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창업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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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형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위한 대학의 창업 성과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t the University Level for Becoming Entrepreneurial Universities)

  • 임한려;홍성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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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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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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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기업가형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학생과 전임교원의 창업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영향 요인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최소 2개년도 대학생 및 전임 교원 창업자 수에 대한 자료가 확보되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패널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154개 대학의 4개년도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대학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자료의 종단적 성격과 분포를 고려하여 패널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Hausman test를 통해 확률효과를 중심으로 결과를 해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대학의 창업성과와 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대학의 창업 성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대학생 창업자 수의 증가폭이 더 높았다. 둘째,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경제적, 교육적 접근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학생 1인당 장학금, 창업 지원금, 창업 강의, 창업 동아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교의 개방성 및 지역적 특성이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할 수 있다. 넷째, 전임교원에 대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창업 지원이 이들의 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전임교원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창업 지원인력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론의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국내 대학 전반의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기업가형 대학으로서, 지역, 규모에 따른 대학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대학의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전임교원의 창업에 대한 분위기 마련이 필요하다.

청소년 창업교육프로그램 효과성 측정지표 개발 연구 (The Study of Metrics development for Entrepreneurial Program Effectiveness)

  • 변영조;김명숙;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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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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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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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교육의 목적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구성요소의 개별적인 훈련보다는 창업이라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며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교육의 효과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창업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검증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효과측정을 통하여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측정도구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효과에 대한 정의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경험적 접근방법을 통해 청소년의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체화될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업가지향성, 창의성, 창업준비행동 등의 3개영역과 11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하고 효과측정을 위한 49개의 예비문항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항목을 비즈쿨 선정학교인 5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87명을 표본으로 실중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3개영역, 8개의 하위영역(혁신성, 위험감수성, 문제해결능력, 협력적 의사결정, 효율적 행동능력, 정보수집, 진로탐색, 창업탐색 및 준비), 38개의 측정문항을 확정하였고, 마지막으로 척도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최종의 청소년 창업교육프로그램 효과성 측정항목을 완성하였다. 추가적으로 비즈쿨 대상의 학생중에서 적극적으로 창업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참여자와 비참여자와의 효과성에 대한 평균값을 비교한 것과 9개의 측정지표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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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교육 및 창업 인프라 지원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대한 대학생 창업의도 연구 (A Stud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College Students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with Idea Education and Support for Startup Infrastructure)

  • 이지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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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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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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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존 문헌연구들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대학생 창업의도 특성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 창업담당 관계자들과 국가 창업지원 정책 담당자들에게 대학생 창업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 대안 및 창업 경영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인 아이디어 창출 교육을 위한 기술(아이템) 아이디어와 제품으로의 연결 방법, 컨텐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방법,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사용자 특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이디어 교육과 함께 자금조달, 인적자원관리, 마케팅, 운영관리 등 창업 경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창업에 대한 성공가능성 및 새로운 일에 대한 모험심이 생길 수 있도록 자신감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의견조사를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및 장비제공(동아리실, 학생창업실, 엔터테인먼트관련 장비확보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학생 창업을 위한 대학 및 정부의 각종 규제들을 완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내 외 창업 지식형성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특강 및 자문,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창업 지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다양한 지원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셋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족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자녀들이 창업분야를 선택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학생들이 창업 후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가족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자녀가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 발생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힘을 보태게 해야 할 것이다. 넷째,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쪽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동호회나 모임들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고, 나아가 이런 모임을 통해 실제로 창업한 친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임과 친구 형성으로 인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성공 방법, 창업 경영관리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형성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고, 서로 창업에 대한 의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극활동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섯째,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자금 확보 방안, 창업조직 관리, 창업하고자 하는 시장에 대한 정보 파악 등)들이 배양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자신들이 창업하고자 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도 실무에 맞도록 학습 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지식 형성을 밑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창업 경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어야 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자극 활동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인식 분석을 통한 청년 진로교육에 관한 연구: 포토보이스 (Photovoice) 방법론 활용 (A Study on Youth Career Education through Analysis of Social Economic Perception of Young People: Using Photovoice Methodology)

  • 박재환;이일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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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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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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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층으로서 대학생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와 진로에 대한 기피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참여자는 서울 소재 대학의 SEN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대학생과 함께 2주 간격으로 3회 진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연구기법인 포토보이스 (Photovoice)라는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사회적 경제라는 대주제 하에 참여자들이 선정하여 다룬 세 가지 주제는'내가 생각하는 사회적 경제란','나에게 SEN이란','나의 향후 진로는'이였으며, 각 주제별로 참여자가 사진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유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에 대하여 사회의'다양성','배려', '협동','협력','도움','이해상충'등으로 찍은 사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둘째, 연구 참여 대학생들은 SEN에 대하여'즐거움','행복','희망','공동체','소속감','애증'등으로 찍은 사진의 의미를 부여 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 대학생들은 향후 진로에 대하여 '막막함', '하고 싶은 일', '공공에 대한 진로' 등으로 찍은 사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의 진로에 대한 심층인터뷰 결과를 살펴보면 현실적으로 사회경제적 조직으로 진출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청년층의 진로에 대한 과제를 제안하였다.

