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착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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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학 분야 연구 논문 초록 (Abstracts of Research Papers in Poultry Science)

  • 세계가금학회한국지부제공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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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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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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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 닭 우모색에 있어서 흑색 melanin이 착색을 이압하는 I gene은 8주시 체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였다. 2. Barring을 나타내는 B gene이 I gene과 E gene이 나타났을 때 8주시 체중을 더욱 억제하였다. 3. 확장 흑색인자인 E gene과 I gene이 상호작용을 할 때에 8주시 체중을 억제하나 I gene이 억제작용 하는 이상의 작용은 하지 않았다. 4. I gene의 성장률 억제작용은 8주시 체중이 900-1,100g였을 때 평균 암탉에 있어서 37g 수탉에 있어서 25g 수탉에 있어서는 40g이었다. 이 시기의 성장률에 대하여 I와 E B S.의 공동작용은 더욱 억제작용을 하였는데 890-1,070g시에 암탉에 있어서는 45g, 수탉에 있어서는 53g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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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의 온실재배에서 신초 생육 특성과 기상 요인 (Shoot Growth Characteristics and Climatic Factors in Greenhouse Cultivation of Mulberry)

  • 김호철;권태오;배종향;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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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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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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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북 부안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온실 재배를 통하여 조기 수확 및 안정적 수확량 확보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신초 생육 특성과 이에 관계하는 기상 요인을 분석하였다. 발아 및 착색 시기는 온실의 뽕나무에서 노지에 비해 18~19일 정도 빨랐고, 발아시에서 착색시까지의 일수는 39일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발아 후 39일 동안 온실에서 뽕나무의 신초 길이, 신초당 착과수는 노지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마디수는 적었다. 생육 기간 동안 온실 내부의 주별 광량은 노지에 비해 0.3~0.8배 범위 수준이었고, 총 누적량은 절반수준으로 아주 적었다. 그러나 온실에서 주별 누적온도는 노지와 거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후반기로 가며 다소 상승하는 경향이었으며, 총 누적량도 노지에 1.1배로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생육 기간 동안 상대습도는 온실에서 53~94.5%로 노지에 비해 대부분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는 광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안정적인 수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온실 재배 작목으로 적합하다.

색렌즈의 광투과율에 따른 대비감도 변화 (Changes of Contrast Sensitivity According to Light Transmittance of Color Lenses)

  • 이선행;이윤정;조현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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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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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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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착색렌즈의 광투과율에 따른 명소시 대비감도의 변화를 분석하여 색렌즈를 착용할 때 색상에 따른 적절한 광투과율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상 시기능을 가진 남자 24명과 여자 13명을 대상으로, 광투과율 80~90%, 60~80%, 43~60%, 30~43%로 착색된 4개의 색렌즈(회색, 갈색, 적색, 녹색)를 순서대로 착용시키고 F.A.C.T. 시표를 이용하여 대비감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광투과율이 감소될수록 대비감도는 감소되었고, 시감도는 갈색이 가장 높고 적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비감도 검사결과를 고려한 색상별 권장 광투과율은 갈색, 회색과 녹색 38% 이상, 적색 5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일상생활에서 눈을 보호할 목적으로 색렌즈를 선택할 때 색상과 그 색상에 적절한 광투과율이 고려되어야 한다.

생장조정제(生長調整劑) Dichlorprop 및 MCPB 처리(處理)가 사과의 후기낙과(後期落果) 경감효과(輕減效果) 및 저장후기(貯藏後期) 과실(果實)의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Dichlorprop and MCPB on the Reduced Effect of Fruit Drop and Fruit Quality before and after Storage in Apples)

