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상부 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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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가 굴참나무 묘목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Growth of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 이선정;한새롬;윤태경;정혜근;노남진;조우용;박찬우;고수인;한승현;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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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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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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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는 생태계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기온 상승은 광합성과 생장기간을 변화시켜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실외 실험적 온난화가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묘목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1-0 묘목을 2010년 4월에 식재하고, 2010년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구의 기온을 대조구보다 $3^{\circ}C$ 증가시켰다. 2011년 3월과 2012년 6월에 묘고와 근원경을 각각 측정하였고, 2011년과 2012년 3월에 지상부 및 지하부 생물량을 각각 조사하였다. 묘고 및 근원경은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2011년 3월 근원경을 제외하고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굴참나무 묘목의 생장량(mm)은 온난화 처리구 (묘고: $529{\pm}30$, 근원경: $5.6{\pm}0.5$)에서 대조구(묘고: $464{\pm}28$, 근원경: $4.5{\pm}0.4$)보다 높았으며, 근원경 생장량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생물량 증가량(g/year)의 경우도 온난화 처리구(총 생물량: $36.88{\pm}6.52$, 지상부: $11.91{\pm}3.44$, 지하부: $24.97{\pm}3.73$)에서 대조구(총 생물량: $30.59{\pm}5.51$, 지상부: $8.73{\pm}1.66$, 지하부: $21.86{\pm}3.88$)보다 높았으나, 온난화 처리구와 대조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굴참나무 묘목의 생장 및 생물량 증가 경향은 생장기간과 봄철 순광합성률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4, 6-trinitrotoluene에 대해 내성을 지닌 토착 식물종 선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creening of 2, 4, 6-trinitntoluene Tolerant Indigenous Herbaceous Piano)

  • 배범한;김선영;이인숙;장윤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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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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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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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NT를 제거하기 위한 식물종을 선정하기 위해 8종의 대표적인 야초류를 이용하여 TNT 식물독성 임계점을 측정하였다. 독성 임계점은 TNT 농도변화에 대한 발아율, 유식물의 뿌리와 지상부의 생장율, 생체량 및 수분 흡수 능력 등을 비교하여 결정하였다. TNT가 식물에게 미치는 독성효과는 오염물의 농도와 식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60-80mgTNT/L 농도는 어저귀, 식용피, 자귀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발아 후 14일동안 어저귀, 식용피, 자귀풀의 뿌리 생장에 있어 식물 독성 임계점(50%) 농도는 5-40 mgTNT/L이며 지상부 생장은 50-73mgTNT/L, 생체량은 68-99mgTNT/L이다. 뿌리와 지상부의 길이, 생체량은 TNT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수분 흡수량도 감소하였다. 야초류의 서로 다른 독성 임계점을 비교해 보면 뿌리 길이 > 지상부 길이 > 생체량 > 발아율 순으로 TNT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실험 결과, 8종의 식물 중에서 어저귀와 자귀풀은 TNT에 대해 내성을 지닌 종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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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화산 V 영급 잣나무(Pinus koraiensis) 조림지의 지상부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개발 (Development of Allometric Equations for V Age-class Pinus koraiensis in Mt. Taehwa Plantation, Gyeonggi-do)

  • 류다운;문민규;박주한;조성식;김태규;김현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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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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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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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임분 밀도가 410tree $ha^{-1}$이며 평균 흉고직경이 $29.1{\pm}5.2cm$인 경기도 태화산의 V영급 잣나무 조림지에서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바이오매스를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을 만들었다. 잣나무 넓적 잎벌 피해로 인해 잎의 바이오매스가 낮게 나타났으나, 총 바이오매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그간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 개체목 지상부 상대생장식(logY=a+blogX)의 모수 a는 평균 흉고직경과 임분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는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을 수 없었다. 임분 단위에서는 부위별로 잎은 6.68Mg $ha^{-1}$, 가지는 18.82Mg $ha^{-1}$, 줄기는 101.02Mg $ha^{-1}$로 나타났으며 이를 합한 지상부 총 바이오매스는 126.53Mg $ha^{-1}$로 나타났다. 국내 잣나무 임분의 지상부 바이오매스는 임령보다는 평균 흉고직경과 임분 밀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인자를 사용하여 국내 잣나무 임분 바이오매스를 98% 이상 설명하는 간단한 회귀식을 도출할 수 있었다.

