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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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의 슈로스운동(3차원적 융합운동)이 특발성 척추 측만증 환자의 폐기능과 Cobb's angle, Scoliometer angle, 척추세움근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8 Weeks of Schroth Exercise (Three-dimensional Convergence Exercise) on Pulmonary Function, Cobb's Angle, and Erector Spinae Muscle Activity in Idiopathic Scoliosis)

  • 박상용;심재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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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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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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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schroth 운동(3차원적 융합운동)이 폐기능과 Cobb's angle, scoliometer angle과 척추세움근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Cobb's angle $10^{\circ}$ 이상의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20명의 슈로스운동군과 전통적인 치료군으로 나누어 총 8주간 주 3회, 회당 60분의 운동을 실시하였다. 8주간의 Schroth 운동을 적용한 그룹에서는 Cobb's angle과 갈비뼈 돌출부, 폐활량, 체간의 확장, 오른쪽 흉추부위의 활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8주간의 전통적인 측만증 운동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체간의 확장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3차원적 접근법인 슈로스운동이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의 흉추측만각도의 감소와 폐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 중재기법으로 기존의 운동방법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차후의 연구에서는 척추측만증이 장기간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체계적인 자세관리와 3차원적 융합운동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교각운동시 지지면의 차이가 체간 및 하지의 근 활성도 (Proprioceptive Motor Control on Trunk and Lower Extremity Muscle Activity)

  • 노효련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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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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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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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교각운동시 불안정한 지지면과 안정적인 지지면을 제공하여 체간 및 하지의 근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20대 남, 여 14명이었다. 실험방법은 일반적 교각자세와 다이나믹 에어쿠션을 이용한 교각자세를 실시한 후에 무선 8채널 표면근전도 검사기를 이용하여 체간부의 척추기립근, 복직근, 대퇴의 대퇴직근, 외측 슬괵근, 하퇴부의 전경골근, 비복근 외측두에서 근활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체간부의 척추 기립근, 대퇴이두근, 가자미근은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근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p<.05). 따라서, 교각운동에서 불안정한 지지면의 제공은 신체의 배측에 위치한 근육의 활성화를 나타내어, 교각운동시 지지면의 안정성의 변화만으로도근육활성도의 변화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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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인양작업에 있어서의 요추부하 평가에 관한 연구 -수평거리에 따른 척추기립근의 근전도 변화- (A study on compression force at L5/Sl in MMH -Erector Spinae Muscle Electromyography about Lifting Distance-)

  • 최정화;양성환;박범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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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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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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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MMH(Manual Material Handling)와 관련되어 최근 요통질환으로 인한 요양신청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Lifting 작업시 적용되는 중요 요소들 중 수평거리가 변함에 따른 IEMG 값을 이용하여 EMG 변화를 살펴보았다. 좌ㆍ우 EMG 값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수평거리 35cm와 55cm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수평거리가 길어질 경우 척추기립근의 동원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요추부의 부담도를 줄이기 위해 수평거리를 줄이는 것이 요통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 하겠다. 인체측정치와 EMG 값 사이의 상관관계에서는 35cm일 때 키,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이, 55cm일 때 체중, 몸통너비, 허리두께, 손바닥폭 등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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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초음파검사상 빗장밑혈류빼앗김증후군이 관찰된 환자에서의 스텐트 삽입 후 추적 (Duplex Sonography in Subclavian Steal Syndrome Treated by Stent Insertion)

  • 한민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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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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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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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빗장밑혈류빼앗김증후군은 왼쪽 근위부 빗장밑동맥이나 오른쪽 팔머리동맥에 심한 협착 혹은 폐색으로 인해 반대쪽 척추동맥으로부터 관류압이 감소된 병변쪽 빗장밑동맥으로 혈류가 역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그 결과로 척추-뇌바닥혈류부전이나 허혈성 말초동맥질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한다. 빗장밑동맥을 포함한 뇌혈관 협착증에서 신경중재술을 이용한 혈류의 회복 및 방향 교정은 환자의 증상과 예후를 좋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는 오른팔에 비해 왼팔 혈압이 12 mmHg 낮은 환자에서 이중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고, 왼쪽 척추동맥에서 빗장밑혈류빼앗김증후군의 특징적인 혈류파형이 관찰되어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설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6개월 후 추적검사에서 왼쪽 척추동맥의 혈류파형은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양팔의 혈압 차는 5 mmHg로 감소하였다.

