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착색시간

검색결과 141건 처리시간 0.031초

착색투명(着色透明)셀로팬 및 피리딘, 벤조페논, p-아미노벤졸산(酸) 등(等)으로 처리(處理)된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으로 덮은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의 직사일사광선(直射日射光線)에 의한 산패(酸敗)에 대하여 (Effects of Colored Transparent Cellophane Films and Colorless Transparent Cellophane Films Coated Respectively with Pyridine, Benzophenone, and p-Aminobenzoic Acid on the Sunlight Accelerated Oxidation of Edible Soybean Oil)

  • 이영시;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권4호
    • /
    • pp.239-244
    • /
    • 1972
  • 1) 시판(市販)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를 아크릴수지제(樹脂製) 용기(容器)($28{\times}16{\times}2.5cm$)에 넣어 무색(無色), 적색(赤色), 녹색(綠色) 투명(透明)셀로팬 그리고 자외선흡수제(紫外線吸收劑) 피리딘, 벤조페논, p-아미노벤졸산(酸) 등의 접착제(接着劑) Cemedine C용액(溶液)(10%, 중량비(重量比))을 도포건조(塗布乾燥)시킨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으로 덮고 매일(每日) 일정시간(一定時間)(4.5시간(時間)) 직사일사광선(直射日射光線) 조사(照射)시켜 각종(各種)셀로팬필름의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를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의 경우를 Control로 하여 비교검토하고, 또한 각시료(各試料)의 산화속도(酸化速度)와 각종(各種) 셀로팬필름의 광선투과율(光線透過率)과의 관계(關係)도 검토하였다. 2) 적색(赤色) 및 녹색(緣色)의 투명(透明)셀로팬은 현저한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를 보였으며, 양자중(兩者中)에서는 적색투명(赤色透明)셀로팬이 녹색투명(綠色透明)셀로팬에 비해 약간 더 강한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를 나타냈다. 이는 적색투명(赤色透明)셀로팬이 녹색투명(綠色透明)셀로팬에 비해 단파장영역(短波長領域)의 광선투과율(光線透過率)이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3) 자외선흡수제(紫外線吸收劑)를 도포(塗布)할때 사용한 접착제(接着劑) Cemedine C자체도 상당한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를 보였었다. 이는 접착제(接着劑)에 의한 얇은 피막형성(被膜形成)으로 control의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보다 각파장(各波長)에서의 광선투과율(光線透過率)이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피리딘, 벤조페논, p-아미노벤졸산(酸)의 Cemedine 용액(溶液)을 처리(處理)한 투명(透明)셀로펜은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에 비하여 적은 광선투과율(光線透過率)을 보였다. 그러 나 피리딘, 벤조페논처리(處理) 투명(透明)셀로팬은 실험초기(實驗初期)에는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과 비교할때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가 어느정도 인정(認定)되었으나 실험기간(實驗期間)이 각(各) 10일(日), 4일(日)을 경과하면 그 산화억제(酸化抑制) 작용(作用)은 급속(急速)히 상실(喪失)되었다. p-아미노벤졸산처리(酸處理) 투명(透明)셀로팬은 전실험기간(全實驗期間)을 통하여 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에 비할 때 현저한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를 보였다. 4) 결론적(結論的)으로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의 직사일사광선(直射日射光線)에 의해서 촉진(促進)되는 자동산화(自動酸化)에 대한 이상의 각종(各種) 셀로팬필름의 산화억제효과(酸化抑制效果)의 크기는 다음의 순서였었다. 적색투명(赤色透明) 셀로팬>녹색투명(綠色透明)셀로팬>p-아미노벤졸산처리(酸處理) 투명(透明)셀로팬>Cemedine C단독처리(單獨處理) 투명(透明)셀로팬>무색투명(無色透明)셀로팬>피리딘처리(處理) 투명(透明)셀로팬>벤조페논처리(處理) 투명(透明)셀로팬.