공업계열 고등학교 역할과 기능의 우선 순위에 관한 공업교육 전문가 인식 (A research on priority of the role and function of industrial high school recognized by industrial education specialist)

  • 오승균;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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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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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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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공업교육 전문가들이 인식하고 있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재와 향후에 대한 학년별 우선 순위 요인을 구명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교수, 연구원, 행정가, 공업계열 교사 등 26명의 공업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3라운드에 걸쳐 델파이 조사 연구로 이루어졌다.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은 현재는 취업교육, 진학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타났으나, 향후에는 취업교육, 진학교육, 창업교육, 평생교육 등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취업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으로서는 현재는 3학년 위주의 신체적 기능 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현재와 역순으로 '직업기초능력', '일의 가치와 태도', '직업진로교육', '취업상담 및 직업 고용정보 제공',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등으로 저학년부터 정의적인 능력과 태도 교육을 강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학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으로서는 현재는 3학년 중심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는 '전공분야의 지식, 태도, 기능'을 겸비하고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교육을 1학년부터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 영역으로서는 '창업관련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 마인드 및 리더십 교육', '창업지원 교육', '창업 컨설팅' 등이 현재보다는 향후에 2, 3학년 순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평생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 영역으로서는 평생교육의 개념상 학년별 검증은 유의미하지 않으므로 검증에서 제외하였으나 '재취업자 교육', '재직자 재교육', '교양 및 여가 취미 프로그램', '평생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등과 같이 범주화하였다. 이상과 같이 지식기반사회에서의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과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능 요인의 우선순위를 구명되었으므로, 향후 공업교육기관에서 국가수준, 지역수준, 학교수준의 교육과정 개발 시 적극 적용되어야한다. 또한 역할의 하위 영역인 기능 요인 영역의 구체적인 요인 분석은 후속 연구로 진행되어야 한다.

창의적 학교교육경영을 위한 비행청소년의 성격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ity Types of Juvenile Delinquents for Creative School Education Administration)

  • 최총명;박순만;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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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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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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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과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을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이용하여 성격유형에 관한 비교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행청소년들의 성격유형을 알고 학교교육경영에 있어 비행청소년에 대한 성격유형의 창의적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은 법무부 서울남부대안교육센터에 입교한 비행청소년 102명이며,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으로는 비행청소년집단과 남녀, 나이 동수로 이루어진 서울시 지역 2개교에서 추출된 102명의 학생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검사 방법은 한국판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GS형을 사용하였다. 비행청소년 집단과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의 비교연구를 위하여, 연구 처리방법으로 SPSS for Window 12.0을 사용하였고,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교차분석($x^2$)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종합해보면, 비행청소년 집단은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에 비해 외향형(E)과 인식형(P)을 선호하고, 기질비교에서는 SP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비행청소년을 지도하는 대안으로는 첫째, P(인식형)의 교육방법, 지도방법을 우선 적용해야 하고, 둘째, 비행청소년들이 입소하게 되는 대안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의 개선이 필요하며, 셋째, 학교현장에서는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MBTI 유형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행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재학생들의 유형분포도를 참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지도를 하여야 할 것이고, 넷째, E-P, S-P 유형들의 기질을 사회적응적, 긍정적으로 표출 할 수 있는 학교 내 동아리/특별활동반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야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학교 이외의 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예. 서울시청소년교육원의 청소년 지도사 참여수업, 나르샤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E-P, S-P성향의 비행유발율이 높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배출하고, 자신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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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지식경영활동과 혁신의 관계: 이업종융합회 참여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management and Innov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onvergence Federation in Small & Medium Business)

  • 박노국;안관영;고광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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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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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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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식경영이 혁신에 미치는 효과 및 이업종융합회 참여여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식획득과 지식활용은 조직혁신, 인사혁신, 제품혁신, 공정혁신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식경영(지식획득, 지식활용)과 혁신의 관계에서 이업종융합회 참여여부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제품혁신의 경우에서만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업종융합회 참여기업이 미 참여기업에 비해 지식경영(지식획득, 지식활용)이 제품혁신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이나 환경변화의 적극 수용, 선도기업의 벤치마킹과 같은 조직개편과 구성원의 태도개선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임금 및 승진제도의 개발이나 능력개발 프로그램의 도입과 같은 인적자원의 혁신은 지식획득이나 지식활용과 같은 지식경영활동이 활발할수록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개편이나 인사혁신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의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구체적으로 제안제도나 CoP(실무동아리)의 활성화, 또는 전사적 ERP시스템의 도입이나 이것이 어려운 경우 부분적 도입과 같은 노력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획득 활동으로 얻어진 지식이나 정보가 지식활용에 적극 반영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나 지식을 가치제고나 비용절감의 액수로 연계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사적 ERP나, 사무의 전산화와 의사결정, CoP나 제안제도의 활성화가 바람직 할 것이며, 공정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지식경영체계의 도입이 혁신에 효과적일 것이다. 이러한 지식경영활동이 제품혁신에 미치는 효과는 이업종융합회 참여기업의 경우 비 참여기업에 비해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지식경영의 활성화와 함께 회원기업들 간의 정보교류의 활성화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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