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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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생태복원지와 식생보전지 수목의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 (Carbon Storage and Absorption of Trees in the Ecological Restoration Area and Vegetation Conservation Area of Bulamsan Urban Nature Park)

  • 양금철;김정섭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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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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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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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3년 7월 부터 2015년 7월 까지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 도시자연공원의 잔존림으로 남아있는 식생보전지와 교란 후 복원된 생태복원지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측정하여 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상수리나무군락을 중심으로 한 생태보전지의 수목의 밀도는 약 30 개체/225 ㎡로 쪽동백나무, 갈참나무, 노린재나무, 물푸레나무, 진달래 등 약 20여종의 수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생태복원지는 대표적으로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등으로 조성되었고, 식재밀도는 각각 8.3, 7.7, 14.3 개체/25 ㎡로, 신나무, 팥배나무, 생강나무, 진달래 등 약 10여 종의 식생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보전지와 생태복원지에서 식생에 의해 저장되는 전체 탄소량은 각각 250.77, 19.3 ton C ha-1로, 연간 전체 탄소흡수량은 각각 10.28, 2.33 ton C ha-1 yr-1로 분석되었다. 이는 도시내 녹지의 탄소흡수능 및 탄소수지 모니터링의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충청지역 주요 수종의 수고-흉고직경 생장모델에 관한 연구 (Height-DBH Growth Models of Major Tree Species in Chungcheong Province)

  • 서연옥;이영진;노대균;김성호;최정기;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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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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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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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5차 국가산림자원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 표본점 자료를 이용하여 충청도 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에 대한 수고-흉고직경 생장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충청도 지역 고정표본지 내에서 수고와 흉고직경이 측정된 주요 수종의 총 임목 본수는 2,681본이었으며, 무작위로 생장모델의 개발을 위해 90% 자료와 모델 타당성 검정을 위해 10% 자료로 나누어서 분석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시된 최종모형의 추정된 계수는 100% 자료를 이용하였다. 8개 주요 수종에 대한 생장모델들의 적합성 검정은 결정계수($R^2$), 추정치의 오차인 평균제곱근오차(RMSE), 평균편의(MD), 절대평균편의(AMD)와 직경급별로 평균편의(MD)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6개 주요 생장식의 결정계수는 모두 94% 이상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특히 C-R 생장모델과 Weibull 생장모델은 다른 모델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직경급 30 cm 이하에서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가 상대적으로 가장 작은 평균편의를 나타낸 반면, 직경급 30 cm 이상에서는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가 큰 평균편의를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6개 주요 생장식에서 추정한 수고를 임목자원평가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간재적을 분석한 결과, 직경급 30 cm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30 cm 이상인 대경목의 경우 추정된 간재적은 큰 차이를 보이므로, 생장모델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참나무 5종의 생태 복원 적지 추정을 위한 경제림 육성단지의 기후와 입지 요인 분석 (Analysis of Climate and Topographical Factors of Economical Forests in Korea to Select the Restoration Safe Site of 5 Dominant Oak Species)

  • 이승연;김의주;이응필;조규태;박재훈;이영근;정상훈;홍용식;박진희;최승세;김해란;유영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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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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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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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most important thing to successfully restore an oak forest is finding suitable climatic conditions and topographic factors for the oak species to be introduced. In this study, in order to find suitable environmental conditions for the five dominant oak trees on the Korean Peninsula, we carried out analysing the information on the location of forest vege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range of annual mean temperature of the five oak trees was narrow in the order of Q. mongolica (7.7~14.3℃), Q. variabilis (9.2~13.8℃), Q. acutissima (10.5~14.3℃), Q. serrata (11.4~13.7℃), Q. aliena (11.0~12.9℃). The range of annual precipitation of oaks was narrow in order of Q. mongolica (1072.7~1780.9 mm), Q. variablis (1066.6~1554.9 mm), Q. acustissima (1036.5~1504.8 mm), Q. serrata (1062.6~1504.7 mm). The range of altitude was in order of Q. mongolica (147~1388m), Q. serrata (93~950m), Q. variabilis(90~913m), Q. acustissima (60~516m), Q. aliena (55~465 m). The range of slope was in the order of Q. mongolica (8~56°), Q. variabilis(5~52°), Q. serrata (11~45°), Q. aliena (15~38°), Q. acustissima (16~37°). These results are considered to be very useful in the case of ecological restoration using deciduous oak trees on the Korean Peninsula.

