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 문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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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비행 문제 감소를 위한 롤플레잉게임형식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의 개발 (Development of RPG-based Cognitive Behavioral Group Therapy for Reducing Delinquency in Adolescents)

  • 배성훈;유성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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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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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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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 청소년의 비행 행동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자기 통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치료 구성요소들을 롤플레잉게임(Role Playing Game)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치료 효과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에서 비행 문제로 의뢰된 36명의 청소년들과 이들의 담임교사 18명이었다. 청소년들은 각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무선 배정되었고 담임교사 역시 청소년들의 무선 배정에 의해 함께 무선 배정되었다. 실험집단에는 RPG형식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수행되었고 비교집단에는 문제해결 기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수행되었다. RPG형식 인지 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에 할당된 담임교사에게는 매 회기 후에 청소년 지도와 관련된 교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제해결 기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에 할당된 담임교사는 교사 교육을 받지 않고 사후 및 추후 측정에만 관여하였다.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비행행동,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자기 통제 수준을 사전, 사후, 추후(두 달 후)에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후 검사에서 실험집단의 비행행동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고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자기 통제력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프로그램이 종결된 시점에서 한 달이 지난 후에 재측정을 했을 때에도 비행 행동,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및 자기 통제력 수준이 모두 사후 평가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더불어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RPG 형식의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비행 문제 감소 및 비행 문제 감소와 관련된 기술 및 전략의 향상에 효과적이면서도 비행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임을 보여준다.

부모와 형제에 대한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애착, 사회경제적 지위 및 조망수용 (The effect of parents attachment, socioeconomic status, and perspective-taking on early adolescents' prosocial behavior toward parents and siblings)

  • ;하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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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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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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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부모 및 형제에 대한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관련변인으로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사회경제적 지위 및 조망수용 등을 탐색하여 가족맥락 안에서의 친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남녀 310명과 학부모를 대상을 질문지를 적용하여 측정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포함한 인구학적 배경은 부모용 응답지를 그리고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및 조망수용은 청소년용 자기보고식 응답지를 이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t-test와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첫째, 부모애착과 부모모니터링이 높을수록 부모와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조망수용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높았다. 둘째, 여아가 남아보다 부모를 향한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다회귀 분석결과 전체 청소년의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요한 예언변인이었다. 성 차 구분에 의한 분석에서 남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변인이었다 여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 변인으로 나타나 성 차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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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에 대한 종단 분석: 심리적, 관계적, 그리고 사회적 접근 (Longitudinal analysis of factor influencing delinquent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Psychological, relational, and social perspectives)

  • 박영신;김의철;김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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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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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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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종단 자료의 분석을 통해 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1,012명 표집하였으며, 중학교 1학년을 거쳐, 중학교 3학년까지 3차에 모두 응답한 739명이 최종 분석대상이었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의미있게 예언하는 변인은 폭력가해행동, 과거 일탈행동, 학교처벌경험, 폭력피해경험, 사회성효능감, 도덕적 이탈이었다. 경로분석 결과, 6개 예언변인들의 일탈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인간관계 변인들의 간접적인 영향과, 도덕적 이탈 및 사회성효능감의 매개변인으로서 역할이 확인되었다. 친구 따돌림은 사회성효능감을 감소시키며, 낮아진 사회성효능감은 폭력피해경험을 증가시키고,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폭력가해행동을 많이 하며, 가해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일탈행동을 하였다. 부모의 거부, 친구의 따돌림, 교사의 적대 및 과거의 일탈행동은 도덕적 이탈을 증진시키며, 도덕적 이탈은 폭력가해행동과 일탈행동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성적이 낮을수록 학교에서 처벌경험이 많고, 처벌을 받을수록 폭력가해행동과 일탈행동에 더욱 개입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과 관련된 이러한 결과들에 토대하여, 일탈행동 형성과정에서 도덕적 이탈과 사회성효능감의 매개변인으로서의 역할, 부정적 경험의 누적을 통한 일탈적 삶의 구성, 일탈행동을 가속화시키는 친구 따돌림의 다양한 심리적 기제들, 부모의 거부가 청소년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일탈행동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경로로서 낮은 학업성취가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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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에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의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of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박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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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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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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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하는 도구로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 248명을 대상으로 K-CBCL을 측정하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하고자 하는 요인 모델은 2요인 모델로 위축, 신체증상, 불안/우울의 내재화 문제와 비행과 공격성의 외현화 문제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K-CBCL의 2요인 모델의 적합도 지수는 표준화적합지수 .964, 비교 적합지수 .975, 근사오차평균자승이중근은 .091로 나타나 모델의 부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2요인 모델의 적합성을 확인한 후, 하위 요인들의 문항내적합치도를 알아보았다. 위축, 사회적 미성숙, 비행의 하위 요인의 문항내적합치도는 낮게 나타났으나,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는 문항내적합치도가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K-CBCL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한 도구로 타당한 도구임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중재가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Alcohol-related Harm Preventing Intervention on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of Adolescent: A Meta-analysis)