  • PDF

자가중합 임시치관용 레진의 표면 처리에 따른 색 안정성 (Color Stability of Self-Cured Temporary Crown Resin according to Different Surface Treatments)

  • 박지원;배성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50-156
    • /
    • 2016
  • 이번 연구는 자가중합 임시치관용 레진의 표면 처리와 음식에 따른 색 안정성 확인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ethyl methacrylate형의 SNAP 시편에 denture bur polishing, silicone bur polishing, pumice polishing의 3단계 표면 처리 후 커피와 콜라, 된장과 고추장, 레드 와인과 맥주에 침전한 블럭을 분광광도계로 관찰하여 초기 값과 비교한 ${\Delta}E^*$값을 알아보았다. 모든 시편에서 침전 시간과 표면 처리에 따라 나타난 착색의 차이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색 변화가 관찰되었다(p<0.001). 커피는 1일($2.59{\pm}1.08$), 5일($3.89{\pm}0.83$), 7일($4.53{\pm}0.22$) 모두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콜라는 1일($2.53{\pm}0.55$)과 5일($4.75{\pm}0.94$)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7일($5.28{\pm}0.25$)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고추장은 1일($6.38{\pm}0.61$)과 5일($10.4{\pm}7.58$) silicon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7일($12.44{\pm}2.82$)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반면 pumice polishing에서는 1일($6.09{\pm}1.03$), 5일($4.9{\pm}2.37$), 7일($5.33{\pm}0.64$)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된장은 1일($1.37{\pm}0.35$)과 7일($4.98{\pm}0.55$)은 pumice polishing이 색 변화가 많았으며, 5일($2.61{\pm}0.38$)은 denture bur polishing이 색 변화가 가장 많았다. 레드 와인은 denture bur polishing이 1일($4.78{\pm}1.10$), 5일($12.69{\pm}3.06$), 7일($13.48{\pm}2.08$) 모두 색 변화가 가장 많았고, pumice polishing에서 1일($2.66{\pm}0.39$), 5일($8.56{\pm}0.16$), 7일($8.77{\pm}0.22$)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맥주는 pumice polishing이 1일($4.15{\pm}0.47$), 5일($4.12{\pm}0.37$), 7일($4.53{\pm}0.89$) 모두 색 변화가 가장 많았으며 반면 silicone bur polishing이 1일($1.27{\pm}1.1$), 5일($2.3{\pm}0.32$), 7일($2.48{\pm}0.46$) 모두 색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자가중합 레진의 임시치관 색 안정성 제공을 위해 음식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호 음식의 종류에 따라 표면 처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임시치관 사용 시 주기적인 재제작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수확 후 CO2 처리 시기 및 농도에 따른 '설향' 딸기 저장 중 품질변화 (Effect of different days of postharvest treatment and CO2 concentrations on the quality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storage)

  • 김지강;최지원;박미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2-19
    • /
    • 2016
  • '설향' 딸기 수확 후 $CO_2$ 처리에 의한 선도유지 효과 및 적정 처리조건을 구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착색도 70% 수준의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 3일 후에 $CO_2$ 농도 0, 5, 15 및 30%에서 3시간 처리한 다음 $4^{\circ}C$에서 각각 12일, 10일 저장(수확 후 13일) 하였다. 수확 후 1일에 $CO_2$ 처리한 '설향' 딸기는 15% 및 30% $CO_2$ 처리에서 과실의 경도를 증가시켜, 저장 10일까지 저장 전 보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CO_2$ 농도가 높아질수록 물러짐 발생이 적게 나타났으며, 부패과율도 낮게 나타났다. 특히 30% $CO_2$ 처리한 딸기의 색은 적색도(Hunter a값)가 가장 낮았고, 외관에 대한 관능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확 후 3일에 $CO_2$ 처리한 딸기는 $CO_2$ 농도에 관계없이 딸기 저장 중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물러짐 발생이 수확 후 1일 $CO_2$ 처리보다 높았으며, 이취 및 부패과율이 높아 품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일 이내에 15% 및 30% $CO_2$ 처리하면 선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0% $CO_2$ 농도 3시간 처리는 수확 후 10일 까지 '설향' 딸기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수량예측을 위한 'Cupra', 'Fiesta' 파프리카의 생육특성 및 수확량 패턴 분석 (Analysi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Pattern of 'Cupra' and 'Fiesta' Paprika for Yield Prediction)

