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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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지형학적 접근에 기초한 산악지역의 돌발홍수예경보시스템 연구 (Flash Flood Warning System for Mountainous Region Based on Hydrogeomorphological Approach)

  • 김홍태;신현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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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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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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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악지역의 유출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매우 빠른 반응시간을 가지고 첨두유량 또한 매우 크게 마련인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산악지역의 돌발홍수 발생 메카니즘과 이것의 정확한 규명은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과제의 주제가 되어왔다. 본 연구는 산악지역의 유출 특성을 잘 반영한다고 알려진 수문지형학을 기초한 지형기후학적단위도(geomorphoclimatic unit hydrograph, GCUH) 이론을 토대로 단일유역 산악지역과 분할유역 규모의 유출 특성을 규명하고 각각의 유역특성에 맞는 돌발홍수예경보시스템을 제안 및 비교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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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산맥 쟁점들에 대한 토의

  • 조화룡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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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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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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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산경표에 기초한 최근 한국 산맥논의를 검토하였다. 산경표는 풍수지리학에 기초를 둔 우리나라 전통 산맥 체계로 분수계 체계이다. 이 체계에 기초를 둔 논의들은 하천이 산맥을 절단하고 있는 것을 받아드리지 못하며, 이 체계의 중심 맥인 백두대간은 많은 기원이 다른 산맥들을 연결하여 이름하고 있다. 지형학에서 산맥은 구조 운동이나 차별 침식의 결과로 형성된 산지의 선적 배열이다. 같은 원인에 의하여 형성된 산지의 선적 배열을 하나의 산맥으로 이름을 부여하고, 형성 원인이 다르거나 방향성이 다른 것을 합쳐서 하나의 산맥으로 이름 하지 않는다. 지형학에서 정의되는 산맥은 선행 하천에 의해 절단될 수 있고, 분수계 이동 현상도 일어나기 때문에 산맥이 분수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백두대간이란 이름은 우리나라의 상징성을 표현할 때 사용하고, 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설명할 때는 기존의 산맥체계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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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지형에 대한 지형학적 분석과 고고민속학적 접근에 관한 비교 연구 - 타포니와 나마, 감실과 알터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Geomorphological and Folklore Approaches to Weathered Landforms - Focusing on Tafoni, Gnamma, Gamsil and Alter -)

  • 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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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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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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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ypical weathering landforms and phenomena including tafoni and gnamma are usually interpreted as man-made alteo (praying water bowl) or dragon-alteo by folklore researchers. Despite some terminological ambiguity, they are certainly natural weathering pits and are introduced in our discipline for fifty years, however, unfortunately most of them are interpreted as petroglyphs used and prepared for ritual ceremony. Several seemingly artificially-made rock holes are also found in many places, but most of them are weathered landforms by salt weathering. Author believes that communication effort to use common language and publish more researches in interdisciplinary journals are very essential to propagate scientific achievements made by geomorphologists to other discipline. Also geomorphologists specialized in weathering processes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preservation of stone artifacts and archaeological remains.

산이동 설화에 대한 지형학적 검토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Mountainous Landforms Associated with Folklore and Geo-storytelling)

  • 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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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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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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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lace names or toponyms including Gosan, Busan and Buraesan can be very important and interesting storytelling subjects in terms of geomorphology and folklore studies also. Several studies done by folklorists, those sixty five mountain-moving stories with similar names can be grouped into several categories through formation processes and origin, transport media and imposition of tax. Geomorphological studies can focus on transport media. They can be classified into six different categories; 1) flood from upstream through river, 2) voluntary walk of mountains, 3) by wind, 4) upwelling from underground, 5) involvement of mythical beings such as Mago Granny or Dokkaebi (kind of goblin), or 6) migration by ocean current.

'녹색성장'과 지형학적 연구의 기여 ('Green Growth' and the Possible Contribution of Geomorphologic Studies)

  • 김종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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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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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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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녹색성장은 2005년 이후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통한 지속기능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전략이다. 녹색성장의 개념은 유엔에 의하여 정립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 OECD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수용되었다. 이 개념은 2008년 발생한 지구적인 경제 위기의 와중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경기 부양 정책을 의미하는 그린뉴딜로 다시 정의되었다. 이에 반하여 한국의 국가 정책 기조로 채택된 녹색성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술을 강화하는 경제 성장의 새로운성장 동력으로서의 녹색을 강조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본 고에서는 해외에서 통용되는 녹색성장의 개념과 한국의 녹색성장의 개념을 비교검토하여 기후변화등 환경의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발전 정책으로 정의하였다. 지형학은 자연 재해 등에 대한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대비 부분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지형학도의 작성, 산지 하천의 홍수 관련 연구, 고재해 연구, 해안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 등은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후지형학 관점에서 본 몽골 스텝지역의 지형형성작용 특색 (Some Remarkable Earth Surface Processes under the Morpho-climatic regime of Mongolian Steppe Zone)

  • 오경섭;양재혁;조헌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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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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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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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후지형학 관점에서 몽골의 지형환경은 대륙성 한랭-건조 지형의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이곳 스텝지역의 지형환경 특색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지표과정은 매우 역동적이다. 기온교차가 심한 한랭 환경임과 동시에 제한된 양이지만 동계강설로 공급되는 수분은 이곳을 서릿발작용에 의한 기계적 풍화가 강하게 진전되는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렇게 생성된 풍화물들은 하계 폭우시의 지표수와 봄철 바람작용에 의해 침식·제거되고 있다. 몽골 스텝지역의 사면들은 토층발달이 미약한 박토상태인데도 모든 사면에서 평활하게 펼쳐져 있다. 이는 풍화와 풍화물 침식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다. 몽골의 지형환경은 서릿발작용에 의한 풍화, 지표수와 바람에 의한 침식, 이들 모두가 활발하면서도 서로 균형을 이룬다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