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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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난포란 유래 체외수정란 생산에 대한 제요인의 영향 III. 체외수정배양액과 정자농도가 체외수정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me Factors on In Vitro Production of Embryos from Antral Follicle-Derived Porcine Oocytes III. Effects of Fertilization Media and the Sperm Concentration during Fertilization on In Vitro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 연성흠;손동수;진현주;최선호;김인철;박창식;이규승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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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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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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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mNCSU-23에서 체외성숙시킨 난자를 이용하여 돼지 체외수정시 적절한 배양액과 정자농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정액은 액상정액을 이용하였고 체외수정배양액으로 mTBM과 mTLP-PVA, 정자농도는 운동정자수 5${\times}$$10^4$, 1${\times}$$10^{5}$ , 5${\times}$$10^{5}$ sperm/$m\ell$로 체외수정 한 다음 NCSU-23에서 체외발달을 유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돼지 체외성숙란을 mTBM 또는 mTLP-PVA에서 운동정자수 1${\times}$$10^{5}$ sperm/$m\ell$로 체외수정시킨 다음 체외발달시킨 결과, 정자침투율, 웅성전핵형성율, 다정자수정발생율, 난분할율, 배반포 발달율 등 어느 것도 두 배양액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체외성숙란을 mTBM에서 운동정자수 5${\times}$$10^4$, 1${\times}$$10^{5}$ , 5${\times}$$10^{5}$ sperm/$m\ell$l로 체외수정시킨 다음 체외발달시킨 결과, 정자침투율, 웅성전 핵형성율, 다정자수정발생율 등은 모두 정자 농도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5), 난 분할율과 배 반포발달율은 5${\times}$$10^4$이 1${\times}$$10^{5}$ , 5${\times}$$10^{5}$ sperm/$m\ell$보다 유의 적으로 낮았으나(P<0.01), 1${\times}$$10^{5}$ 와 5${\times}$$10^{5}$ sperm/$m\ell$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액상정액을 이용한 돼지 체외성숙란의 체외수정배양액으로 mTBM과 mTLP-PVA간 차이는 없으며, mTBM에서 체외수정시킬 때 정자농도는 운동정자수로 1${\times}$$10^{5}$ sperm/$m\ell$가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궁내막증을 갖는 불임환자의 체외수정시술에 관한 연구 (Can Endometriosis Affect the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Undergoing IVF-ET ?)

  • 정병준;송현진;오익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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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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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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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전반적인 자궁내막증이 체외수정시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특히 stage III-IV 자궁내막증을 갖는 불임환자 체외수정시술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1998년 9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진단복강경을 통해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된 환자 중 체외수정시술을 시행 받은 91명 131주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stage III-IV의 자궁내막증을 갖는 환자는 27명 34주기였다. 비교군은 이시기에 진단된 순수 난관원인으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한 40명 56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학적 검사는 Student's t-test와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고, p<0.05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전체 자궁내막증 환자와 난관인자의 체외수정시술에서 두 군간의 나이는 $31.6{\pm}3.3$, $32.6{\pm}3.6$세로 비슷하였다. 채취된 난자의 수 ($10.3{\pm}6.6$ vs $11.7{\pm}5.1$), 성숙난자 수 ($7.4{\pm}4.7$ vs $7.7{\pm}4.9$), 수정율 ($70.2{\pm}32.4%$ vs $73.7{\pm}20.0%$), Good embryo quality rate (8세포 (G1+G2)를 2PN의 개수로 나눈 값) (32.6% vs 32.4%) 및 배아이식 수 ($4.6{\pm}1.4$ vs $4.8{\pm}1.1$)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또한 임상적 임신율의 경우도 각각 30.7%, 42.8%로 비슷하였다. 중등도 및 중증의 자궁내막증과 난관인자의 비교에서 성숙난자 및 채취된 난자의 개수는 각각 $8.8{\pm}4.9$, $7.7{\pm}3.9$, $11.3{\pm}7.0$, $11.7{\pm}5.1$개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수정율은 stage III와 IV 군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66.2{\pm}30.0%$ vs $73.7{\pm}20.0%$). Good qulity embryo rate (GQER)는 stage III-IV 자궁내막증 환자군에서 22.0%로 순수 난관인자의 32.4%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p=0.15, Chi-square test). 배아이식 수의 경우는 각각 $4.7{\pm}1.5$, $4.8{\pm}1.1$개로 차이가 없었다. 배아이식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의 경우는 stage III-IV군에서 25.0% (8/32), 난관인자 군의 42.8% (24/56)로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p=0.06, Chi-square test), 중등도 및 중증의 자궁내막증을 갖는 환자에서 임신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체외수정시술시 자궁내막증이 임신율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중등도 및 중증의 자궁 내막증을 갖는 불임환자의 체외수정시술에서는 임신율에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사람에서 전핵 등급이 체외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N Grade on Subsequent Development In Vitro of Human Embryos)