  • 정경희;진효정;안재욱;윤혜숙;오상석;임채신;엄영철;김희대;홍광표;박성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49-355
    • /
    • 2018
  • 파프리카 수확량 예측을 위한 목적으로 온실 환경과 작물의 생육 특성 및 수확량 패턴을 조사 분석하였다. 경남거창 지역(해발고도 667m)의 유리온실에서 적색계 파프리카 'Cupra'와 황색계 파프리카 'Fiesta'를 2016년 7월 5일 파종하고, 35일 후인 8월 10일 정식하여 2017년 7월 15일까지 재배하였다. 재식밀도는 두 품종 동일하게 $3.66plants/m^2$로 2줄기로 유인하였다. 정식 후 재배기간 동안 시설의 외부 평균 광량은 $14.36MJ/m^2/day$였고, 온실 내부의 관리에서 24시간 평균온도 $20{\sim}22^{\circ}C$, $CO_2$ 400~700ppm, 24시간 평균 습도 60~75%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하였다. 정식 42주 후까지 신장속도는 'Cupra'가 7.3cm/week, 'Fiesta'가 6.9cm/week로 'Cupra'가 빨랐다. 첫 착과는 'Cupra'가 1.0마디, 'Fiesta'는 2.7마디에서 나타났으며, 첫 수확은 정식 후 'Cupra'가 14주, 'Fiesta'가 11주로 'Fiesta'가 빨랐다. 재배 종료 시까지의 10a당 수확량을 비교해 보면, 'Fiesta'가 18,848kg, 'Cupra'가 19,307kg로 'Fiesta'가 2.4% 높게 나타났으며, L 사이즈인 200g 이상의 과중 비율은 'Cupra'가 27.7%로 'Fiesta'보다 7.7%로 높았다. 6월까지의 수확량에서, 착과에서 수확까지의 평균 소요일수는 'Cupra'가 72.6일, 'Fiesta'가 63.8일로 'Cupra'가 8.8일이 더 소요되었다. 수확소요일수와 그 기간 누적된 광량과의 관계를 보면, 광량이 증가하는 2월 이후 두 품종 모두 누적광이 많을수록 수확소요일수는 짧아지는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1월에 가장 긴 소요일수가 요구되었는데, 이는 낮은 광량으로 생육과 착색이 지연되어 소요일수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량과의 관계에서는 'Cupra'는 광량이 증가됨에 따라 수확량이 증가되는 반면, 'Fiesta'는 불규칙적인 패턴을 보여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미백보조광 조사가 치아미백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BLEACHING LIGHT ON WHITENING EFFICACY)

  • 박종현;신혜진;박덕영;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4권2호
    • /
    • pp.95-102
    • /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미백제의 치아미백효과에 미백보조광의 빛에너지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발거된 하악 대구치 치관의 설면을 실험에 사용하였고, 하나의 대구치에서 근심과 원심으로 구분되는 2개의 치아절편을 얻었다. 모든 시편을 24시간동안 적포도주에 보관하여 착색을 유도하고, 인공타액에 보관하였다. 시편들은 미백광조사기와 미백 powder의 종류에 따라 4개의 실험군으로 나뉘었으며, 실험군은 다음과 같다. Group 1 : LumaCool로 광조사를 시행, LumaWhite를 사용 Group 2: LumaCool로 광조사를 시행, Polaoffice를 사용 Group 3: FlipoWhite 2로 광조사를 시행 LumaWhite를 사용 Group 4: FlipoWhite 2로 광조사를 시행, Polaoffce를 사용 미백처치는 10분간 매 24시간마다 총 6회 시행하였고, 미백처치시 동일한 치아에서 얻어진 두 개의 시편 중 원심시편에는 미백광조사를 시행한 반면, 근심시편에는 미백광조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색조의 평가는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매 미백처지 전과 후에 시행하였고, 근심측과 원심측에서 얻어진 색조 변화 차이를 paired-sample T test를 이용하여 95%의 신뢰수준으로 비교하였다. 미백처치 후 모든 실험군에서 $L^*$ value와 ${\Delta}E$의 증가와 $a^*$ value와 $b^*$ value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Group 2원심 절편의 $a^*$ value와 group 3원심절편의 $b^*$ value에서의 더 큰 변화와 group 4의 원심절편에서의 $a^*$ value가 좀 더 적은 변화를 제외하고, 모든 실험군에서 근심절편과 원심절편사이에서 색조변화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미백보조광의 빛에너지는 미백제의 치아미백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에 명백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보존과학적 풍화훼손도 평가 (Deterioration Assessment for Conservation Sciences of the Five Storied Stone Pagoda in the Jeongrimsaji Temple Site, Buyeo, Korea)

