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질자원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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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부 석분의 평가와 그 활용 연구 동향 (Evaluation of Some Stone Dust and Sludge Generated in the Aggregate Production Process and Research Trends for Its Use)

  • 이진영;정영욱;지상우;이동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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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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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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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암석을 파쇄해서 골재를 생산할 때 부산물로서 암분을 위주로 한 고상 석분 혹은 슬러지가 발생한다. 이러한 부산물은 폐기물로 분류되어 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매립 처분되고 있다. 이 부산물은 원석의 종류와 생산 과정에 따라서 광물조성, 화학조성 및 물성 등이 다르다. 따라서 부산물의 물리적 혹은 화학적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된다면 폐기 처분 대신 경제적 및 환경적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골재 생산업체로부터 석분 슬러지를 수집하여 XRD 광물 분석, 입도분석 그리고 주성분 화학 분석을 수행하여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진행된 고상 석분 및 슬러지의 활용사례를 통해서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분야 도출에 기초 자료로 활용토록 하였다.

광물 및 에너지 분야 경제 예측 방법으로서의 배움모형 (A "Learning" System as an Economic Forecasting Tool in Mineral and Energy Industry -Case Study of U. S. Petroleum Resource Appraisal-)

  • 전규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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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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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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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문은 기술진보 혹은 생산성 측정과 같은 기술모형에 오랫동안 사용되어진 배움모형의 광물 및 에너지 분야 경제 예측 방법으로서의 유용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례연구로서 미국 석유자원평가에 배움 모형을 적용하여 미국 석유자원 부존량을 예측하였으며 배움모형이 경제 예측방법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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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광 염배소물 수침출 용액으로부터 바나듐 회수공정 고찰 (Recovery Process of Vanadium from the Leaching Solution of Salt-Roasted Vanadate Ore)

  • 윤호성;허서진;박유진;김철주;정경우;김리나;전호석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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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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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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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바나듐광 염배소-수침출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바나듐 함유 수용액으로부터 바나듐을 암모늄메타바나데이트로 침전시켜 회수할 때, 수용액에 존재하는 다른 성분의 이온들이 바나듐 회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바나듐 함유 수용액은 pH가 13 정도인 강알칼리 용액으로서, 암모늄메타바나데이트 침전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용액 pH를 9 이하로 낮춰야 한다. 그러나 황산으로 수용액 pH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알루미늄 이온은 바나듐과 같이 공침되기 때문에 알루미늄 이온을 먼저 제거시켜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소듐실리케이트를 사용하여 알루미늄-실리케이트 화합물 형태로 침전시킴으로서 알루미늄을 제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바나듐 손실을 최소화하는 조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알루미늄 제거 후, 황산을 이용하여 수용액 pH를 9 이하로 조절하는 과정에서 수용액의 실리케이트 성분을 침전시켜 제거하였다. 이 때 황산의 농도와 첨가속도가 바나듐 손실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가급적 25% 묽은 황산을 사용하여 천천히 첨가함으로서 바나듐 손실을 최소화 하였다. 알루미늄 제거 그리고 수용액 pH 조절 과정을 통하여 얻은 바나듐 수용액에 3 당량의 염화암모늄을 첨가하여 상온에서 침전시킨 결과, 전체적으로 81% 이상의 바나듐을 암모늄메타바나데이트로 회수할 수 있었다. 회수된 암모늄메타바나데이트를 세척한 후 550℃에서 2시간 열처리하여 98.6% 순도의 오산화바나듐을 얻을 수 있었다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위한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 개발에 관한 연구 -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Landscape Resources to Promote Tourism Geology: A Case Study in Taean Seashore National Park)

  • 허철호;최상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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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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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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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에서는 자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각종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주 대상으로 내재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자연보존을 촉진하는 지질관광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연구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질관광 대상지역의 다양성 제고를 촉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배가하기 위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부존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유형 및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활용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지역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을 구성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개체수 및 유형을 살펴보면, 총212개로서 해안지형$\rightarrow$풍화지형의 순서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기 조사 자료는 지질학 및 지형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과의 심도 있는 선별과정을 거쳐 일반대중에게 흥미와 과학의 이해를 돕는 지질관광 대상지역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수요자 지향형의 지질관광대상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질 관광지역 방문객의 인구통계적 특성, 지질관광 대상지역에서의 방문객 행동특성, 지질관광대상지별 방문객 성별에 따른 방문객 행동성향비교 및 지질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을 위한 분석 등의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질관광 대상물에 대한 풍화도 평가 및 보존기술개발 등 지질공학적인 부분과 환경과학적 측면이 병행된 연구 노력이 이루어질 때 관광지질학의 활성화가 결실을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을 위한 심부 시추공을 활용한 암반의 지구과학적 조사 (Geoscientific Research of Bedrock for HLW Geological Disposal using Deep Borehole)

  • 천대성;송원경;김유홍;최승범;이성곤;현성필;석희준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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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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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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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을 위한 단계별 부지선정에 있어 기본조사부터 심부 시추조사를 통해 부지선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획득할 예정이다. 터널이나 유류지하저장소 등과 같은 암반구조물의 지반조사와 달리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과 관련된 지반조사는 매우 깊은 심도까지 수행될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본 보고에서는 심부 지질특성화에 필요한 요소를 획득하기 위해 수행하였던 750 m급 심부 시추경험을 토대로 심부 시추에 대한 방법론과 심부 시추 전, 시추 중, 시추 후 획득하는 지질학, 지구물리학, 수리화학, 수리지질학, 암반공학 등 다학제적 지구과학적 조사에 대한 절차 등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암반공학분야의 핵심 평가인자 중 현지응력에 대해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관련 국외 사례와 국내 사례를 통하여 심도에 따른 응력변화를 고찰하였다.