  • 이효승;강충길;류갑희;박영선;정재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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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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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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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시험(試驗)은 사과의 생육후기(生育後期) 낙과(落果) 방지제(防止劑)인 Dichlorprop 등(等) 3약제(藥劑)를 수확전(收穫前) 처리시기(處理時期) 및 농도별(濃度別)로 처리(處理)하여 생리적(生理的)인 사과의 후기(後期) 낙과(落果)를 방지(防止)하므로서 수량(收量) 감소(減少) 등(等) 생산량(生産量)의 저하(低下)를 경감(輕減)하고자 Dichlorprop 액제(液劑) (수확전(收穫前) 30, 40, 50 일(日), 1000 배(倍)) MCPB 유제(乳劑)((수확전((收穫前) 15, 25, 35일(日), 4000배(倍)), PCPA 액제(液劑)(수확전(收穫前) 30, 40, 50 일(日), 300배(倍))를 처리(處理)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낙과율(落果率)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에 1000배(倍)로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각각(各各) 12.0%, 12.7%, 12.9% 순위(順位)로 가장 낮았으며 MCPB플 수확전(收穫前) 35일(日)에 처리시(處理時)에는 16.3%로 무처리(無處理)의 42.0% 보다 월등(越等)이 감소(減少)되었다. 2. 과중분포(果重分布)에서는 MCPB 처리시(處理時)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과중(果重)이 다소(多少) 작아지는 경향(傾向) 있으나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중대과수(中大果數)가 많아지고 과중(果重)도 다소(多少) 증가(增加)되는 효과(效果)를 보였다. 3. 과실(果實)의 착색정도(着色程度)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7~8로서 무처리(無處理)의 2정도(程度)에 비(比)하여 볼때 착색촉진(着色促進) 효과(效果)가 뚜렸하였으며 MCPB에서도 다소(多少) 착색촉진(着色促進) 효과(效果)가 있었다. 4. 과육내부(果肉內部)의 당분함량(糖分含量)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일(日)에 처리시(處理時)만이 다소(多少) 증당(增糖) 효과(效果)가 있으며 산함량(酸含量)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 처리(處理)와 MCPB를 수확전(收穫前) 15, 25, 35일(日)에 처리(處理)하므로서 감산(減酸) 효과(效果)를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5. 수확후(收穫後) 저장과실(貯藏果實)에 대(對)한 경시적(經時的) 경도(硬度)에서는 MCPB를 수확전(收穫前) 35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과실(果實)의 경도(硬度)를 상대적(相對的)으로 지속(持續) 시켰으나 Dichlorprop에서는 어느 처리(處理)에서도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길어질수록 과실(果實)의 연화(軟化)를 촉진(促進)시켰다. 6. 수확후(收穫後) 저장과실(貯藏果實)의 $C_2H_4$$CO_2$ 발생량(發生量)을 보면 MCPB 등(等) Auxi계(系) 약제(藥劑) 모두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C_2H_4$ 발생량(發生量)은 저하(低下)되었으나 $CO_2$발생량(發生量)은 상대적(相對的)으로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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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품질 평가를 위한 CIRG 값의 적용 (Application of Color Index for Red Grapes (CIRG) for Assessment of Grape Quality)

  • 최재연;조은경;박서준;허윤영;남종철;고상욱;정성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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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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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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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피색의 경우 정량적인 지표로서 주로 Hunter $L^*a^*b^*$값을 이용하나 이 값으로 과피색, 과실의 품질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포도 착색지수로서 제안된 CIRG(Color Index for Red Grapes) 값의 활용도를 평가하여 포도 착색의 객관적인 평가지수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포도가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과립을 채취하여 과피색과 당도, 산도 등의 품질 인자를 측정하여, CIRG 값과의 상관을 분석하고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CIRG 값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CIRG 값이 증가함에 따라 안토시아닌 함량은 지수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는 '캠벌얼리'와 '흑보석' 모두 0.8500 였다. CIRG 값과 당도는 '캠벌얼리'가 0.7758, '흑보석'이 0.7253으로 높은 결정계수를 나타냈으며, 산도 또한 각각 0.7279, 0.663으로 비교적 높은 결정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적색포도를 대상으로는 CIRG값이 Hunter $L^*a^*b^*$값에 비해 과실품질을 추정하는데 있어 보다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Abscisic acid의 처리시기 및 횟수가 포도 '거봉'의 착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bscisic Acid Application Time and Times on Fruit Coloration of 'Kyoho' Grapes)

