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참소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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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저온저장(乾燥低溫貯藏)한 몇가지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유기(發芽誘起) (Germination Induction of Some Weed Seeds Stored Under the Dry and Low Temperature Condition)

  • 조광연;김진석;김영섭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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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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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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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원활한 제초제실험(除草劑實險)을 수행(遂行)하기 위해서는 실험재료(實驗材料)로서의 잡초종자(雜草種子)가 년중(年中) 계속 공급(供給)될 수 있어야 된다.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25종(種)의 잡초종자(雜草種子)에 대하여 건조저온상태(乾燥低溫狀態)에서의 발아율(發芽率) 변화(變化)를 조사하고 몇 가지 종자(種子)의 간단한 발아유기방법(發芽誘起方法)을 검토(檢討)하였다. 1. 콩다닥냉이, 참소리쟁이, 엉겅퀴, 자귀풀, 여뀌바늘은 휴면(休眠)이 없거나 그 정도가 얕아 어떠한 처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강아지풀 외(外 )기타종(其他種)에 대해선 발아촉진(發芽促進)을 위해 어떠한 처리가 요구되었다. 2. 농황산처리의 경우 당년에 채종(採種)되어 건조저온저장중(乾燥低溫貯藏中)인 바랭이, 쇠비름, 참비름, 피, 봄여뀌, 참방동산이, 자귀풀 종자(種子)를 각각 20분, 2분, 2분, 50분, 40분, 3분, 5분 처리함으로써 발아(發芽)를 유기(誘起)시킬 수 있었다. 3. 담수 및 습윤처리의 경우 피와 봄여뀌 종자는 각각 50일, 25일 담수처리에서, 알방동산이와 사마귀풀 종자는 각각 21일, 14일 습윤처리에서 발아(發芽)가 촉진(促進)되었다. 4. 농황산, 침종(浸種) 및 온도(溫度)의 혼합처리의 경우 바랭이는 그 효과가 적었으나 참방동산이는 농황산 3분 처리 후 0.2% $KNO_3$ 용액에 침종(浸種)하여 변온조건(變溫條件)에 두었을 때 가장 발아율(發芽率)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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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생태숲 조성예정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Construct-Reserved Site of Ecological Forest, Jecheon-si, Chungcheongbuk-do)

  • 유주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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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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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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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생태숲 조성예정 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고 기간은 2004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83과 238속 324종 44변종 3품종 등 총371종류 (taxa)가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너도바람꽃, 백 작약, 태백제비꽃, 미치광이풀 등 4종류로 나타났고 한국 특산식물은 참개별꽃, 가는장구채, 할미밀망,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자란초,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당분취 등 9종류로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미국개기장, 소리쟁이, 털비름, 다닥냉이, 토끼풀, 큰달맞이꽃, 개망초, 망초, 미국가막사리, 서양민들레 등 10종류로 관찰되었다. 식물구계에 의한 분류 결과, IV등급은 2과 3속 3종, III등급은 9과 10속 8종2변종, II등급은 9과 10속 9종 1변종, 1등급은 23과 28속 29종 등으로 30과 47속 49종 3변종등 총52종류로 나타났다.

울릉도의 보전지역 설정 및 보전전략(III) -독도의 식물상 및 관리방안- (The Establishment of Conservation Area and Conservation Strategy in Ulnung Island(III) -Flora and Management in Dokdo Island, South Korea-)

  • 신현탁;박선주;강기호;유지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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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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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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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결과 독도의 식물종은 총 1문 3강 21목 29과 50속 48종 1아종 9변종 1품종으로 총 59종류가 생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도의 경우 유채와 소리쟁이 등의 귀화식물이 넓은 면적에 분포하고 있으며. 독도 식생으로 보이는 갯제비쑥, 돌피, 땅채송화, 섬갯장대, 섬기린초 등이 피해를 받고 있다. 서도의 경우 등산로가 풍화작용으로 많이 훼손되어 상당히 위험하며, 섬정상부에서 북서쪽 아래로 왕호장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섬에 있는 나무로는 사철나무, 섬괴불나무 등이 있으며, 식재된 수종으로 해송과 무궁화가 현재 생육하고 있다. 독도에서 조사된 특정식물종은 참나리, 갯까치수영, 왕호장근 3종이며, 그 중 정밀생태종은 왕호장근 한 종으로 조사되었다. 독도는 귀화식물, 무분별한 건물의 건립과 조림사업으로 인하여 많이 훼손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복원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장, 단기적인 식생복원계획과 학제간의 연구. 지역단체의 관심이 필요하다.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군락의 생태학적 연구 (Synecological Study of the Naturalized Plant Communities in Old-Andong City)

