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접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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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박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성장 및 저장 중 품질 특성의 비교 (The Comparison of Growth and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the Storage of Pleurotus ostreatus Cultivated in the Remnants of Medicinal Herb Extracts)

  • 전중호;고병섭;김주호;남상필;엄영란;홍상미;황학수;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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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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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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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으로 폐기 처분하거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한약을 추출하고 남는 한약박을 발효하여 영양분으로 첨가하는 팰릿 대신 폐면과 섞어 균상배지로 사용하여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때 수확량과 저장성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또한, 한약박은 불특정 한약재들이 섞여 있으므로 이로 인해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한약박의 성분이 느타리버섯으로 전이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한약박 70%나 100%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때 질병이 생겨 고사되는 버섯의 수도 적었고, 성장속도도 빨라서 수확량도 많았다. 폐면과 펠릿을 이용한 대조군과 한약박을 배지에서 재배한 처리군들의 HPLC chromatogram에 차이를 전혀 나타내지 않았고 지표물질로 사용한 glycyrrhizin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즉, 한약박의 성분 자체가 그대로 전이되지는 않았고, 한약박에 함유된 성분을 영양소로 이용하여 버섯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한약박을 70%나 100%를 사용한 배지에서 재배된 느타리버섯의 저장성이 향상되어 저장기간 동안 중량 감소가 가장 적었고, 갓과 자루의 경도의 저하도 가장 적었다. 그러나 외관의 품질을 나타내 주는 색도의 변화는 배지 종류에 영향이 적었다. 결론적으로 한약박을 70% 이상을 배지로 사용하였을 때 한약성분의 직접적인 전이는 없어서 버섯의 상품성을 저하시키지 않았으며 성장률이 빠르며 수확률도 많았고, 조직이 치밀하여 저장성도 향상시켰다. 그러므로 한약박을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버섯 재배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Propineb의 안전사용(安全使用) 기준(基準) 설정(設定)을 위한 잔류분석(殘留分析) (Residue Analysis to Establish an Index for the Safety Use of Propineb)

  • 최원석;양재의;한대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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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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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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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이 실험은 참깨에 대한 Propineb의 안전(安全) 사용기준(使用基準)을 설정하기 위하여 보호(保護) 살균제(殺菌劑)인 Propineb(56%)와 직접(直接) 살균제(殺菌劑)인 Oxadixyl(8%)의 혼합제(混合劑)를 경엽 살포하였을때, 그 시용량(施用量)과 시용시간(施用時間)에 따라 참깨시료중에 잔류(殘留)하는 Propineb의 잔류량(殘留量)을 측정하였다. 공시농약의 처리는 수확전 3, 7, 15, 30, 45, 60일에 하였으며 Propineb는 각 처리구당 $0.028g/m^2$의 수준으로 시용(施用)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 중 Propineb의 회수율(回收率)은 84-96%이었으며, 최소(最少) 검출(檢出) 한계(限界)는 0.03mg/kg이었다. 2. 처리횟수 및 처리기간에 따른 참깨 시료중의 Propineb의 잔류량(殘留量)은 $0.14{\sim}1.38mg/kg$ 범위였다. 3. Propineb의 잔류량(殘留量)은 처리 횟수가 많을수록, 또 처리 일수가 수확일에 가까울수록 많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4. 참깨시료중에 Propineb의 잔류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했으며 이는 First-Order Kinetics에 따랐다. 5. 참깨시료중 Propineb의 잔류량은 6회 사용, 수확 3일전에 처리하였을 경우에 1.38mg/kg이었으며, 이는 FAO/WHO에서 설정한 최대(最大) 잔류허용량(殘留許容量)인 2mg/kg보다 낮았다. 6. 본 실험에서 측정한 Propineb의 반감기(半減期)는 $12{\sim}1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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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택성 제초제 Glufosinate-ammonium 오용이 사과나무의 품종별 생육반응 및 수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e Tree Growth and Apple Yield from the Misuse of Non Selective Herbicide, Glufosinate-ammonium)

