진단받고 비장적출술을 시행한 9례를 대상으로 임상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9명중 남아 5명, 여아 4명으로 남녀비가 비슷하였으며, 6세에서 10세 사이가 9례중 5례로 전체의 반이상을 차지하였다. 2. 가족력을 나타낸 경우는 9례중 4례(44.4%)이었다. 3. 주요임상 증상으로는 빈혈, 황달 및 비장종대가 주증상이었으며, 담석증 및 총담관결석을 동반하였던 2례에서는 우상복부 동통을 나타내었다. 4. 검사실 소견으로는 말초혈액 도말검사상 구상 적혈구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혈색소 $8.1{\pm}2.4gm/dl$, 헤마토크리트 $23.4{\pm}10.2%$ 망상적혈구 $15.9{\pm}11.7%$이었으며, 삼투압 취약성은 모두에서 증가되어 있었다. 혈청 전 빌리루빈 $8.6{\pm}10.9mg/dl$, LDH $370.1{\pm}169.1IU/L$으로 증가되었다. Coombs 검사상 9례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다. 5. 9례 모두 비장적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들중 담석증을 동반한 1례에서는 담낭절제술, 총담관 결석을 동반한 1례에서는 담낭절제술, 총담관 결석제거술 및 T-tube 담관조루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비장의 무게는 350(150-600)gm이었고, 9례중 3례에서 부비장(accessory spleen)이 관찰되었다. 6. 비장 적출후 유전성 구상 적혈구증 9례에서 수술전 혈색소 $8.1{\pm}2.4gm/dl$, 헤마토크리트 $23.4{\pm}10.2%$, 수술후 혈색소 $12.3{\pm}1.2gm/dl$, 헤마토크리트 $37.0{\pm}5.3%$로 증가되어 술후 빈혈이 교정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수술후에 수혈의 필요성은 없었으며, 술후 특별한 합병증없이 9명 모두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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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결석으로 내시경역행성췌담관조영술 시행 후 지속되는 기력저하, 식욕부진에 대한 한방치험 1례 (A Case Report of Korean Medical Treatment for Fatigue and Anorexia after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for Common Bile Duct Stone)

  • 박지윤;김예슬;문지성;민선우;홍정화;안립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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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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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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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is study reports the effects of Korean medicine therapy for fatigue and anorexia after endoscopic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for common bile duct stone with cholangitis. Methods: A 76-year-old woman was admitted for fatigue and anorexia after ERCP and she was treated with Hyansayangyi-tang-gami as well as acupuncture, moxibustion, and cupping therapies. Symptoms were evaluated using a numericrating scale (NRS), and liver function was examined through laboratory test. Results: After 19 days of treatment, the patient's fatigue improved from NRS 7 to NRS 4, and her anorexia score also improved, from NRS 9 to NRS 1~2. Liver function also increased.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can be used for managing fatigue and anorexia following ERCP.

내시경적 유두 괄약근 절개술 후 지연성 출혈을 보인 총담관 결석 치험 1례 (A Case of Common Bile Duct Stone with Delayed Bleeding after Endoscopic Papillary Sphincterotomy)

  • 이창희;이윤경;채현석;김동언;김영훈;한승훈;이익준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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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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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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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ommon bile duct stones are an unusual occurrence in children.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icography and endoscopic papillary sphincterotomy are excellent tool for diagnosis and therapy. Bleeding after endoscopic papillary sphincterotomy occurs in approximately 0.5~12% of procedures. We experienced a case of common bile duct stone in 5-year-old boy. After endoscopic papillary sphincterotomy, the stone was passed. 5 days after the procedure bleeding occurred, but it was controlled spontane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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