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회 선교

검색결과 15건 처리시간 0.022초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사회적 기업 이해: 선교적 교회를 중심으로 (The Understanding of a Social Enterprise from the Christian Perspective: Focused on a Missional Church)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387-401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선교적 교회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적 입장에서 어떻게 사회적 기업을 활용하고 또 지역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었다. 사회적 기업은 고도의 산업화로 인해 발생한 도시화, 실업, 경제적 양극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정부나 비영리기업들이 해결하기에는 한계를 느끼던 과정에서 그 해결책으로 생겨났다. 사회적 기업은 나라마다 사회적 기업의 유형이 다를 뿐 아니라, 심지어는 같은 나라 안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가치는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기업이 등장했던 시기와 때를 같이하여 기독교계에서는 선교적 교회(론)이 등장하였다. 사회적 기업과 선교적 교회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하여 출현시기, 출현배경, 사업가치, 활동의 초점, 기본요소 등에서 공통적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선교적 교회가 공동체적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적용점들을 제안하였다.

지역사회 선교도구로서의 교회평생교육 조망 (A View of Church Lifelong Education as a Community Missionary Tool)

  • 박수진;심지연;이복희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74권
    • /
    • pp.209-225
    • /
    • 2023
  • 연구 목적 :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개인과 조직 집단은 교육·학습 활동을 전개하면서 누구든지, 언제, 어디에서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의 전파 활동은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다양한 인적 자원과 물적자원 등을 소유하고 있는 교회는 지역에서의 그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교회평생교육의 역할과 기능을 탐색하여 봄으로써 선교 도구로서의 교회평생교육을 조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교회평생교육의 의의, 교회평생교육에 대한 성경적 근거, 교회평생교육의 역사를 살펴본다(II장).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과 평생교육에 대한 교회의 기능적 근거를 검토한다(III장). 지역사회 선교 도구로서의 교회평생교육의 의미를 제시하고자 한다(IV장, V장). 결론 및 제언 : 교회평생교육 실천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은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고, 교회는 전도 접점의 기회 제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생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이제는 지역선교를 위한 선교적 도구로서 교회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간호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쉐핑 (Elizabeth J. Shepping, R. N.)의 간호선교 (A Pioneer of Korean nursing, Elizabeth J. Shepping's Nursing Missionary Work)

  • 윤매옥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3권4호
    • /
    • pp.107-115
    • /
    • 2017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미남장로교 간호선교사인 엘리자베스 쉐핑 (Elizabeth J. Shepping, R. N. 한국명: 서서평, 1880~1934)의 간호선교활동을 간호학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일제 강점기 한국여성의 삶과 한국간호의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쉐핑의 간호선교는 주로 광주 제중병원, 군산 구암예수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환자간호와 소외된 한센환자를 방문하여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전개하였고 질병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간호활동을 펼쳐나갔다. 또한 억압되었던 여성의 인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여성교육과 간호사 양성에 힘썼고, 인간의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사역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일제의 압제에 눌려있는 한국을 세계무대에 올려놓기 위해 조선간호부회를 창립하였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좌우명에 기초한 쉐핑의 삶은 전인적 돌봄의 간호선교였다.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나타난 사회참여적 특징과 현대 기독교적 적용 (Characteristic of the Social Participation in the 16th Century and Its Implication to Modern Christianity)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642-657
    • /
    • 2017
  •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발생했던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회 안의 부패와 모순, 성경신학적 문제들을 세상에 드러내면서 성경과 초대교회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했던 "교회 안"만의 개혁이 아니었다. 그로 인해 시작된 종교개혁은 사회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쳤고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디딤돌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6세기에 발생했던 루터의 종교개혁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던 사회복지개혁적 특징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현대 기독교적 입장, 특별히 선교적 교회의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이신칭의와 만인사제설 교리가 루터종교개혁의 사상적 토대였음을 확인하였고 신양약자와 여성들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현실을 무시하지 않았던 종교개혁이 루터의 종교개혁적 특징임을 살펴보았다. 루터의 사회복지 정책으로는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호활동, 교육사업, 그리고 경제정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날 현대 기독교가 루터의 사회복지개혁적 특징들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사항으로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복지실천, 교회의 올바른 실천적인 사회책임 이해, 지역공동체를 위한 실제적 복지실천을 제안하였다.

