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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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후의 장기 주가수익률 및 영업성과 (Long-Run Abnormal Stock Returns and Operating Performance Following Seasoned Equity Offerings)

  • 김병기;공명재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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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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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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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11년간을 연구기간으로 하여 이 기간 중에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에 대한 장기(長期) 성과를 조사했다. 연구방법으로는 증자기업과 기업규모, 장부가-시가비율, 수익성에 있어 유사한 비증자기업을 비교기업으로 엄선하여 양 그룹간의 증자 후 3면간의 주가수익률과 영업성과를 비교하는 방법을 택했다. 실증분석 결과 증자기업이 비증자기업에 비해 주가수익률과 영업성과에 있어 모두 열등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증자 후 3년 동안 증자기업의 보유기간수익률이 비증자기업에 비해 27.7%나 낮았으며, 증자전후 7년 동안의 영업성과에 있어서도 증자기업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저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된다는 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 밖에도 연구는 초과 주가수익률과 초과 영업성과에 대한 시계열적 특징을 조사하였으며, 증자시점에 관해서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증자전 회계적 이익이 큰 기업이 증자를 실시하는 경향은 없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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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전(企業公開前) 무상증자(無償增資)의 실시동기(實施動機)와 영향(影響)

  • 윤평식;김철중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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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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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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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공개전 대규모 무상증자에 대한 시각은 기업가들이 공개전에 물타기증자를 하여 상장함으로써 과대한 자본이득을 취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공개한 282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전 무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의 특성과 영향을 분석하였다. 공개전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 기업들의 공개전 주당순이익은 무상증자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기업의 주당순이익의 3.3배로 높아, 주당순이익을 같은 시기에 공개하는 기업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하여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무상증자비율은 초과수익률과 유의적인 관계를 갖지 않으며, 내부자거래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 공개후 장기초과수익률 분석에서 발견된 장기 저성과 현상은 금융기관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 공개기업에 공통된 현상으로 장기 저성과와 무상증자비율은 유의적인 관계를 갖지 않으며, 장기 저성과 현상은 공개기업들이 영업성과가 최정점에 있을 때 기업을 공개하고 이후 영업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천천히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본 연구는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으며, 대규모 무상종자가 상장후의 주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공개전 무상증자를 결코 나쁜 시각으로만 볼 수 없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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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ava 전분의 저온 증자에 의한 공업적 규모의 알코올 발효 (Large Scale Alcohol Fermentation with Cassava Slices at tow Temperature)

  • Ryu, Beung-Ho;Nam, Ki-Du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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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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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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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알코올 발효의 증자공정중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저온증자법으로 Vietnam 산 cassava를 원료로 저온증자의 가능성을 고온증자와 비교 검토하였다. 알코올 발효에 당화 및 액화효소는 저온 및 고온증자에서 동일한 량을 사용하였으며 저온증자의 발효 mash중 소비된 glucose의 알코올 전환수율은 0.468g alcohol/gr. glucose로서 고온증자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발효 불순물인 fusel oil은 고온증자의 0.48%보다 저온증자에서 0.64%로 다소 많았으나 증류과정에서 에너지소비 증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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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의 주가변화 -가격압박가설, 부의 이전가설, 정보전달가설

  • 이용환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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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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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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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유상증자의 주가하락에 대하여 유상증자 공시일전 내부자순매수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선형회귀분석한 결과, 이전의 논문결과와는 달리 유상증자규모효와 자본구조변화효과는 보이지 않았으며, 반면에 유상증자의 주가하락이 내부자순매수와 통계적 유의성이 높은 비례관계가 있음을 밝혀 내었다. 이 결과는 유상증자규모효과로 인한 가격 압박가설과 자본구조변화효과로 인한 부의 이전가설을 기각시키고 정보전달가설이 유상증자의 주식 가격 하락현상을 설명하는 설득력 있는 가설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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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배합을 달리한 무증자 탁주의 성분함량 및 관능평가

