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천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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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와 소주천문도(蘇州天文圖)의 별자리 비교 연구

  • Choe, Go-Eun;Yang, Hong-Jin;An, Yeong-Suk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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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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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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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소주천문도는 전통 별자리를 돌에 새긴 한국과 중국의 대표 천문도이다. 이들 천문도는 조선 초기인 1395년과 남송시대인 1247년에 각각 만들어졌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두 천문도에는 한양(漢陽)과 개봉(開封)의 위도를 기준으로 밤하늘에 보이는 동양의 전통 별자리가 새겨져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두 천문도의 별자리를 비교 분석하여 각각의 특징을 찾아내고 이들을 한국과 중국의 전통 별그림과 비교하였다. 천상열차분야지도 별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를 다르게 새긴 과학적인 표현법이다. 이 외에도 한국과 중국 석각천문도의 별그림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두 천문도에서 보이는 별그림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다르게 그려진 별그림에서 각각의 공통된 특징을 찾아냈다. 두 천문도의 대표적 차이점은 별자리 연결방식과 별의 상대적 위치 차이에 의한 별자리 모양이다. 아울러, 두 천문도에 그려진 서로 다른 별그림을 한국과 중국의 보천가(步天歌)와 신의상법요(新儀象法要)의 별그림과 비교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석각 천문도를 비교한 결과 두 천문도 별그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천문도 제작의 완성도와 별그림의 유래 그리고 별자리 표현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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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본 석각 천상열차분야지도 정밀 측정 분석

  • Yang, Hong-Jin;Choe, Go-Eun;An, Yeong-Suk;Min, Byeong-Hui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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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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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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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는 조선 태조와 숙종대에 돌에 새겨 만든 두 개의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가 남아 전하고 있다. 숙종본 천문도는 태조본을 다시 복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문도의 구성은 태조본의 뒷면과 같은 모습이다. 국보 228호로 지정된 태조본 천문도는 오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표면 마모로 명문이나 별자리 확인이 쉽지 않다. 특히, 태조본 뒷면은 심한 훼손으로 별의 크기 뿐 아니라 대부분의 별자리 확인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천문도 표면의 훼손으로 인해 태조본의 앞 뒷면과 숙종본에 새겨진 별의 위치와 크기를 정량적으로 비교하기가 어려웠다. 본 연구에서는 숙종본 천문도의 별자리와 함께 태조본의 앞뒷면 천문도의 별의 위치 및 크기를 정량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태조본 석각 천문도를 3차원 정밀 측정하였다. 천문도 측정은 삼각측량과 간섭효과를 활용한 3차원 스캐너인 Breukmann을 사용하였으며 0.1mm 이내의 측정 정밀도로 측정하였다. 3차원 정밀 측정 자료는 유물 훼손을 대비한 복원 자료구축, 복제품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 그리고 별자리 연구를 위한 천문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3차원 측정을 통해 석각 천문도의 전체 형태뿐 아니라 모든 별의 위치와 크기의 측정 자료를 DB화 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태조본의 앞 뒷면과 숙종본에 새겨진 별의 위치와 크기를 비교하고 각각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천문도에 새겨진 별의 크기와 실제 별의 밝기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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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천문인과의 만남-한국우주소년단 과학미디어센터 변상식 소장

  • 한국천문연구원
    • KASI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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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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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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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천문연구원과 사단범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는 사이언스 코리아 건설과 아마추어 천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천문인 공로상'을 제정하여 올해 첫 시행했다.올해는 과거 30년 간 아마추어 천문 활동에 대해 심사를 하였다. 그 결과 오랫동안 청소년 천문 교육에 힘쓰고 있는 변상식 소장에게 수여되었다.우리나라 아마추어 천문의 태동기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아마추어 천문의 산 증인인 변상식 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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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ical Calendar and propagating the astronomical informatiion

  • Sul, Ah-Chim;Kim, Yonggi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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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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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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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중에게 천문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에 다양한 시도들이 제시되고 있다. 천문달력을 제작 배포하는 일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천문달력의 제작 배포가 천문정보의 확산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06~2016년 사이 10년동안 한국천문연구원이 제작 배포한 천문달력과 그 외에 최근 제작된 국내 및 해외 천문달력에 수록된 내용들을 비교해 본 후, 천문달력 사용자들로부터 얻어진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선한 전략을 수립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달력 제작에 적용한 결과를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를 맞아 천문정보 및 천문학의 효과적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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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설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

  • Lee, Gang-Hwan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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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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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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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국내에는 약 30여 개의 종합(관측실과 투영관이 있는) 천문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2-3개의 시설이 추가로 건설 되고 있다. 그리고 교육과학연구원, 도서관 등 많은 시설에서 천문시설을 갖추고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천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흥미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언론도 주요 천문 현상들을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주기 때문에 지금은 천문시설들이 천문학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대부분의 천문시설들은 예산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문학 전공자가 전혀 고용되어 있지 않은 천문시설도 많이 있으며, 고용되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고용 안정성과 보수에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천문시설들이 투자된 비용에 걸맞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찾고, 천문학계가 천문인력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각 천문시설 운영자들이 직접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관협력체나 천문연구원 등의 체계적인 천문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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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올림피아드 : 현황과 전망

