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수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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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 후 세포이식에 의한 운동기능의 회복증진 (Improvement of Functional Recovery by Cell Transplantation after Spinal Cord Injury)

  • 이배환;이경희;성제경;황세진;김계성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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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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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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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추신경계는 일단 손상이 되면 손상된 세포의 재생, 손상된 수초의 회복, 신경계의 정상적인 연결 등의 제한성 때문에 그 회복이 매우 힘들다. 이러한 중추신경계의 중요한 손상으로는 다발성 경화증, 뇌졸중, 척수손상, 외상, 축삭의 탈수초화 등이 있다. 이전 연구들은 많은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는 척수손상에서 실질적인 척수의 기능적인 회복을 위해 손상된 척수신경의 재생과 축삭의 재수초화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척수손상에 대한 치료적 접근으로서 세포이식 기술이 하나의 해결책을 열어주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척수손상의 특성을 살펴보고, 척수손상에 의한 기능장애에 대해 세포이식이 기능의 회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증거를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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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d Hypothermia and Aquatic Exercise on Functional Activity after Spinal Cord Injury in the Rats)

  • 윤영제;이정훈;이병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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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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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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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와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은 척수손상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실험군 I(n=12), 척수손상 유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I(n=12)으로 나누었다. 모든 실험군은 3일, 7일, 14일, 21일에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를 실시하였고, 3일, 7일, 21일에는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BBB 척도에서 14일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와 III이 통계학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1), 격자걷기 검사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I이 통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면역조직화학적 평가에서, BDNF의 발현량은 실험군 III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척수손상 후 운동기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노싸이클린과 수영훈련이 척수손상 흰쥐의 운동기능 및 Bcl-2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wimming and Minocycline on Motor Function and Expression of Bcl-2 after Spinal Cord Injury in the Rats)

  • 하미숙;하배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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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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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9-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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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척수 앞뿔의 세포손상을 준 흰쥐를 대상으로 수영운동과 미노싸이클린의 치료적 중재를 통해 운동기능과 신경계의 회복을 알아보고 운동에 의한 척수손상의 신경학적 회복기전을 밝히는 것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진행은 Sprague-Dawley계 흰쥐 28마리의 허리뼈 1-2번 사이에 6-OHDA로 척수손상을 일으킨 다음 3일 후에 치료를 시작하였다. 수영은 주 5회 15분간 운동을 실시하고 미노싸이클린은 척수손상을 유발한 후 12시간마다 복강내 주입하였다. 척수손상을 유발한 후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운동기능의 평가를 시행하며 2주 동안 4번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Bcl-2 발현에 관한 측정은 2주간 치료 후 검사하였다. BBB 척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7일에 차이가 있었으며, 14일에는 II, III군에 비해 실험군 Ⅳ군에서 증가하였다. Bcl-2의 면역학적 소견에서 실험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척수 앞뿔에서 Bcl-2의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실험군 Ⅳ에서 가장 많은 Bcl-2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척수손상 후 미노싸이클린과 수영은 행동학적, 면역학적 소견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영과 미노싸이클린을 함께 실시한 경우 세포사멸의 감소와 운동기능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척수손상과 좌측하박절단, 우측 손의 정중신경손상 등 복합장애를 가진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치료: 증례연구 (Functional Outcome After Complete Spinal Cord Injury With Left Below Elbow Amputation, Medial Nerve Palsy at Right Hand: A Case Report)

