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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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성 및 도전성 스트레서, 긍정심리자본이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와 직무탈진의 매개효과 (The Impacts of Hindrance·Challenge Stressor and Psychological Capital on Presenteeism: The Mediation Effects of Job Engagement and Job Burnout)

  • 성유경;한영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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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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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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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기반으로 두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여 생산성이 감소되는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직무자원을 개인적 차원의 심리적 자원인 긍정심리자본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직무요구를 도전성 및 방해성 스트레서로 구분하여 직무요구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과 AMO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전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방해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직무탈진과는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열의와 정적상관을 직무탈진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프리젠티즘은 직무탈진과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들 변인을 종합한 매개분석결과, 수용할 만한 부합도 지수를 보였다.

4년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취업선호도와 취업인식 및 직업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Study on Employment Preference and Employment Perception and Job Value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Graduating Students)

  • 이민선;김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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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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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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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4년제 학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취업선호도와 취업인식 및 직업의식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설문지는 일반적 사항, 취업선호도와 취업인식, 직업의식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강원도 W시 K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에게 설문하여 111부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0.0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Mann-Whitney U검정 혹은 Kruskal-Wallis검정, 그리고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시행하였다(p<0.05). 전공만족도에 따라서는 직업의식 항목 중 전문직종, 대인관계, 전체 직업의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성적에 따라서는 대인관계 및 근로윤리, 취득 자격증수에 따라서는 학술관련, 대인관계, 전체 직업의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직업의식 항목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본 연구는 4년제 학제 졸업예정자의 직업의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차후 진로 및 취업지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신중년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the Middle Ag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o Reemployment)

  • 이한석;이영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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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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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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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중년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재취업은 자신의 삶에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되고 정신건강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정부는 신중년 자본의 활용을 통해 재정 부담을 감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시각에서 본 연구는 신중년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의지에 어떠한 영향관계가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중년 은퇴시기를 전후한 성인남녀를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1)신중년의 교육수준은 재취업의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관계가 있었다. 이런 관점에서 신중년의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중년에게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더불어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2)신중년의 긍정심리자본은 재취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의 재취업을 고양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 구직관련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미용사의 직업존중감과 만족도 (Job Esteem and Satisfaction of Estheticians)

  • 박은정;권혜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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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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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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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피부미용관련 직종 중 대표 직업군인 피부미용사들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직업존중감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현재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직업만족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현직 피부관리사 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은 자신의 직업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81). 그러나 남, 여에 따라 '정당한 대우'에서, 학력에 따라 '상대적 우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o1). 직업만족도에서도 M=3.3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근무시간, 직위, 급여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자아존중감과 직업존중감이 높을수록 직업의식에 대한 직무만족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직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회적 인식 수준의 향상과 자신의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피부미용사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의 효과성 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 (Analysis of Efficacy of Income Contingent Loan and Policy Suggestions)

  • 박승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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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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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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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취업후상환대출제도가 재학 중 고등교육비용에 대한 부담경감이라는 소기의 정책목적을 달성하였는지를 상환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해 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연도별로 대출자의 상환액과 상환유형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는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취업후상환대출제도는 예상과는 달리 자발적상환액이 의무적상환액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취업후상환제도의 본래 목적인 의무적상환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상환기준율의 다양화, 대출통합관리제도의 도입, 대출미상환가능성 분석 등과 같은 상환율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또한 저임금공익직종에 대한 상환감면, 직업교육대출시행 등과 같이 대출제도전반에 대한 정책방안도 함께 논증하였다. 이 과정에서 본고는 단순한 이론제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해외사례를 분석하여 제도개선방안의 실행가능성을 제고하였다는 점에서 정책적 학술적 시사점이 있다.

병원 조직의 상사리더십 유형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직종 및 직급 수준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s of Leadership Types in Hospital Organization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Focused on Medical and Non-Medical, Middle manager and operator)

  • 이연숙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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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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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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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In this study,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type and job satisfaction, the types of leadership in medical institutions are divided into transformational leadership, servant leadership and authentic leadership. In addition medical staff and non-medical staff a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job characteristics, and middle managers and operators are classified according to position. Methods: For this purpose, 589 questionnaires were applied to the medical institutions in Seoul and Gyunggi-do, and empirically analyzed with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irst, among gender, medical or non-medical staff, position and career experience, men, non-medical staffs, and middle managers showed higher leadership, job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Second, servant leadership and authentic leadership have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ith job engagement. In the case of medical staff, only servant leadership has a positive effect on job engagement, while in the case of non-medical staff, both servant leadership and authentic leadership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job engagement. Job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and authentic leadership in medical staff and non-medical staff. Third, in the case of middle managers, servant leadership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ly on job satisfaction, while servant leadership and authentic leadership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job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of operator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e possibility and applicability of authentic leadership in addition to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in hospital organizations. Also, by identifying differences in the effect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t is also suggested the need for research on identifying leadership factors that reflect strictly distinctive job characteristics.

