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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대한 고압처리 효과

  • 이부용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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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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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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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품에 대한 고압의 영향은 이미 19C말이나 20C초부터 연구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식품의 보존기간(shelf-life)에 미치는 고압의 영향과 고압(HHP, High Hydrostatic Pressure)하에서 단백질의 3차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보통 식품가공에 적용되는 고압은 몇 초 내지 몇 분 동안에 50∼1000MPa 정도의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들이 식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민감하게 느끼는 점은 식품의 색이다. 그러나 색은 가공과정이나 유통기간중에 변색이 쉽다. 따라서 색이나 풍미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식품의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고압처리 기술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식품의 색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 식품의 품질을 미리 짐작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과일의 경우는 당도까지도 예측하게 한다. 그러므로 식품의 색이 소비자에게 주는 정보를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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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기 토마토 펄라이트 자루재배시 최적 근권온도 조절 방법 (Appropriate Root-zone Temperature Control in Perlite Bag Culture of Tomato during Winter Season)

  • 김성은;심상연;이상돈;김영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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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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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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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저온기 토마토 펄라이트 자루재배에서 근권의 가온이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저온기 근권온도 조절방법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온기 동안에 근권의 가온시각과 가온기간 처리를 각각 저온기 일출시간(7시 30분)을 기준으로 일출 전후 1시간씩 2시간 가온처리,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 및 무가온 처리를 두어 실험하였다. 근권온도 처리 간에는 무가온 처리(NON)에서 근권온도가 실험기간 동안 주간과 야간 모두 가장 낮았고, 야간의 온도 하강이 주간의 온도에까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에서 근권온도가 일출 전후 1시간씩 2시간 가온처리보다 1시간 먼저 상승하고, 하강도 늦었으며 전체 실험기간 동안의 평균 온도도 약간 높게 유지되었다. 처리구 중에서 가장 가온시간이 길었던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에서는 전 실험기간동안 $19-23^{\circ}C$ 정도에서 가장 높은 근권온도로 유지되었다. 지상부 생육조사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미미하여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뿌리생육은 근권온도가 높게 지속될수록 뿌리 량이 많았고, 뿌리의 분포는 전실험구에서 균일하였다. 식물생육지표에 의해 실험기간 동안 작물의 화방별 수확과 생장양상의 변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와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가 동일하게 토마토의 생육 및 수확량에서 가장 좋았기 때문에 가온을 위한 비용을 고려한다면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가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대추(Zizyphus Jujuba MILLER) 저장성 연구 (Storage Stability of Fresh Jujube Fruits (Zizyphus Jujuba MILLER))

  • 송진;이가순;강현아;장규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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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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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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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가공식품 원료 및 생식용 과일로서 생대추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고자 $7{\pm}1^{\circ}C$에서의 CA저장과 $1,\;4,\;7{\pm}1^{\circ}C$의 온도조건에서 무포장 및 0.05 mm PE포장을 처리하여 저장하면서 품질변화 및 이화학적 성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선도로 본 생대추의 안전 저장 기간은 $1^{\circ}C$, PE film 포장에서 4주 였고, CA 처리구에서는 $O_2\;10%,\;CO_2\;1.5%$ 처리에서 선도가 가장 잘 유지되었다. 중량 감소는 CA처리구와 PE처리구 모두 거의 차이가 없었고 무포장 처리구에서는 저장 4주째부터 5% 내외의 중량 감소를 보여 생과로서는 상품 가치가 없었다. 색도는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L과 b값은 감소되고,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도는 전반적으로 저장 2주까지는 모두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CA처리구의 경우 저장 4주째 부터는 PE 처리구 및 무포장 처리구에 비해 연화가 더 느리게 진행됨을 보였다. 온도차이에 의한 경도 변화는 저온일수록 연화가 느리게 진행됨을 보였다. 초기 생대추의 당도와 적정 산도는 $26.6^{\circ}brix,\;1.18%$였으며 당도와 산도의 변화는 저장 기간 중 큰 변화가 없었다. 저장 초기 생대추의 Vitamin C 함량은 148.09 mg% 였고 저장기간에 따른 함량변화는 $1^{\circ}C$ 무포장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점차 감소되었으며 다른 처리구에 비해 CA 처리구에서 Vitamin C의 소실이 적어 더 안정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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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염햄 제조시 소금수준과 건조기간이 제품 중량감소 및 영양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alting Levels and Drying Periods on Weight Loss and Nutritional Compositions of Dry-cured Ham under Controlled Ripening Condition)

