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질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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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학의 변상(변체질, 변병)과 변증의 상호결합치료 (朝医辨象(辨体质, 辨病)与辨证相结合诊疗)

  • 최정식;최흥섭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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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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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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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조의학에서 질병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체질판단, 병증판단이 중의학의 변증론치와 어떤 상관성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상호결합해나갈것인지 정리한 소고이다. 본고의 논지를 정리하기 위하여 필자는 중국의 중의약관리국의 중점연구과제결과인 "조의체질치료학연구"에서 말한 체질가분론, 체병상관론, 체질가조론, 안상증용약론 등 4개의 연구방법을 토대로 정리하였다. 이 연구방법은 근거와 연구방법론에 있어서 모두 중국의 조의체질의학이론에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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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론에 근거한 사상의학과 아유르베다의 비교 연구 (A Study of Comparison between Ayurveda and Sasang Medicine based on Constitutional Theory)

  • 권길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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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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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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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통의학의 체질론은 현대의학과는 구분되는 특성으로, 사상의학은 건강유지의 관점을 폐비간신(肺脾肝腎)의 기능적 강약(强弱)으로 구분하여 인체 장부(臟腑)의 체질에 따른 기능적 균형이 어떠한 조건에서 불균형이 되는 상태를 병의 주요한 요인으로 파악하였다. 아유르베다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3개 "도샤(Dosha)'의 균형을 건강 유지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질병이 생기는 이유를 체내 에너지 조절 기능을 하는 바따(Vata), 신진대사와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 삣타(Pitha), 체온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카파(Kapha)의 균형이 깨어졌기 때문으로 보았고 세가지 도샤(tridosha)가 균형을 맞추면 스스로 치유된다고 하였다. 체질에 따른 질병의 특징과 경향을 알아 치료에 접근하고 일상생활의 건강관리까지 포함하고 있는 두 이론은 각 개인의 특성과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생활습관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일상 생활 건강 유지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 치료법의 융합영역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상 의학과 아유르베다 이론을 체질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여 환자의 치유력과 회복력에 도움이 되고, 환자의 만족도 증가를 위한 체질 기반 개념을 이해하고 예방 의료분야에 있어서의 활용의 다양성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간호학생의 체질량지수와 체형인식도 및 체중조절행위 (The Body Mass Index(BMI), Body Image Recognition, Weight Control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 강기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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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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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2-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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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는 간호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체형인식도, 체형만족여부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및 식행동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3월 5일부터-3월 12일 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고, 자료분석 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및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대상자의 체질량지수는 정상 또는 그 이하의 체중군이 88.3%였는데, 체형만족여부에서는 '불만족한다'가 77.7%였고 실제보다 자신을 살찐 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고 있었다. 체중조절행위 유무에서는 '있다'가 84.2% 였는데, 자신의 체형이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대상자에서도 80%,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는 대상자에서도 56%가 체중 조절행위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체중조절방법 선택에서는 '운동'이 48.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운동과 다른 방법 병용'이 31.9%였다. 하루 한 끼 이상 결식하는 비율 조사 결과에서는 저체중군의 아침 결식률이 83%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이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이 자신의 체형인식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되어야 하고, 체중조절을 무리하게 시행하여 건강에 해를 입지 않도록 바람직한 운동 및 체중조절방법 등을 전문가에게 처방을 받아 시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홍채체질 분석에서 콜레스테롤·심신이 약한 체질과 TNF-alpha 유전자 다형성과의 상관성 연구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cholestrol·cardiorenal connective tissue weakness type" and TNF-alpha gene polymorphism in iris constitution analysis)

  • 유춘상;황우준;김경식;최성용;김종욱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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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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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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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홍채학은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서 홍채 침착의 불규칙성을 주시함으로써 의학적 상태를 진단한다. 홍채학적 분류에 의한 체질은 가족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홍채체질의 유전성을 의미한다. 강력한 면역조절자이며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a, TNF-${\alpha}$)는 많은 병리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고혈압환자에서 홍채체질과 TNF-${\alpha}$ 유전자 다형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87명의 고혈압 환자와 79명의 정상인을 홍채체질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이들의 TNF-${\alpha}$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정상인에 비하여 TNF-${\alpha}$ GA 이형접합체의 빈도가 고혈압 환자군에서 감소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TNF-${\alpha}$ 다형성이 고혈압에 대한 저항성과 관련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고혈압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침착체질과 심신 결합조직 허약 체질은 42.5%로서 정상인 16.5%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P<0.001). GG TNF-${\alpha}$ 유전자형을 갖고 있는 군에서 심신 결합조직 허약체질과 콜레스테롤 침착체질의 빈도는 정상인보다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본 연구에서 저자는 홍채체질과 고혈압사이의 관련성을 발견함과 동시에 TNF-${\alpha}$ 유전자 다형성과 고혈압, 그리고 홍채 체질과의 관련성을 최초로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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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少陰人) 승양익기탕(升陽益氣湯)의 면역조절작용(免疫調節作用) (Immunoregulatory Action of Soeumin Seungyangikkitang)