도시 제네바에서의 칼빈의 종교개혁과 현대 기독교의 도시 선교적 방향성 모색 (Calvin's Reformation in Geneva and the Urban Missional Direction of Christianity Today)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1호
    • /
    • pp.436-449
    • /
    • 2021
  • 본 연구는 칼빈이 도시 제네바에서 진행했던 종교개혁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기독교가 도시적 환경에서 기독교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어떠한 효율적 기능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빈의 종교개혁은 공공의 영역에서 교회의 분명한 자리와 역할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칼빈의 종교개혁의 과정에서는 항상 빈민이나 여성 등과 같은 당시의 사회적 약자들에 관한 관심과 복지적 실천이 뒤따랐다. 이러한 이해에서 본 연구는 오늘날 현대교회가 도시적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음의 적용점들을 제시했다. 첫째로, 교회는 도시적 환경이 가지는 다양성과 유동성, 역동성을 분명히 이해하고 성경이 지지하는 다양한 상황적 적용을 통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교회의 선교적 접근은 믿음-소속감 프로세스에서 소속감-믿음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친숙한 전통적 교회에서 새로운 사회적 현실로서의 교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가지는 관심사와 분위기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고 그것에 보조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의 교회는 이전보다도 더욱 새로운 생태학적 민감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Health Care and Days of Disability Survey Koje Island, Korea

  • Yu, Seung-Hum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5권1호
    • /
    • pp.133-140
    • /
    • 1972
  • 거제(巨濟) 지역사회(地域社會) 개발(開發) 보건원(保健院)은 농촌 지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총괄적인 의료를 베풀기 위하여 세계 교회 협의회 의료 선교 위원회의 지원으로 1970년에 개원하였다. 시범 산업이기에, 사업의 효과를 여러 모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의료에 관한 연구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대조지역으로 프로젝트에서 가장 멀고, 교통이 제일 불편한 면을 택하였다. 월간 유병율은 일년 전보다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치료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의사의 치료를 받은 율이 증가하였다. 대조 지역과 비교하면 프로젝트 지역에서 보다 많이 의사의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지 않은 중요 이유로는 "별로 아프지 않아서"가 일년 전에 비해 증가하였고, "너무 비싸서"라는 이유가 감소하였다. 아직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이 연구와 일년 전과를 비교할 때, 의료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PDF

강릉시의 지명활용 지역브랜드개발을 위한 이미지 조사 및 연구 (A Study on the Image of Gangneung for Regional Name Brand Development)

  • 김미희;박덕병;노경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0-100
    • /
    • 2009
  • 지명(地名)은 그 지역의 역사와 전설, 문화, 풍속은 물론 독특한 자연환경이나 생활 모습을 담고 있어 농업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지명유래의 활용성 증진의 한 방편으로 브랜드 및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강릉시 지역의 자연마을 지명유래, 이미지, 관광자원 등을 조사하였다. 강릉시의 자연마을 유래 233건에 대한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 문화원자료집, 강릉시 홈페이지, 산, 강, 골, 고적, 못 등 그 외 지명자료는 한글학회 지명총람에서 1,147건을 수집하였다. 자연마을지명의 유래 233건을 8개 유형으로 구분하면 자연지리 60건, 인문지리 40건, 생태환경 37건, 산업경제 14건, 역사 14건, 유적유물 5건, 민속 49, 종교 14건이며, 지형(27건), 풍수(19건), 고사(19건)관련 유래가 많았다. 강릉시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는 지역민 162명과 방문객 154명 총 316명을 조사하여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남성이 50.6%, 대졸자가 54.1%, 연령은 40대(26.9%), 1500만원-3000만원 미만의 연소득자 32.3%가 가장 많았다. 강릉시의 형용사적 이미지를 기술통계량으로 살펴보면 지역민은 전통적인, 평화로운, 보수적인, 순수한, 따뜻한 순으로, 방문객은 순수한, 평화로운, 활기찬, 전통적인, 정감있는 순으로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고, 요인분석에 의한 지역민과 방문객의 인지적 형용사 도출결과는 진취적, 평화적, 보수적인 3가지 요인이다. 또한 강릉의 대표적 상징자원은 지역민은 경포대(60.5%), 선교장(24.7%), 오죽헌(23.5%)순이며, 방문객은 경포대(74.7%), 정동진(22.7%), 오죽헌(18.8%) 순으로 높게 응답하였고, 지명 호감도는 지역민의 경우 송림(51.2%), 몽룡실(32.1%), 연화장터(18.5%)순이며, 방문객의 경우 송림(43.5%), 솔밭말(23.4%), 금단이(18.2%)순으로 높았다.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구를 통하여 강릉시의 지명을 활용한 브랜드개성을 측정할 수 있어 마케팅 관점에서 강릉시의 브랜드를 도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한국인을 위한 간호선교사 엘리자베스 쉐핑(Elizabeth J. Shepping, R. N.)의 교육과 전인적 간호 (Nursing Missionary Elizabeth J. Shepping's Education and Holistic Care for Koreans)

