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치료

검색결과 1,531건 처리시간 0.029초

언론이 AIDS편견과 차별 부채질

  • 안종주
    • 레드리본
    • /
    • 통권51호
    • /
    • pp.10-11
    • /
    • 2003
  • 질병은 치료해야 할 대상에 지나지 않는데도 사회적 이미지를 지닌 그 무엇으로 취급된다. 특히 치명적인 질병이나 전염병일수록 편견과 차별의 이미지로 환자들을 좌절시킨다. 그 사회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장본인은 바로 언론이다.

  • PDF

감염성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부신피질호르몬제 (corticosteroid)는 어떻게 이용돼야 하는가(I)

  • 이방환
    • 대한수의사회지
    • /
    • 제30권2호
    • /
    • pp.67-74
    • /
    • 1994
  • 감염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모든 경우에 항생약제요법을 위주로 하고 여기에 여러 보조요법중의 하나로서 종종 corticosteroid요법이 첨가된다. 이 경우에 예상밖의 탁월한 효과를 거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반면에 오히려 치료효과를 지연시키거나 또는 예기치 못했던 부작용이나 속발증이 유발되어 수의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경우가 종종 경험된다. 따라서 corticosteroid의 정체와 그 적절한 사용법을 분석$\cdot$검토해 볼 필요를 느끼게 된다.

  • PDF

호스피스 완화요법으로서의 미술치료

  • 안정희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03년도 동계 심포지엄
    • /
    • pp.217-227
    • /
    • 2003
  • 신체적 질병의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측면을 위한 미술치료의 사용은 여러 가지 이유로 확대되었다. 그 이유로는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제작하는 창조적인 과정이 심각한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라는 인식의 확산을 들 수 있다. 미술치료는 사람들이 고통과 몸을 쇠약하게 하는 그 밖의 증상들과 대결하도록 도와 감정과 신체적 증상들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이 의학적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한다(1998, Cathy A. Malchiodi), 완화의학이 삶이 제한된 질환을 가진 환자 삶의 질을 최대한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하며 치료하는 의학의 한 전문분야로서 질환의 초점을 완치에 두는 것이 아니라 통증과 증상 조절 등 완화에 두고 의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사회적, 영적인 문제까지 해결하는데 관심을 둔다면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미술치료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 PDF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의 예방과 대책

  • 조인수
    • 대한수의사회지
    • /
    • 제32권7호
    • /
    • pp.418-425
    • /
    • 1996
  • 최근에 소의 밀집사육, 빈번한 이동, 인건비상승에 따른 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각종 질병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전염성 질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빠른 우군교체에 따라 과거에 비해 소들의 질병발생형태가 많이 변하고 있다. 소의 질병중 특히 바이러스성 질병은 근본적인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경향이 있으며 소의 생산성저하를 야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소의 바이러스성 질병은 IBR, BVD, PI-3감염증 등의 호흡기 질병, rotavirus, coronavirus감염증과 같은 소화기 질병 그리고 모기매개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크게 분류 할 수 있다. 특히 최근들어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이 크게 문제시 되고 있으며 이들 질병으로 소 아까바네병, 츄잔병, 유행열, 이바라기병이 있다. 수의과학연구소에서는 매년 모기출현 전에 전국의 소 3,000두를 대상으로 모기매개질병에 대한 방어항체분포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이용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금년 5월 소의 모기매개성 전염병의 발생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같이 금년에도 발생이 예상되는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의 예방과 대책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 PDF

자살시도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형태에 따른 동반질병 심각도의 차이 (Severity of Comorbidities among Suicidal Attempters Classified by the Forms of Psychiatric Follow-up)

  • 이혁;오승택;김민경;이선구;석정호;최원정;이병욱
    • 정신신체의학
    • /
    • 제24권1호
    • /
    • pp.74-82
    • /
    • 2016
  • 연구목적 자살시도자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며, 다시 자살을 시도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재시도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체적 질병이 있는 사람은 자살시도를 할 확률이 높고, 사망률 역시 높아진다. 이 연구는 자살시도자의 특성을 조사하고, 자살시도 후 응급실에 방문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데 신체적 질병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방 법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의 일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132명의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해 인구통계학적, 임상적 요인을 조사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여부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 과 입원과 외래 상관 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유무, 직업 유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과거력, 자살시도 과거력이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형태를 입원과 외래로 나누어 동반된 의학적 질병의 심각도(Charlson comorbidity index)를 비교했을 때, 입원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은 자살시도자와 치료 자체를 거부한 자살시도자는 외래에서 치료를 받은 자살시도자보다 동반된 의학적 질병의 심각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 론 이 연구 결과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동반된 의학적 질병의 심각도(Charlson comorbidity index)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형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해 의학적 동반질병의 여부 및 심각도를 평가하여 동반된 의학적 질병이 상대적으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자의퇴원을 진행하려고 하는 자살시도자에게 좀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