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PAN has ong been considered to belong to one of the most characteristic photooxidants, its concentra-tions have rarely been measured in a systematic manner in Korea. The first in-situ Measurements of PAN were made in concert with simultaneous analysis of NO, NO$_2$, $O_3$ and UV-Visible radiation intensity from Seoul and dong-Hae during Spring and early Summer of 1999. The aim of our study was to evaluate the behavior of photo-chemical species in a highly polluted urban air and a relative clean one. PAN were determined using a semi-auto-mated gas chromatograph equipped with an electron captured detection system. Calibration of the PAN was done by synthesizing liquid standards using a strong acid nitration of the corresponding peracid. The PAN concentra-tions were found in the range of a few ppbv in the urban air ad persistently less than a ppbv in the clean rural airs. Diurnal variations of PAN and $O_3$ were also observed consistently during the experiment with maxima occurring during the late daylight hours. While the positive dependency of $O_3$ production and PAN concentrations were ob-served in most occasion, the dependency became deviated significantly under changes in air masses.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재이용 사업은 물 재이용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다. 재이용방식은 직접재이용과 간접재이용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2020년까지 56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총 106,388 천$m^3$/년의 농업용수를 직접재이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간접재이용의 형식으로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간접재이용에 따른 작물생육, 수질, 그리고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수원시 환경사업소와 오산시 환경사업소 하류 지역을 간접재이용 사례지구로 선정하고, 용인 이동저수지를 관개용수로 하는 청정지역을 대비구로 선정하였다. 각 지구별로 수량 구성요소 및 수확량 특성, 그리고 벼의 영양염류 및 중금속 함량 등의 유해성분을 분석하였으며, 관개수질과 논토양의 성분을 모니터링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간접재이용 사례지구의 환경영향을 평가하여 수질기준을 정립하고 간접재이용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어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1999년 9월부터 2000련 8월까지 1년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평창강 일대의 15개 조사지점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채집, 분류, 동정하고 현지 수질을 생태학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총 4문 4강 10목 31과 77속 109종이 채집되었으며, 조사지점 중 진부면 간평리에서 53종(48.0%)이 채집되어 가장 많은 종들이 출현하였고 마하리와 창동리에서도 각각 51종(46.7%), 50종(45.8%)이 채집되었다. 그러나 수하리 스키장 하부에서는 13종(11.9%)이 채집되어 전 조사지점 중 가장 적은 종들이 출현되었다. 한편 조사지점 전역에 걸쳐 하루살이류가 가장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었으며, 우점종에 있어서는 하루살이류(ephemeropterans)와 날도래류(trichopterans)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종다양도 지수치(H')는 개수리 지역이 3.67로 가장 높고, 방림리가 1.38으로 가장 낮았다. TBI 지수치는 대다수 지점이 9 이상으로서 청정 지역으로 간주되나 수하리에서는 4-5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BMWP 지수치에서는 대부분 지점이 7.0 이상이나 수하리 지역은 3.5-5.2로 역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BI 지수에서도 수하리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1.5 이하의 낮은 수치로 청정한 수역으로 판정되었다.
식물자원은 예로부터 인류의 생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류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였으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기반이 되었음은 물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많은 재화를 공급하여 왔다. 이러한 식물자원의 가치는 인간생활의 기초적 의 식 주 뿐 만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한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아열대권 생물자원의 확보 및 관리가 용이한 위치에 있어 아열대 자원 및 동북아섬 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최적지이며, 난대, 온대, 한대 및 아고산대에 걸쳐 2,100여종의 식물자원이 분포하는 생태계 보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신하를 보낸 곳이 제주도라고 전해지고 있는 만큼 이는 제주가 많은 자원식물이 분포하고 있음이 그 옛날에도 알려져 있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제주에 분포하거나 재배되는 식물 중 약용 및 식용 식물자원으로 잠재적 가치를 갖고 있는 식물은 550여 분류군으로서, 양치식물 43종류, 나자식물 6종류, 단자엽식물 31종류, 쌍자엽식물 370종류 등이다. 