  • 김영택;이찬희;이명성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6호
    • /
    • pp.675-687
    • /
    • 2005
  •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반상 흑운모 화강섬록암으로 총 149매의 부재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암석은 페그마타이트 세맥과 염기성 포획암을 함유하고 있으며, 사장석의 반상조직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다. 이 탑은 부재의 탈락 및 파손이탈은 많지 않으나 대기오염과 산성비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석질이 약화되어 표면박리와 입자박락이 왕성하게 진행 중이다. 석탑의 4층옥개석을 구성하는 부재는 뒤틀림과 이격으로 인해 구조적인 불균형이 관찰된다. 이 불균형은 석탑 상층부의 안정성에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암석의 용해반응으로 용출된 철과 망간산화물의 오염물질이 부재의 표면에 침착되어 화학적 풍화작용을 가중시키고 있다. 석탑의 거의 모든 표면은 황갈색, 암흑색 및 회백색 오염물로 피복되어 있으며, 특히 각층의 옥개석 하단부와 옥개받침에서 망간산화물과 회백색 침전물에 의한 표면착색이 심각하다. 부재의 표면에는 균류, 조류, 지의류나 선태류들이 기생하면서 연회색, 암회색 덴 암흑색 등 다양한 산출상태를 보인다 .기단부에는 일차적으로 균류와 조류에 의해 검게 변색된 표면 위를 회백색 고착 지의류가 밀생하고 있으며, 각층 옥개석의 상부에서는 수근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석탑은 구조적인 안정성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과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상층부를 구성하는 부재의 거동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말 것이다. 특히 부재의 표면변색과 이차오염물질의 침착현상이 심각하여 정밀진단을 통한 종합적 보존방안의 수립과 임상실험을 통한 과학적 보존수복을 실시해야 한다.법성과 적법성 문제에 대한 갈등을 기본 서사구조로 제시한 채, 노동계를 포함한 시민사회와 정부기관이 대립적인 행위자로 등장했다. 사건의 갈등 해소 단계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두 신문이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간의 정치적 해결과 노동법 통과에 대한 위헌론 제기를 중심으로 한 노동단체들의 지속적인 연대를 중심 서사구조로 각각 제시했다. 이 시기에서 주요 행위자들의 대립관계는 종료되었다. 조응분석 결과, 사건 발생과 위기 고조 단계, 그리고 갈등 해소 단계등 모든 시기에서 두 신문의 주요 행위자 구성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조선일보는 기본적으로 총파업을 둘러싼 문제의 구성과 발전, 해소 과정에서 정당이나 대통령, 야당 지도자 등과 같은 정치관련 행위자를 강조하고 있었다. 반면에, 한겨레는 대체로 로든 사건진행 단계에서 노동 관련 단체들과 시민단체의 역동적인 연대와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술 후 24시간에 599.4$\pm$145.6, 678.8 $\pm$256.4였다(t-test, p < 0.05). 동종 수혈은 RAP군에서 34명 중 7명에서(20.6$\%$), 대조군에서는 46명중 16명에서(34.8$\%$) 시행되어, RAP군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낮았다(Chi-square test, p < 0.05). 결론: 역행성 자가 충전법은 심폐바이패스의 충전에 의한 혈액희석을 최소화함으로서, 개심술 후 출혈과 동종수혈을 또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크릴 가공폐기물을 이용한 Carotenoprotein의 추출조건 및 품질안정성에 관한 연구 (Extraction Conditions and Quality Stability of Carotenoprotein from Krill Processing Waste by Proteolytic Enzymes)