간호대학생을 위한 학제간 의사소통을 포함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 of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including Interdisciplinary Communication for Nursing Students)

  • 김현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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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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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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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의사소통은 간호사가 대상자와의 치료적 관계 및 다양한 직종간의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성공적인 간호중재를 이끄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이에 간호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의료인 간의 의사소통 능력 함양 할 수 있는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여 간호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P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54명이며, 연구결과, 대상자의 의사소통명확성 (t=-7.75, p<.001)과 셀프리더십 (t=-4.43, p<.001)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의사소통 만족도는 교육 후에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1.22, p=.226). 결론적으로 SBAR를 활용한 학제간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명확성과 셀프리더십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시나리오의 개발과 반복 훈련을 할 수 있는 지속인 교육개발이 필요하다.

체류자 아내/어머니로 살아가기: 싱가포르 거주 한국인 기혼 직장 여성의 일과 가족 양립 문제에 대한 탐색적 연구 (Living as expatriate wives/mothers: Balancing work and family issues among Korean working women in Singapore)

  • 김지훈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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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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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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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글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영구 이민이 아닌 체류이주 맥락에서 일과 가족 양립 문제의 어려움과 그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탐색적 질적 연구이다. 지난 십여 년간 꾸준히 증가한 해외 거주 한국인 중장기 체류자(sojourner)의 수는 2007년 기준으로 1백5십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 상당수는 한국계 기업 파견 직원('주재원')이나 비한국계 다국적기업 혹은 현지기업 종사 이주자로 파악된다. 고학력 전문 기술직 이주자(highly educated professional/high skilled migrant)에 대한 연구가 매우 드문 한국의 맥락에서, 전문 기술직 체류자 중심으로 이주 한국인 사회가 구성된 싱가포르는 전문 기술직 이주자의 일과 가족 양립 문제뿐만 아니라, 체류자 사회(expatriate community) 전반적인 연구의 중요한 대상지로서의 장점이 크다. 연구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체류자로서 외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특히, 이러한 맥락에서 기혼 여성의 일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어떠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가? 이 연구는 2006년부터 2007년 사이 수행한 전일제 전문직종 종사자, 파트타임 종사자, 전업주부 등 자녀를 둔 26명의 기혼 여성에 대한 심층면접 자료에 근거하여,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일과 가족 양립에 관한 체험적 경험(lived experience)을 탐색적으로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일제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가정친화적 근무 환경을 갖춘 직장으로의 이직, 남편과의 야간근무 조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들을 채택하였다. 파트타임 종사자의 경우 과거 한국에서 전일제 근무를 경험하고 현재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는 전일제 근무로부터 벗어나는 '일시적 행복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경우, 어머니 역할 부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어머니로서의 역할은 친지를 비롯한 한국어 구사를 할 수 있는 가사 보조 네트워크가 결핍된 체류이주 맥락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있어,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가사노동자를 고용하더라도,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보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확인시켜준다.

교원 은퇴자의 삶의 여정에 관한 생애사 연구 (The Life History Study on the Life Journey of Retired Teachers)

  • 박종환;윤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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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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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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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생애사 연구로서 교직에서 은퇴한 유·초·중등의 남·여 교원의 삶을 통하여 은퇴의 의미와 적응과정을 탐색하여 교원 은퇴자들에게 개인적·사회적 필요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어린 시절의 성장 경험과 학창 시절의 경험은 학생에게 선한 영향을 주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의 한계를 설정하는데 기여하는 등, 오롯이 본인의 직업 수행에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호의존의 시기에 단순 직업인을 넘어서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교직 후반기에는 아픈 경험이 자원이었고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었다'는 표현으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다. 교원이 미치는 행위의 영향이 다른 직업과 달리 다수의 대상에게 미친다는 점에서 교원 은퇴자들에게는 은퇴 전의 직업에 대한 보람이나 만족감이 다른 직종과 대비될 정도로 컸다. 그러나 은퇴 후에 교원 은퇴자들은 무한 자유에 행복을 느끼면서도 소속감과 성취감 없는 삶에 심리적인 공허함을 느꼈다. 그리고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며 삶의 이모작을 위한 끊임없는 전진을 하고 있었다.

리더의 마키아벨리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후견지명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Leader's Machiavellianism on Turnover Intention: Mediating Effect of Hindsight Bias)

  • 정재영;신제구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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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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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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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리더의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과 구성원 이직의도(turnover intention)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후견지명(hindsight bias)의 매개효과를 통해 연구모델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하여 다양한 직종의 300인 이상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3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리더의 마키아벨리즘은 구성원 이직의도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후견지명은 리더의 마키아벨리즘과 구성원 이직의도 간에 정(+)의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더의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을수록 후견지명을 높게 경험하고 조직의 유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구성원의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리더의 마키아벨리즘과 후견지명 및 구성원 이직의도 간의 메커니즘을 검증하여 기존 연구의 내용과 차별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 리더의 역할에 대한 향후 연구방향 및 한계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