  • 김택훈;신헌석;이재호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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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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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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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증례연구는 복합손상을 가진 척수손상환자의 재활치료과정을 소개하여 유사한 사례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증례연구의 대상자인 26세의 남자환자는 흉수 4번 완전손상과 사고 당시 전기화상에 의한 좌측하박 절단과 우측손의 정중신경이 마비되었다. 치료초기에는 일상생활동작 검사에서 MBI (Modified Barthel Index) 점수가 22점으로 독립적으로 가능한 것은 거의 없었고, 기능적으로도 모든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재활치료결과 독립적으로 가능한 기능수행 능력은 돌아눕기, 일어나 앉기, 침상에서 의자차로 이동하기, 의자차 굴리기였고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독립적으로 가능한 일상생활동작은 식사, 상의 입기, 의자차와 같은 높이의 이동 등이 가능하여 MBI 점수가 47점을 나타내었다. 이 환자의 초기의 장기치료목표는 전동 의자차를 이용하여 보호자의 도움을 줄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환자가 익숙하게 의지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의자차 사용을 위해 필요한 만큼의 근력증가가 있었고, 의자차에 앉은 상태의 균형감각이 증가하여 목표를 수정하여 일반 의자차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활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 부분적으로 제한이 있었지만 실내에서는 의자차를 이용하여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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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척수손상 후 천궁처리에 의한 피질척수로 축삭재생 반응시 Glial cells의 역할 (The Role of Glial Cells in Regenerative Responses of the Injured Corticospinal Tract Axons in Rats Treated with Cindii Rhizoma)

  • 한영수;오민석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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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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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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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천궁은 중추신경계 신경조직의 손상을 감소시키는 데에 유효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손상 척수신경에서 천궁에 의한 각각의 신경조직의 반응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흰쥐의 손상된 척수 신경에 천궁 추출물을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방 법 : 흰쥐의 척수조직에 타박손상을 가한 후 천궁을 처리하고 손상부위의 GAP-43과 Cdc2 및 Erk1/2 단백질의 수준, 축삭 및 성상세포의 수, 아교상혼의 정도를 각각 확인하여 손상부위 및 피질척수로의 재성장 여부를 관찰하였다. 결 과 : 천궁처리에 의하여 손상부위에서는 GAP-43과 Cdc2 및 Erk1/2 단백질의 수준이 증가하였다. 손상척수 부위에서 성상세포의 수는 천궁처리에 의하여 비손상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CSPG 단백질에 의하여 확인된 아교상흔의 정도는 천궁처리에 의하여 감소하였다. Dil에 의한 정방향 염색에 의하여 피질척수로를 확인하였으며, 측방축삭의 싹돌기는 천궁처리에 의하여 손상부위 상단부 및 하단부에 각각 증가하였다. 고분자미세관을 손상척수부위에 이식하여 미세관내부로 축삭 및 비신경세포의 이주양상을 분석한 결과 천궁처리에 의하여 축삭 및 성상교세포의 이주증가를 확인하였다. 결론 : 천궁이 손상척수신경부위에서 비신경세포 특히 성상세포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활성화는 손상 피질척수로 축삭의 재성장 반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척수손상환자의 고령화에 따른 2차합병증 발생과 만성질환발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ccurrence of Secondary Complications and Chronic Diseases due to Aging of Spinal Cord Injury)

  • 민여진;김종배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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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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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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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척수손상이 고령이 됨에 따라 만성질환과 2차 합병증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효율적으로 관리와 예방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2013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S병원에 입원한 척수손상 200명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간염, 결핵과 2차 합병증으로 폐렴, 기립성저혈압, 욕창, 부종, 자율신경반사항진, 심부정맥 혈전증, 이소성골화증, 중추성통증, 경직(상지/하지), 근 골격계 통증, 변비, 구축, 우울증, 골절, 고칼슘혈증, 불면증, 신장결석, 신경인성 방광 및 장, 비요로감염, 비만, 골다공증, 폐혈증, 수면무호흡, 요로감염의 발생유무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50세 미만보다 50세 이상 척수손상이 만성질환 및 2차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의 만성질환 유병 오즈비는 고혈압 11.8배, 당뇨 6.7배이며, 2차합병증 유병 오즈비는 골다공증 7.5배, 폐렴 5.2배, 신경인성통증 0.4배로 나타났다. 고령척수손상의 만성질환 및 2차합병증의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향후 대상자의 확대와 다양한 특성을 포함한 연구가 이루어줘야 할 것이다.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한 들숨 날숨 기반의 머신 제어 (Machine Controller based on Inspiration and Outbreathing for Spinal Paralysis Patients)

