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연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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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술 전 항혈전제 관련 처치에 대한 실태 파악 (Identify the status of pretreatment on antithrombotic agents in practice at the dentist's office)

  • 한아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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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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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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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노인 인구에서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항혈전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치과시술 전 항혈전제 중단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가이드라인과 다르게 적용하고 있어, 관리 실태 및 출혈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치과의사들이 가입된 최대규모의 싸이트를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설문연구 가치가 있는 자료 총 1000장의 설문지를 확보하였다. 설문조사내용은 일반적인 사항을 묻는 문항과 항혈전제 사용 병력 기록, 항혈전제로 인한 합병증 경험여부, 사용중단 여부, 사용중단 이유, 사용 중단 기간 등을 묻는 인식도 조사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환자의 항혈전제 사용 여부를 기록하는 비율은 92%로 높았고, 항혈전제 사용시 나타나는 지연출혈을 경험한 빈도는 55.1%, 발치 전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시키는 빈도는 87.8%, 중단이유가 지연출혈이라고 응답한 빈도는 98.3%, 중단 기간은 3-5일이 64%로 제일 높았다. 다음과 같은 점을 논의하였다. 임상현장에서는 지연출혈 정도나 빈도가 더 높거나 한국인 치과의사들은 환자의 정서적 문제, 환자 의사와의 관계,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가이드라인보다 더 엄격하게 지연출혈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다발성 손상의 의한 중증외상 환자의 경피적 동맥색전술의 유용성 (The Usefullness of Percutaneous Transarterial Embolization in Patients with Severe Multiple Traumas)

  • 유인규;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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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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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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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증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출혈의 형태에는 정맥손상으로 인한 출혈과 골절 및 장기손상에 의한 동맥손상 출혈, 골수 내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중에서 동맥손상에 의한 출혈은 진단이 지연되면 다량의 출혈로 인한 생체활력 징후가 불안정하며 사망률이 높아지는 아주 중요한 질환이다. 응급실을 내원한 중증외상 환자로 등록된 환자 중 혈관조영술을 시행 받고, 동맥 파열이 진단되어 동맥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며 생존 군과 사망 군을 비교하여 동맥촬영 및 색전술이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유용성과 적절한 시행시점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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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방사선 치료 후 시행한 구제 후두 전적출술 후에 발생한 생명을 위협하는 특이한 지연 동맥 출혈 (Unusual Late Life-Threatening Arterial Bleeding after Salvage Total Laryngectomy Following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 이동훈;김록영;이재운;이준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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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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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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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방사선 치료 후에 후두 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인두피부누공, 감염, 출혈 등 상처부위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다. 저자들은 최근에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후에 재발한 성문상부암에 대해 후두 전적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66일째 생명을 위협하는 인두의 동맥 출혈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당뇨병환자의 치과시술

  • 고홍섭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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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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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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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환자의 치과시술시 가장 문제가 되는 사항은 감염에 대한 위험성 증가와 창상치유 지연이다. 대부분의 치과치료는 출혈을 일으키고 창상을 남긴다. 만약 치과치료를 예정하고 있는 환자가 당뇨병환자라면 치과의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거나 줄이고 창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치과 치료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병환자가 치과치료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환자 본인의 당뇨 병력을 상세히 치과 진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물론 병력은 상세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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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 외상에 의한 비전위 치골지 골절에서 발생한 대량출혈 (Massive Hemorrhage Caused by a Non-Displaced Pubic Ramus Fracture from Low-Energy Trauma)

  • 나화엽;신근영;최세헌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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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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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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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부분의 저에너지 외상에 의한 골반환 골절은 합병증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이 되어 혈관손상 등의 합병증에 대한 초기평가를 간과하기 쉽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평소 aspirin을 복용하던 81세 여자환자가 낙상으로 비전위성 치골지 골절이 발생하면서 corona mortis가 손상되어 나타난 대량출혈을 보고하는 바이다. 고령의 골반환 골절 환자에서는 골절의 전위 여부와 관계없이 혈관 손상이 지연되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면밀한 이학적 검사 및 감시가 필요하다.

Hemophilia 환아의 관혈적 치과치료에 관한 증례보고 (A CASE OF INTRAORAL SURGICAL TREATMENT FOR CHILDREN WITH HEMOPHILIA)