  • 성필남;조수현;강근호;김진형;박범영;정다운;정재홍;정석근;김동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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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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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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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54개의 뒷다리를 사용하여 소금 처리수준과 건조기간이 건염햄의 중량감소 및 영양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소금 처리수준을 고염구(7%), 중염구(5%), 저염구(3%)로 하여 180일, 270일, 360일 동안 건조하여 건염햄을 제조하였다. 제조단계별 소금처리량에 따른 중량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염지단계에서는 고염구의 중량감소율이 5.62%로 가장 높았고, 염지 후 정치단계에서는 저염구의 중량감소율이 12.35%로 가장 높았으며, 발효단계에서는 고염구가 저염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중량감소율을 보였다(p<0.05). 또한 건조단계에서는 모든 소금 처리수준에서 건조기간이 증가할수록 중량감소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원료육 대비총 중량감소는 염지 시 사용된 소금처리 수준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건조기간이 길수록 감량이 많아졌다. 건조기간은 단계별 소금처리수준 모두에서 수분함량을 감소시켰으며(p<0.05), 상대적으로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건조기간은 건염햄의 지방산 조성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건조기간이 길어질수록 포화지방산 함량은 많아지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수경재배시 질소함량과 급액기간이 산호수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Concentration and Feeding Period on Growth and Flowering in Hydroponics of Ardisia pusilla)

  • 길미정;허은주;최성열;임진희;박상근;심명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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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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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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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경재배시 산호수 생육과 개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질소농도 및 공급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질소농도가 120, 150, 180, $210mg{\cdot}L^{-1}$로 조성된 양액을 1년생과 2년생 Ardisia pusilla에 휴면기(10월~3월) 제외한 기간 급액(ED; except dormancy), 생육 전기간 급액(TG; total growth)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묘령 및 급액기간에 따른 생육을 비교한 결과 1년생 묘는 급액기간에 관계없이 질소농도 $150mg{\cdot}L^{-1}$ 이상 처리구에서 우수하였다. 2년생묘는 TG기간 동안 급액한 처리구가 ED기간을 제외하고 급액한 처리구들보다 대체적으로의 생육이 훨씬 우수하였으며, 특히 TG-$150mg{\cdot}L^{-1}$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개화 후 엽의 무기성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묘령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양액내 질소농도가 증가할수록 T-N의 함량은 높아지고 K, Ca, Mg, P의 함량은 약간 낮아지거나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1년생 ED-210 처리구는 모든 처리구 중 Ca와 Mg 함량은 가장 높은 반면 K와 P의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개화수도 적었다. 즉, 질소농도가 $210mg{\cdot}L^{-1}$ 이상으로 조성되면 오히려 생육이나 개화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아 1년생 산호수는 생장 및 개화를 위해 TG-150으로 처리하고, 2년생 묘는 TG-180이 수경재배시 적정한 급액시기 및 질소농도로 판단된다.

단감의 저장 중 갈변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 김은정;서자영;홍석인;박완수;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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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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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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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중 단감은 과피 및 과육의 변색 발생으로 인한 품질저하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원인 규명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감의 재배지, 수확시기, 크기, 예조기간, 저장온도, 저장기간, 포장재의 두께 등을 달리하여 저장하면서 처리조건에 따른 단감 과육의 갈변 발생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단감의 변색발생 증상은 저장 1개월 이후부터 일부 나타나기 시작하여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심하였다. 단감의 갈변 발생률 및 갈변 정도를 실험 처리구별로 살펴보면 과수원, 수확시기, 예조기간, 저장온도, 포장재의 두께, 포장 내 가스조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단감의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수확후 예조기간이 짧을수록, 저장을 위해 사용한 포장필름의 두께가 얇을수록 갈변발생정도가 심하였다. 또한 단감의 과수원에 따라서도 갈변의 발생률이 차이를 보여 동일지역이더라도 재배조건에 의하여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단감 과육의 갈변발생은 수확 전 및 수확 후 인자들의 단독적인 영향이기보다는 복합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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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백합의 순화재배시 자구크기, 저온처리, 배양기간이 경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ulblet size, low temperature treatment and time of incubation on stem emergence during of Lilium oriental hybrids.)