선 자세 척추 전장 방사선검사 시 스티칭 범위가 장기(수정체, 갑상샘, 유방, 골반부)의 선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itching Range on Radiation Dose to Eyeball, Thyroid, Breast, Pelvis in Whole Spine Radiography with Standing Position)

  • 홍민지;김한용;김동환;주영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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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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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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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스티칭 기법을 이용한 척추 전장 방사선검사 시, 분할된 3개의 영상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해부학적 구조물이 반복되어 노출될 수 있어 방사선이 조사되는 범위가 증가하면 선량도 함께 증가한다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의 스티칭 기법을 이용한 전장 척추 검사에서는 동일한 3회 분할로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조건하에, 스티칭되는 범위가 늘어나면 중첩되는 부위는 오히려 감소하기 때문에, 중첩되는 범위에 포함되는 유방의 경우 스티칭 범위가 90 cm에서 105 cm로 증가함에 따라 선량 값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외이도와 골반강을 포함하는 적절히 긴 스티칭 범위를 설정하여 중첩되는 부위를 조절한다면 유방이 노출되는 선량 값을 줄여 환자의 피폭선량을 저감화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흉요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에서의 후만 변형의 진행과 자기공명영상 소견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Progression of Kyphosis in Thoracolumbar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Findings)

  • 전득수;백종민;권혁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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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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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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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하여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흉요추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에서 후만 변형의 예측 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흉요추 압박 골절 의심하에 진료를 본 환자들 중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따로 분류하였고 그들 중 골밀도 -2.0 미만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단일 분절 골절을 가진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골절된 척추체에서 전·후종 인대 손상, 상부 또는 하부 종판 파열, 상부 또는 하부 추간판 손상, T2 강조 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의 존재, 척추체의 골 부종 정도를 MRI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상부 종판이 파열된 사례나 척추체 골 부종 수준이 높은 사례의 경우 후만각, 설상각, 전방 척추 압박이 현저하게 진행되었다. 전종 인대 손상이나 상부 추간판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후만각만 현저하게 진행되었다. T2 강조 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의 병변을 보인 경우 설상각과 전방 척추 압박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후종 인대 손상과 하부 종판 파열 및 하부 추간판 손상의 경우는 후만 변형 및 척추 압박의 진행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후만각이 5° 이상 증가될 위험 요인으로는 전종 인대의 손상 유무, 상부 종판 파열, 상부 추간판 손상이 있는데 손상 받지 않은 사례에 비해 각각 21.3, 5.1, 8.5배 위험했고 골 부종 수준에 따라 각각 위험도가 달랐다. 결론: 골감소증 및 흉요추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일지라도 전종 인대 손상, 상부 종판 및 추간판 손상 또는 MRI상 높은 수준의 부종이 있을 경우 후만 변형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키아리 1형 기형을 동반한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 후 발생한 6번 뇌신경(외전신경) 마비 (Sixth Cranial Nerve (Abducens Nerve) Palsy after Preoperative Halo-Pelvic Traction for Severe Scoliosis with Chiari I Malformation)

