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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종양(惡性腫瘍) 치료(治療)에 응용(應用)되는 약물(藥物)에 대(對)한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 (A Literatural Study on Medicinal Herbs used in Cancer Therapy)

  • 박영준;박용기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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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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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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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약재(韓藥材)의 암치료(癌治療)에 응용(應用) 가능성(可能性)을 연구(硏究)한 23종(種)의 논문(論文)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문헌적(文獻的)으로 고찰(考察)한 바,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청열해독(淸熱解毒), 소종지혈(消腫止血), 활혈화어(活血化瘀), 이기보비양혈(理氣補脾養血), 화담연견(化痰軟堅), 건비화습(健脾化濕), 이기산결(理氣散結)하는 한약재(韓藥材)를 이용하여 부정법(扶正法), 거사법(祛邪法), 부정거사법(扶正祛邪法)으로써 암치료(癌治療)에 응용(應用)하고 있으며, 실험(實驗)에 사용(使用)된 약물(藥物)은 총(總) 103종(種)으로 이 중(中)에서 어성초(魚腥草), 저령, 천산갑(穿山甲), 오수유(吳茱萸), 목향(木香), 흑축(黑丑) 등의 항암효과(抗癌效果)가 우수(憂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어성초(魚腥草)는 암세포주(癌細胞柱)에 대한 감수성(感受性)도 높게 나타났지만 정상세포(正常細胞)에 대한 억제효과(抑制效果)는 낮게 나타났고, 오수유(吳茱萸), 목향(木香), 흑축(黑丑)은 20여종의 암세포주(癌細胞柱)에 모두 높은 세포독성(細胞毒性)이 나타났으며, 삼백초(三白草)는 HT-29, melanoma, SK-MEL-5에, 지모(知母)는 난소암(卵巢癌) 세포주(細胞柱)에, 형개(荊芥)는 HT-29 세포주(細胞柱)에 특히 높은 활성(活性)을 보였다. 또한 실험(實驗)에 사용된 암세포주(癌細胞柱) 중에서 생쥐 유래의 P815, Yac-1 세포주(細胞柱)와 사람의 Sarcoma 180, K562, SNU-1 세포주(細胞柱)가 가장 다용(多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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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흉술이 필요했던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atients with Multiple Organ Injuries Who Required Open thoracotomy)

  • 이성광;정성운;김병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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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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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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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다발성 외상환자는 교통사고, 산업재해, 우발적사고, 폭력 등의 증가로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다발성 외상은 심장, 폐, 대혈관 등의 흉부외상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흉부외상은 보존적 치료와 흉관 삽관술과 같은 간단한 외과적 시술 만으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흉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그 적응증 이나 시기의 판단에 있어서 경험있는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이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저자는 다발성 외상 후 흉부개흉술이 필요했던 70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35.6세 남녀비는 3.4:1이었다. 손상의 기전은 주로 교통사고, 추락사고, 자상이었다. 결과: 흉부손상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혈흉이며, 두 번째는 횡격막 파열이었다. 환자의 60%에서 골절을 동반 하고 42.9%에서 복부손상을 37.1%에서 두부손상을 동반하고 있었다. 개흉술을 시행한 이유로는 출혈교정 혹은 지혈이 48.6%, 횡격막손상의 복구가 35.7%였으며, 폐 열상 봉합이 25.7% 였으며, 흉부 손상으로 인한 수술외에도 비장적출술(14.3%), 간엽절제술(8.6%) 간 열상 복구(5.7%)를 시행하였다.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무기폐(8.6%), 창상감염(8.6%), 폐렴(4.3%)이었다. 수술후 6명의 환자가 사망하였고 수술사망율은 8.6%였다. 사망의 원인으로는 호흡부전증(2례), 급성 신기능부전증(2례), 패혈증(1례), 저혈량성 쇽(1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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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藥用植物)의 유전자원수집(遺傳資源蒐集)과 이용(利用)에 대(對)한 조사(調査) (Investigation of the Medicinal Plant Resources)

  • 이준탁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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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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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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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7년(年)부터 1989년(年)까지 경북지역(慶北地域)을 중심(中心)으로 경남(慶南)과 충북(忠北)의 일부지역(一部地域)에서 조사(調査)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은 118과(科) 331속(屬) 456종(種)이었고, 이들중 Compositae, Liliaceae, Leguminosae, Labiatae, Rosaecae, Polygonaceae, Umbelliferae, Gramineae, Solanaceae, Cucurbitaceae, Ranunculaceae, Cruciferae, Rutaceae, Araliaceae, Araceae, Moraceae, Scrophularinaceae, Caryohpyllaceae, Convolvulaceae 등 19과(科)에 속하는 식물이 249종(種)으로 조사(調査)된 식물(植物)의 반수이상(半數以上)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 207종(種)은 99과(科)의 식물(植物)로 분류(分類)되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거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多年生)이었으며, 개화기(開化期)는 대부분 6-8월(月)이었다. 재배포장(栽培圃場)과 전시포장(展示圃場), 정원(庭園), 공원(公園) 등지(等地)에 재식(栽植)되어 있는 78과(科) 213종(種)의 식물(植物)중에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의 주용도(主用途)는 관상용(觀賞用)이 93종(種), 약용(藥用) 50종(種), 채소류(菜蔬類) 27종(種), 식품용(食品用) 14종(種), 과채류(果菜類) 5종(種), 과수류(果樹類) 13종(種), 유료용(油料用) 5종(種), 다용(茶用) 6종(種), 녹음수(綠陰수樹) 및 가로수용(街路樹用)이 9종(種), 섬유용(纖維用) 등 기타의 용도(用途)가 14종(種)이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약용부위(藥用部位)는 지하부(地下部)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경엽(莖葉), 전초(全草), 화기(花器), 종자(種子) 및 과실(果實)의 순(順)이었다. 약용효능은 이뇨(利尿), 위장병(胃腸病), 강장, 진통(鎭痛), 해열(解熱), 진해(鎭咳), 지혈(止血), 소염작용(消炎作用)의 식물(植物)이 대부분이었으며 항암효과의 식물(植物)도 9종(種) 조사(調査)되었고, 한약제(漢藥劑)로 많이 이용(利用)되고 있는 식물(植物)은 87과(科) 191종(種)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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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 시행내용과 관련 요인 (The Contents of Emergency Treatment Practice Conducted by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and Related Factors)