  • B. G. Jeon;Lee, S. L.;S. A. Ock;Kim, K. S.;J. S. Moon;D. O. Kwack;Park, G. J.;S. Y. Choe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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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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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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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사람의 시험관아기 프로그램에서 수정 후 1일째의 전핵 등급이 체외 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정상적인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한 실례 환자를 대상으로 과배란을 유기하여 배란 직전의 난자를 채취하여 정자를 주입한 다음 체외 수정을 유도하였다. 수정 유도 18시간 후 전핵과 핵인의 형태에 따라 전핵의 등급을 1 및 2등급으로 나누어 각각 3일 동안 체외 배양을 실시하여, 체외 수정란의 형태에 따라 1, 2 및 3등급으로 분류하였든 바, 전핵의 등급에 따라 각각 1등급 체외수정란의 발달율은 1등급 전핵란에서는 83.5%로서 2등급 전핵란의 5.5%보다 유의적으로 (P<0.05) 높았다. 1등급 및 2등급 전핵란에서 수정 후 3일째에 5-세포기 이상의 단계로 발달하는 경우는 각각 85.1% 및 24.5%를 나타내었고, 평균 할구수는 7.4$\pm$2.1 및 4.1$\pm$3.5개를 나타내어 발달 능력에서 1등급 전핵란이 2등급 전핵란보다 유의적으로 (P<0.05) 높게 나타났다.

가축의 개량 및 번식효율 증진에 관한 연구 V. 소에 있어서 체외수정의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Performance and Reproductive Efficiency in Farm Animals V. Studies in In Vitro Fertilization of Follicular Oocytes in Cattle)

  • 정영채;김창근;유종택;이규승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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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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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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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율과 체외수정후 분할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성숙배양액에 FCS 첨가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FCS의 첨가수준은 5-20%였고 사용된 기본배양액은 Dn(-BSA), Ham's F10 및 TCM199이었다. 난포직경 2-6mm 난포로부터 채란된 수정란을 39$^{\circ}C$ 배양기에서 28시간 성숙시킨후 동결융해정자 또는 비동결정자로 체외수정시켰다. FCS 무첨가구보다는 첨가구 성숙유리 향상되었으나 FCS 첨가의DM(-BSA)와 Ham's F10간에, 그리고 FCS첨가수준간에는 성숙율의 차이가 없었다. FCS의 첨가로 성숙율은 향상되었으나 난할율에는 영향이 없었다. 체외수정 난포란의 난할율이 HIS 처리후 6시간 전배양한 동결정자와의 수정에서는 현저히 낮았으나 2시간 전배양과 정자에 의해서는 향상되었고 비동결정자이용시 더욱 향상되었다. FCS 첨가된 Ham's F10과 TCM199에서 성숙시킨 난자의 난할율이 DM(-BSA)+FCS보다 높았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난포란의 체외성숙이 FCS첨가로 개선되었으나 난할율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난할율이 정자처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았고 Ham's F10과 TCM199에 FCS의 첨가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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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포의 크기와 난황의 첨가가 초자화동결 미성숙 소 난포란의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