국내 배터리원료광종 공급망 업스트림 리스크와 광물자원탐사부문에서의 대응방안 (Upstream Risks in Domestic Battery Raw Material Supply Chain and Countermeasures in the Mineral Resource Exploration Sector in Korea)

  • 오일환;허철호;김성용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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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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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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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50 탄소중립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맞추어 청정에너지기술에 사용되는 핵심광물의 양이 파리기후변화협약기반 시나리오와 2050 탄소중립기반 시나리오에 따르면 각각 4배, 6배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2차전지에 사용되는 배터리 공급망에서 볼 때 배터리물질과 배터리셀팩을 제조하는 미드스트림에서는 강점을 보이나 원료물질을 제공하고 처리하는 업스트림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러한 배터리원료광종의 업트스림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 니켈, 코발트에 대한 확보전략을 수립하고 탐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리튬의 경우, 경상북도 울진에서 2020년부터 탐사를 진행하고 있고 2021년말 제반탐사자료를 종합하고 3D모델을 구축하여 정밀탐사대상지를 선정했으며, 2022년에는 정밀탐사대상지를 중심으로 리튬페그마타이트의 부존잠재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니켈의 경우, 과거 탐광을 했던 10여개 니켈황화물광상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통하여 2022년말 탐사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코발트의 경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보국코발트가 알려져있지만 열수광상으로 코발타이트가 산출되었다는 기록만 있을뿐 세계적인 코발트광상(예. 모로코 Bou Azzer)의 성인을 보면, 초염기성암과 관련된 사문암체와 화강암의 접촉부에서 코발트광체가 발견되어 국내에서는 코발트탐사를 위한 프로토콜을 정립할 예정이다.

R&D기획의 범위에 대한 고찰 : 에너지·자원 생산기반기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cope of Government R&D Planning : Focused on the Energy and Resources Production Technology)

  • 박정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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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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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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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수한 R&D성과의 창출을 유인하기 위하여 정부 R&D기획의 범위를 확장할 필요가 있음을 보이고자 하였다. 현재 정부 R&D기획은 과제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구팀의 구성, 공동연구, 지식유입 전략 등 R&D수행에 대한 개략적인 가이드가 없으며 연구책임자의 재량에 따라 전략이 수립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 자원 생산기반 기술분야 특허의 서지정보를 활용하여 우수한 R&D성과를 유인할 수 있는 R&D수행과 관련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편, 기술수명주기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여 R&D수행과 관련한 전략 수립이 기술개발단계별로 차별화 되어야 함을 동시에 보이고자 하였다.

하수슬러지의 가스화 고형 잔재물의 순환자원으로서 물리적 선별에 의한 잠재성 검토 (Testing the Potential of Sewage Sludge Gasification Solid Residues as a Circulating Resource by Physical Separation)

  • 김동현;배성현;김성민;한성수;한요셉;권기운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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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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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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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고형 잔류물(GSRs)의 순환자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대상제품에 대한 물성평가 및 물리적 분리를 수행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 사용된 GSRs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통해 공급되었으며, 일반적으로 GSRs는 수 mm 입자크기의 다공성 펠릿 형태이었다. 또한, 부분적으로 검은 부분은 미연소 및 가스화되지 않은 탄소로 확인되었으며, 평균 탄소 함량은 5%였다. 또한 실리카, 알루미나, 산화인의 성분이 전체 함량의 70% 이상이었다. 습식분쇄 생성물은 금속성분이 단체분리되어있음 확인하였다. 금속성분과 비금속성분의 물리적 분리가 필요하여 최종적으로 부유선별에 적합한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비금속성분이 농축된 금속 성분을 분리하기 위해 양이온 및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선택하여 분리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금속성분 분리보다 실리카, 알루미나, 인 등 비금속 성분의 농축이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가스화 처리된 하수슬러지 잔재물의 물리적 처리에 가능함에 따라 분리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 제안에 따라 순환자원으로서 잠재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의 광물자원개발과 남북간 자원협력방안 (A Study on the Mine Development of North Korea and the Inter-Korean Mineral Resources Cooperation)

  • 김유동;박홍수;김성용;이재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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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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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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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북한은 마그네사이트, 금, 아연, 철, 희유금속을 비롯하여 금속광물자원과 석탄 등 에너지 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은 광물자원 개발 및 처리와 밀접한 6곳의 공업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아직까지는 잘 보전된 자원관련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자원관련 기초기술이 발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년 간 약 8조원의 광물 및 석탄자원을 수입하는 자원-에너지 다소비국가이다. 남북한 자원개발협력은 북한의 풍부한 자원, 자원개발 및 처리 관련 인프라, 기초 기술력 둥 장점을 활용하고 한국의 자본 및 러시아의 선진 자원처리기술과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