  • 송종석;안상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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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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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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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춘계 귀화식물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 안동시는 분지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서 공터의 귀화식물군락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부의 귀화식물의 전파경로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도로변 귀화식물군락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공터에 출현하는 귀화식물군락은 소수 포함하였다. 군락을 분류한 결과 6군락 2하위단위를 식별하였다: A. 털빕새귀리군락, A-a. 참새귀리하위군락, A-b. 쌀새하위군락, B. 왕포아풀군락, C. 소리쟁이군락, D. 큰달맞이꽃군락, E. 돼지풀군락, F. 묵밭소리쟁이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 분류군은 31과 86속 114종 13변종이고, 이 중 귀화식물의 분류군은 8과 21속 25종 1변종이었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서열법에 따라 서열화 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얻어진 식생구분에 따라 분리되었다. 또 종간결합 관계도 검토하였다. 한편, 각 군락별 귀화율은 교통량이 비교적 많고 산업도로적 성격이 강한 도로변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교통량이 비교적 적고 전원적인 도로변에서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귀화율의 계산 결과는 귀화식물의 번무와 인간에 의한 환경압과의 관계을 해석하는데 유효하였다. 한편 춘계와 추계 사이에 군락과 귀화율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출현한 많은 귀화식물군락이 가을에는 자생의 인가식물군락으로 대치되었으며, 귀화율은 양 계절 사이에 크게 감소하였다.이 비산화지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고, 유기물함량, 총탄소함량, 총질소함량, NH₄/sup +/-N함량은 비산화지보다 더 낮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조사지에서 산화지의 식생천이양상은 산화 당년에 억새와 참싸리, 산화 2년째에 참싸리와 졸참나무가 우점해 있고 앞으로 새로운 교란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졸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됨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불로 인해 식생이 파괴된 우, 그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효율적인 산화지 관리면에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생강, 꽁치, 해파리, 쑥갓, 갈치, 연근, 마늘 등이었다. 8. 식사량을 감량하는데 대한 의견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밥, 반찬의 수. 반찬의 양을 줄이는 데 대하여 높은 불만을 나타내어 평균점수 1.54-l.60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반찬의 수감량에 평균 1.79를 나타내 감량에 높은 불만을 나타내었다. 9.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남학생이 3.94, 여학생이 4.05, '재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남학생이 4.18, 여학생이 4.10,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면 적극 참여하겠다'에서는 남학생이 3.98, 여학생이 3.09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서는 남학생이 3.36, 여학생이 3.09로 나타났다. 1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18.3%, 여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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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자엽 식물아강(관속식물문 : 피자식물강)의 잡초가해 곤충상 (Phytophagous Insect Fauna of Dicotyledoneae(Tracheophyta : Angiospermae) Weeds)

  • 추호렬;우건석;;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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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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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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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 쌍자엽식물아강에 속하는 잡초가해곤충과 기주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잡초 39속 54종으로부터 곤충이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마디풀목으로 22속 24종이었고 쐐기풀목과 중심자목에서는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그외의 목에서는 쥐방울덩굴목의 1속 1종에서 통화 식물목의 12속 12종까지 다양하였다. 쐐기풀목에서 채집된 17종의 곤충중 삼과의 환삼덩굴에서 Bares sp. 바구미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산공형으로 가해하고 있었고, 마디 풀목에서는 참소리쟁이와 소리쟁이에서 소리쟁이진딧물과 좀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뛰어났으며 기주특이성이 있었다. 여뀌류와 고마리에서는 잎벌레인 Lypesthes japonicus의 가해능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길쭉바구미류(Lixus spp.)도 빈번하게 채집되었다. 그리고 개여뀌에서는 처음으로 백합관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며느리밑씻개에서는 미동전된 자나방이, 며느리 배꼽에서는 털꼭지바구미(Miarus atricolor)의 가해가 심하였다. 중심자목에서는 흰명아주와 명아주에서 애남생이잎벌레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한편, 콩밭에서 콩잎을 가해하고 있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하층식물인 명아주와 개비름의 잎을 심하게 가해하고 있었는데 잡초가 해충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금양목의 달맞이꽃류에서는 벼룩잎벌레(Altica oleracea)가 종종 채집되었고 통화식물목의 까마중은 목화진딧물의 피해를 받고 있었으며 홍다리줄벼룩잎벌레(Phylliodes brettinghami)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질경이목의 질경이에서는 노린재류외에 줄무늬긴발벼룩잎벌레(Longitarsus scutellaris), 보라잎벌레(Hemipyxis plagioderoides)가 처음으로 기록되면서 기주특이성을 나타내었다. 노린재류도 많은 잡초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으나 가해유무는 확인하기 어려웠고 섬서구메뚜기도 많은 종류의 잡초를 가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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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일대의 특정식물과 귀화식물 (The Specific Plant Species and Naturalized Plants in the Area of Naejangsan National Park, Korea)