유기질 토양개량재에서 고분자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olymer, Calcium, Perlite and Chitosan in Soil Organic Amendment on Growth in Perennial Ryegras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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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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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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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질 토양개량재(SOA, soil organic amendment)에서 수분 중합체(WSP, water-swelling polymer),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정원, 공원, 잔디구장 및 골프장 조성 시 이들 소재를 이용한 혼합개량재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전체 24개 처리구는 SOA 유기질개량재에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을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온실에서 자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에 따른 잔디생존력, 피복율, 잔디밀도 및 지상부 생장을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파종 후 1주일 간격으로 조사한 잔디밀도 및 초장은 이들 성분에 따라서 경시적인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SOA 유기물개량재에서 잔디생존력, 피복율 및 지상부 생장에 대한 WSP 중합체 효과는 혼합비율이 0~3%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잔디밀도의 경우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0~6% 사이가 적절하였다.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 중 칼슘 및 키토산 성분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존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펄라이트 성분은 초기발아 및 생존력에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피복율에 가장 효과적인 성분은 키토산이었으며, 반면 잔디밀도는 칼슘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펄라이트 성분은 피복율 및 잔디밀도에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지상부 엽생장에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 모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중 칼슘 성분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특히 키토산 성분은 칼슘 및 펄라이트 성분에 비해 초기 발아 및 지상부 엽 조직의 수직생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잔디분얼 및 수평생장 촉진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토양개량재 혼합구(모래+SOA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등 무기 영양분이 잔디생육에 대한 추가 검정실험을 통해 WSP 중합체 및 무기영양분을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기적(無機的)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X) -이식상(移植床)에서의 엽(葉) 생장(生長)과 타(他) 기관(器官) 생장(生長)과의 관계(關係)- (Effects of Inorganic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 (X) -The Influence of Shading Pretreatment and Density on the Needle Growth and Other Organs in the Transplanting Bed-)

  • 김영채;전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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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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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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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本) 연구(硏究)는 무기적(無機的)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육(生育)에 마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이식상(移植床)에서 상대광도(相對光度)와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하여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苗)의 엽(葉) 중량생장(重量生長)과 타(他) 기관(器官) 생장간(生長間)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 것으로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상대광도별(相對光度別)에 있어서 엽건중(葉乾重)과 타(他) 생장(生長)(지상부(地上部) 건중(乾重), 지하부(地下部) 건중(乾重), 묘(苗) 건중(乾重), 묘경(苗徑)) 간(間)에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고, 또 이들 간(間)에는 1차회귀(次回歸) 관계(關係)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엽(葉) 건중(乾重)과 묘장(苗長) 간(間)에는 2차(次) 곡선회귀(曲線回歸) 관계(關係)에 있었다. 식재밀도(植栽密度) 별(別)에 있어서는 엽건중(葉乾重)과 지상부(地上部) 건중(乾重) 및 묘장(苗長) 간(間)에는 2차(次) 곡선회귀관계(曲線回歸關係)에 있었고, 지하부(地下部) 건중(乾重) 및 묘건중(苗乾重) 간(間)에는 1차회귀(次回歸) 관계(關係)에 있었다. 그러나 묘경(苗徑) 간(間)에는 상관(相關)을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2. 상대광도(相對光度) 별(別)에 있어서 엽면적(葉面積)과 지상부(地上部) 건중(乾重) 및 묘(苗) 건중(乾重) 간(間)에는 1차회귀(次回歸) 관계(關係)에 있었고, 지하부(地下部) 건중(乾重) 간(重)과는 지수곡선(指數曲線) 관계(關係), 그리고 엽면적(葉面積)과 묘장(苗長) 간(間)에는 2차곡선(次曲線) 관계(關係)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묘경(苗徑) 간(間)에는 대수(代數) 곡선적(曲線的) 경향(傾向)이었다. 식재밀도(植栽密度) 별(別)에 있어서는 엽면적(葉面積)과 지상부(地上部) 건중(乾重) 간(間)에는 대수곡선(代數曲線) 회귀관계(回歸關係)에 있었고, 지하부(地下部) 건중(乾重) 및 묘(苗) 건중(乾重) 간(間)에는 직선회귀(直線回歸) 관계(關係)에 그리고 엽면적(葉面積)과 묘장(苗長) 및 묘경(苗徑) 간(間)에는 2차곡선(次曲線) 회귀(回歸) 관계(關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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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출아 및 생육 특성에 대한 생장조절물질의 영향 (Effects of the Growth Regulators on the Emergence and Growth of Panax ginseng C.A. Meyer)