봉화 선달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식생 유형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for a Forest Genetic Resource Reserve in Mt. Seondalsan, Bongwha)

  • 이정은;이철호;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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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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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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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봉화 선달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7개의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유형을 분류하고 각 식생단위별 중요치와 종다양도를 산출하였다. 군락군 수준에서 산림 식생유형은 신갈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으며, 군락수준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속단군락, 소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수준에서는 층층나무군락의 하위단위로 함박꽃나무군과 담쟁이덩굴군, 소나무군락의 하위단위로 산앵도나무군, 굴참나무군, 소나무전형군으로 구분되었다. 소군수준에서 함박꽃나무군은 구성종의 차이에 의해 복장나무소군과 함박꽃나무전형소군으로, 담쟁이덩굴군이 일본잎갈나무소군, 잣나무소군, 담쟁이덩굴전형소군으로, 산앵도나무군이 꼬리진달래소군과 산앵도나무전형소군으로 다시 구분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층층나무,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소나무, 굴참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 결과, 선달산 유전자원보호구역의 종다양도는 1.969으로 다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비해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NBR과 MaxEnt 모델 분석을 활용한 희귀특산식물(개느삼) 분포 및 피해량 예측 - 양구 비봉산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Prediction of Potential Habitat and Damage Amount of Rare·Endemic Plants (Sophora Koreensis Nakai) Using NBR and MaxEnt Model Analysis - For the Forest Fire Area of Bibongsan (Mt.) in Yanggu -)

  • 윤호근;이종원;안종빈;유승봉;박기쁨;신현탁;박완근;김상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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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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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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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산불피해가 발생한 접경지역 산림 내 희귀특산식물(개느삼) 분포를 예측하고 피해를 정량화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산불피해강도에 따른 산림면적 피해(NBR), 임상도를 통한 수종별 피해(Vegetation map), MaxEnt 모델 분석을 수행, 보다 정밀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우선, 산불피해강도 분석은 위성영상(Landsat-8)을 활용하여, 산불피해강도(ΔNBR2016-2015)를 분석하고 피해범위를 도출하였다. 임상도 작성은 환경부의 토지피복도, 산림청의 임상도, 자체적으로 식생조사를 진행하여, 산불 전·후의 임상도를 작성하고, 수종 피해 및 변화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MaxEnt 모델 분석은 관련문헌과 자체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된 개느삼 실제서식지 좌표를 활용하여, AUC(Area Under Curve) 값을 도출하였다. 분석된 결과의 정밀도를 높이고자, 임상도와 결합하여, 개느삼이 주로 분포하는 소나무 군락 및 소나무-참나무림 군락을 대상으로 재분석한 결과, 대상지 내 개느삼 실제출현 좌표 325개소 중 299개 지점에서 개느삼 출현가능성이 92.0%로 예측되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자료를 산불피해강도(ΔNBR2016-2015) 자료와 중첩한 결과, 산불피해지 내 개느삼 서식가능지(예측) 면적 44,760 m2의 45.9%인 20,552 m2가 훼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불로 인해 훼손된 희귀식물 서식지 면적을 정량화하고 희귀식물 보전·관리를 위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lyethylene glycol(PEG)처리에 의한 국내산 소경재의 치수안정화에 관한 연구II - 환경재와 산공재의 비교 - (A Study on the Dimensional Stabilization of Domestic Small-Diameter Logs by Polyethylene Glycol Treatment - Comparison of Ring-Porous Wood and Diffuse-Porous Wood -)

  • 권구중;권성민;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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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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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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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소경재의 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PEG처리한 활엽수재의 환공재 4수종(신갈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오동나무)과 산공재 4수종(산벚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은사시나무)에 대한 치수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수축률은 공시수종 모두 PEG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고, 산공재가 환공재보다 낮았다. 중량증가율은 PEG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고, 산공재가 환공재 보다 다소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벌킹효과는 PEG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분자량이 클수록 감소하였고, 산공재가 환공재보다 벌킹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공재가 환공재보다 높은 치수안정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PEG처리재의 치수안정효과는 목재의 구조(도관의 분포상태 및 타이로시스 존재유무)와 밀도에 크게 영향받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SPME법에 의한 죽초 및 목초액 중의 휘발성 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unds in Bamboo and Wood Crude Vinegars by the Solid-Phase Microextracion(SPME) Method)