  • 황재광;이춘성;최신우;김정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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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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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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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도 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척추외과 의사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고도 척추 측만증의 수술 시 급격한 교정은 신경학적 손상이나 기구 실패 등의 수술 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수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부분 교정을 얻기 위한 다양한 수술 전 견인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halo 견인과 관련한 합병증의 하나로 뇌신경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6번 뇌신경(외전신경)의 마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견인 무게의 점진적 증량이나 세심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이전에 뇌수술이나 경추부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전에 키아리 1형 기형과 관련하여 감압술을 시행했던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에 의한 6번 뇌신경 마비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의 골다공증에 관한 연구 (Osteoporosi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김성자;이영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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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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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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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골다공증이 높은 빈도로 보고되어 왔으나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투여 없이도 골다공증이 발병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군과 대조군의 골밀도를 비교하고,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투약여부에 따른 골밀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동국대학 경주병원에 내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23명과 폐기능이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문진과 의무 기록 고찰,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 계측기(Lunar사, USA)를 이용한 척추 및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군은 남자 15명, 여자 8명이었고, 평균 나아 $70{\pm}9$세, 대조군은 남자 14명, 여자 6명, 평균 연령 $68{\pm}8$세였다. 만성폐쇄성폐질환군의 평균 척추 골밀도는 $0.683{\pm}0.154 g/cm^2$, 대조군은 $0.971{\pm}0.212g/cm^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만성폐쇄성폐질환군에서 골다공증은 7명, 골감소증은 9명이었고, 대조군은 골감소증 4명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01). 그러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기간과 T score사이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395, p>0.05).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23명 중 스테로이드 복용 환자는 10명이었다. 스테로이드 복용기간은 평균 $17{\pm}12$개월 이었고, 용량은 $10.3{\pm}4.3mg$이었다. 스테로이드 복용군의 T score(SD)는 $-3.82{\pm}0.94$, 비복용군은 $-2.82{\pm}0.97$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스테로이드 유지용량과 척추부 T score는 r=-0.424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 스테로이드 투여 기간은 T score 사이에도 r=0.457의 음성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만성폐쇄성폐질환군 중에서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지 않은 환자 (n=13)의 척추부 골밀도는 $0.71{\pm}0.21 g/cm^2$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론: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골다공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스테로이드 투여군에서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의 빈도가 높고, 요추부의 골밀도 측정이 진단에 도움이 되며,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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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및 천추부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중재 시술 (Ultrasound-Guided Injections in the Lumbar and Sacral Spine)

  • 고광표;송재황;김환정;김상범;민영기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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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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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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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 계획: 문헌 조사 목적: 초음파를 이용한 중재 시술은 임상적으로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하요추부 통증이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 수술적 치료 이전에 흔하게 시행하게 되는 치료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요추 및 천추부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중재 시술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함에 있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초음파를 이용한 중재 요법은 근육, 인대, 건, 혈관, 신경 등의 연부조직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환자나 시술자에게 방사선 노출이 없고,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C형 투시검사 장비처럼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점차 그 사용이 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요추부의 정상, 비정상 초음파 소견과 요추 및 천추부에서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 유도하 중재 요법에 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기술을 하였다. 결과: 요천추부의 정확한 초음파 중재 시술을 위해서는 검사 시 환자의 자세 및 해부학과 정상, 비정상 초음파 소견 등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초음파를 이용하면 후방 관절 내 주사 및 내측 분지 차단술, 경막외 차단술,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천장관절 주사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결론: 요추 및 천추부에서 초음파 유도하 중재 요법은 요천추부 통증의 치료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술기이다.

개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척추부 지주막 낭종의 진단 (Diagnosis of Spinal Arachnoid Cyst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 Dog)

  • 신창호;김영기;황태성;윤영민;정동인;연성찬;이희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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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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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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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6살의 중성화한 수컷 말티즈는 운동실조로 인하여 내원하였다. 본 증례는 일반방사선 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실시하여 낭종의 위치, 크기, 척수와의 관련성 및 동반된 질환을 알 수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결과 T1W과 FLAIR 영상에서는 hypointense한 영역, T2W 영상에서는 hyperintense한 영역이 L1~2 척수의 등쪽으로 나타났다. 이는 CSF와 동일한 신호로 나타났으며, 등쪽에서 척수를 압박하여 배쪽으로 이동시켰다. 낭종의 길이는 25 mm, 두께는 4 mm로 나타났다. 무증상일 경우는 치료가 필요 없으나, 본 증례는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나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