  • 박석환;박해광;이영수;신용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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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08년도 제39차 동계학술발표논문집 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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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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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 및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대부분의 청각, 시각, 정아 장애인들은 정자, 수화 등을 통해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또한 이들을 위한 많은 보조기구가 개발되어 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척수 손상 환자들을 위한 보조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해 들숨, 날숨 기반으로 각종 기기(컴퓨터, 휠체어, 콘센트 등)들을 작동시키며, 또한 입력된 분자를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여 척수 손상 환자들이 최소한의 도움으로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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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신경손상에 대한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 길항제의 효과에 대한연구 (Studies About the Effect of Excitatory Amino Acid Receptor Antagonist on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 김종근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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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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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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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외상성 척추신경손상후에 병리조직학적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며, 손상부위가 안정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2차 손상과정이 최초의 기계적 손상을 악화시킴이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2차 손상과정의 개입은 척추신경손상을 약리학적으로 조절하는 시도에 대한 논리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흥분성 아미노산은 척수의 정상기능뿐아니라 허혈성 및 외상성 손상에 의한 세포사망에 관여함이 알려져 있어 외상성 척수손상의 2차 손상과정에 이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가 관여할 것임이 시사되고 있다. Dextrorphan은 화학적으로 우선성 morphinan계통의 약물로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의 하나인 NMDA 수용체의 선택적 길항제이고 임상적으로 사용가능성이 조사되고 있는 약물이다. 본 연구는 dextrorphan의 처리가 쥐의 척수신경손상후에 나타나는 후지운동기능의 회복과정 및 조직학적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하여 척수손상 후 일어나는 2차 손상과정에 NMDA 수용체의 개입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후지운동기능 회복은 open field test(21 poin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조직학적 손상의 크기는 손상 8주후에 정량적 조직병리학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숙 자성 Long-Evans 쥐 (무게 $250{\sim}300gm$)를 pentobarbital sodium 마취 (복강내, 40 mg/kg)하에서 9번째 및 10번째 흉추부위의 추궁절재술을 시행하여 10g 무게의 막대를 25mm의 높이에서 노출된 경막에 떨어뜨려 척추손상을 유발하였다. 대조군 (n=15)은 생리식염수를 약물투여군 (각 n=10)은 dextrophan 15 mg/kg, 30mg/kg을 척수손상유발 15분전에 복강내로 투여하였다. Dextrorphan 처리는 척수손상에 의한 동맥압 변동 및 동맥혈액 가스치 (pH, $Pco_2,\;Po_2$)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척수손상 2일부터 open field test를 시작하여 일주일에 두번씩 술후 8주간 시행하였다. 첫 $2{\sim}3$일 후에는 후지운동을 전혀 관찰할 수 없었으며 그후 2주일까지 약간 빠른 회복을 보여 후지관절의 운동을 보이고 몸무게를 지탱하였으며 $4{\sim}5$주에는 일부 동물에서는 비정상적인 걸음을 보였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의 후지운동기능의 회복은 볼 수 없었다. Dextrorphan 투여는 이러한 후지운동회복기능 뿐 아니라 조직손상의 크기에도 전혀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NMDA 수용체는 외상성 척추손상 후 일어나는 2차 손상과정에 관여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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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손상 환자의 중추성 통증에 대하여 시행한 Microsurgical DREZotomy의 효과 (Microsurgical DREZotomy for Treatment of Intractable Central Pain in Patient with Spinal Cord Injury)

  • 이지인;김성호;안상호;장성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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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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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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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척수손상 환자에게 동반되는 통증은 흔하지만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장애를 줄 수 있는 합병증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3년 전 외상성 척수손상으로 인하여 불완전 하지 마비 소견을 보였던 52세 된 남자 환자로 손상 직후부터 발생된 양측 T10위치의 분절통과 손상 1개월 후부터 발생된 양하지 통증이 있어 약물요법,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등의 여러 가지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DREZ(Dorsal Root Entry Zone)otomy 수술을 시행한 후 분전통이 호전된 증례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척수손상 후 통증의 경우 DREZotomy 수술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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