  • 이인용;박용석;김성민;강철아;전병철;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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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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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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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액제를 농작업자의 오판에 의한 오용으로 사과나무에 직접 살포된 경우 품종별, 수령별로 나타나는 약해반응과 수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과나무 품종에 따라 약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약제살포 당해연도에는 산사 > 쓰가루 > 홍로 > 후지 순으로, 약제살포 다음해에는 후지 > 쓰가루 > 홍로 > 산사 순으로 피해가 나타났으나, 그 피해정도는 당년에 비해 경미하였다. 이듬해, 후지에서는 꽃과 착과정도에서만 30%정도 감소하였으나 쓰가루, 홍로, 산사에서는 개화상태, 착과율 등에서 전혀 피해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약해를 받은 당년에 조생종 쓰가루와 중만생종후지 대상으로 각각 수확기 10일전에 사과 중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잔류량은 검출한계(0.04ppm) 미만이었다. 그리고 오용 2년 후(2009년)에는 후지, 쓰가루, 홍로, 산사 모두에서 약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시설 열무 중 diazinon 및 endosulfan에 대한 잔류농약 분해특성 (Characteristic of Decomposition of Residual Pesticides on Diazinon and Endosulfan in Young Radish)

  • 최근영;김준형;한병재;정양모;서혜영;심성례;김경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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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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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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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열무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시설재배 생산단계에서의 각 농약 잔류량 변화 추이와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농산물 안전성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제 시험포장에 열무를 파종한 후 수확 10일 전에 2 종(diazinon, endosulfan)의 살충제를 각 성분별로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기준량 및 배량의 처리구에 직접 살포하여 열무의 포장상태에서의 잔류량 감소(생물학적 반감기)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설재배포장에서의 열무 중 각 약제의 살포농도별 잔류량 변화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잔류수준이 점차 감소하였다. 약제 살포 후 분해속도는 diazinon이 endosulfan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Endosulfan은 대사산물인 sulfate 때문에 잔류기간이 0.6일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열무 중 약제 살포 후 수확일은 잔류허용기준(MRL)을 적용시킬 경우 기준량으로 볼 때 diazinon은 6일 후, endosulfan은 10일 후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UAV 항공 영상에서의 딥러닝 기반 잣송이 검출 (Deep Learning Based Pine Nut Detection in UAV Aerial Video)

  • 김규민;박성준;황승준;김희영;백중환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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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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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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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잣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견과류 임산물이자 수익형 작물이다. 그러나 잣송이는 사람이 직접 나무 위로 올라가 수확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봇 또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를 이용한 잣송이 수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UAV를 이용한 잣송이 수확을 위해 UAV 항공 영상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잣송이 검출 기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UAV를 이용하여 실제 잣나무 숲에서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적은 수의 데이터 보완을 위해 데이터 증강기법을 사용했다. 3D 검출을 위한 데이터로는 Unity3D을 이용하여 가상 잣송이 및 가상환경을 3D 모델링 하였으며 라벨링은 좌표계의 3차원 변환법을 이용해 구축했다. 잣 분포 영역 검출, 잣 객체에 대한 2D 및 3D 검출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은 DeepLabV3, YOLOv4, CenterNet을 각각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 잣송이 분포 영역 검출률은 82.15%, 2D 검출률은 86.93%, 3D 검출률은 59.45%이었다.

내시경을 이용한 요골동맥 수확법의 수술 방법과 결과 (Endoscopic Radial Artery Harvest: Techniques & Results)