  • 한동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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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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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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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포도 '거봉'의 착색을 조장하기 위해 적절한 ABA의 처리시기와 처리 횟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PAL 효소의 활성은 변색기 처리구와 변색기 10일 후 처리구에서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색기 10일후 처리구가 변색기 처리구보다 약간 더 높은 효소 활성을 나타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 처리구 공히 생육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모든 ABA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훨씬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변색기 10일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나타내었다. 가용성당 함량에 있어서 과당과 포도당만이 검출되었으며, 처리구간에 함량의 차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처리 횟수에 있어서 PAL 효소의 활성은 각 처리구 공히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회 처리구는 변색기 10일후의 2회째 처리 이후에도 급속한 PAL 효소 활성 증가가 이어져 최종수확기에서도 비교적 상당히 높은 효소 활성을 보였다. 변색기와 변색기 10일 후의 2회 처리구에서 안토시아닌 함량 증가가 가장 높아 최종수확기에 가서는 무처리구에 비해 5배 이상, 1회 처리구에 비해서는 2배정도 많았다. 1회 및 2회 ABA 처리구 모두 과당과 포도당 함량 공히 무처리구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나타냈지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다.

금관가야 유리구슬의 특성 분석 (I) (A Characteristic Analysis of Glass Beads in Geumgwan Gaya, Korea (I))

  • 김은아;이제현;김규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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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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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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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금관가야가 위치한 김해지역에서 출토된 유리구슬을 중심으로 색상, 크기 및 형태, 열처리 등 외형적 특징과 비파괴 분석을 통하여 화학 조성을 융제, 안정제, 착색제 특성으로 분류해 보았다. 금관가야 유리구슬 129점은 8가지 색상 계통으로 분류되며 이 중에서 67% 점유하는 감청색이 대표적인 색상이다. 크기는 외경을 기준으로 3가지로 구분한 결과, 시기가 지남에 따라 대형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형태는 내경과 직경을 기준으로 대롱형, 둥근형, 도넛형으로 구분되며 둥근형이 대표적이다. 늘린기법으로 제작된 유리구슬 단면은 열처리 정도에 3가지 유형이 확인된다. 구슬 양끝이 모두 열처리된 HT-III형이 주류이고 다른 유형에 비하여 열처리 기술이 높은 단계로 추정된다. 비파괴분석에서 확인되는 화학 조성은 포타쉬유리군 63점과 소다유리군 9점이다. 고찰 결과, 금관가야 유리구슬은 색상, 크기, 형태, 제작기법을 포함한 외형적 특징은 화학 조성과 상관성을 보이며 시기별, 지역별에 따른 특징이 나타난다.

지베렐린이 '신고'배의 비대와 성숙촉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Gibberellin Treatment on Enlargement and Mature Promotion in 'Niitaka' Pear (Pyrus pyryfolia L.))

