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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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자의 질병관련 지식, 질병태도, 삶의 질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of Knowledge about Disease, Illness Attitude, and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 방윤이;박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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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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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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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COPD)의 질병관련 지식, 질병태도, 삶의 질 세요인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질병관련 지식은 대상자의 교육과 월수입, 주관적 호흡곤란 정도(mMRC),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 항생제 치료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태도는 월수입, mMRC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삶의 질은 연령, 결혼상태, 월수입, 입원상태, 입원경험, 산소사용, 동반질환, mMRC, 흡입형 스테로이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질병관련 지식과 삶의 질(r=-.438, p<.001), 질병태도와 삶의 질(r=.279, p=.001)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 요인에 공통적으로 상관성을 보인 변수인 월수입과 mMRC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상에서 COPD환자의 상태평가시, 객관적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mMRC의 사정에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계층을 중심으로 질병관련 지식향상과 긍정적인 태도함량을 위한 다학제간 접근과, 헬스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이즈와 언론

  • 이훈재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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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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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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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각종 언론을 포함한 대중매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통적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건강관련 정보원이다. 심지어 의사들과 같은 전문가들조차도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닌 영역에 대한 의학정보는 주로 대중매체를 통해 얻고 있다. 따라서 어떤 질병에 대한 일반국민들과 의료전문가들의 인식 및 태도는 대중매체에 부여된 사회적 책무이행 여하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대중매체의 영향력은 새로운 질병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더욱 크게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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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에이즈, 그 현주소를 말하다.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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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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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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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문에 소개하는 자료는 2007년도에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으로 실시된 [2007 에이즈에 대한 지식, 태도, 신념 및 행태 조사(서울대학교 병원 이진석 교수)] 연구 결과이다. 정부에서는 2005년부터 격년으로 전국민 대상 에이즈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2년간에 걸치 변화 정도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정부는 이러한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에이즈 예방 전략 수립에 좌표를 잡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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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에 대한 예방적 실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ttitudes, Perception and Preventive Behaviors for Health and Safety among College Students)

  • 서화정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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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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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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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배경: 본 연구는 예방적 건강 및 안전 활동이 취약한 대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태도, 지각, 교육 및 실천의 연관성을 통하여 질병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방법: 수도권 소재의 3개 대학교 학생 364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태도, 지각, 예방 교육 및 예방적 실천 행위 등 네 가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첫째, 연령에 따라 안전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예방 및 안전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각의 높고 낮음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지각보다 태도가 예방적 실천행위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예방적 실천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과 관련된 태도이다. 결론: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질병 발생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태도 변화를 통하여 실천 및 습관화로 이끌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사고에 대한 행동 가이드라인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나눔의 힘'이 'AIDS'의 정복을 앞당길 수 있다!

  • 김신혜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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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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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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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류의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어떤 경우에도, 누구에게도 환영 받을 수는 없다. 차방전 없이 약국에 가서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약이 감기약이다. 하지만 아무리 흔한 병이고 치료 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고 해도 감기는 친근하면서도 무서운 질병이다. 각종 보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고, 현대 의학이 정복했다고 하는 암 역시 여전히 듣기만 해도 고개를 내젓게 된다. 그러니 예방도, 치료도 어려운 인류의 난제인 AIDS에 대한 우리의 태도나 마음이 긍정적이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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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의 식품영양 단원에 관한 교사 학생의 인지 및 학생의 지식, 태도, 기능간의 상관 연구 -인천직할시 공립국민학교를 중심으로- (An Evaluation of the Student Performance and Perception of the Food and Nutrition Subject in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in Incheon, Korea)

