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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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의 통합적 고찰 (An Integrative Review on Nursing Studies Related to Humor)

  • 김신정;김성희;이정은;김혜영;유소영;오진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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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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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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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찰, 비평, 탐색, 논의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속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과학적인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을 통합적 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결과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 13편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을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도구의 사용, 즐거운 기분 유발로서 환자의 증상 완화, 유머를 활용한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업무향상이라는 세 가지로 도출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유머는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머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사회 문화적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달되어 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leep Quality of Firefighters)

  • 오진욱;고미애;송후림;홍민하;김현수;김우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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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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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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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소방공무원은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에의 잦은 노출, 업무 시 높은 긴장감, 교대근무 등을 경험하게 되며, 불면을 호소하는 비율도 일반 인구에 비해 높은 편이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은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수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소방서에 120부의 설문조사지를 인편으로 전달 후, 서면 동의를 받고 설문을 시행했으며, 93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흡연 여부, 교대근무, 사회경제적 상태, 정신과적 치료 과거력 등을 조사했으며 수면의 질, 우울감, 불안감, 충격적인 외상의 경험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에 대해 자가보고식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면의 질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조사된 각 변수들을 비교하고, 그 결과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수면의 질이 불량한 군에서 현재 알코올 사용, 우울감, 불안감 및 충격적인 사건의 경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다변량분석을 통해 현재 알코올 사용이 수면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나타났다(Crude odds ratio=3.707, 95% confidence interval=1.288-10.672, p=0.015 ; Adjusted odds ratio=3.288, 95% confidence interval=1.011-10.694, p=0.048). 결 론 알코올 사용, 우울감, 불안감, 충격적인 사건의 경험이 수면의 질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적 연관이 있는 요인들을 함께 고려했을 때 현재 알코올 사용 여부가 수면에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알코올 사용에 대한 평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에 대한 교육, 알코올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Musculoskeletal Discomfort Symptoms on Some Middle·High school Teachers)

  • 이재윤;문병연;정연홍;우현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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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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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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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 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과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불편증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의 결과를 신체 각 부위별로 통계분석 하였다. 근골격계 불편증상의 관련요인으로 특히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OR 11.75, 95% CI, 3.56-38.78), 그 외 근무학교유형, 40세 이상, 2시간 이상의 가사노동시간, 8시간 이상의 VDT작업시간, 휴식여부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불편증상 호소율은 36.8%였고, 각 부위별 불편증상 호소부위와 빈도는 목 60명(26.0%), 어깨 70명(30.0%), 팔/팔꿈치 16명(6.9%), 손/손가락 31명(13.4%), 허리 35명(15.2%), 다리/발 17명(7.4%)으로 목과 어깨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목 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휴식유무, 어깨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성별, 손/손가락 부위는 연령, 허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다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VDT작업시간이 관련성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사무직근로자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신체 각 부위별로 간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요건을 갖추고 작업시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직무로 인한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 발생을 낮추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