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응급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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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응급구조사의 직종에 따른 직무만족도 및 업무스트레스 (Job Satisfaction and Work Stress of EMT-paramedic's According to type of Occupation)

  • 김덕원;최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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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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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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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가 배출된지 21년이 지난 시점에서 119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들을 근무 기관별로 업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를 비교분석하여 119와 병원의 차이와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1급 응급구조사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28개 119안전센터와 1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0.0을 사용하였으며, 카이제곱검정, t-test, ANOVA, ANCOVA로 분석하였다. 업무스트레스는 119근무자(2.92), 병원근무자(3.01)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무만족도는 소방근무자(2.98), 병원근무자(2.54)으로 병원근무자들이 크게 유의하게 낮았다(p<0.001). 또한 병원근무자들의 보수 영역에서 가장 낮은 점수가 보였으며($2.07{\pm}0.62$), 월 평균 환자수가 적을수록(p<0.001), 월수입이 높을수록(p=0.047), 휴가가 많을수록(p<0.001) 업무스트레스가 낮고,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19와 병원 모두 근무복지여건의 개선이 필요하고, 119의 경우, 구급대원 폭행 방지 대책과 휴식공간이 필요하고 특히 병원의 경우는 급여와 연간 급여증가율, 고용형태의 안정을 개선해야 한다.

외래의료 민감 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특성 분석: 의료전달체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in Patients Visiting the Emergency Departments: Focused on Health-care Delivery System)

  • 허영진;김지연;이명화;이성민;오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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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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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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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래의료 민감 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ACSCs)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특성을 연령(성인 19-64세, 노인 65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를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 종별과 ACSCs의 비율, 응급실 재실시간, 입원일수, 입원율을 살펴보았다. 응급의료기관 종별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비율이 높았고(P<0.001), ACSCs의 질환 비율에서 성인은 위장염 31.7%와 노인은 폐렴 48.2%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응급실 재실시간은 울혈성심부전과 당뇨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노인이 길게 나타났고(P<0.001), 입원일수는 ACSCs 모든 질환에서 노인이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으며(P<0.05), 입원율은 당뇨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노인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이와 같이 ACSCs로 인한 응급실 이용을 파악하여 외래 중심으로 치료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의료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일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방문 노인의 중증도 영향 요인 (Related Factors of Severity Rated by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among Older Adults at the Emergency Departments)

  • 신동수;김미숙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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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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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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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characteristics and severity assessed by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among 2,496 older adults aged 65 and over who visited an emergency department (ED) located in Chuncheon city. Methods: Data were collected via electronic medical records from two hospitals from January to December of 2016. Chi 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applied using SPSS 22.0. Results: 53.5% of the participants were women and 17.6% of visits were done by aged 85 and older. ED visits by ambulance were 33.9%. More than two-third of older adults' ED visits were emergent status. Severity of the ED visits of older adults were rated by KTAS. Commonly reported chief complaints of the ED visits were dizziness, dyspnea, chest pain, abdominal pain, and hypoalbuminemia. Among them, dizziness, chest pain, dyspnea, and hypoalbuminemia were related factors for being-emergent condition. Conclusion: Strategies for older adults' chief complaints are needed in order to reduce unexpected ED visits.

서울지역 일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환자의 보험급종별 응급실 이용행태 분류 (Classification of emergency room usage patterns according to the type of insurance in patients visiting an emergency medical center in Seoul, Korea)

  • 김무현;안형진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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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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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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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in patients' medical benefits and health insurance based on disease severity classification. Methods: We examined 29,139 patients who visited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of K Hospital from January 1,2016 to December 31, 2016. Survey items included the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classification of emergency and non-emergency situations ratio and type of insurance. Results: According to KTAS classification, 76.2% of patients exhibited an emergency condition and 23.8% exhibited a non-emergency condition. Emergency patients exhibited more trauma than non-emergency patients. According to the type of insurance coverage, the duration of stay in the emergency room was longer for patients with medical care than for patients with health insurance. Additionally, 119 ambulances use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patients with medical care. Conclusion: Policy discussions should address alternative ways to replace the 119 ambulances used by patients in this study. Additionally, health care administrators should identify alternative care agencies as potential alternatives to emergency room visits.