  • 김수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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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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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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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국민학교 실과 과목의 식품 영양 단원에 관한 교사, 학생의 인지 및 학생의 지식, 태도, 기능 평가를 위하여 71개 인천시내 공립 국민학교 4,5,6학년 교사 510명과 12개교학생 1,7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내용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의 목적은 1)실과의 정해진 교육목표에 관한 교사의 인지정도 규명 2)식품, 영양 단원에서 교사가 중요하다고 인지하는 내용과 가르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내용 규명 3)교사가 인지하는 식품영양 단원학습을 증진하기 위한 요소 4)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내용 5)본 단원 학습 후 학생의 지식, 태도, 기능 정도 6)지식, 태도 기능간의 상호 상관관계 규명 등이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교사들이 인지하는 실과의 정해진 교육목표는 거의 모두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교사들이 인지하는 식품 영양 단원의 중요한 내용은 영양과 질병과의 관계, 식품위생, 식품저장 등이며, 가장 중요하지 않은 내용으로는 영양 필요량이었다. 또한,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내용은 영양 필요량, 조리준비, 식품구성/함유량 등이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내용은 영양과 질병과의 관계, 식품위생, 식품저장 등이었다. 3. 교사가 인지하는 단원 학습 증진을 위한 긍정적 요소는 적합한 실습설비와 자료, 시청가자료등이었고 부정적 요소는 남교사, 실험 실습이 필요한 부분은 숙제로 미루는 것 등이었다. 4.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내용으로는 간단한 음식 만들기, 영양소의 기능, 영양문제 등이었고, 쥬스나 차 준비, 조리연료, 부엌용구 사용법 등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내용이었다. 5. 학생의 학업성취 중 지식은 4학년이 식품위생, 기초식품군이, 5학년은 알맞은 조리용구, 조리원리, 6학년은 여가활용의 뜻, 올바른 예절 등이 90% 이상 바르게 답하였고 5학년의 삶은 달걀의 화학적 변화, 감자의 주된 영양 등은 60%이하였다. 6 태도 테스트 결과는 5학년이 4,6학년보다 약간 높은정도(Mn=3.653) 였으나 기능테스트에서는 4학년이 5,6학년보다 약간 낮게 (Mn=3.0) 나타났다(구체적인 것은 본문 참조). 7, 4, 5, 6학년 모두 지식, 태도 기능 간에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태도와 기능 사이에는 4학년 r=.7166, 5학년 r=.5175, 6학년 r=.6796을 나타내었고 지시과 태도(4학년 r=.1546, 5학년 r=.0872, 6학년 r=.2192)와 지식과 기능사이에서는 (4학년 r=.1631, 5학년 r=.0585, 6학년 r=.2521)태도와 기능간보다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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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들의 초기 이민 경험과 질병관리에 관한 고찰 (Managing Illness of Korean Immigrants in Transition)

  • 임은옥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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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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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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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재미 한인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미국 간호학의 한인들에 대한 문화적 지식의 유입을 필요로 하게 하였다. 더구나 기존 연구들은 한인들이 질병을 비효율적이며 부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였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초기 이민 경험은 이민자들의 건강과 질병 관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비평적 문헌 고찰을 통하여 초기 이민 경험이 재미 한인들의 질병관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살펴보고 이에 근거하여 재미 한인들을 위한 적절한 간호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의학도서 목록 전산망과 기타 문헌 자료를 이용하여 1966년부터 1995년까지의 의학, 보건학,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문헌들을 살펴보았다.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위하여 4개의 세부적인 주제 아래 문헌들을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첫째. 일반적인 이민자들의 초기 이민경험, 건강, 질병 관리가 고찰되었고. 둘째로 재미 한인들의 초기 이민 경험이 고찰되어졌으며, 셋째로, 재미 한인들의 건강. 질병관리가 고찰되어졌고, 마지막으로 이들을 위한 간호의 방향을 제시해 줄 기존의 간호 모델들이 고찰되어졌다. 문헌 고찰 결과, 재미 한인들의 부적절한 질병 관리는 그들의 초기 이민 경험들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문화적으로 결정되어진 신념이나 태도들이 재미 한인들의 적절한 질병 관리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미 한인들도 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질병관리를 위해 현대의학. 한방, 무속,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방의 사용이나 이러한 치료법들의 흔용은 한인들의 적절한 질병 관리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그리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차이점에서 오는 오해들이 재미 한인들의 질병 관리를 부적절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민생활에서 오는 여러 어려움들 또한 재미 한인들의 질병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섯째. 사회적 지지의 부족 역시 재미 한인들의 적절한 질병관리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간호 모델의 부재가 이들을 위한 적절한 간호의 제공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를 두고 초기 이민 적응기에 있는 재미 한인들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들이 제시되었다. 첫째, 이민자들에게 적절한 간호가 제공되기 위해서도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야 하겠다. 문화적으로 적절한 간호를 위해서 간호 제공자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다른 간호 대상자의 문화도 존중해 주어야 하며, 문화적으로 결정되어진 건강 신념들과 질병 관리 행태도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한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제공자들은 자문화 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간호 대상자들의 상황을 총괄적으로 이해하여야 하고 이민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가지고 간호를 제공하여야 하겠다. 둘째, 간호 제공자들은 한방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한 의학 혼용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간호 대상자를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문화적 차이나 자민족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인한 오해를 막기 위하여 간호 제공자들은 간호 대상자와 자주 상호 교류함으로써 배우는 자세로 간호 대상자를 대하여야 할 것이며, 자신의 자민족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인지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문화 집단별 차이를 앎으로써 오해의 소지를 줄여야 할 것이다. 넷째, 적절한 간호의 제공을 위하여 의사소통을 위해 대화만을 직접 번역해 주는 통역자와는 달리 문화적 배경까지도 이해하고 해석해 주는 문화적 통역자의 도움을 밟아야 할 것이다. 다섯째, 한국문화는 가족 중심적 문화이므로 간호 대상자의 혈연관계를 이해하고 그에게 크게 영향을 주는 가족원을 간호 중재에 참여시킴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간호를 위하여 재미 한인을 위한 적절한 간호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체계적인 간호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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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뇨증 소아의 공존질병 및 정서상태 (THE COMORBIDITY AND EMOTIONAL STATE OF THE ENURETIC CHILDREN)

