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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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야 진주의 화학조성과 내부구조가 진주광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Pearl luster by chemical composition and internal structure of Akoya cultured pearl)

  • 성민준;박지민;장윤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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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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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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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는 같은 지역에서 생성된 진주의 표면품질 차이점의 원인을 다양한 분석을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들을 토대로 진주의 표면품질은 진주를 구성하고 있는 아라고나이트와 방해석의 함유량의 차이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내부 구조분석을 통해 표면품질이 서로 다른 진주의 발생원인은 내부구조와 일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진주의 생성환경 또한 영향을 줄 것이라 사료되었다. 하지만 앞서 실시한 대부분의 실험들이 파괴분석이며 이러한 분석들은 진주와 같은 가치 있는 시료에 부적합하므로 앞으로 새로운 방법의 실험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장기지역 범곡리층군에 부존되는 진주암의 산출상태와 생성관계 (Occurrence and Cenesis of Perlite from the Beomgockri Group in Janggi Area)

  • 노진환;홍진성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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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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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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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함수유리질 암석인 진주암은 장기지역의 제3기 마이오세 화성쇄설성 퇴적층인 범곡리층군의 하부에서 산출된다. 진주암은 대개 그 하위의 장기층군과의 부정합면을 따라 단속적으로 분포하고, 시공간적으로 유문데사이트, 부석질 용결응회암과 밀접한 접촉 및 성인적 관계를 보이며 층상으로 산출된다. 이 진주암은 전형적인 진주암과 비교해 반정과 암편을 많이 함유하는 것이 특징이며 화학 조성상 낮은 $SiO_{2}$ 함유 수준($63.2\∼66.4\;wt\%$)을 이룬다. 반면에 함수량에 있어서는 진주암보다는 송지암에 가까운 함유 수준($3.2\∼7.8\;wt.\%$)을 나타낸다. 이 진주암과 그 주변의 화산암류 및 화성쇄설성 암석들 사이의 암석기재학적 특징들을 비교해 본 결과, 부석질 용결응회암과 유문데사이트가 진주암의 원암일 개연성을 지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진주암과 그 원암들의 희유 및 희토류 원소들의 조성비(Zr/$TiO_{2}$ 대비 Nb/Y)와 야외에서의 산출상태는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며, 특히 진주암 내에 남아있는 기공 조직은 화산유리뿐만 아니라 부석 암편도 진주암질 유리의 주요 원물질이었을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지시한다. 이 진주암은 호소 환경에서 형성된 망해산층의 퇴적 단계에서 물과 암석 간에 완만하게 진행된 수화$\cdot$변질 형식의 속성작용에 의해서 생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진주암화 과정 동안에 $SiO_{2}$와 알칼리는 일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 진주암은 속성작용에 의해서 2차적으로 형성되었고 횡적 연장성도 결여되기 때문에, 이 암층에 의거한 기존의 범곡리층군의 층서 체계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실험을 할 때 생후 2${\~}$3주령이 가장 적합한 시기임을 확인하였다.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의한 발아촉진 효과는 종피의 탈색과 부식으로 인한 광흡수의 증대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추측된다.3월 8일과 3월 15일 피복처리구의 그린업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비닐 피복으로 인한 초봄 그린업 촉진시 유의할 점은 충분한 수분 유지를 위해 비닐 피복전에 관수를 하거나 비온 후에 비닐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 제거시 잔디의 일소현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흐린날 비닐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유발식이 급여로 $524\%$가 증가된 동맥경화지수는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40.2\%,\;51.2\%$가 감소됨으로써 동맥경화 발병 위험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총콜레스테롤 함량 비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 급여로 정상군보다 $73.9\%$가 감소됐으나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26두가 발정 반응($96.3\%$)을 나타내어 2.75${\~}$3.5의 경우가 2.50 이하의 경우에 비하여 높은 발정반응을 나타내었다.osterone과 0.40의 정의 상관이었고 근내지방도와 creatinine 농도간에는 -0.55의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계수가 추정되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6. 한우 비거세우의 도살시 혈청 성분 농도와 도체형질과의 상관에서 육량지수는 연령에 대해 보정한 HDLC 농도와 -0.71의 음의 상관이었으며, 도체율은 globulin과 0.70의 높은 정의 상관이었고,

진주만과 인근해역의 동물성 부유생물의 군집구조

  • 마채우;천원석;김종춘;양윤선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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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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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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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해안의 중부에 위치한 삼천포 근해의 진주만과 자란만 등은 경남 사천군, 남해군 및 고성군에 접해있으며, 만 주변에는 여러 개의 섬이 산재해 있는 반폐쇄적인 만이다. 진주만의 안쪽에는 사천만이 위치해 있으며, 윗쪽은 남강의 하류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부유생물은 식물성 부유생물에 의해 합성된 유기에너지를 어류와 같은 더 높은 영양 단계로 전달하는 일차 소비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동물성 부유생물의 분포는 다양한 해양 생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동물성 부유생물은 피식과 종간 경쟁같은 생물적인 요인(Parsons et al., 1984)뿐만 아니라, 유영 능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수온, 염분같은 물리적인 특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Barlow, 1955; Lance, 1963).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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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된 남양진주의 검지 II (Detection of gamma irradiated South Sea cultured pearls II)

