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철화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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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학봉리 분청에 대한 성분과 미세구조의 분석 (Compositional and Microstructural Study of Punchong from Hakbongni, Kongju)

  • 이영은;고경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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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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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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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5세기 말과 16세기 초에 철화분청을 생산했던 곳으로 잘 알려진 공주 학봉리에서 수습된 12 도편의 분청사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였다. 태토와 유약의 성분은 각각 X선 형광분석기와 전자현미분석장치로 분석하였고, 미세구조분석은 광학현미경, 편광현미경, 전자현미분석장치, 그리고 X선회절분석기를 이용하였다. 태토와 유약의 성분은 학봉리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령 용수리분청과 비교하여 통계분석을 하였으며,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태토는 보령 송수리 분청에 비해 실리카와 용융제는 높게 나타났으나, 알루미나는 낮은 수치를 보였고, 유약은 실리카, 소다. 철산화물은 높은 반면, 알루미나와 칼슘산화물의 양은 낮게 나타났다. 학봉리 분청 자체도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유약은 라임계열이었으며, 태토내에는 석영, 둘레가 일부 녹은 큰 장석덩어리, 사장석, 흑운모와 철산화물과 같은 결정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미세구조로 보아 원료의 수비상태가 좋지 않았고, 번조온도도 비교적 낮았음을 예측할 수 있다. 철화안료의 원료는 성분과 X선 회절분석에 의해 Mg/Fe/Al 스피넬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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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학봉리 출토 도편의 미세조직 관찰과 번조온도 추정에 관한 연구 (Microstructural Study and Firing Temperature Presume from Mt. Gyeryong Hakbong-ri Kiln)

  • 황현성;곽은경;이다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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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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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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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충남 공주군 학봉리 도요지에서 출토된 도기, 회청사기, 분청사기, 그리고 백자 도편들을 미세조직 관찰과 번조 온도를 추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이 결과, 대상 시편들의 태토 성분이 일반적인 분청사기와 대체적으로 유사하나, 용융제 함량이 다소 높은 것이 특징이고 백자 태토의 경우에는 다른 도편들과 매우 다른 성분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였다. 유약은 태토보다는 전반적인 차이가 적었으나, 분청사기의 장식 기법에 따라 용융제의 함량에 변화를 주어 제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SEM-EDS 분석 결과, 가시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이는 도기 도편의 태토 성분이 다름을 확인하였고, 태토의 미세결정, 유약 내 회장석과 철화 부분의 결정, 백토의 구성 성분과 함량을 분석하여 각 도편들의 제작 과정에서의 특이점을 찾았다. 번조온도 추정을 위한 재번조 실험에서는 도기 도편이 $1150^{\circ}C{\sim}1200^{\circ}C$, 회청사기 도편이 $1100^{\circ}C{\sim}1150^{\circ}C$, 철화 도편이 $1100^{\circ}C{\sim}1200^{\circ}C$ 사이로 대체로 비슷한 결과를 얻었으나 양질 백자 도편은 $1300^{\circ}C$ 이상의 온도에서, 조질 백자 도편은 그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에서 번조되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어 백자 그룹 도편들과 다른 도편들간의 차이가 명확했다.

Image Cut Raman Microscope을 사용한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연구 (Image Cut Raman Microscope Study of the Geryong Mountain Chulwha Buncheong Ware)

  • 임성호;김영범;이병하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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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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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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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hulwha pieces collected from Hakbong-ri site in Keryong mountain were studied whether there is reactions or not in each layer to investigate firing condition of glaze, body, Chulwha, engobe of Buncheong ware in the early Chosun Dynasty, 15th~16th Century. As a result of XRD analysis of a Chulwha piece, a main crystal phase was $\alpha$-Quartz and a second was Mullite. It was assumed the firing temperature would be around $1200^{\circ}C$ because a little amount of Mullite was formed in the body and there was no phase transition $\alpha$-Quartz to cristobalite. As a result of ICRM analysis, Chulwha and glaze didn't react and the melted glazes were sunk into the Chunwha particles. The thin layer of glaze was found on the Chulwha layer. As a result, the color of Chulwha layer always came to vivid black. Moreover, Chulwha painting didn't spread over the Buncheong ware, because Chulwha and engobe didn't react. The boundary interface of engobe and body was not clear because they had similar compositions. This shows engobe was composed of more $Al_2O_3$ than body.

정수 슬러지를 혼합한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고강도 소지 개발 (Study on High- Strength Body of Chulwha Buncheong Ware from Geryong Mountain with the Addition of Purified Sludge)

  • 임성호;이병하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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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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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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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First, a purified sludge was calcined at various temperatures viz. 800, 900, 1000, 1100 and $1200^{\circ}C$ per hour. Subsequently 100 wt% of ware from Geryong mountain was mixed with 5~25 wt% of a purified sludge. Then the ware was treated at $1250^{\circ}C$ in an electric kiln to test a bending strength. The physicochemical property of the prepared ware was characterized by XRD, Raman and SEM analysis. Among the different percentage, 25 wt% of a ware in a purified sludge calcined at $1000^{\circ}C$ showed 689 $kg/cm^2$ strength. Also the purified sludge calcined at $1000^{\circ}C$ was adequate physical properties than the other composites. Further to enhance the physical strength, 3 wt% $TiO_2$ (a mineralizer) was added into the ware and the strength was increased up to 731 $kg/cm^2$. The composites exhibit absorption and porosity rates of 0.17% and 0.39% respectively.

철산화물 안료 원료와 번조조건에 따른 철화분청사기의 유약 발색 연구 (Study on Color Formation of Cheolhwa Buncheong Stoneware Glaze by Pigment Raw Materials of Iron Oxides and Firing Conditions)

  • 김지혜;한민수;정영유;최성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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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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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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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통적인 철화분청사기 안료를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산 자철석과 점토, 비가소성 원료를 혼합하여 재현시편을 제작하고, 발색이 양호한 30개의 시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유약의 발색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료의 주원료인 자철석은 1,200℃의 환원 환경에서 짙은 흑색으로 발색하는 안료이나, 부가적으로 첨가되는 석회 성분과 반응하여 1,230℃ 산화 환경에서는 녹황색 계열로 변색된다. 적철석은 소성 온도 및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Fe를 10 wt% 이상 함유한 점토와 혼합하였을 때는 짙은 흑색으로 발색한다. 안료의 유동성은 R2O3/RO2 값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발색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세조직 관찰에서 안료의 입자크기와 소성 환경에 따라 유약층의 발색과 철산화물 결정들이 일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자철석을 원료로 한 안료는 1,200℃ 산화 환경에서는 유약층과 분장토의 경계면에 철산화물이 응집체 형태로 존재하며, 흑갈색으로 발색하지만, 환원 환경 소성에서는 철산화물의 응집체가 존재하지 않고 유약층에 균질하게 분포하며, 짙은 흑색으로 발색한다. 반면, 적철석을 기반으로한 안료는 산화 환경에서 유약층내 수지상 조직을 형성하며, 흑색으로 발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