  • 민경찬;이진순;김동원;이선희;박영심;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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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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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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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전통주의 질적인 향상과 저장성이 우수한 무증자 발효주를 제조하기 위하여 쌀과 옥분의 배합 비율을 쌀 100%, 쌀 80%+옥분 20%, 쌀 60%+옥분 40%, 쌀 40%+옥분60%, 쌀 20%+옥분 80%로 달리하여 무증자로 담금한 발효주와 쌀 100%로 증자하여 발효시킨 주류의 물리화학적인 변화 및 성분함량을 측정하였으며 관능검사를 병행하여 비교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술덧의 온도변화는 발효 초기 30 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발효중기 27.5 를 거쳐 발효 종료 시 모두 26.5 였다. 2) 술덧의 주정도 변화는 옥분의 양을 첨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6∼18.3v/v% 였다. 3) 유기산은 무증자주는 쌀 100%일 때 0.6 g/dl로 증자주 0.49g/dl보다 높았으며 옥분을 첨가한 무증자주에서는 옥분이 첨가될수록 차즘 감소하여 80%일 때 0.34 g/dl 였다. 4)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옥분이 40% 첨가되면서부터 leucine의 함량이 쌀 100% 증자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leucine>arginine>lysine의 순이었다. 5) 유리당 함량은 무증자로 옥분을 첨가할수록 증가하여 옥분 80%에서는 9.81mg/dl였다. 6) 휴젤유는 278.6ppm∼441.6ppm으로 쌀100% 무증자에 비해 옥분이 첨가될수록 감소하여 옥분 80%일때 가장 적은 278.6ppm이었다. 7) 휘발성 향기성분중 ester함량은 100% 무증자주에서 총 9종류가 검출되었으나 옥분이 첨가되면서 10∼12 종으로 많아졌다. Ethyl octanoate는 옥분 60%첨가 무증자주에서 19.26%로 많이 나타났으며 ethyl acetate는 옥분이 첨가되면서 증가하였다. 특히 옥분 80% 무증자주는 총 ester류함량은 적었으나 isoamyl acetate, phenylethyl acetate, ethyl octanoate, ethyl acetate의 함량이 비교적 많이 검출되어 독특한 향기를 기대할 수 있었다. 8) GC/O를 사용하여 향기성분을 동정한 결과 무증자 발효주 시험구에서는 옥분을 첨가할수록 sweet 및 warm note가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9) 발효주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밝기에서는 무증자구가, 적색도에서는 옥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강하였으며 황색은 증자주보다는 무증자주의 옥분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0) 관능검사 결과 쓴맛, 미묘한 맛, 좋은 맛, 떫은 맛, 신맛 그리고 좋은 맛에 대한 전체 적인 평가를 종합하면 쌀 100% 증자발효주가 가장 점수가 낮아 무증자 발효주에 비하여 기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옥분 첨가량 80%와 60%의 무증자주가 기호도 면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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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 혹은 무증자 탁주 및 약주의 품질특성 및 발효관련 미생물 분석 (Analysis of Quality Properties and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of Takju and Yakju Brewed With or Without Steaming Process)

  • 김민주;김병훈;한재광;이승연;김근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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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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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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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증자법과 무증자법에 의하여 제조된 탁주 및 약주5종을 검체로 하여 주정도, pH, 산도, 당도 그리고 탁도 등의 이화학 분석을 수행하고, 각각의 검체에 분포하고 있는 총균수, 진균수, 젖산균수, 초산균수, 그리고 대장균 및 대장균 군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검체별 이화학 실험 결과 주정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주정도 3.5% 보다 무증자 약주의 주정도 (7%)가 두배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무증자 약주가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발효기간이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검체별 pH는 평균 pH 4로 였으며, 산도는 평균 0.25정도로 각각의 검체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각 검체별 당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당도 (4.4 brix) 보다 무증자 약주의 평균당도 (12 brix)가 3배 정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각 검체의 탁도는 무증자 약주의 O.D값이 0.01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O.D값인 3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각 검체별 미생물수 측정 결과 총균수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의 균수가 $10^4$배 정도 적었다. 진균수는 총균수와 마찬가지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 약주가 $10^4$배정도 적었다. 젖산균수는 무증자 탁주와 무증자 약주가 증자 탁주보다 균수가 $10^3$배 정도 적었으며, 각각 모든 겁체들이 다른 총균 및 진균에 비하여 적은 젖산균을 가지고 있었다. 각각의 검체 내에서 초산균수는 $10^2-10^6\;CFU/mL$ 범위 내에 있었으며, 각각의 검체별로 약간의 균수 차이만 나타날 뿐, 제조방법(증자법과 무증자법, 혹은 탁주와 약주)에 따른 균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장균 및 대장균군수는 모든 검체에서 비검출 되었다.