  • 김종국;이창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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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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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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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지베렐린이 '신고'배 숙기와 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과실중 조사에서 모든 Gibberellic acid $A_{4+7}$ 처리구는 대조구인 지베렐린 도포제와 비등한 약효가 나타났으며, 무처리구에 비해서는 증가를 나타내었다. 횡경은 $GA_{4+7}$을 만개후 35일째에 도포한 것이, 종경은 만개후 40일째 도포한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형지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신고'배 발달 초기에는 $GA_{4+7}$ 2.4% 처리구가 $GA_{3}+GA_{4+7}$ 2.7% 처리구나 무처리구보다 현저하게 큰 차이로 비대가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나, 성숙기에 들어서면 $GA_{4+7}$ 2.4% 처리구와 $GA_{3}+GA_{4+7}$ 2.7% 처리구의 크기와 가시적인 착색도가 거의 비슷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GA_{3}+GA_{4+7}$의 성숙촉진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에테폰 액제와 비교하여 실험한 결과, $GA_{3}+GA_{4+7}$를 만개후 35일째에 어린 과실에 도포한 것이 에테폰과 비슷한 정도로 착색이 되었으며, 무처리구와 비교했을 때에는 모든 $GA_{3}+GA_{4+7}$ 처리구와 에테폰 처리 모두 착색이 6일정도 빨라 착색 속도에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모든 $GA_{3}+GA_{4+7}$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당도는 증가하고 산도는 감소하였으며, 과실의 경도는 무처리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상기의 결과로 $GA_{3}+GA_{4+7}$ 처리구 모두가 에테폰이나 무처리구보다 과실의 비대에 있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A_{3}+GA_{4+7}$를 만개후 35일째에 처리한 것이 횡경 및 종경, 과형지수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착색 또한 깔끔하게 되어 상품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배 품종별 생장시기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 장선;나창수;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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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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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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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 폐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식품소재나 이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하여 배 품종별 생장시기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나주 지역에서 생산한 풍수, 신고, 추황 등 3품종을 시료로 하여 생장시기에 따라 배 무게의 증가를 관찰하였고 표면의 착색도는 Hunter 색차계로 L, a, b값을 측정하였으며 수분함량은 상압가열건조법으로 측정하였다. pH와 가용성 고형물은 각각 pH meter와 refractometer로, 총산은 적정법으로 측정하여 citric acid로 나타내었다. 총당은 phenol-황산법으로, 환원당의 함량은 DNS법으로 정량 하였고 총탄수화물의 함량과 전분의 함량은 산 가수 분해시킨 후 DNS법으로 측정하였다. 유기산과 유리당은 HPLC를 이용하여 정성, 정량 분석하였다. 풍수 과중의 증가는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신고와 추황은 생장전기에는 급속히 증가하다가 후기에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풍수는 L, a, b값이 모두 약간의 증가를 보였고 신고와 추황은 a값이 각각 -1.80, 4.01에서 9.22, 9.70으로 증가하였으며 L, b값은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피의 수분함량은 약 61%에서 79%로 증가하였고 과육의 수분함량은 76%에서 90%로 증가하였다. 풍수와 추황의 경우 과육의 수분함량은 생장초기에 이미 생장후기와 비슷한 수분함량 비율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품종 모두 생장초기 총산의 함량은 수확시기의 함량보다 높았고 추황의 경우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과피와 과육의 총산의 함량은 감소하다가 다시 약간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었다. 유기산은 주로 tarta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citric acid 그리고 shikimic acid가 검출되었고 수확시기에 3품종에서 모두 m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malic acid와 citric acid의 함량이 풍수와 신고에서는 약 0.3%, 추황은 0.4%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3품종 모두에서 총산과 같은 추세로 성숙기의 유기산의 함량이 생장초기의 함량보다 많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배의 가용성 고형물은 전체적으로 과실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풍수와 신고 과피의 총당과 환원당은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하였고 성숙이 가까워지면서 환원당이 감소하였다. 배 과육의 총당과 환원당 또한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를 하다가 수확 전 20일 혹은 30일부터 총당의 함량은 계속 증가하지만 환원당의 함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과실의 전반 성장과정에 있어서 전분함량은 감소하였고 총탄수화물의 함량은 과육에서는 증가하나 과피에서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풍수의 전분함량은 최고 2.19%에서 0.23%로 감소하였고 신고에서는 0.43%로 추황에서는 0.48%로 감소하였다. 배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orbitol, sucrose 둥 4종류의 당이 검출되었고 3품종 모두에서 생장과정 중 비환원당인 sucrose 함량은 계속 증가하였고 fructose, glucose, sorbitol의 함량(추황의 sorbitol을 제외)은 생장이 촉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총당과 환원당의 측정결과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배의 성장에 따라 산 함량은 감소하였고 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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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yvera sp. CL2 처리시기가 포도 '캠벨얼리'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the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 according to Inoculation time of Kluyvera sp. CL2)

  • 이석호;송명규;김승덕;최원호;이윤상;홍성택;김현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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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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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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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인산가용화 균주인 Kluyvera sp. CL2 처리시기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토양의 화학성 변화는 경핵기 처리구에서 인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K, Ca, Mg도 증가됨을 알 수 있었으며, pH의 변화는 토양 완충능에 의하여 적었다. 인산가용화균 처리에 따른 수용성 인산의 변화는 처리 시부터 20일 까지 효과적이었으며, 과립연화기 처리구부터 인산가용화율이 좋았다. 또한 과립연화기 처리구에서 과방중과 당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인산가용화 균주 처리구에서 안토시아닌, 명도, 적색도, 황색도가 경핵기와 과립연화기 처리구에서 유의성을 보였으며, 특히 적색도가 향상되어 착색증진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과실특성과 과실품질을 모두 비교하였을 때 과립연화기에 인산가용화 균주를 투입하는 것이 수량성과 품질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