  • 유창렬;송정모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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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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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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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ungyangikkitang (SIT) on the immune cells in BALB/c mice. SIT (500mg/kg) was administerd p.o. once a day for 7 days. SIT enhanced the proliferation of thymocytes, but decreased the proliferation of splenocytes. SIT enhanced the subpopulation of cytotoxic T cells in thymocytes and helper T cells in splenocytes, but did not affect the subpopulation of B220/Thy1 cells. SIT enhanced the production of γ-interferon and interleukin-2 in thymocytes, splenocytes and serum, but did not affect the production of interleukin-4. SIT suppressed the production of nitric oxide, but enhanced the lucigenin chemiluminescence and the engulfment of FITC-conjugated E. coli particles in peritoneal macrophag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IT has a potent activity on the specific immunity via the cytokine secretion of Th1 cells and the non-specific immunity via the phagocytic activity of macrophages in 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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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량 지수가 정상인 여성의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ive Body Type Recognition on Weight Change in Women with Normal BMI)

  • 박서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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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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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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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조절 행태와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규명하고, 바른 정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 하기위해 시행 되었다.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체질 량 지수가 $18.5-25kg/m^2$ 인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6,2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을 비만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전체 조사대상자에서, 체중 감소를 위해 운동과 식사량 감소를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었다. 체중 감소 노력 비율은 비만 체형 인식 군이 높았으나, 1년간 체중 변화에서 마름 체형 인식 군이 가장 높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p< .001). 결과적으로,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조절 행태 뿐 만 아니라 체중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p< .001). 따라서 건강한 체중 조절 행태에 대한 교육과 바른 신체 이미지, 건강한 체형인식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당뇨병 관리전략을 위한 혈당조절 관련 생활습관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연구 (Lifestyle factors related to glucose control for diabetes management strategies: Nested case control design using KNHANES data)

  • 김윤정;조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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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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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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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당뇨병의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조절가능한 혈당조절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이 조절하기 어려운 성별,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방법, 교육수준, 가구소득 등을 매칭한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디자인으로 분석을 하였다.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983명의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89명(30%)만이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조절이 가능한 당화혈색소 조절 요인 파악하기 위해 조건부 다변량 로짓스틱 회귀분석 시행한 결과, 매칭전 코호트에서는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 여부, 매칭 코호트에서는 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가 당화혈색소 달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결과는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선정(장기 유병기간, 약물치료 대상자) 및 생활습관(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 등) 관리전략을 마련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지역사회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체질량지수에 관련된 요인 연구: 미국, 일본, 한국 비교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Body Mass Index(BMI) Among Older Adults: A Comparison Study of the U.S., Japan, and Korea)

  • 염지혜;김정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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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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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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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인들의 체질량지수는 노후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요인 들이 이와 관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 일본, 한국 노인들의 체질량 지수의 분포가 어떻게 다른지 고찰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을 두었다. 더 나아가, 세 국가 노인들의 체질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관계가 세 국가에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자료는 미국 (LSOA II, N=8,589), 일본 (NUJLSOA, N=2,888), 그리고 한국의 고령화연구패널 (KLoSA, N=2,397)을 사용하였으며, 기술적인 분석과 체질량지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일본과 한국 노인들의 체질량지수 분포는 매우 유사했지만, 일본 노인들의 체질량지수가 한국 노인들의 그것에 비교하여 좀 더 가벼웠으며 분포의 오른쪽 상단인 비만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더 낮은 비율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의 체질량 지수 분포는 미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빈값에서 덜 퍼져있음이 밝혀졌다. 체질량지수와 사회경제적인 변인의 관계는 한국 노인들에 비해서 미국과 일본 노인들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한국의 경우 기존연구와 달리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사회경제적 변인이나 건강행태보다 인구학적 변수들이 체질량지수에 좀 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본의 경우 세 가지 건강행태가 모두 체질량지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미국, 일본, 한국에서 노인의 체질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관계의 방향성은 다르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상이한 국가에서 노인들과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노인병 의사, 간호사, 양로원의 책임자, 사회복지사 등이 노인들로 하여금 적절하게 몸무게를 조절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인이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그 정책적인 함의가 있다.