  • 정영균;이종태;조준용;김규태;장봉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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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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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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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관상 동맥 우회로 조성술에서 요골동맥 이식편의 사용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자들은 전통적 획득방법에 따른 미용상의 문제와 신경학적 증상 등을 줄이고자 내시경을 이용하여 요골동맥 이식편을 획득하였고, 그 사용 방법과 조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5년 4월까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을 위해 내시경을 통한 요골동맥 수확을 시행한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골동맥은 비우성의 팔에서 수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손목의 요골부에 2 cm절개를 시행하여 내시경을 삽입 후 요골동맥을 박리하고 전주와 부위에 5 mm 절개를 시행하여 요골동맥을 매듭 후 절제하였다. 결과: 표재 요골 신경 지배 부위의 감각 이상이 23예 있었으며 가쪽 아래팔 피부 신경 지배부위의 감각 이상은 없었으며 수부의 기능 저하 역시 없었다. 창상 내 국소 부위 혈종이 있던 1예를 제외하고는 창상 문제는 없었다. 술 후 7.9$\pm$3.6개월 후 전화 문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였으며 감각 이상을 보이던 23예 중 4예에서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창상의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모두 만족하였다. 술 후 요골동맥의 조기 개통성 평가를 위해 66예에서 다검출기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고, 원위부와 근위부 모두 협착이 2예(3.0$\%$), 폐색이 1예(1.5$\%$)가 관찰되었다. 결론: 내시경을 이용한 요골동맥 수확법은 전통적 개방식 수확법에 비해 수부의 기능 장애 없이 신경학적 합병증의 빈도는 낮았으며 창상의 미용학적 만족도는 매우 뛰어났다. 그리고, 이식편의 단기 개통률도 전통적인 방법과 차이가 없어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우수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년과 4년 누적 생존율은 A군이 95.4$\%$, 79.9$\%$, B군이 95.4$\%$, 90.1$\%$였다(p=ns). 결론: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낮은 사망률과 만족할 만한 합병증 발생률로 시행될 수 있어 환자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rtening Fraction)은 평균 23.6$\pm$4.7$\%$에서 37.4$\pm$7.9$\%$로 호전되었고, 좌심실의 수축기말의 용적지수(LVEDDI: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mension index to body surface area)는 수술 전100.8$\pm$25.6 mm/$m^{2}$에서 79.3$\pm$ 15.8 mm/$m^{2}$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승모판 성형술은 전 승모판엽 탈출증이 있는 두 환아에서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후 1년 내 시행한 심초음파에서 모든 환아에서 단지 경등도 이하의 승모판 폐쇄 부전 소견을 보였다. 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으며, 합병증으로는 유미흉이 한 명에서 있었다. 술 후 10개월째 허혈성 확장성 심근증이 호전되지 않아 Dor 술식을 시행한 후 사망한 예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특이 증상 없이 정상 생활 중이다 결론: 좌관상동맥 페동맥이상 기시증은 드물기는 하나, 영유아기에 심근경색 및 허혈성 심근증 또는 선천성 승모판 폐쇄 부전등을 초래하는 심각한 선천성 심질환이다. 그러나 진단 즉시 직접 좌관상동맥-대동맥 이식술로

수확기 동안의 기상 변화에 따른 '부유' 감의 과실 생장 (Climate-related Changes in Fruit Growth of 'Fuyu' Persimmon during the Harvest Season)

  • 최성태;박두상;손지영;박여옥;홍광표;조광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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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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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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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만생종 감 '부유'의 수확시기에 따른 과실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확기 마지막 한달 동안의 기상, 저온피해, 과실 생장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11월 16일 서리피해로 총 잎의 70% 이상이 낙엽이 되었고, 일부 과실에만 경미한 동해가 나타났다. 그러나 11월 20일 저온으로 전부 낙엽이 되었고, 11월 21일 서리와 함께 기온이 $-3.3^{\circ}C$로 낮아지면서 모든 과실에서 동해 증상이 나타났다. 10월 25일(만개 후 14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과중은 일주일에 8-25g이 증가하여 250g에 이르렀지만 서리피해 후부터는 오히려 3-4g씩 감소하였다. 과피색 Hunter a 값은 기온이 높았던 11월 상순에 정체되었지만 11월 29일 마지막 수확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졌고, 경도는 11월 21일 저온피해 후부터 급속하게 낮아졌다. 당도는 마지막 한달 동안 $15.7-16.1^{\circ}Brix$였다. 서리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부직포로 피복한 가지에서는 11월 16일 저온으로 잎의 40-60% 정도가 낙엽이 되었으나 과실에 가시적인 동해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11월 20일과 21일의 저온으로 잎은 모두 낙엽이 되고 과실에 동해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기별 과실 횡경과 과중 간에는 높은 유의적 상관($R^2$ = 0.73-0.91) 관계가 있었으므로, 회귀식을 사용하여 부직포로 피복한 가지의 과실 횡경으로부터 과중을 추정할 수 있었다. 산출한 과중은 11월 15일에 240g으로 최대였고, 일일 과중 증가량은 10월 25-31일 사이에는 1.1-2.5g, 10월 31-11월 7일 사이에는 1.9-3.5g, 11월 7-11월 12일 사이에는 1.4g-1.6g 이하였다. 그러나 저온피해가 나타났던 11월 21일 이후에는 오히려 과중이 0.3-1g씩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수확 적기가 과실 생장과 기후 요인간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마이크로 컴퓨터를 사용한 적응제어기의 열교한기 시스템의 응용 (Application of Adaptive Controllers using a Microcomputer to a Heat Exchanger System)