  • 이준균;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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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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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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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혈우병은 성염색체 열성 유전양식에 따라 유전되는 출혈성 질환으로서 응고인자의 결핍이나 결손에 의해 혈액응고 시간이 지연되게 된다. 과거에는 혈우병 환자의 치과치료시 과다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치과시술을 위해서는 입원하여 내과 전문의나 혈액 전문의가 출혈을 조절하도록 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의 혈액응고기전에 대한 이해와 의료기술 발전에 의해 출혈을 좀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본과에 내원한 혈우병 B, 중증과 혈우병 A, 중증에 해당하는 환아에서의 관혈적인 치과치료를 시행하여 각각의 과정 및 치료원칙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하는 바이다. 1 혈우병 환자의 치료시에는 반드시 환자의 내과 소아과 또는 혈액 전문의와 상의하여 긴밀한 협조하에 치과 치료를 시행하도록 한다. 2. 환자의 치료방법은 환자의 전신상태와 협조도 및, 필요한 시술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결정하도록 한다. 3. 치과치료의 전과 후에 혈액응고인자의 투여 등으로 발생하는 불편과 합병증의 기회를 최소로 하기 위해 치료를 위한 내원 횟수를 가능한 한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료 시에는 감염을 예방하고 지혈을 도울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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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담도 스텐트에 의해 발생한 지연성 간동맥 출혈 (Delayed Hemorrhage of the Hepatic Artery Caused by Biliary Stenting after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 조준호;이형남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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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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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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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소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이차적 근치절제 가능성을 얻기 위해 수술 전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점차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담도의 감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담도 스텐트와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함께 시행하는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담도 스텐트에 의해 발생한 지연성 간동맥 출혈의 드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추적 관찰 CT에서 담도 스텐트와 우간동맥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결국 스텐트가 간동맥을 압박하여 간동맥에 심한 굴곡이 생겼다. 카테터 혈관조영술에서 우간동맥에 조영제의 혈관 외 유출이 발견되어 혈관 내 색전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본 증례 보고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발생하는 해부학적 변형이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간동맥이 담도 스텐트에 의해 압박되는 소견은 혈관손상의 경고 신호로서 주의가 필요하다.

개심술 후 Plate를 이용한 지연성 흉골 봉합 1예 보고 (Delayed Sternal Closure after CABG Using DCP Wide Plate -A Case Report)

  • 박승일;조재민;이종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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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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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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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심장수술후 심근의 부종, 심근이완, 심한 술후 출혈 등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흉골봉합에 의해 심한 혈역학적 장애가 발생된다. 심한 심부종으로 흉골 봉합시 흉골 일부분에 의한 심압박에도 혈혁학적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본 교실에서는 54세의 비만 여성에서 관상동맥 우회술후 Synthes DCP wide plate를 이용한지 연성 흉골 봉합을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지연성 흉골봉합이 심부종이 심한 환자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후 16시간만에 성공적으로 지연성 흉골봉합을 경칩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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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시 사망률 및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위험인자 (Risk Factor, Mortality and Infection Rate of Mediastinum After Delayed Sternal Closure in Congenital Heart Surgery Patients)

  • 이진구;박한기;홍유선;박영환;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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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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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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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선천성 심장질환에서 수술 직후 심장부종이나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시 흉골을 열어놓고 나중에 봉합을 하는 지연 흉골 봉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그 위험 인자를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에서 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을 시행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시간, 인공심폐기 사용시간(bypass time), 대동맥 결찰시간(ACC time), 수술 후 흉골을 열어놓고 있었던 시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조사하였다. 종격동 감염은 종격동에서 균이 동정된 경우로 정의 하였다. 결과: 흉골을 열고 나온 이유로는 혈역학적 불안정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conduit)이 눌려 열고 나온 경우가 각각 2명이었다. 이들의 수술시 나이는 $14.4{\pm}33.4$개월(2일-12년 2개월)이었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이 눌려 흉골을 열고 나왔던 4명 모두 나머지에 비해 나이가 많았다. 봉합까지의 평균 기간은 $4.5{\pm}3.4$일(1~20일)이었다. 사망률은 25%(10/40)였으며 종격동 감염률은 수술후 10일 이전에 감염이 원인이 아닌 사망을 보인 3명의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24.3%(9/3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율에 미치는 위험 인자로 수술 시간, 인공심폐기 사용기간, 대동맥 결찰시간, 수술후 흉골을 열고 있었던 기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설정 후 이에 대한 단변량 분석결과 대동맥 결찰 시간만이 사망률에 대해 의미를 가졌으나 다변량 분석결과에서는 통계학적 의미를 갖지 못했다. 결론: 선천성 심장병 수술후 지연 흉골 봉합을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을 보였으나 수술후 혈역학적 불안정상태 및 출혈, 도관이 눌러는 경우 등에 있어서 수술당시 흉골 봉합을 시도했다면 더 높은 사망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 지연 흉골 봉합을 통하여 더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

신생아에서 발생한 대량 피막하 간 혈종의 지연성 파열 1례 (A case of delayed hemorrhage of a subcapsular liver hematoma in a neonate)

  • 문수경;이태석;윤혜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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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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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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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생아의 피막하 간 혈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유발되는데 대부분은 출혈의 양이 적어 임상적으로 발견되기 보다는 부검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출혈의 양이 많아 혈종을 싸고 있는 피막이 파열되고 잇따른 출혈이 발생할 경우에는 창백, 혈관 허탈, 빈혈, 복부팽만, 저산소증, 산혈증 등의 증상을 보이므로 조기에 의심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다. 저자들은 태변 흡입후 신생아 가사 소견을 보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신생아에서 출생후 7일에 발현된 대량 피막하 간 혈종 파열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