Rhizopus Koji를 이용한 무증자 쌀탁주 양조 (Takju Brewing of Uncooked Rice Starch Using Rhizopus Koji)

  • 손순기;노영혼;배상면;김현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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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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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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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쌀 전분을 이용하여 무증자 당화 발효법으로 쌀 탁주를 제조하였으며 증자 당화 발효법에 의한 종래적인 방법과 비교하였다. Rhizopus속 균주를 증자하지 않은 생쌀에 접종하여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koji를 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원료미를 분쇄해여 증자하지 않은 상태로 발효하였다. 무증자 당화 발효의 경우 종래적 방법에 의한 발효의 경우보다는 최종 alcohol 함량이 pH 1.8 높았고 유기산 생성이 급격히 이루어져 별도의 pH 조정이 필요없었다. 효모의 숫자는 차이가 없었고 세균은 무증자의 경우 2단 사입 후 24시간 까지는 증자의 경우보다 많다가 발효가 종료될 시점에서는 비슷하였다. 발효가 끝난후 제성주로 하였을 때 무증자의 경우는 fusel oil 함량은 증자의 경우보다 적었고 아미노산 함량은 약 2배로 높았으며 원료미에서 유래된 생취(raw flavor)가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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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저온증자 및 고온증자에 의한 공업적 규모의 주정발효 (Large Scale of Ethanol Fermentation from Sweet Potato Cooked at Low and High Temperature)

  • 유병호;김운식;김성두;최명호;남기두;하미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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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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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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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저온증자법에 의한 고구마의 에탄을 발효를 고온증자법과 비교하여 그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고구마를 분쇄하여 20메쉬체를 80% 통과시킨 분쇄물도 저온증자에 의한 에탄올의 생성량은 66.0g/$\ell$-68.1g/$\ell$고온증자(124$^{\circ}C$, 60분간)의 64.3g/$\ell$보다 높았으며 발효수율도 저온증자가 82.25%-84.8%로 고온증자의 82.2%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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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천마의 최적증자조건 설정 (Optimal Steaming Condition of Gastrodia elate Blume (Chunma)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 이진만;김인호;김성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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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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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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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천마를 채취한 그대로 이용하는 데에는 생체보존에 따른 불편, 독성 그리고 자극성 등의 부작용으로 간단한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천마를 이용한 가공제품의 개발을 위한 전처리 과정 중 증자 조건별로 천마의 항산화적 특성을 반응 표면 분석법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 증자 조건을 설정하였다. 총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증자온도 $94.43^{\circ}C$, 증자시간 42.38min에서 최적이었고 전자 공여능은 증자온도 $101.67^{\circ}C$, 증자시간 41.09min에서 최적조건이었다.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은 $100^{\circ}C$, 40min의 동일조건에서 최적으로 나타났다. 위 항산화적 특성의 증자조건을 종합하여 superimposed contour map으로 최적조건을 예측한 결과, 증자온도 96{\sim}107{\circ}C$, 증자시간 $28{\sim}46min$으로 나타났다. 예측된 임의의 증자조건 $100^{\circ}C$, 40min으로 실제 항산화 관련값을 측정한 결과 예측값의 $95.9%{\sim}115.6%$으로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Takju Brewing Using the Uncooked Germed Brown Rice at Second Stage Mash)

  • 송재철;박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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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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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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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통 막걸리 제조시 증자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주질과 술맛, 저장성 등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증자미 대신 영양가, 맛, 기능성 등이 우수한 발아현미를 이용하여 2단담금으로 제조하여 발효상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2단담금에 발아현미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증자미에 비해서 알코올은 느리게 생성되었고 환원당도 생성속도가 느리고 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도는 느리게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였다. pH는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산도는 pH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증식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mash의 온도는 발효 3일이후 모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였다. Fusel oil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막걸리가 증자미의 막걸리 보다 적게 검출되었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맛이 증자미로 제조한 것보다 약 1.3배정도, 신선한 청량감은 약 1.5배 정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기, 색깔 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무증자로 제조한 막걸리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약 1.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 제고(提高)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