  • 김세권;김용태;곽동채;조덕제;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40-50
    • /
    • 1990
  • 크릴가공시 부산물로 얻어지는 잔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크릴가공 잔사로부터 carotenoprotein을 추출하여 이를 식품착색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호소를 이용한 carotenoprotein의 추출조건 및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크릴가공 잔사중 총 astaxanthin함량은 자숙크릴 잔사 및 생동결 크릴 잔사에서 각각 $35.1mg\%,\;22.1mg\%$ 였으며, $98.6mg\%,\;61.9mg\%$였다. Chitin함량은 크릴가공 잔사인 자숙크릴과 생동결크릴에서 각각 $6.9\%,\;4.5\%$였으나 carotenoprotein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Trypsin이 carotenoprotein추출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papain, pepsin, protease는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Trypsin 첨가농도 $0.5\%$, 반응온도 $4^{\circ}C$에서 24시간 분해하였을 때 단백질 및 carotenoid의 회수율은 자숙시료가 각각 $83\%,\;74\%$로 가장 좋았다. 생동결크릴의 경우는 자숙크릴에 비해 단백질 및 carotenoid 회수율이 다소 떨어졌다. Carotenoprotein의 아미노산조성중 glutamic acid 와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필수 아미노산함량도 전체 아미노산의 $38.3\%\~43.6\%$를 차지하였다. Carotenoprotein중의 carotenoid는 TLC분석에 의해 astaxanthin, astaxanthin monoester, astaxanthin diester로 분리되었으며, 이들의 상대량은 각각 $25\~30\%\;,35\~40\%\;40\~45\%$였다. Carotenoprotein의 안정성은 저온($-20^{\circ}C\;4^{\circ}C$)일수록 안정하였으며, BHT와 protease inhibitor인 trasylol을 동시에 가한 것이 BHT와 trasylol만을 단독으로 가한 것보다 안정성이 좋았다.

  • PDF

파장별 야간 조사에 따른 '거봉' 포도의 품질 및 생산량 (Characterization of the Effects of Different Wavelengths of Night-break Lighting on the Fruit Quality and Yield of 'Kyoho' Grapes)

  • 김준혁;박요섭;권용희;정명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5권2호
    • /
    • pp.170-177
    • /
    • 2017
  • 본 연구는 '거봉' 포도 재배시 야간의 빛 공해에 따른 피해를 예측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야간 조사는 만개기부터 수확기까지 인공 광원으로 적색, 청색, 백색 램프를 사용하여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4시간동안 조사하였다. 야간 조사는 생산량을 비롯하여 가용성 고형물 함량, anthocyanin, chlorophyll a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무처리구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7.5^{\circ}Brix$로 야간에 빛을 조사한 적색광, 청색광, 백색광 처리구의 16.4, 16.2, $16.3^{\circ}Brix$에 비해 $1^{\circ}Brix$ 이상 높았으며, 과피의 anthocyanin 함량 또한 무처리구가 $4.08{\mu}g{\cdot}cm^{-2}$로 적색광, 청색광, 백색광 처리구의 3.14, 2.47, $2.82{\mu}g{\cdot}cm^{-2}$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chlorophyll a 함량은 무처리구가 $0.268{\mu}g{\cdot}cm^{-2}$로 적색광, 청색광, 백색광 처리구의 0.339, 0.345, $0.372{\mu}g{\cdot}cm^{-2}$와 비교하여 가장 낮았다. 결과적으로, 당의 증가와 anthocyanin의 축적 및 chlorophyll의 감소는 과실 성숙에 수반된 현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야간 조사는 '거봉'의 암기를 중단시켜 과실의 성숙 과정을 지연시키며 적생광 처리는 생산량 감소를 수반하였다. 따라서 광파장에 관계없이 야간조사에 의한 빛공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로등을 비롯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지역에 인접한 포도원의 경우 과실의 성숙이 불량해 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꺽저기 (Coreoperca kawamebari)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Aucha Perch, Coreperca kawamebari from Korea)