  • 최현민;이보현;김영출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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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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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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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사선 조사된 남양진주는 광투과 검사, 확대 검사, 형광반응 검사 등의 보석학적 검사방법으로는 감별이 어렵지만, ESR 분석을 통해 조사된 남양진주와 조사되지 않은 남양진주의 감별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른 $CO^-_2$ radical의 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주층과 핵을 분리하여 분석하였으며, 핵보다는 진주층에서 $CO^-_2$ radical이 더 명료하게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진주(晉州) 망진산(望晉山)의 역사문화경관과 명승적 가치 (The Historical and Cultural Landscape, and the Scenic Value of Mangjinsan Mountain in Jinju)

  • 김세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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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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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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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글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망진산(望晉山)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경관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명승적 가치를 살펴본 논문이다. 문헌분석 방법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망진산은 진주의 안산(案山)으로 봉수(烽燧)가 자리해 역사에 주목되었다. 망진산의 정보는 그 위상으로 인해 점차 배가되었고, 봉수는 진주 일대 방어를 담당하는 기능을 도맡았다. 이러한 망진산은 진주의 상징적인 경물로 묘사되었다. 망진산의 어원과 관련하여, 성여신(成汝信)은 진주의 지세를 분석해 봉황에서 비롯된 지명임을 제기했다. 다만 여러 기록을 살펴보면, 망진산의 이름은 한결같이 유지되지만 그 표기는 통일되지 않는 양상으로 귀결됨을 알 수 있다. 둘째, 망진산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정유재란(丁酉再亂)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진주성 전투 승리의 계기를 제공했지만 정유재란 때에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애환 어린 공간임이 확인된다. 한편, 망진산 일대에는 별서, 사찰, 행정시설 등이 자리해 당대 문화사를 구가했고, 19세기에는 진주성을 조망하는 경관적 가치로 인해 망경대(望景臺)가 들어섰다. 진주의 역사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증언하는 사례이다. 셋째, 조선 후기 망진산을 읊은 시문이 등장하고 이는 망진산이 진주의 명승으로 자리매김한 현실을 보여준다. 진주의 명승을 열거한 작품에 망진산을 묘사한 대목이 확인된다. 반면, 진주에 거주한 문인들은 봉수대에 주목하여 전란이 없는 평화로운 현실을 노래하고 역사를 회고했다. 19세기에는 전별연이 베풀어지기도 하였으니, 이는 진주를 조망하고 지역을 개관하는 아름다움에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 진주 망진산이 지닌 상징성과 명승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4종 조개류 유생의 발생과 성장 (Development and Growth of Larvae of Four Bivalve Species)

  • 허영백;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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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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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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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진주담치(Mytilus edulis), 홍합(Mytilus coruscus), 참굴(Crassostrea gigas) 및 진주조개(Pinctata fucata martensii)를 인위적인 방란 방정을 유도하여 이들의 수정란과 부유유생을 사육하여 난 발생, 유생의 성장 및 형태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정란의 크기는 진주담치와 홍합이 각각 65.1 ${\mu}m$, 70.3 ${\mu}m$로 비슷한 크기를 보였고, 참굴과 진주조개는 각각 52.3 ${\mu}m$, 45.3 ${\mu}m$로 비슷한 크기를 보였다. 수정란에서 D형 유생으로 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진주담치와 참담치는 자연수온(17.0$\pm$1$^{\circ}C$)에서 각각 47시간55분, 45시간 55분이 소요되었고, 참굴과 진주조개는 수온 21.$0^{\circ}C$와 26.$0^{\circ}C$에서 각각 23시간 55분과 22시간이 소요되었다. 진주담치, 홍합, 참굴, 진주조개가 초기 D형 유생에서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는 데는 각각의 수온에서 각각 20일, 27일, 22일, 및 21일이 소요되었고 이때의 평균 각장의 크기는 각각 194.1 ${\mu}m$, 233.6 ${\mu}m$, 274.9 ${\mu}m$, 190.9 ${\mu}m$ 였다. 초기 D형 유생에서 초기 부착기 유생까지 각장(L)과 각고(H)의 상관관계는 높으며, 각장에 따른 각고/각장의 비율(H/L)은 진주담치: H/L : 0.002L+0.5334 (($R^2$ = 0.957), 홍합: H/L : 0.001L+0.603 ($R^2$ : 0.944), 참굴: H/L =0.001L+0.871 (($R^2$=0.550) 및 진주조개: H/L =0.001L+0.791 (($R^2$ = 0.7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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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균일 진주층 모사 다층형 복합재료의 내충격성에 관한 수치해석 (Numerical Study on Impact Resistance of Nonuniform Nacre-patterned Multi-layer Structures)