  • 윤매옥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60-71
    • /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to present education and holistic care of Elizabeth J. Shepping (1880~1934), a nursing missionary and a founder of the Chosun Nursing Association who visited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ethods: Primary and secondary sourc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Results: This study provides important implications regarding Shepping's holistic nursing as follows: First, she came to Korea after studying nursing and bibliology and being trained for nursing missionary works. Second, she cared for many Koreans, especially Korean women, to protect them from poverty, oppression, ignorance, and illnesses. Third, she continued to spread holistic care in hospitals and other local communities. She trained nurses, developed nursing education, and produced a large number of domestic nursing leaders by establishing women's Bible school. Fourth, she founded the Chosun Nursing Association, serving as its first president for 10 years and applied to join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 Conclusion: Finally, suggestions were provided for future research, and it will be necessary to study thoroughly nursing achievements by nurses from other countries who practiced their nursing activities in Korea, and such studies are expected to lead to analysis of nursing missionaries' experiences.

인적네트워크 융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무역 활성화방안 (인도차이나반도의 라오스를 중심으로) (Revitalization small businesses of the overseas exchange through the convergence of private network (Focusing on Laos in the Indochina Peninsula))

  • 김덕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6권2호
    • /
    • pp.31-36
    • /
    • 2015
  • 본 논문은 중국 시장 이후에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차이나반도의 여러 국가 중 특히 라오스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정책 활성화 방안으로 연구되어졌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2014년 현재 활발한 개방정책을 필두로 교육, 사회, 문화적인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경공업 및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등 경제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본 논문은 대기업과 정부의 공적 기관이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신흥 개척시장에 대한 선점을 위해 현지에서 이미 네트워크를 구축한 현지 개척개발인력, 예를 들면 봉사, 선교, 연구 개발인력들과의 인적네트워크 융합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와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활성화방안을 찾는다.

일제시대 선교회의 보건간호사업에 대한 역사적 연구 (Missionary Public Health Nursing of Korea during Japanese Colonial Period)

  • 이꽃메;김화중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455-466
    • /
    • 1999
  • Western missionary nurses practiced in Korea from 1891. and the first trial to begin missionary public health nursing service in 1909 could not put into practice for short of nursing staff and budget. The main focus of missionary medical practice was not in public health program but in the management of missionary hospitals. A few of missionary western R.N. tried district nursing in 1910s. but their activities were personal and focused on the rescue of poor and sick patients. In 1917 the North American Methodist Church dispatched R.N. Elizabeth S. Roberts to begin district nursing in Korea. Roberts began maternal and child district nursing service. Her service was focused on teaching the method of bringing up children. bathing service, and home visiting for delivery. She could not but stop district-nursing service in 1918 to serve for a hospital in Siberia. The North American Methodist Church dispatched a few of R.N. to Korea in early 1920s and the missionary public health nursing of Korea could be activated. R.N. E. T. Rosenberger began public health nursing program in Seoul with Korean graduate nurse, Shin-gwang Han, and missionary M.D. Hall. Their public health nursing program was focused on maternal and childcare. They did home visiting in the morning, and served at a well baby clinic in the afternoon. The first baby competition began in 1925. and contributed to the teaching the method of bringing up children. They expanded public health nursing activity to school health nursing and milk station. Their public health nursing program was such a success that In 1929 Severance hospital. Eastgate Hospital. Taehwa Social Evangelistic center organized Seoul Child Health Union. Maren P. Bording, another missionary R.N. and midwife dispatched by the North American Methodist Church began public health nursing program at Kongjoo in 1924. Her program was focused on the maternal and childcare and close to that of Seoul. She started the first milk station in Korea in 1926. As she was a midwife and could get M. D. license in Korea, her program was more focused on maternal care than that of Seoul. The first day nursery school in Korea and the first graduate course for public health nursing in Korea began at Kongjoo in 1930. As the city of Choongcheongnam Province moved from Kongjoo to Daejeon in 1932, missionary public health nursing service in Kongjoo extended to Daejeon. There were lots of public health nursing program in Korea in 1920s and 1930s by missionary western nurses and Korean nurses. There were 13 missionary public health-nursing center in Korea in 1932. But in the late 1930s. Japan extended colonial war and drove out western missionaries. The missionary service in Korea was daunted. and the missionary public health nursing service could not but shrink.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