  • 이희천;제갈은기;임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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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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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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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내장산국립공원지역에서 확인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및 백운란 4분류군이었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159분류군으로 I 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옥녀꽃대, 가는갈퀴나물 및 말오줌때등으로 91분류군, II 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참개별꽃, 퍼진고사리 및 토끼고사리 등으로 17분류군, III 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고려엉겅퀴, 어리병풍 및 솜분취 등으로 32분류군, IV 등급에 꼬리말발도리, 갈사초 및 측백나무 등으로 9분류군, V 등급에 백양더부살이, 진노랑상사화 및 백양꽃 등으로 1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국고유생물종은 애기닥나무, 참개별꽃 및 가는장구채 등으로 총 4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굴거리나무림(제 91호)와 비자나무림(제 153호)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털여뀌 및 소리쟁이 등으로 30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나타나지 않았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선정을 위한 경상남도 황석산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 연구 (Study on Flora Distributed around Mt. Hwangseok, Gyeongsangnam-do for Selecting the Ecological and Landscape Conservation Area)

  • 오현경;김세천;유주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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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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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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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석산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은 97과 295속 394종 4아종 80변종 17품종 등 총 495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분류군 구성 비율의 경우 양치식물 4.2%, 나자식물 1.2%, 쌍자엽식물 78.8%, 단자엽식물 15.8%로 나타났다. 희귀식물은 지리바꽃, 너도바람꽃, 쥐방울덩굴, 태백제비꽃 등 9분류군이었다. 한국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참개별꽃, 진범, 은꿩의다리 등 13분류군이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승마, 긴오이풀, 앉은부채, 물박달나무 등 1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진범, 자란초, 지리대사초, 여우콩 등 11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나도닭의덩굴,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아까시나무 등 총 20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미국쑥부쟁이 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생태적 중요종이 출현한 지역에 대한 정확한 범위를 설정하여 핵심, 완충, 전이지역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희귀식물, 특산식물의 분포지역과 연계시켜 체계적인 지역 관리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평가기법과 정확한 자료구축을 실시하여 핵심지역 설정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도 요구된다.

살초활성물질 함유 국내 자생식물의 탐색 (I) (Herbicidal activity of Korean native plants (I))

  • 김희연;최해진;임상현;허수정;한상섭;김도순;황기환;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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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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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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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자생식물 중 살초활성이 있는 식물 종을 선발하는데 있다. 국내의 자생식물 73과(科) 200종(種) 시료로부터 MeOH 조추출물을 얻은 다음 24-well plate에서 유채 (Brassica napus L.) 에 대한 살초효과를 검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200종 식물 중 6종 식물 - 고추나무 (Staphylea bumalda), 등나무(Wistaria floribunda), 산마늘(Allium victorialis), 소리쟁이(Rumex crispus),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참느릅 나무 (Ulmus parvifolia)는 높은 살초활성을 나타내었고 ($GR_{50}$ 값, < $1,000{\mu}g\;g^{-1}$), 17종 식물 - 갈퀴덩굴(Galium spurium), 느티나무(Zelkova serrata), 능소화(Campsis gradiflora), 두충(Eucommia ulmoides), 마가목(Sorbus commixta.), 물참대(Deutzia glabrata),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s), 산오리(Alnus hirsuta), 산초나무(Zanthoxylum schinifolium),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주엽나무(Gleditsia japonica), 죽단화(Kerria japonica),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측백나무(Thuja orientalis), 편백(Chamaecyparis obtusa), 할미꽃(Pulsatilla koreana)은 중정도의 살초활성을 나타내었으나($GR_{50}$ 값, $1,000-2,000{\mu}g\;g^{-1}$), 나머지 177종 식물은 살초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높은 살초활성을 나타낸 식물로부터 분리되는 천연활성물질들은 향후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모화합물 제공, 상호대립억제 작용성을 갖는 작물 품종 개발 혹은 개량에의 활용, 그리고 친환경 유기농업용 잡초방제에의 활용이 기대된다.

구룡산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Guryong, Korea)

  • 성정원;윤정원;신현탁;배준규;강신구;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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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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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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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구룡산 일대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87과 298속 449종 4아종 63변종 10품종 총52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CR등급 복주머니란 1분류군, VU등급꼬리진달래를 포함한 5분류군, LC등급 세잎종덩굴을 포함한 등 9분류군, DD등급 도라지모시대 1분류군이 각각 출현하여 총 1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특산식물은 참개별꽃을 포함한 1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84분류군으로 V등급 좀미역고사리을 포함한 2분류군, IV등급 회리바람꽃을 포함한 7분류군, III등급 산팽나무를 포함한 21분류군, II등급 가래고사리를 포함한 22분류군, I등급 촛대승마를 포함한 31분류군을 확인하였다. 또한 귀화식물은 좀명아주, 말냉이, 소리쟁이를 포함한 37분류군을 확인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11.53%, 귀화율은 6.99%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