  • 정상길;김기순;조수형;강명근;한미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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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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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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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여러 기관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 시행내용과 관련요인을 파악코자 2008년 6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주최하는 보수교육에 참여한 자중 80명과 특정지역 119구급대 소속 53명, 총 133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조사대상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 내용별 빈도를 보면 생체징후감시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산소포화도 측정, 산소투여, 지혈 및 창상처치, 심전도 감시 순으로 많았다. 응급처치 23개 전체항목 시행횟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요인은 거주지 구분과 자격종류이었으며 단일 응급처치항목으로서 정맥로 연결 시행횟수의 유의한 관련요인은 대상자의 성별, 정맥로 연결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이었고 근무기관의 종류도 경계역에서 유의한 관련요인으로 선정되었다. 심전도 감시 시행횟수의 유의한관련요인은 대상자의 성별로 남성보다 여성이 시행횟수가 많았다. 따라서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 시행횟수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유지케 하기 위해서는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남성 응급구조사, 2급 응급구조사,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응급구조사들에 대한 관리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응급구조사들의 응급처치 시행에 대한 적절성 평가와 더불어 응급구조사 역할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와파린 및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의 치료 내시경과 관련된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의 위험 (Therapeutic Endoscopy-related Gastrointestinal Bleeding and Thromboembolic Events in Patients Using Warfarin or Direct Oral Anticoagulant)

  • 나희경
    • 대한소화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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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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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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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내시경 시술 전 일시적으로 항응고제를 중단하는 것은 위장관 출혈의 위험과 혈전색전증의 위험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 와파린은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direct oral anticoagulant agent, DOAC)보다 임상의에게 더 친숙하고,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약역동학 특징과 좁은 치료적 범위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 반면, DOAC는 약물의 모니터링 및 용량 조절 없이 정해진 용량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빠르게 작용하고, 반감기가 짧아 관리가 쉽지만 해독제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전 연구들에서 DOAC를 복용한 환자들은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시술과 관련되지 않은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높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시술과 관련된 위장관 출혈 위험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이나 유럽 내시경 가이드라인들에서는 저위험 내시경 시술을 받는 환자들에서는 와파린과 DOAC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 시술의 경우에는 와파린를 사용하는 환자들에서 헤파린 교량 요법(heparin bridging)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DOAC를 사용하는 환자들 또한 혈전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헤파린 교량 요법을 시행해볼 수 있는데, 와파린 및 DOAC의 헤파린 교량 요법과 관련된 출혈 및 혈전색전증 위험의 차이 또한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저자들은 1) 와파린과 DOAC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서의 출혈, 혈전색전증 및 사망의 위험을 비교하고자 하였으며, 2) 13종류의 고위험 내시경 시술 중에서 시술별 위험을 비교하고, 3) 헤파린 교량 요법이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는지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일본 대규모 국가 입원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14년 4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시술 전 와파린 또는 DOAC(rivaroxaban, apixaban, dabigatran, edoxaban)를 복용하고, 13종류의 고위험 내시경 시술을 시행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 총 16,977명을 확인하였다. 고위험 시술은 용종 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협착 부위의 풍선확장술, 내시경 지혈술, 내시경 정맥결찰술, 내시경 주사 경화요법, 내시경 괄약근절개술,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 검사, 경피적 위루술을 포함하였다. 일대일 성향 점수 매칭 분석(propensity score matching,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 기저 질환, 병원의 규모, 시술의 종류, 약물의 종류를 매칭)을 시행하여 와파린군과 DOAC군에서 시술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 사망의 발생을 비교하였다. 또한 경구항혈전제와 헤파린 교량 치료 시행 유무에 따라, DOAC 단독군, 와파린 단독군, DOAC와 헤파린 교량 요법군, 와파린과 헤파린 교량요법군으로 나누어, 하위군(subgroup) 분석을 시행하였다. 5,046쌍이 성향 점수 매칭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와파린군에서 DOAC군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위장관 출혈의 비율이 높았다(12.0% vs. 9.9% p=0.02). 혈전색전증 발생률(5.4% vs. 4.7%)과 입원중 사망률(5.4% vs. 4.7%)은 양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DOAC 종류별로 나누어 하위군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와파린군은 rivaroxaban군에 비하여 위장관 출혈의 비율이 높았으며, rivaroxaban군, dabigatran군에 비하여 혈전색전증의 비율이 높았고, 입원 중 사망률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내시경 시술의 종류로 보정하였을 때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 사망률은 DOAC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에서보다 와파린과 헤파린 교량 요법(bridging) 또는 DOAC과 헤파린 교량 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높았다. 시술 종류 중에서는 위루관 삽입술에 비하여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및 내시경 정맥류결찰술, 내시경 주사경화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하부 내시경 점막절제술, 하부 용종 절제술, 내시경적 유두괄약근절제술 또는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 검사는 중등도 위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