  • 정찬문;안상득;권우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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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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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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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생장조절물질인 GA, Kinetin 및 2,4-D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출아 및 생육특성을 조사하므로서 출아에 필요한 장기 저온기간의 단축 가능성을 탐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아의 출아는 처리물질중 GA효과가 가장 컸으며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조기출아되어 출아기간이 단축되었고 출아율도 높았다. 2. GA처리는 지상부 생육을 크게 신장시켰으며 특히 경장 엽병장의 신장을 촉진시켰다. 3. GA 50ppm, 100ppm처리구는 근중을 크게 증가시켰다. 4. GA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조기에 지상부 생육이 완료되었다. 5. 뇌포제거구는 무제거구에 비하여 출아가 다소 빠른 경향이나 생육은 대체로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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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버들의 생산성과 생산구조 (Productivity and Production Structure of Salix nipponica)

  • 김철수;이팔홍;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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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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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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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상남도 합천군 박실늪에서 선버들 자연림의 지상부 현존량과 연순생산력을 상대생장법으로 조사하였다. 선버들의 ha당 개체 밀도는 6,140본이고, 분지된 줄기는 14,950개로서 한 개체당 분지된 줄기는 평균 2.43개였다. 지상부 각 부위별 현존량의 비율은 줄기 59.2%, 가지 28.3%, 잎 12.5%였다. 각 부위의 건중량과 $D^2H$에서 상대생장식을 유도하여 추정한 선버들의 ha당 현존량은 109.7ton이었고 조사지역 전체에서 지상부 총현존량은 926.7ton이었다. 현존량과 연령구조로부터 추정한 선버들의 ha당 연순생산량은 25.3to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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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엽면살포와 배양액내 처리가 분무경재배 토마토의 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oceramic Powder in the Nutrient Solution and Foliar Spray on th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Aeroponically Grown Tomato)

  • 이정현;이범선;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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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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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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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서광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MILL. cv. Seokwang)의 분무경재배시 신소재인 바이오세라믹 분말을 엽면살포(0.2%)와 배양액내에 처리(0.02%)하여 토마토의 생장 및 과실품질 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와 지하부의 바이오세라믹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초장은 감소하였으나 뿌리의 생장은 증가하였다. 2.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엽면살포시 과방의 생장이 대조구에 비해서 약 14% 정도 증가하였다.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지상부와 지하부 처리시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3. 바이오세라믹 처리시에 T/R율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순동화율(NAR)과 상대생장율(RGR)은 바이오세라믹을 엽면살포했을 경우에 12.13g/d$m^2$/day와 0.05g/g/day로 가장 높았다. 4. 대조구에 비해 바이오세라믹 분말의 근권처리시에는 총누적생과중 및 건과중이 감소하였으나, 엽면살포시에는 증가하였다. 바이오세라믹 파우더의 근권 및 엽면살포시 대조구에 비해 과실의 수량이 감소하지 않고 당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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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이 캔터키 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hitosan on the Growth Responses of Kentucky Bluegrass (Poa pratensis L.))

  • 윤옥순;김광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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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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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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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키토산의 처리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키토산은 잔디가 이식된 후 10일 후에 300, 500, 800배 희석되어 각각 처리되었다. 실험은 뿌리길이, 지상부 생채중 및 건물중, 지하부 생채중 및 건물중, 엽록소 함량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캔터키 블루그래스의 엽장에 대한 효과는 키토산 300배 처리 시 평균 26.2cm로 늦은 생장률을 나타내어 무처리 시 평균 17.1cm 생장률 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엽수에 대한 키토산 처리와 효과에 있어 캔터키 블루그래스는 키토산 500배 처리 시 31.7매로 엽수가 무처리 21.4매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캔터키 블루그래스의 키토산 처리에 의한 뿌리 길이의 변화는 무처리에서 16.8cm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키토산 500배 처리시 27.4cm로 뿌리 길이의 생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 시에서 $19.9mg/100cm^2$로 나타났고, 키토산 300배 처리에서 $25.5mg/100cm^3$로 최대 증가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 엽수, 뿌리 길이의 생장, 지상부 생채중과 건물중, 지하부 생채중과 건물중은 키토산 500배 처리농도에서 가장 높은 생장 특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