  • 연승은;김창근;류재원;이을순;홍종훈;정영채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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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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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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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초자화동결법(vitrification)을 이용하여 미성숙 소 난포란의 동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시도하였으며 난포의 크기와 동결보호제의 농도 및 난황의 첨가가 동결-융해 후 미성숙 소 난포란의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난자는 3mm 미만과 3mm 이상으로 구분된 난포로부터 채란하였으며 동결처리 전 동결보호제로서 30%EG과 40%EG, 그리고 각각에 10%의 egg yolk을 첨가하여 동결-융해 후 미성숙 난자의 생존성과 체외성숙율 및 체외수정율을 비교하였다. 생존율과 성숙율에 있어서 3m 미만과 3mm 이상의 2 처리구 모두 40%EG에 10%의 egg yolk을 첨가할 경우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3mm이하에서는 EG수준과 egg yolk 첨가 유무간에 생존율과 성숙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결-융해 후 체외수정율은 3mm 미만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mm이상의 경우에서는 40%EG에 10%의 egg yolk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난포의 크기에 따른 동결-융해 후 생존율은 3mm미만의 난포란이 3mm이상 보다 높았으나 성숙율과 수정율에 있어서는 3mm이상이 3mm미만의 난포란에서 보다 다소 높았다. 생존율, 성숙율 및 수정율 모두 난포크기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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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난자의 체외 수정에 있어서 난구 세포의 존재가 정자 침투율 및 배 발육에 미치는 영향 (Presence of Intact Cumulus Cells during In Vitro Fertilization Inhibits Sperm Penetration but Improves Blastocyst Formation In Vitro)

  • 용환율;이은송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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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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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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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체외 성숙된 난자와 동결 융해 정자를 이용한 돼지의 체외 수정 과정에서 난구 세포의 존재가 정자 침투율, 웅성전핵 형성률 그리고 후기배로의 체외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돼지 난소로부터 난자-난구세포 복합체를 채취하여 eCG/hCG, 10% 돼지 난포액, epidermal growth factor 등이 첨가된 TCM 199 배양액에서 44시간 배양하여 체외 성숙을 유도하였다. 성숙 배양 후 난구 세포를 제거한 난자와 난구 세포가 부착되어 있는 난자를 돼지 동결 융해정액을 이용하여 5mM caffeine과 10mM calcium chloride를 함유한 mTBM배양액에서 8시간 체외 수정하였다. 체외 수정 후 난자를 고정, 염색하여 정자 침투율과 웅성전핵 형성률을 조사하였고(실험 $1{\sim}3$) 일부 수정란을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23 배양액에서 체외 수정 후 156시간 배양하여 후기배로의 발육능을 검토하였다(실험 3). 실험 1에서는 정자 농도를 $7.5{\times}10^5/ml$로 조정하여 나화 난자와 난구 세포 부착난자에서 정자 침투율 및 웅성전핵 형성률을 조사하였다. 실험 2에서는 난구 세포 부착 난자의 체외 수정에 적합한 정자 농도를 구하기 위해 2, 3, 4, 및 $5{\times}10^6/ml$의 농도로 난자를 수정한 후 정자 침투율 및 웅성전핵 형성률을 조사하였다. 실험 3에서는 나화 난자 및 난구 세포 부착 난자를 각각 $7.5{\times}10^5/ml$의 정자 농도로 체외 수정한 후 후기배로의 발육률을 조사하였다. 실험 1의 결과 정자 침투율은 나화 난자에 비해 난구 세포 부착 난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35.2% vs. 77.4%; p<0.01). 실험 2에서 다양한 정자 농도에 의한 정자 침투율과 정상 수정률을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4.6{\times}10^6/ml$의 정자 농도가 다른 정자 농도에 비해 난구 세포부착 난자의 체외 수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외 수정과정에서 난구 세포 부착된 상태로 수정된 난자는 나화 난자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분할률(48.8% vs. 58.9%), 배반포 형성률(11.0% vs. 22.8%)과 배반포 세포수$(22{\pm}2\;vs.\;29{\pm}2)$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돼지의 체외 수정과정에서 난구 세포의 존재는 정자 침투를 저해하지만 분할률, 배반포 형성률 및 배반포의 세포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다배란과 수정란이식 및 체외수정기술을 이용한 소의 유전적 개량량 비교 (Comparison of Genetic Responses Using Reproductive Techniques of MOET and In Vitro Fertilization in Cattle Populations)