사상인(四象人)의 체질병증약리(體質病證藥理)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Symptomatic-pharmacology(病證藥理) Sasang Constiution)

  • 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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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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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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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 임상은 무엇보다 정확한 체질진단(體質診斷)과 적합한 용약(用藥)이 필요하다. 동무(東武)는 "동의기세보원(東醫器世保元)"을 통해 체질진단(體質診斷)의 단서(端緖)로 체형기상(體形氣像), 용모동기(容貌洞氣), 성질재간(性質材幹)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병증(病症)을 관찰하여 용약(用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글에서는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特徵)을 개괄적으로 살피고, 사상인(四象人) 고유의 처방(處方)이 나오게 되는 배경과 처방(處方)의 임상예(臨床例)를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임상(臨床) 활용(活用)의 정확성을 기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2. 연구 방법 "동의세기보원(東醫器世保元)"의 "사상인병증론(四象人病證論)"과 "동의사상신편(東醫四象新編)"의 사상처방(四象處方) 운용(運用)의 임상예(臨床例)를 중심으로 체질(體質) 병증(病症)의 특징을 파악하고 처방의 사용 정신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3. 연구 결과 사상인(四象人) 각 병증약리(病症藥理)를 살펴 보아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상의학(四象醫學)의 병증(病證)은 심신(心身)을 중시한 형상의학(形象醫學)에서 나왔고 온열양한(溫熱凉寒)의 사상적(四象的) 요약(要約) 정신(精神)으로 설명되고 있다. 2. 소음인(少陰人)과 소양인(少陽人) 병증(病症)은 수곡지기(水穀之氣)의 한열병증(寒熱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상하승강(上下升降)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고, 태양인(太陽人) 병증(病證)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온량병증(溫凉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내외완속(內外緩束)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다. 3. 사상인(四象人)의 병증(病證)을 개괄하면, 태양인(太陽人病證)은 하허상실병증(下虛上實病證)이며 혈액구모병증(血液俱耗病證)이고, 소음인병증(少陰人病證)은 하함병증(下陷病證)이며 위한병증(胃寒病證)이고, 태음인병증(太陰人病證)은 조열병증(燥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證)이고, 소양인병증(少陽人病證)은 화열병증(火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泣)이다. 4. 사상의학(四象醫學)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은 성정(性情)과 한열(寒熱)의 표리병증(表裏病證) 구분(區分) 정신(精神), 보명지주(保命之主)를 통한 표리병증(表裏病證)의 포괄(包括) 정신(精神), 수곡지기(水穀之氣)와 기액지기(氣液之氣) 병증(病證)의 구분(區分) 정신(精神)으로 설명하고 있다. 5. 병증(病證)의 운영정신(運營精神)은 경중완급(輕重緩急) 및 순역(順逆)의 구분(區分) 정신(精神), 체질속성(體質屬性)에 따른 약물(藥物) 조절(調節) 정신(精神), 동출일속(同出一屬)의 포괄적 치료(治療) 정신(精神)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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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로 분류한 한국 여성의 영양소 섭취 수준과 혈중 지질 농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Nutrient Intakes and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of Korean Female Subjects Classified by Eight Constitution Medicine)

  • 조병제;김미정;김미정;송영옥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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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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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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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여성 20세부터 70세 사이 214명의 체질을 분석한 결과 목양(Hepatonia) 16.8%, 목음(Cholecystonia) 2.3%, 토양(Pancreotonia) 58.9%, 금양(Pulmotonia) 5.1%, 그리고 금음체질(colonotonia)은 16.8% 이었으며 토음(Gastrotonia), 수양(Renotonia) 및 수음 (Vesicotonia) 체질을 지닌 피험자는 없었다. 체질별 신체적 특성은 목체질군 (목양, 목음)이 금체질군 (금양, 금음)에 비해 체중과 BMI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토양체질은 목체질과 금체질의 중간적 특징을 나타내었다. 에너지 섭취수준은 체질별 차이가 없었으며 지방 섭취량은 체질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데 목음 체질이 가장 높았고, 금양 체질이 가장 낮았다(p<0.05). 이들 영양소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수준에 대한 비율로 산출하였을 때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 비율이 체질 군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공복 혈당 및 인슐린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금양체질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혈중 지질 농도를 비교해 보면 목음 체질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C 농도는 금양 체질에 비해 각각 153.44%, 126.87%, 그리고 131.99%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결과로부터 영양소 섭취 수준과 건강상태를 살펴보았을 때, 칼로리 섭취량, 단백질 및 지방섭취량이 높은 목음 체질은 BMI 및 혈중 지질 농도가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총 칼로리 섭취수준 대비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고 지방 섭취비율이 낮은 금양체질은 혈중 지질 농도는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으나, 공복혈당 및 인슐린 농도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체질 군 중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이 다르고, 그 결과 체중, 혈중 지질, 혈당 등의 건강지표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8체질 의학에서 주장하는 인간은 타고난 장부의 강약에 따라 건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 섭생 및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론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