  • 송아영;송예원;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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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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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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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3가지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 그룹에게 알코올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대조군연구 16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에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 빈도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큰", 피드백은 "작은", 4~12개월에서는 피드백이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의 심리사회적 변인과 문제행동 연구 (A study on the psychosocial variables of the youth's addiction to internet and cyber sex and their problematic behavior)

  • 남영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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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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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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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의 정도와 심리사회적 변인을 살펴보고, 이들 변인들이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과 각각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문제행동들을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성중독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 고등학생 1,69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 청소년의 2%정도가 심각한 인터넷 '중증중독' 상태에 있고, 약 47%정도가 중독의 위험에 빠져 있는 '초기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과 충동성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모의 양육행동이 나쁠수록,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터넷 중독에 의한 문제행동은 7가지로 유형화되었고, 인터넷 중독 정도가 심할수록 문제행동을 더 많이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청소년의 0.7% 정도가 심각한 사이버 성의 '중증중독' 상태에 있고, 약 7%는 '초기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의 우울과 충동성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부관계와 부모의 양육행동, 친구관계와 교사관계가 나쁠수록 사이버 성중독에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사이버 성중독은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심할수록 더 심해지며, 사이버 성중독의 정도가 심할수록 성개방성, 성평등성, 성긍정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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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성향 여고생의 분노사고 및 문제행동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Thought And Problem Behavior in Perfectionist High School Girls)

  • 문소현;조헌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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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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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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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여고생의 완벽주의, 분노사고, 문제행동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데 있다. 방법 본 연구를 위해 G광역시 N구에 소재한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으로 편의표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807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청소년기 여고생에서 완벽주의가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분노사고 및 문제행동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분노사고가 높고 완벽주의 및 분노사고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심하였다. 또한 완벽주의와 문제행동 간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의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결론 완벽주의와 분노사고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여고생의 문제행동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완벽주의 성향 및 분노사고를 사전에 확인하여 중재할 수 있는 간호중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과 도박행동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Gambling Behaviors and Buying Random Items among Adolescents)

  • 이재경;박향진;박애란;황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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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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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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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이슈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과 도박행동의 관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조사인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참여한 17,52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49.9%는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이 있었다. 둘째, 돈내기 게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은 문제도박에 영향을 미쳤다(OR=1.48, p<.001). 셋째, 돈내기 게임 경험이 없는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은 사행활동 참여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OR=1.89, p<.001). 넷째, 확률형 아이템 구매와 도박과의 관계에서 성별차이는 없었고, 모두 문제도박 및 사행활동 참여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자기조절학습: 현황과 교육적 함의 (Self-Regulated Learning of Adolescents: Its Current Status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 박승호;서은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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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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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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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 청소년들의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할 심리적 측면과 사회·정책적 측면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자기조절학습의 최근 연구들의 초인지적, 동기적, 행동적 영역별 주요 관심사를 살펴보았다. 초인지적 영역에서는 청소년의 자기조절학습에서 인지전략과 초인지전략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읽기학습에서 자기조절기능으로 간주되는 이해점검 초인지전략의 연구동향을 고찰하였다. 동기영역의 연구결과들은 자기효능감과 목표지향성의 최근 연구 동향을, 행동영역의 연구결과들은 시간 관리와 지연행동의 최근 연구 동향을 제시하였다. 그 다음으로 이러한 연구동향이 청소년의 자기조절학습 향상에 주는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동기영역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수행목표지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언급하였다. 행동영역에서는 청소년들의 시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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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행동문제 (REARING PATTERN OF SCHIZOPHRENIC MOTHERS AND THEIR CHILDREN'S BEHAVIOUR PROBLEMS)

  • 강경미;곽영숙;이성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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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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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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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 자녀들의 정신병리를 K-CBCL을 통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하고, 이 두 군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며 이와 정신병리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군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정신분열병 진단으로 외래 추적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 환자의 자녀로 하였고, 정상대조군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 어머니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리의 측정을 위하여 부모용과 청소년용(12-18세)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를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결합형태 조사(PBI)를 통하여 부모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1)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군과 정상대조군 자녀의 인구학적 자료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연구대상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서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척도상 문제 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3) 어머니에 대한 부모양육태도상 연구대상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과보호 척도가 유의하게 높고, 돌봄척도에서는 유의하게 낮았다. 4) 연구대상군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 군이 정상대조군의 자녀에 비해 문제 행동들이 더 많았다. 또한 이들의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 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그리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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