  • Kim, Yu-Je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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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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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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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서 천문올림피아드의 시작은 천문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 및 대중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천문학회 산하에 설치된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가 2001년 제 1회 천문올림피아드대회를 개최하면서부터이다. 이와 함께 2002년 제 7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에 한국대표로 3명의 고등학생들을 공식적으로 처음 참가시키게 되었다. 그 후 정부가 재정지원과 더불어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에서 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서, 2007년에 천문올림피아드 국내대회 응시자가 1400명을 넘어서는 한편, 국제대회(IAO)에서는 2007년과 2008년 연이어 우리 대표학생들이 종합성적 1위를 달성하는 등 천문올림피아드의 양적, 질적 발전이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입시의 과열과 맞물려 올림피아드 준비학원의 확산 등 사교육을 유발시킨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2010년에는 천문을 포함한 모든 국내 과학올림피아드대회에서 지필시험이 폐지되는 등 대대적 개편의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다. 국제대회 역시 2005년에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APAO)가 창설되고, 2007년에는 동유럽 국가들이 주축이 된 IAO에 대항하여 아시아 국가들이 주동이된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가 새로 생겨나는 등 다양화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 전남 담양에서 제 5회 APAO를 개최하고, 2012년에는 제 17회 IAO의 한국 첫 개최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천문학계를 포함한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전반적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적으로 천문올림피아드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 및 문제들에 대한 전반적 고찰 및, 설문조사로 나타난 천문올림피아드 참가 중고등학생들의 현황을 통해 천문올림피아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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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올림피아드 국제대회 참가자에 대한 추적연구

  • Im, In-Seong;Seong, Hyeon-Il;Kim, Yu-Je;Choe, Seung-Eon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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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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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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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천문학회는 한국천문올림피아드를 통해 영재를 발굴하고, 교육을 통해 천문학의 의미있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천문학은 우리 문명의 중요한 문화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삶과 사고를 형성케하는 근본적인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어, 천문올림피아드를 통한 영재 교육은 청소년들의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의 학교 교육 분야는 물론, 서로 다른 나라간의 국제 교류의 증진을 통해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한 영재 교육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관련된 주제와 특히 과학기술의 발달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 이라는 신념 때문에,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심이 되었다. 천문올림피아드 3개의 국제대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아시아 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추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천문올림피아드 참가 학생들의 개인변인, 가정변인, 학교변인을 알아보고, 천문올림피아드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들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한국천문올림피아드가 과학영재 교육에 기여하고 있는지 추적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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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천문인과의 만남-부산덕문중학교 박재문 교사

  • 한국천문연구원
    • KASI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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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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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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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과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최한 '제1회 아마추어천문인 공로상' 교사 부문을 수상한 박재문 씨는 현재 부산시 가덕도에 위치한 부산덕문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부산이라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딴 섬마을에서 박재문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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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Telescope Pre-study of KASI for the Next Decades (2030년대 우주망원경 운영을 대비한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망원경 사전 연구)

  • Moon, Bongkon;Lee, Dae-Hee;Choi, Young-Jun;Han, Wonyong;Nam, Ukwon;Park, Youngsik;Park, Won-Kee;Lee, Duk-hang;Kim, Woojin;Han, Jeong-Yeol;Choi, Seonghwan;Kim, Jihun;Ko, Jongwan;Kim, Il-joong;Moon, Hong-Kyu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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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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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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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우주분야의 과학임무 탑재체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과학기술위성1호 주탑재체 원자외선영상분광기 FIMS 개발, 과학기술위성3호 주탑재체 다목적적외선영상시스템 MIRIS 개발, 차세대소 형위성1호 주탑재체 근적외선영상분광기 NISS 개발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NASA와 국제협력으로 SPHEREx 우주 망원경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주경 20cm 이하의 소형 탑재체 과학임무 한계와 더불어 연구 현장에서 더 큰 우주망원경의 수요가 제기되었고, 현재의 국가우주개발 중장기계획에도 2030년대 한국형 우주망원경을 포함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정에 발맞추어 한국천문연구원은 2030년대 한국형 우주망원경 독자 운영을 대비하기 위해서 2020년 1월부터 주요 사업으로 한국형 우주망원경 개발을 위한 기획연구를 시작하였다. 이 기획연구는 2021년 말까지 2년 동안 수행하고 있으며, 이 기획연구를 통해서 학계의 과학임무 요구사항을 종합 수렴하였고, 관련 컨설팅 업체와 협업하여 사전 기획연구 활동들을 수행하였으며, 향후 우주망원경 개발에 대한 전략을 제안하고 보고서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 이 발표에서는 이러한 기획연구의 세부 활동을 공유하고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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