  • 전광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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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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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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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배란 수정란이식(MOET)과 체외수정(IVF)기술을 이용한 육종체계에서 예상되는 유전적 개량량을 여러 집단의 크기에서 비교한 결과 체외수정기술이 MOET육종기술보다 특히 개량대상 유전력이 낮을때 훨씬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전력이 높아지면 (h$^2$=0.3, 0.5), MOET와 IVF간의 상대적 차이는 미진하게 나타났다. 체외수정을 이용한 육종기술에서 암컷의 선발 강도는 대단히 높일 수 있는 반면 난자의 회수율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수컷에 대한 선발 강도는 낮아진다. 그 이유는 한 가계에서 근친을 피하기 위해 한 마리의 수컷만 선발해야 하므로 수소의 선발강도는 난자의 회수율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여러 수준의 난자회수율(10, 20, 30, 50, 100)중에서 30일 때 가장 높은 유전적 개량을 나타내었다. (Key word: MOET, IVF,selection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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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 출생 성비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n Birth Sex Ratio in Human IVF-ET Program in Korea)

  • 차병헌;전진현;이정렬;최영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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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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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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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의 출생 성비는 사회적으로 과학적으로도 매우 관심이 있는 분야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조사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 통계에서 출생 성비의 추이를 살펴보고, 국내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의 출생 성비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출생 성비 국가 통계 (1991~2008)는 통계청 자료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체외수정의 분만 자료 (2007~2008)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용역 연구 결과를 제공받아 분석하였다. 체외수정 방법에 따라 일반적인 체외수정과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그리고 이식된 배아에 따라 신선 주기 배아이식과 동결-해동 배아이식으로 구분하여 출생 성비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우리나라의 출생 성비는 2002년까지 불균형 상태인 1.10 정도로 유지되었으나, 그 이후 감소되기 시작하여 2007년과 2008년에는 균형 출생 성비인 1.06이 유지되고 있으며, 체외수정에서의 출생 성비도 2007년 1.07, 2008년 1.06을 나타내었다. 체외수정 방법에 따른 출생 성비는 2008년의 일반적인 체외수정에서 1.10로 가장 높았으며, 2008년의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에서 1.0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체외수정 방법과 이식배아에 따른 각 군간의 비교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2007년과 2008년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의 출생 성비도 각각 1.07과 1.06으로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출생 성비와 매우 유사하였으며, 정상적인 출생 성비를 나타냈다. 향후 국내의 전체적인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 대한 통계와 다양한 요인들에 따른 보다 전향적인 출생 성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돼지 난포란의 체외성숙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n Vitro Maturation of Pig Follicular Oocytes)

