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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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LN: 시각-언어 이동을 위한 랜드마크 기반의 심층 신경망 모델 (LVLN : A Landmark-Based Deep Neural Network Model for Vision-and-Language Navigation)

  • 황지수;김인철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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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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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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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시각-언어 이동 문제를 위한 새로운 심층 신경망 모델인 LVLN을 제안한다. LVLN 모델에서는 자연어 지시의 언어적 특징과 입력 영상 전체의 시각적 특징들 외에, 자연어 지시에서 언급하는 주요 장소와 랜드마크 물체들을 입력 영상에서 탐지해내고 이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이용한다. 또한 이 모델은 자연어 지시 내 각 개체와 영상 내 각 관심 영역, 그리고 영상에서 탐지된 개별 물체 및 장소 간의 서로 연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맥락 정보 기반의 주의 집중 메커니즘을 이용한다. 그뿐만 아니라, LVLN 모델은 에이전트의 목표 도달 성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표를 향한 실질적인 접근을 점검할 수 있는 진척 점검기 모듈도 포함하고 있다. Matterport3D 시뮬레이터와 Room-to-Room (R2R) 벤치마크 데이터 집합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LVLN 모델의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의 성공적인 다운사이징 사례;U.Key의 탄생

  • 장시영;이상구
    • 한국경영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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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정보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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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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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K텔레콤은 급변하는 이동통신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0여 년간 사용해 온 메인프레임 기반의 COIS 시스템을 중단하고 Unix 기반의 NGM 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하기로 결정하였다. 2002 년 9 월 SK 텔레콤은 차세대 IT 인프라 혁신 전략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이에 근거하여 2003 년 말 1 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개발 툴의 문제점, Governance 의 확보 실패 등 문제점이 계속 누적되어 2005년에 접어들어서는 총체적 난국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2005 년 2 월 자체 점검 결과 개발 진척도는 50%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결국 2005 년 3 월, NGM 추진본부는 프로젝트의 추진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NGM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재 검토하여 Re-planning 을 실시한 후 구축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2005 년 5 월 NGM 프로젝트의 Re-plan 이 수립되었다. 우선 Turn-key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SK 텔레콤이 구축의 총책임을 떠맡고, SK C&C 가 시스템 이행에 대한 책임을 지는 Governance 체제를 확립하였다. 또한 2 단계 프로젝트에서는 NGM 프로젝트를 기술적으로 원점부터 재 검토하여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In-House 구축 접근방식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2 단계 프로젝트에서 관심을 집중한 기술적 의사결정 영역은 크게 (1) 미들웨어 및 개발프레임워크의 적용, (2) DB 아키텍처의 결정 및 슬림화, (3) 시스템 성능 개선 등의 세 분야로 집약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각각의 분야를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국 2006 년 10 월 9 일 메인프레임 기반의 COIS 는 Shut-down 되어 가동을 멈추었고, Unix 기반의 NGM 시스템이 가동을 개시함으로써 차세대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다운사이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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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 외국계 작업자의 위험성평가 개선방안 연구 (조선업 종사자를 기준으로) (Study on Ways to Improve Risk Assessment of Unskilled Foreign Workers (Based On Shipbuilding Industry Workers))

  • 정우돈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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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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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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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조선업은 선박을 건조하는 현장의 제품들이 복합 공정이면서도 중후장대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선박을 건조할 때는 종사하는 작업자 간의 작업 내용에 대한 의논과 방법의 결정에 따른 경험기술의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작업자별 작업 방법이나 기능의 차이가 많고 그 차이만큼이나 공정 진척이나 품질에 대한 결과도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인력 집약도가 높은 조선소 작업인력이 퇴직이나 이직 등으로 발생되는 공백을 내국인으로 채우지 못하고 경험이 없고 소통도 어려운 외국인 작업자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계 작업자의 경우 인건비가 낮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하도급 업체에 고용이 되는데 중소기업의 특성상 기술력의 축적이나 안전작업을 위한 사전 직무교육 등에는 여유가 없어 제한된 기간 동안의 고용이나 단순 업무에만 종사토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외국계 작업자의 고용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생산성의 한계와 불안전 작업에 대한 우려로 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국계 작업자의 경우 생산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이나 행사, 동료간의 소통등에 소외되면서 불안전이 가중되고있고 비자종류에 따라 체류기간이 한정되어 기술력의 유지는 어려운 현실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외국계 작업자에게 안전에 대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무별 위험성평가도 작업자의 논높이에 맞게 해야 한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4가지 위험성평가 방법을 일부 보완하여 안전수준에 맞게 실시하여 작업자 개인별 직무 수행상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도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여 안전을 유지시키는 방안을 연구한다. 위험성평가의 취지가 기본적으로 해당 작업자 전원참여라는 중요 요소임을 감안할 때 외국인 작업자의 직무 이해도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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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도로건설사업에서의 원격 현장모니터링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 (Application Method of Remote Site Monitoring in Public Road Construction Projects)

  • 옥현;김성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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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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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0-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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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공공 도로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 소속기관 중 하나인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되며 각 건설현장은 공사관리관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공사관리관은 다수의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 감독함에 따라 현장까지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으로 현장관리 업무의 효율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공사관리관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방문을 최소화하고, 원격지에서 공사 진척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현장모니터링 관리 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공공 도로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웹카메라(Web camera)를 활용한 원격 현장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10개 건설현장을 선정하여 시범적용을 실시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적용성 검증 결과, 웹카메라를 활용한 원격 현장관리는 기존 현장관리 방식에 비해 약 35% 정도의 비용절감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장모니터링 관리 체계의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과 도입방안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현장방문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취약지점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의 근절을 통한 시설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리라 기대된다.

문화예술계 성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연구 (A Study on the Gender Rights Protection System in Arts and Cultural Industry)

  • 변영건;이승엽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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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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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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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투 운동 이후 시작된 문화예술계 성 인권 보호 제도의 흐름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범정부 합동 대책',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 권고',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원회의 1·2차 권고', '문화비전 2030'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계의 성 인권 보호 제도를 설계했다. 이후 시행된 제도는 구체적으로 피해자 보호, 가해자 제재, 예방·방지책 마련, 법적 근거 및 제도 틀 개선의 4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제도의 실효성이 높지 않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피해 당사자의 목소리로 말미암아 성평등 문화정책이 진척을 이룬지 2년이 흐른 지금, 현장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현행 제도의 진단과 개선 방향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정부 발간자료 등을 기반으로 한 문헌 연구와 정책 기획·실행 단계의 주요 행위자 9명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면접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 분석에는 질적 연구 분석 프로그램인 MAXQDA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제도의 범주별로 각각 5~10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인터뷰이들이 제시한 개선 방향에서는 긴밀한 연관 관계가 확인됐다. 이는 성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