고령화 사회 구급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연구 - 노인 응급환자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방안 -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the Emergency Medical Services for a Aged Society - Based on Possible Solutions to Improve Early Response System for Geriatric Emergency Patients -)

  • 정지연;황희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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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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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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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되었다. 농촌지역의 노인 응급환자 초기 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해 마을 방송 장비의 활용과 노인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방법의 개선으로 보다 많은 민간구조자원을 확보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119의 노인 응급의료서비스 실태를 살펴보고, 고령화 시대 사회적 안전장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노인 안전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 방안 및 노인안전 센터 개설로 인한 노인안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충남형 닥터 UAM 개발 전략 (Strategy of Chungnam-type Doctor UAM for Transfering Emergency Patient in Island area)

  • 송두열;김태홍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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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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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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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충청남도 도서지역에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시설은 보건진료소 14개, 건강생활지원센터 1개, 병원선 1척이 전부이며, 이러한 시설과 장비로는 중증외상, 뇌혈관·심혈관 질환 등의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가장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수단은 단국대학교병원(천안시 소재)에 배치된 닥터헬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배치된 닥터헬기는 1대 뿐이고, 야간에는 운항을 할 수 없으며, 충청남도 전 지역을 담당하므로 다수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한 이송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4차 산업의 한 분야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과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충남형 닥터UAM 개발'의 필요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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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흉통 환자의 응급의료센터 방문 전 상황 (Prehospital Status of the Patients with Ischemic Chest Pain before Admitting in the Emergency Department)

  • 진혜화;이삼범;도병수;천병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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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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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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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4월 중순까지 6개월 동안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흉통으로 내원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70명의 대상자중 남자가 118명, 여자가 52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3{\pm}12$세였다. 전체 대상자의 48.2%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었다. 타병원 경유여부는 2차병원 50.9%, 직접 내원 30.6%, 의원 12.4%, 본원외래 순이었으며 전원되어 온 환자가 직접 내원한 환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거리가 25 km이상 먼 지역에서 방문한 경우는 전원군에서는 55.5%, 직접 내원군은 28.3%으로 전원군에서 먼 거리 지역의 환자가 많았다(p<0.05). 교통이용에 소요된 시간은 전원군이 $53.3{\pm}19.6$분, 직접내원군이 $33.0{\pm}25.3$분으로 전원군에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p<0.05). 이용교통수단은 119나 129가 31.8%, 자가용은 31.2%, 앰블런스 22.9%, 택시 10.0%, 대중교통 4.1% 순이었다. 흉통 발생시각으로부터 응급의료센터에 도착까지 총 소요된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86,400분(30일)이며, 환자의 44.1%가 증상발현 이후 6시간 이내에 도착했으며, 24시간 이내에 도착한 경우는 67.1%였다. 특히 심근경색증 환자군중 6시간 이상 지체된 경우는 58명으로 54.8%를 차지하였다. 응급의료센터에 내원 전에 응급처치 여부에 있어서 환자 대부분이 의식이 명료하였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대체 의료 행위로는 아무것도 안함이 74.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사혈, 소화제, 청심원, 부황과 뜸 순이었다. 니트로글리세린이용은 환자의 52.4%가 이용하였고, 타병원에서 혈전용해제를 쓰고 온 경우는 전체 대상자의 1.2%였다. 환자의 최초 흉통 발생 시간대는 오전 6~12시가 34.1%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흉통 발생 당시 상황은 휴식중(37.1%), 수면중(22.9%)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발현 장소로는 집이 79.4%로 가장 많았고, 흉통양상은 둔한 양상, 쥐어짜는 듯한 양상 순 등으로 나타났다. 흉통발생시각에서 응급의료센터 도착까지 각 지연 요소별 소요된 시간의 중앙값은 환자 지연시간은 521분, 교통이용 소요시간은 40분, 타병원에 들렀다 온 경우 타병원에서 소요된 시간은 40분으로 총소요시간의 중앙값은 600분이었다. 향후 추적결과에서 자진퇴원은 7.6%, 사망은 6.5%, 입원은 85.9%로 대부분 입원하였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 총 106명중 12.2%에서 혈전용해제가 투여되었고, 45.3%에서는 PTCA와 stent 삽입술이 시행되었다. 결론적으로 흉통을 호소한지 6시간 이상 지체된 체 병원에 방문한 경우가 많았고 직접 본원으로 내원한 환자보다 전원 되어 온 환자가 많으므로 의원이나 특히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혈전용해제 투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 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시설과 장비를 갖출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고 심근경색증의 전구증상 및 증상에 관한 일반인들의 교육이 시급하며 특히 흡연자나 고혈압, 당뇨 및 협심증, 고지혈증, 뇌졸중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인자와 병력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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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심장충격기 공간분포 특성에 따른 공공 거점후보지 선정 연구 (A study on the selection of candidates for public bases according to the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in Daegu City)