  • 박노복;홍성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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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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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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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리엔탈 나리의 기내 인편배양 자구의 경출엽 유기를 위한 제요인 구명으로 자구의 크기, 저온처리기간, 기내 배양기간에 따른 경출현 발생과 자구비대를 실험한 결과 대자구가 중, 소자구보다 경출현이 좋았으며 구근비대도 양호했다. 'Acapulco' 대자구에서 95%로 가장 높았고 'Casablanca' 품종의 소자구에서는 전혀 경출현이 되지 않았다. 휴면타파를 위한 저온처리는 최소한 9주이상 소요되었으며 저온처리 6주에서는 경출엽현이 낮고 자구의 비대도 저조하였다. 배양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출현 발생이 높았고 자구중도 많이 나갔다.

양념으로 사전 숙성하여 진공포장한 사슴고기의 냉장저장 중 품질 변화

  • 진상근;김일석;하경희;류현지;박기훈;김동훈;양미라;박석태;곽경락;박정권;강양수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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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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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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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H는 두 처리구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T1의 염도는 저장 전 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P>0.05), T2는 저장 28일에는 1.33%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당도는 T1이 T2 보다 저장 전 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T1에서 $L^*$값과 $b^*$값은 증가하는 반면 T2는 감소하였다. $a^*$값과 전단가(g/$cm^2$)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두 증가하였다. 관능검사결과, 저장 28일차까지 전체적인 기호도는 6,75(T1)${\sim}$7.00(T2)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 양념으로 사전 숙성 처리하여 진공포장한 양념 사슴육은 새로운 메뉴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양념으로 사전 숙성 처리하여 진공포장한 양념 사슴육은 새로운 메뉴로 유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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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처리가 발아벼의 항산화 성분과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Pressure Treatment on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y of Germinated Rough Rice (Oryza sativa L.))

  • 김민영;이상훈;장귀영;박혜진;;김신제;이연리;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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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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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3-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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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발아기간 및 고압처리 시간에 따른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함으로써 발아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고압처리공정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발아기간은 6일까지로 하였고, 기간별로 발아된 벼는 30 MPa의 압력 하에서 24시간 및 48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총 폴리페놀함량은 48시간 고압처리를 실시한 6일차 발아벼가 5.15 mg/g으로 고압처리를 실시하지 않은 6일차 발아벼의 1.11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15종의 페놀산 중 gallic acid 외 6종의 페놀산과 총 페놀산함량이 발아기간 및 고압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대조구의 경우 발아 4일차에서 최대 값을 나타내었으며, 고압처리 24시간 처리구와 48시간 처리구 모두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환원력과 이온킬레이팅 효과는 총 폴리페놀, 페놀산 함량과 유사하게 발아기간 및 고압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발아와 가압을 병행처리 하였을 때 일반벼 및 발아벼에 비해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발아벼의 기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고압처리공정의 적용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배양된 HeLa 세포에서 고농도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타목시펜의 세포증식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High Concentrations of Estrogen, Progesterone and Tamoxifen on Proliferation of HeLa in Culture)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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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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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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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타목시펜의 각각 다른 농도와 처리기간에 따라 배양된 사람 난소유래암세포주인 HeLa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MTT 분석에 의해 조사하였다. 에스트로겐은 2.5~6일의 처리기간 동안 $1{\mu}g$/ml의 농도까지는 세포증식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더 높은 $10{\mu}g$/ml의 농도에서는 처리기간의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현저하게 세포증식을 억제하였다. 또한 $10{\mu}g$/ml 농도 이상의 프로게스테론을 2.5일 동안 처리할 경우 HeLa 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억제하였으며, 4일 동안 처리시에는 농도-의존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6일 동안 더 장기간의 프로게스테론 처리는 4일 동안의 처리기간에서 관찰된 세포증식에 대한 농도-의존성 억제효과를 제거하였다. 그리고, 타목시펜은 HeLa 세포주의 증식에 대한 억제효과를 위하여 에스트로겐 보다 더 높은 농도($100{\mu}g$/ml)를 필요로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농도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그리고 타목시펜이 HeLa 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농도 및 처리기간 또한 세포증식에 대한 억제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