  • 진경복;강형수;양해원
    • 대한전기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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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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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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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논문에서는 적응 알고리즘을 마이크로컴퓨터에 의하여 실현하고 그것을 열교환기에 응용하였으며 실험결과 검토하엿다. 실험을 위하여 제작된 열교환기는 비최소위상 시스템으로 판정되었으며 직접 수확적으로 모형화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PID제어방법 등 다른 고전적인 제어 방법들을 사용하려면 실험을 통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스템의 파라미터 값들을 결정해야하고 시스템의 파라미터 값들이 변화할 경우 좋은 성능을 보장하지 못한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어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최소상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적응제어 방식을 선택하여 열교환기에 응용하여 보았다. 아울러 적응제어 방식의 성능을 종래의 PID제어기에 의한 결과와 비교하여 보았다.이러한 연구의 최종적인 목적은 산업플랜트에 손쉽게 적용될 수 있는 제어기를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구성하는 것이다.

실시간 저수위를 활용한 농업가뭄평가 및 전망 (Assessment and Prediction of Agricultural Drought Utilizing Real Time Reservoir Storage Level)

  • 남원호;최진용;유승환;장민원;고광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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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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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3-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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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업가뭄은 강수의 부족으로 인하여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저하로 농작물 생육 및 수확량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농업가뭄평가는 강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육시기별 필요수량과 용수공급능력을 모두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농업가뭄관리의 주요 대상인 논벼는 기본적으로 수원공과 관개지역 사이의 물수지를 판단함으로써 농업가뭄의 위험을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뭄관리가 필요한 농업용 저수지 관개지구의 농업가뭄 평가를 위해 논 물수지 분석 모형과 저수지 물수지 분석 모형을 구성하고, 용수수급해석의 결과로부터 가뭄의 크기를 객관화하고 가뭄의 단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빈도개념을 적용한 저수지가뭄지수 (Reservoir Drought Index, RDI)를 이용하여 농업가뭄을 분석 평가하였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모의치와 실시간 저수위를 이용하여 경험적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유입량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장기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과거 유효강수량을 시기별로 나누어 빈도분석을 통해 농업가뭄대응을 위한 가뭄 기상시나리오를 사용하여 향후 가뭄의 여러 가지 패턴에 따른 농업가뭄을 전망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물 관리 및 가뭄대책 업무에 반영하고 농업가뭄대응책 수립 및 농업수자원관리의 의사결정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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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가중치 기법을 활용한 농업가뭄 취약성 평가 (Evaluation of agricultural drought vulnerability using Entropy weight method)

  • 문영식;남원호;하태현;조영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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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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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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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기후의 급격한 변화 및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계절별 강수량의 편차로 인해 국지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농업가뭄은 농작물 생육에 따른 수확량 및 수자원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농업수리시설물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저수지의 대응능력과 농경지의 수리답 시설이 농업가뭄 대응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써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리시설물의 가뭄대응능력과 평야부 농경지의 가뭄빈도를 이용하여 농업가뭄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2015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는 충청남도 태안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논 중심의 농업가뭄을 평가하기 위해 기상영향, 가뭄발생현황, 보조수원능력, 가뭄대응능력 4가지의 관련 항목을 선정하였다. 기상영향, 가뭄발생현황, 보조수원현황 항목은 계수화를 위해 데이터 속성 정보만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산정하는 엔트로피 (Entropy)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가뭄대응능력 항목은 농업수리시설물과 농경지 평균 가뭄빈도 분석을 통해 점수화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별로 선제적인 가뭄대응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고, 용수공급의 효율화 등 논 중심의 농업가뭄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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