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사이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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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의 척수신경위치와 실리콘을 이용한 척추사이구멍에 대한 형태학적 분석 (Spinal Nerve Position and Morphometric Analysis with Silicon Molds in the Cadaveric Lumbar Intervertebral Foramen)

  • 권순욱
    • 해부∙생물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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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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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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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척추사이구멍은 인접한 두 척추뼈와 그 사이의 척추사이원반으로 구성된다. 이전의 척추사이구멍에 대한 연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이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리콘 주형을 이용해서 척추사이구멍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시신18구를 해부하여 허리의 척추사이구멍을 해부하였다. 첫째로는 척수신경의 위치를 측정하였다. 둘째로는 척추사이구멍을 덮고있는 모든 조직을 제거하여 척추사이구멍 단면의 가장 좁은 부위를 측정하였다. 조직이 제거된 척추사이구멍은 실리콘주형으로 채워졌다. 실리콘주형이 굳어진 다음에는 구멍에서 분리되었다. 단면으로 잘린 실리콘주형을 종이 위에 도장처럼 찍고, 그것을 컴퓨터에 저장하였다. 척추사이구멍의 주형의 면적, 둘레, 높이, 폭이 컴퓨터에서 분석되었다. 허리의 다섯 개 척추사이구멍에서 면적과 둘레는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에서 다섯째 허리뼈에 걸쳐서 높이는 낮아지는 경향, 폭은 넓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높이와 폭은 다섯째 구멍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높이는 다른 구멍들 중에서 가장 낮았고, 폭은 가장 넓었다. 척수신경은 첫째에서 넷째허리뼈에서는 척추사이원반 근처를 지나갔고, 다섯째허리뼈에서는 척추사이원반 아래쪽으로 지나갔다. 이번 연구는 척추사이구멍의 3차원적 입체 구조를 실리콘주형으로 확인하였다. 기존의 평면적 연구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다른 성질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허리척추뼈에서 척추사이구멍의 면적과 둘레는 일정하였으나 높이와 폭은 전체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산 바다뱀과 어류 1미기록종 Muraenichthys gymnopterus (Anguilliformes: Ophichthidae: Myrophinae) (New Record of a Worm Eel Muraenichthys gymnopterus (Anguilliformes: Ophichthidae: Myrophinae) from Korea)

  • 김병기;정충훈;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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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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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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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천 연안에서 뱀장어목 바다뱀과 어류 1개체(전장 254.6 mm)가 채집되었다. 한국에서는 미기록 종인 Muraenichthys gymnopterus로 동정되었고, 본종이 포함되는 속(Muraenichthys), 아과(Myrophinae) 역시 한국 미기록으로 확인되었다. 본 종은 아가미구멍이 수축되었고, 체측면의 중앙에 열려있으며, 등지느러미 기부는 항문보다 전방에 위치하고, 아가미구멍보다는 항문에 더 가깝다. 모든 이빨은 끝이 뭉툭하며, 하악치는 띠를 형성하고, 상악치, 하악치, 서골치의 치열은 다열형이다. 세번째 preopercular pore (전새개골공)가 있으며, 전비공과 후 비공 사이에 하나의 infraorbital pore (안하골공)가 있다. 체색은 갈색을 띠고, 아가미구멍에서의 체고에 대한 전장은 43.2배, 체폭에 대하여는 33.7~65.3배, 두장은 눈 지름의 15.0~31.0배이다. 척추골수는 154~161개이다. Subfamily Myrophinae는 "갯물뱀아과", genus Muraenichthys는 "갯물뱀속", M. gymnpopterus는 "갯물뱀"으로 각각 국명을 신칭한다.

목뼈 척추사이 공간 관찰을 위한 후·전 사방향 촬영 각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Intervertebral Foramen Image for the Cervical spine of Posterior Anterio Oblique for the Angle)

  • 안병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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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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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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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자는 부득이 임상에서 환자가 전 후 자세를 취할 수 없을 경우 후 전 뒤침(Pronation)자세로 목뼈 사위(RAO, LAO) 촬영법을 주관적, 객관적 평가 실험에 보았다. 객관적평가는 척추사이공간의 각도를 PACS 영상에서 측정한 결과 $C_2{\sim}C_3$, $C_3{\sim}C_4$, $C_4{\sim}C_5$, $C_5{\sim}C_6$, $C_6{\sim}C_7$ $C_7{\sim}T_1$에서의 각은 $47.4^{\circ}{\pm}3.3$, $50.5^{\circ}{\pm}2.3$, $52.7^{\circ}{\pm}4.2$, $53.2^{\circ}{\pm}1.9$, $53.2^{\circ}{\pm}2.3$, $55.2^{\circ}{\pm}2.3$로 나타나 하부 목뼈로 갈수록 신경공과 정중 시상면이 이루는 각이 커짐을 알 수 있었다. 영상에서 측정한 추간공의 각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1). 주관적평가 Recever Operation characteristic로 상부, 하부 목뼈의 기존의 $45^{\circ}$ 촬영 각도보다는 상부목뼈 구멍(foramen) $C_2{\sim}C_3$, $C_3{\sim}C_4$, $50^{\circ}$에서 잘 관찰되었고 $C_5{\sim}C_6$, $C_6{\sim}C_7$, $C_7{\sim}T_1$$55^{\circ}$에서 잘 관찰이 되었다 실험결과 목뼈 후 전 사위촬영에서 척추사위공간을 영상관찰은 객관적평가, 주관적평가 후 상부 목뼈의 경우 $50^{\circ}$에서, 하부 목뼈 $55^{\circ}$에서 잘 관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