  • 문성필;구창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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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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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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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졸참나무 (Quercus serrata), 맹종죽 (Phyllostachys pubescens) 및 소나무 (Pinus densiflora)로부터 제조한 미정제 초액의 휘발성 성분을 고상(固相) 미량추출(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초액 중의 휘발성화합물 분석을 위하여 극성 (CBP 20) 및 무극성 (CBP 1) 칼람을 사용하였으며, 이로부터 총 264개의 피크를 검출하였다. 이들 성분들 중 주요 화합물은 2-butanone, acetic acid, guaiacol, phenol, 4-ethyl guaiacol, cresol류, 4-ethyl phenol, 그리고 syringol이었다. 무극성 칼람을 사용함에 의하여 7개의 성분, 즉, 1-hydroxy-2-butanone, ethisolide, furfuryl acetate, 1-(2-furanyl)-1-propane, 1,2-dimethoxybenzene, 1,2-dimethoxybenzyl alcohol, phenyl acetate를 새로이 동정할 수 있었다. 이 성분들 중 페놀류가 주성분이었으며, 휘발성 성분의 49~65%를 차지하였다. 죽초액의 경우 페놀류의 비율은 다른 두 목초액보다 낮았다. 그러나 중성화합물류 및 유기산류는 소나무 및 졸참나무로부터 제조한 목초액보다 그 비율이 더 높았다. 따라서 이들 죽초액과 목초액 간의 훈취의 차이는 목초액의 서로 다른 휘발성분의 함유량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내연산 망개나무 임분의 군집구조와 생태적 특성 (Community Structur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Stands at Mt. Naeyon)

  • 홍용식;윤이슬;진동필;김찬범;김학구;이진우;강신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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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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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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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내연산 소재 희귀식물인 망개나무림을 대상으로 개체군과 군집 구조를 정량화하고, 다변량통계기법을 활용하여 군집유형과 입지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망개나무 자생지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망개나무는 총 164개체가 출현하였으며, 평균흉고직경 24.5 cm의 정규분포형의 분포를 보였지만 하층식생인 수고 3 m 이하에 거의 출현하지 않았으며, 맹아발생 개체비율은 37.1%이었다. 망개나무 임분은 망개나무졸참나무군집(그룹 I)과 망개나무-서어나무군집(그룹 II)의 2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수관틈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인 유기물함량(OM), 치환성 Ca 그리고 양이온치환능(CEC)이 임분들의 분포패턴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입지조건이었다. 현재 내연산의 망개나무 임분들은 망개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나 분포지의 입지조건에 따라 음수인 서어나무 또는 까치박달로의 미소천이가 일어나고 있었다.

핑거공차가 핑거접합재의 압축강도 성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stance between Finger Tip and Root Width on Compressive Strength Performance of Finger-Jointed Timber)

  • 류현수;안상열;박한민;변희섭;김종만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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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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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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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이태리 포플러, 소나무 및 굴참나무를 공시재료로 초산비닐(PVAc), 레조시놀-페놀 공축합 수지(RPR)접착제를 사용하여 핑거공차별(0, 0.15, 0.30, 0.45 mm)로 핑거 접합재를 제작하였고, 종압축 강도성능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종압축 영률 유효율은 3수종 모두 소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종압축 강도 유효율은 3수종 모두 평균 90%이상의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소나무재의 경우 모든 조건에서 97% 이상의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다. 최대 변위 유효율은 이태리 포플러재의 경우 소재의 2배, 소나무재와 굴참나무재의 경우 각각 소재의 1.2와 1.3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핑거공차에 따른 영향에서는 이태리 포플러재의 경우 핑거공차 0에서 가장 높은 압축강도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소나무재와 굴참나무재의 경우 핑거공차 0.15와 0.30에서 가장 높은 강도 유효율을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콩나물 부산물 첨가량에 따른 표고의 생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treated with bean sprout waste)

  • 박윤진;이진우;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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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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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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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미강의 대체 원료로 콩나물 부산물(BW)을 활용하여 표고의 생장특성을 확인하였다. 참나무톱밥과 미강을 8:2(v/v) 섞은 배지와 미강을 대체하기 위해 미강과 각 BW 50%, 100%로 BW를 섞은 혼합배지에 표고의 주요 재배 품종인 산조 701의 균사생장을 비교한 결과 대조구와 BW 50%의 균사생장량은 13.5 cm였으며, BW 100%의 균사생장량은 12.2 cm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실체 생장을 비교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BW 50%는 갓의 직경은 1.6 cm 증가하였으며, 대길이는 0.4 cm 감소되었다. 반면에 BW 100%는 갓의 직경은 9.6 cm 감소하였으며, 대의 길이는 1.4 cm 감소하였다. 구성아미노산의 분석 값에 의하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BW 50%는 대조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인 반면 BW 100%는 대조구에 비해 Met 함량은 낮았지만 감칠맛을 더해주는 성분을 가진 Glu와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Val이 각 3.95 mg/g, 2.30 mg/g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콩나물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 및 활용한다면 미강 대체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