  • 이규광;신윤오;이태용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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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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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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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0월부터 1996년 9월말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의 소아 청소년 정신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환자 936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국 정신의학회 진단편람 제4판(DSM-Ⅳ)을 기초로 하여 유뇨증 및 공존 질환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유뇨증의 진단을 받았던 환자 46명 중 자가설문조사가 가능했던 14명을 대상으로, 국내외를 통해 신뢰도 및 타당도가 입증된, 한국판 피어스-해리스 소아 자기-개념 척도(Piers-Harris Children's Self-concept Scale), RCMAS(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 소아상태-특성 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한국판 소아 우울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를 사용하여, 유뇨증 환자의 정서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위에서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유뇨증(enuresis) 환자의 공존질병(comorbidity) :3년간 소아정신과 외래 환자 936명중 46명(4.9%)에서 유뇨증의 진단을 받았다. 46명의 환자중 유뇨증의 진단만을 받았던 환자는 16명이며, 30명(65.2%)의 환자가 공존질병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 중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정신지체가 두번째였고, 유분증이 세번째로 많았다. 다음 반항성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순이었으며, 그외에 자폐증, 신체화장애, 틱장애, Tourette장애, 강박장애, 수면장애 등이 있었다. 정신과 이외의 질환으로서 사시(strabismus), 경련성질환, 선천성 심장 기형, 말더듬 등도 포함되었다. 또한 공존질병의 수를 보면, 유뇨증의 진단 및 다른 1개의 공존 질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16명, 2개의 공존 질병을 지닌 환자는 11명, 3개 이상의 공존질병 환자도 3명에 달하였다. 둘째, 유뇨증 환자의 정서적 측면:자기개념(self-concept), 불안, 우울에 대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에서 유뇨증 환자군은 의미있는 결과를 얻진 못하였다. 이는 적은 수의 설문 대상군(N=14)에 의한 자료 및 공존질병의 영향에 의한 결과라고 여겨지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군을 통하여 여러 변수(나이, 성별, 부모의 태도 및 교육정도, 치료 기간, 치료 효과) 등에 대한 비교연구가 요구되었다. 결론적으로, 유뇨증 환자에서 보인 다양한 공존질병의 존재,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정신지체, 유분증 등의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결과들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이로써 유뇨증 환자에서 많은 공존질병이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다른 문제들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도 유뇨증을 지니고 있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임상상황에서 환자와의 면담시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한편 정서적 측면(자기개념, 불안, 우울)에서는 각각의 자기개념, 불안, 우울에 연관성은 확연하였지만, 연구의 제한점 때문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진 못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대상군을 통하여 여러 변수(나이, 성별, 부모 태도 등)에 대한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더 나아가 유전적 요인, 기질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과 정신병리와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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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간호에 있어서의 (Phase of Nurse-Patient Relationships)

  • 유경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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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통권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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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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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Nursing Process의 일련의 합목적적인 성격을 평가할 때 간호계획은 환자의 질병을 자신의 중대한 학습경험으로 만듣는데 필요한 단계를 포함하도록 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의 경험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은 nursing이 교육적이고 치료적이며 또 성숙시키는 힘으로써 기능을 하다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환자의 곤란(질병등)에 대한 초기의 연상은 분화되고 문제에 포함된 모든 요인들을 정리하고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환자와 그의 목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문제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한다는 것은 새로운 환경의 도전에 의해 재생된 과거와 또는 새로운 욕구와 감정의 표현을 가져온다. 늘 풍부하고도 무조건적인 보살핌을 주는 보조자를 상징하는 nurse와의 동일시는 필요하다고 느끼는 욕구와 자기를 위협하는 문제를 처리하는 한 방편이 된다. 초기의 욕구가 처리되면 이들 욕구는 더욱 성장하여 더 성숙한 욕구가 다시 생기게 된다. 환경이 제시하는 것을 철저히 이용한다는 것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분화를 가져오며 인간관계의 기술을 개선시킨다. 개인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목표는 실현될 수 있다. 병원 환경에서 사회 생활에로 참여하는 것은 N-P relationship의 해결을 필요로 하고 새로운 사회적 상호 의존 관계를 위해 인격의 강화가 필요하다. 환경적 결핍 위에 resolution이 일어났을 때는 환자의 육구는 강화되고 전체적 경험의 동정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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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환자 치료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Treatment for the Patients with Chronic Pain)

  • 송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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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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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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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만성 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신과 외래환자에서는 40% 이상이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의 질병관과 질병에 대한 태도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비정상 질병행동은 통증 환자에게 만성화 경향을 재촉하고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야기시키고 있다. 본 심포지움은 근관절계, 신경계질환, 만성 내과질환과 관련된 만성 통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치료 할 것인가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이로서 자문-조정 정신의학에서 만성 통증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요령을 습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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