  • 한경호;박준택;김병무;오성현;이성훈;진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29-136
    • /
    • 2000
  • 1998년(年) 2월(月)부터 5월(月)까지 매월 1회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 부산면 지천리 및 용반리에서 자연산란(自然産卵)한 난(卵)과, 반두를 이용하여 채집한 꺽저기 어미를 여수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로 운반하여 사육수조에서의 산란습성(産卵習性)과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 및 자치어(仔稚魚)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산란기(産卵期)는 자연(自然)에서는 4월(月)에서 5월(月)까지 였고, 인위적인 수조 안에서 한쌍의 어미가 2~3회에 걸쳐 산란(産卵)을 하였으며, 이후 수컷이 수정란(受精卵)에서부터 부화(孵化) 후 10일까지의 자어(仔魚)를 보호(保護)하였다. 2. 꺽저기의 수정란(受精卵)은 구형(球形)의 심성점착란(沈性粘着卵)으로 투명한 황색을 띄면서 알의 크기는 2.21~2.65 mm (평균 2.44 mm, n=10)로 여러개의 유구(油球)를 가지며, 유구(油球)의 크기는 0.058~0.343 mm였다. 3. 사육수온 $18{\sim}22^{\circ}C$에서 수정(受精)후 194시간 23분 만에 부화(孵化)가 시작되었다. 4. 부화(孵化)직후 자어(仔魚)의 전장은 5.09~5.68 mm (평균 5.38 mm, n=10)로 큰 난황(卵黃)과 난황(卵黃)의 앞쪽에 유구(油球)가 위치하였고,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으며, 눈에는 색소포(色素胞)가 착색(着色)되었다. 5. 부화(孵化) 후 5일째 자어(仔魚)는 전장 6.12~6.68 mm (평균 6.47 mm)로 난황(卵黃)을 완전 흡수하여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로 이행하였고,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출현(出現)하였으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머리 위부분파 꼬리 부분에서 2~3개의 띠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6. 부화(孵化)후 22일째 자어(仔魚)는 평균전장 11.54 mm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측에 5~7줄의 가로 무늬 띠가 형성되었다. 7. 부화(孵化) 후 32일째 개체는 평균전장이 13.05 mm로 체측에 5~6개의 세로무늬 띠, 7~8줄의 흑갈색 가로띠 및 머리부분에 5~7줄의 방사상의 줄무늬가 나타나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하였으며, 이 시기의 치어(稚魚)는 체형과 반문이 성어와 닮아 있었다.

  • PDF

수출 딸기 '매향'의 일중 수확시기와 예냉 및 저장 온도에 따른 상품성 변화 (Changes in Marketability of Strawberry 'Maehyang' for Export as Affected by Harvest Time of the Day and Temperature of Precooling and Storage)

  • 박지은;김혜민;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53-160
    • /
    • 2020
  • 본 연구는 5월 일중 수확시기, 예냉 유·무, 예냉 및 저장 온도가 수출 딸기 '매향'의 상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과피의 착색이 60±5%로 진행된 딸기를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에 각각 수확하였다. 수확 수 일부 딸기는 예냉고에서 품온을 0, 2, 4℃로 각각 3시간 동안 예냉처리하였으며, 일부는 상온에 보관하였다. 이후 딸기는 처리별로 저장온도 4, 8, 10℃로 설정된 저온저장고에 저온 저장하였다. 저장고에 14일간 저장하면서 딸기의 무게 손실률, 경도, 당도, 색도,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이틀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확 시 무게에 비해 무게 손실률이 증가하였으며, 오전 07:00시 수확에 비해 오후 15:00시 수확에서 처리에 따른 무게 손실률 차이가 컸다. 경도는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 각각 6일째와 8일째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오후 15:00시 수확 시 예냉하지 않은 10℃ 저장처리는 저장 후 2일째에 과실의 경도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당도는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에서 예냉처리하고 낮은 저장온도 처리에서 저장일수 경과함에 따라 높은 수치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일중 수확시기 및 예냉 유·무에 관계없이 낮은 저장온도에서 명도를 나타내는 'L' 값은 유의적으로 높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은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잿빛곰팡이 발생률은 오전 07:00시 수확에 비해 오후 15:00시 수확 시 발생률이 높았으며, 공통적으로 예냉을 한 후 10℃에 저장한 처리에서 잿빛곰팡이 발생률이 현저히 높았다. 본 연구에서 07:00시에 수확하여 0℃ 예냉 후 4℃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우수한 저장성을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온도가 낮은 오전에 수확을 하고 낮은 온도에 예냉과 저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