  • 이태희;고권환;홍정욱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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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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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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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수한 역학적 성능을 가진 생물체의 구조를 모방하여 고성능의 복합재료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진주층 구조는 구성재료 대비 월등히 높은 파괴인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촉망받는 자연 모사 구조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진주층 모사 구조의 형상이 변형될 때 구조의 충격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무작위로 변형된 진주층 모사 복합재의 수치모델을 개발하고 충격성능을 분석하였다. 먼저, 균일한 진주층 모사 패턴에서 플레이트 판의 평면 크기를 무작위로 변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불균일한 진주층 패턴 모사 구조를 모델링하였다. 그 후, 낙하충격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해당 모델의 충격거동을 에너지 흡수율과 본 미세스 응력 분포, 충격력-시간 그래프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수치해석결과를 바탕으로, 충돌 범위 주변 플레이트 판의 기하학적 형상이 불균일할수록 진주층 모사 구조의 내충격성이 저하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진주층 모사 형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진주층 모사 구조의 최적설계를 수립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선시대 궁중혼례용 '진주선(眞珠扇)'의 받침못을 통해 본 감장(嵌裝) 기법 고찰 (A Study of the Bezel Settings of a JinjuseonUsed for Joseon Royal Weddings Based on an Examination of the Washers)

  • 심명보;김선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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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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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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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진주선은 궁중혼례에 사용된 화려한 보석장식 부채로, 현재는 보석 장식이 사라진 상태이다. 유물의 명칭처럼 진주선이 처음 제작 당시에는 진주 등의 보석이 감장되었는지를 유추하기 위해 현재 남아 있는 받침못의 표면관찰과 성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기법의 유물들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받침못을 따라 둥글게 돌면서 표면을 덮고 있는 회색의 이물질은 주석(Sn)-납(Pb) 합금이며, 못의 꺾인 흔적이 찍혀 있는 점을 보아 납땜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난집이 적용된 유물들에서 보이는 충진재의 흔적을 통해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진주선은 처음 제작 당시에는 원통형의 난집에 주석-납 합금을 채워서 진주나 보석이 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감장기법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CVD법을 이용한 적색 인조진주 코팅 및 제조 (Preparation and Coating of Red Colored Artificial Pearl by CVD Method)

  • 신철우;최경림;이동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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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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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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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적인 고급품질의 인조진주 제품개발이 세계의 악세사리 및 생활용품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고품질의 인조진주 제품을 경제적으로 대량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기안료를 인조진주 제조용 친환경 무기안료로 대체하고 기존 제조 방식에서 사용하는 주재료였던 니트로셀룰로오스를 우레탄 바인더로 대체하여 광택도가 73.4%에서 86.7%로 증가하였으며 CVD 마감처리 후에는 96%의 높은 광택도를 가졌다. 색차분석 결과 CVD 코팅으로 인하여 빛의 간섭효과 때문에 a*와 b*값이 각각 +37.7에서 +31.9로, +24.5에서 +14.2로 감소하면서 다양한 색을 발현하여 영롱한 빛깔의 인조진주가 제조되었다. 마감 증착된 고품질의 인조진주의 내화학성, 광택도, 색차계, 표면 거칠기, 내마모성, 중금속함량검사, 염수분무테스트 등을 분석하여 품질향상 및 인체 무해성을 확인하였다.

하부 백악기 진주층에서 산출되는 고열역청(pyrobitumen)의 산상 (Occurrence of Pyrobitumen in the Lower Cretaceous Jinju Formation, Korea)

  • 최태진;임현수;이재일;이용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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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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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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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상분지 신동층군의 백악기 진주층 일부 사암에서 산출되는 흑색의 불투명 탄화수소인 고열역청(pyrobitumen)의 산상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고열역청은 녹니석 공극벽 선충진(pore-lining) 교결물을 피복하거나 교결물 끝부분에 스며들어간 상태로 산출되므로, 녹니석 교결물 침전 이후에 생성된 것이며, 이는 과거 원유가 존재했음을 지시한다. 액상의 탄화수소는 진주층이 상당한 깊이로 매몰되는 동안 유입되었으며, 진주층 사암은 저류암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주층에 고열역청이 존재하는 것은 진주층이 액상 탄화수소의 이동 이후 심부 매몰과정을 겪었음을 지시한다. 그 후 매몰 온도가 더 증가하면서 탄화수소의 열분해가 일어나고 고열역청이 저류암에 잔류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