  • 김창근;정영채;이명식;윤종택;방명걸;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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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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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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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실험은 돼지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체외수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직경 1~2mm와 3~7mm 난포로부터 채란된 난자를 mKRB(-BSA)에 돼지발정혈청(ESS), FCS 또는 투석돼지난포액(DFF)을 첨가한 성숙배양에서 24~48시간, 37$^{\circ}C$에서 배양하였다. 성숙된 난포란은 정소상체 정자와 24시간 배양 후 전핵행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36~48시간 배양에서 50~60%의 난자가 metaphase II에 도달되었고 난포 크기(1~2mm와 3~7mm)간에 체외성숙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3~7mm 난포란에서 성숙분열이 다소 빨랐다. 체외성숙배양액에 5% ESS, 15% FCS 및 DFF 첨가시 대조구보다 다소 성숙율이 높았다. 체외수정율(전핵형성)은 5% ESS와 15% FCS 첨가 성숙시킨 난포란과 체내 수정능획득 정자와의 수정에서 각각 높은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돼지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수정에 ESS, FCS 및 투석난포액이 유효한 요인이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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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체외수정 유래 7~9일령 배반포내에서 내세포괴 대영양배엽세포의 비율 및 배아간세포 확립율의 비교 (Comparison of Cell Numbers in Inner Cell Mass vs Trophectoderm and Establishment of ES-like Cells Derived from Day 7 to 9 IVF Bovine Blastocysts)

  • 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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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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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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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포유류 배반포배의 epiblast는 내세포괴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epiblast cells이 배 및 태아의 생식세포와 일반 체세포로 분화된다 (Beddington, 1986; Lawson 등, 1991). 그런데 조기에 발달된 부화배반포기 배가 지연발생된 부화배반포기 배보다도 많은 epiblast cells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Talbot 등, 1995).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체외수정 유래의 배반포배의 발육속도에 따른 내세포괴/영양배엽세포의 비율 및 배아간세포 확립 효율을 비교하여 발달일령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공시한 소의 난포란을 TCM-199에 0.5$\mu\textrm{g}$/ml FSH, 5$\mu\textrm{g}$/ml LH, 10% FBS, 100 units/ml penicilin, 및 100$\mu\textrm{g}$/ml streptomycin을 첨가하여 39$^{\circ}C$, 5% CO2 조건하에서 24시간 동안 체외성숙한 후, 5$\mu\textrm{g}$/ml heparin으로 수정능이 획득된 1$\times$106 sperm/ml의 정자로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체외수정 후 18~20시간에 과립막세포를 vortexing으로 제거하여 얻은 모든 체외수정란을 3mg/ml BSA, 20${\mu}\ell$/ml NEM amino acids, 40${\mu}\ell$/ml BME amino acids, 10mM glycine 및 1mM alanine이 함유된 CR1aa 배양액에서 BRL 단층세포와 공배양을 실시하였다. 수정후 7, 8 및 9일재 (체외수정일 : 0일)에 확장배반포기까지 발달한 수정란을 이중염색 및 배아간세포의 확립 실험에 공시하였다. 체외수정후 24시간에 분할된 총 1,145개의 수정란이 7, 8 및 9일째에 후기 배반포기까지 각각 222(15.6%), 103(7.2%) 및 52(3.6%)로 발달하여 총 377개 (26.4%)가 발달하였다. 내세포괴/영양배엽세포의 비율은 7일 및 8일째 배반포배에서 각각 47.2$\pm$11.9/95.1$\pm$24.4개 (33/67%) 및 40.3$\pm$12.4/83.3$\pm$26.9개 (33/67%)로서 9일째 배반포배의 19.3$\pm$8.1/62.3$\pm$23.1개 (24/76%) 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ES-like cells을 확립하기 위하여 후기배반포기 배를 mouse embryonic fibroblast 단층 공배양기에 옮긴 후 5일에 내세포괴의 부착 여부를 판정하고, 10일에 배아간세포의 확립 여부를 판정하였다. 그 결과 7, 8 및 9일째의 배반포기배의 각각 47.7% (82/172), 30.9%(22/71) 및 15.6%(5/32)에서 배아간세포가 확립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반포기까지의 발육이 빠른 수정란에서 영양배엽에 대한 내세포괴세포의 비율이 높았고 배아간세포의 확립율도 높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에서 체외수정란 유래 배반포배의 질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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