  • 백승렬;김준현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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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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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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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건물 또는 특정 영역 내에 위치함에도 공간적 정확성 및 시간적 가용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음으로 이에 대한 공간분석 입지 할당 분석을 통한 구획이 필요하다. 분석결과 기설치 AED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공간분석을 실시하고 GIS 입지분석 방법을 적용, 지역 주거특성에 맞는 365일 24시간 운용이 가능한 공공기관(119안전센터, 파출소(지서))을 공공 AED 거점후보지로 선정하고 후보지별 티센폴리곤을 생성, 권역별 구획을 실시하였다. AED 특성을 고려한 응급의료서비스 접근성 측면의 서비스권역 분석에서 연구지역 주요지역 대부분 응급의료 필요시간 4분내에 긴급차량이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도심 외곽지는 이에 못 미치는 양상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야간, 주말시간대의 AED 환자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중심의 AED 거점 서비스센터 운영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공공기관 AED 서비스센터 구축을 위한 대구시 관할 119안전센터,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위치기반 거리, 속성 분석, 중복 지역 최소화 등으로 기존 도보 방식의 AED 이용보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COVID-19 발현 초기 119 구급대를 경유해 응급실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이송 시간과 호소하는 증상의 변화 : 부산지역 일개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된 환자의 구급활동일지를 중심으로 (Comparing the "pre-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early-stage period" for emergency medical services)

  • 강지훈;지재구;장윤덕;이시원;김성주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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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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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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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changes in patients' transport time and chief complaints visiting the emergency room via emergency medical services from the "pre-COVID-19 period" compared to the "COVID-19 early-stage period". Methods: This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analyzed the emergency medical services reports at two time periods defined by the COVID-19 virus outbreak in Korea. The study was conducted in Busa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hrough May 6, 2019. Results: The transfer time of patients transported during the "COVID-19 early-stage period" was significantly delayed compared to the "pre-COVID-19 period" (p<.05). We found a significant increase in transport time for patients complaining of respiratory infections compared to patients without symptoms (p<.05). During the "COVID-19 early-stage period",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number of patients with respiratory infections and patients complaining of general symptoms compared to the "COVID-19early-stage period" (p<.05). Conclusion: The spread of the COVID-19 virus infection delayed patient transport and increased the number of patients reporting respiratory infection symptoms. Emergency medical services will need administrative and economic support to transport the increased number of patients requiring services.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도움에 의해 교육 받지 않은 목격자의 제세동 시행 후 생존한 병원 전 심정지 1례 (A Pre-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 Surviving after Dispather-Assisted Defibrillation by an Untrained Witness)

  • 김종호;문준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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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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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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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59세의 기왕력 및 가족력에 특이사항이 없는 남자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이를 목격한 가족이 119에 신고하였다. 응급의료상담원의 도움에 의해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거주 중인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제세동 1회를 시행하였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세동 2회 실시 후 자발순환회복되어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었으며, 저체온 치료 15일 후 대퇴수행분류 1점으로 퇴원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전환상담원 도움에 의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의 시행은 시작 단계이지만 본 증례를 통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적극적인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안내와 그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훈련받지 않는 목격자의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을 도울 수 있고, 119구급대가 현장까지의 반응시간이 지연되는 원거리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리나라 PAD 프로그램의 양적인 보급뿐만 아니라 목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