이러한 자원식물 중 상록성 목본 31종류, 낙엽수 105종류, 만경류가 51종류, 초본류(1년초 또는 다년초)가 358종류이며, 뱀톱, 천남성, 박새 등 독성을 가지는 식물도 43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비록 기존 알려진 약용 및 식용 식물자원이 산업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그 약효나 효능의 검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나머지 자생식물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제주 자생식물이 자원식물로 사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고 있으며, 자원식물 유래 천연물을 소재로 한 향장품 및 건강기능성 식 의약품을 포함한 기능성 상품은 안전성이 보장되며 우수한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자원식물을 소재로 한 기능성 상품의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지역도 청정지역 제주에 자생하고 있는 자원식물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하여 미래 제주 창출을 위한 신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 자원식물들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강 뷰티 생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면서 제주 자원식물들의 새로운 잠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내 추진노력 및 관련 산업현황 등을 정리하여 몇가지 견해를 제기하고자 한다.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에서의 식물성 플랑크톤을 함유한 mesocosm 실험, 물벼룩(Daphnia magna)과 클로렐라(Chlorella vulgaris)를 함유한 microcoms 실험 결과에 따르면 펩톤, 디젤오일, odiphenol 및 $CdCl_2$을 mesocosm에 첨가하였을 때, 또 페놀, $CoCl_2$및 $CuSO_4$를 microcosm에 첨가함에 따라 구조 엑서지 (structrural exergy)가 감소하였다. 오염된 지역의 수계 생태계에서는 각 구성성분의 생물량과 총 생물량의 변화 보다는 구조 엑서지의 변화가 훨씬 컸다. 또, 바이칼 호수 주변의 Baikalsk Pulp and Paper Combine으로부터 나오는 배출수의 영향을 받는 지역과 청정지역의 benthos의 엑서지를 비교해 보면, 오염된 지역에서 군집의 구조 엑서지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구조 엑서지가 생태계의 건강성을 반영하는 척도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AI 종식이후 농가들이 재입식 절차요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메뉴얼" 에 실린 사후관리와 재입식 요령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게재하였다. HPAI가 발생한 위험지역 내에서 다시 재입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즉, AI의 최대 잠복기가 3주이기 때문에 최종 살처분이 이루어진 이후 추가 발생이 없으면 3주후에 위험지역은 경계지역으로 전환되고, 이후 1달간의 상황을 지켜본 후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가 추가로 해제된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해서 AI발생지역에서 재입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뒤 21일간의 입식시험을 거쳐야 하고 시험사육뒤 검역원에 21일간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에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추가 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지난 5월 12일 경남 양산지역에서 마지막 발생되었으므로 3km이내 가금산물을 모두 폐기처리 한 5월 22일부터 최소 3개월이 흐른 8월 20일 경에야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청정화도 이 시기 전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지역구분을 위하여 백두대간(피재-도래기재) 구간을 조사한 식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식생의 보전가치를 식생지수라는 것으로 수치화하는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식생지수는 생물다양성, 임분의 보전가치, 환경의 청정성, 임분의 역사성 입지의 생산성 등을 바탕으로 수치화하였다. 식생지수는 백두대간 관리범위 설정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식생지수 I의 경우 총 113개의 조사지 중에서 59개 지역 52.2%가 핵심지역에 속하고, 34개 지역 30.1%, 20개 지역 17.7%가 각각 완충지역과 전이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지수II의 경우 49개 지역 43.4%가 핵심지역에 속하고, 38개 지역 33.6%, 26개 지역 23.0%가 각각 완충지역과 전이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멀리 북아메리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발생해 곧이어 국내에도 감염자가 입국했다는 뉴스가 긴급하게 보도 되었다. 다행히 추가 감염자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에 대해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축산물에 대한 지식이 높아만 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양계인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인식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본회는 질병관리에 대한 예방법과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교육과 토론을 같이 공유 할 수 있는'전국닭질병방역순회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수도권을 시작해 세차례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15일 충북음성의 '반석가금진료연구소', 5월 18일 전북 전주의 '삼성생명전주연구소', 제주도 '칼 호텔'에서 연 인원 650여명이 참석해 질병세미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제주도는 뉴캣슬(ND)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의 청정지역으로서 신종질병 등에 대해 다시한번 재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고는 세미나 기간 중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를 함으로써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Asian Pacific Regional Aerosol Characterization Experiment (ACE-Asia) Project의 1차 집중 관측기간 중에 2001년 4월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제주도 고산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하여 low-Z electron probe X-ray microanalysis (low-Z EPMA)를 이용한 입자상물질의 단일 입자 분석을 수행하였다. 시료채취 장소인 제주도는 대기 중 입자상물질에 대한 대륙과 해양의 영향을 연구하는데 이상적인 장소이다 왜냐하면 제주로는 한반도, 중국대륙, 일본, 그리고 황해로 둘러 쌓여있어서 대륙간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그 자체가 청정지역이라 측정결과의 해석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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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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