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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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에 의한 민간 경호경비원과 경호학과 대학생의 건강상태 조사연구 (A Research on the Health a Condition by T.H.I. at Security Guards and Dept. Security Guard College Students)

  • 김진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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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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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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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경호경비직 종사자집단과 경호학과 학생집단의 신체적, 정신적 자각상태 호소를 통해 건강프로그램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남${\cdot}$여 간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년 이상의 경호경비 경력자 358명과 경호학과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T.H.I.에 의한 설문지 조사를 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건강프로그램 처치여부, 성별, 경호경력에 따른 심신자각증상 호소점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변량분석(Analys of Variance/ANOVA)을 실시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을 경우 사후비교 검정방법으로 Scheffe의 다중비교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적으로 경호학과 학생집단이 경호경비원 집단보다 심신자각상태 호소점수의 분포에서 낮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정서불안정, 다자각증상, 생활불규칙, 우울성, 호흡기, 눈과 피부, 공격성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2. 건강프로그램 처치 후 남${\cdot}$여간 심신자각상태의 비교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허구성 및 호흡기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 않았고, 그 외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를 보여주었다. 3. 경호경비 경력에 따른 경호경비원의 심신자각상태 비교에서는 정서불안정, 우울성, 허구성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정서불안정 및 우울성은 경호경비 경력이 많을수록 낮았고, 허구성은 오히려 경호경비경력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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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사용 여성 전화교환원들의 근막동통증후군과 동통 및 기능평가 검사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Myofascial Pain Syndrome and the Assessment of Pain and the related Function tests in female telephone directory assistance operators using VDT)

  • 노상철;이수진;송재철;박항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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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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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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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목과 상지의 누적외상성장애를 호소하는 대상자들중에서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군과 단순 증상호소군인 대조군사이에서 검사결과의 분석을 통하여 집단 검진시 고려해 볼 수 있는 검사항목을 찾고자하였다. 조사대상은 컴퓨터를 통한 자료검색 및 대화형태의 업무를 하는 여성 전화교환원 904명이었으며,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은 105명의 환자군과 상지의 누적외상성장애의 증상만을 호소하는 550명의 대조군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신체계측과 악력 및 Pinch strength 측정결과, 키와 몸무게, 앉은 자세의 높이 등에서는 환자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없었으나, 약력은 환자군의 우측손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inch strength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시각적 상사척도는 환자군의 평균값이 $6.74{\pm}2.29$이며, 대조군은 $4.37{\pm}2.32$으로 나타나 두 군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3. 근육효소검사에서는 비정상으로 분류된 이상자의 분포가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유사한 분포를 보여 실제 진단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유의한 변수는 나이, 우측 상부승모근의 압통역치값과 시각적 상사척도로 나타났다. 5. 압통역치검사와 시각적 상사척도는 근막동통증후군의 진단에 객관적 검사로서 고려할 만한 검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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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환자의 두통 양상의 분류 : 일차성 두통 vs 측두하악장애로 인한 두통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eadache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 Primary Headache vs Headache Attributed to TMD)

  • 유지원;배국진;홍성주;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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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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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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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유병율을 평가하고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양상을 평가함으로써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측두하악장애 관련 증상을 주소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일차성 두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하여, 측두하악장애, 두통에 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측두하악장애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이 동시에 이환된 경우가 66명 중 36명(54.5%)로 가장 많았다. 2. 두통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긴장성 두통이 66명중 59명(89.39%)로 가장 많았다. 3. 66명 중 36명(54.5%)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하였다. 4.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한 36명 중 19명(52.78%)이 본래 존재한 일차성 두통과는 다른 양상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되어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측두하악장애와 일차성 두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이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중 과반수 이상이 기존 두통양상과는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아, 측두하악장애와 두통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있어 새로운 두통양상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측두하악장애와 두통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된 기준을 가지고 대조군을 설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추후에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명환자의 순음청력검사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for Tinnitus by Pure Tone Audiometry)

  • 김종남;조정란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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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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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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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이명은 청기질환의 중요한 증후로 청기질환의 조기 혹은 단독증상으로 존재할 때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난청을 수반하게 된다. 이명의 성립기전은 불분명하나 청기내 혹은 그 중추경로에의 이상자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1978년 1월에서 1980년 12월까지 이명을 주소로 이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환자중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한 111명을 임상적 분석 및 고찰을 하였다. 1) 성별분포는 남자가 52.2%, 여자가 47.8%로 남자가 약간 많았고 연령은 21세에서 30세까지가 가장 많아 28.8%였다. 2) 발병기간은 1달에서 1년까지가 가장 많아 31.5%였다. 3) 이명만을 호소하였던 환자는 11명 (10.0%)였으며 대부분인 72%에서는 수반증상으로 난청을 호소하였다 4) 38.7%의 환자에서는 양측, 32.4%는 좌측, 28.9%는 우측의 이명을 호소하였다. 5) 고막소견은 48.0%에서는 정상고막소견을 보였으나 33.1%에서는 내함, 8.4%에서는 고막천공이 있었다. 6) 청력소실정도는 29.2%에서 정상이었고 22.7%에서는 중등고도의 청력소실이 있었다. 7) 청력상을 보면 33.1%에서 고음장애형이었고 수평형은 33.0%, 저음장애형은 11.9%였으며 $C_{5}$ dip은 11.0%에서 있었다. 8) 난청의 종류는 감각신경성난청이 가장 많아 46.9%, 혼합성난청이 33.1% 전도성난청이 2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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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내측 활막추벽 증후군 - 1예 보고 - (Double Medial Plica Syndrome - Case Report -)

  • 손종민;장주해;하난경;조성태;황정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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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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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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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자들은 우 슬관절에 발생한 이중 내측 활막추벽 증후군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일반적으로 활막추벽 증후군은 전형적인 증상이나 통증이 없을수 있으며, 다양한 골관절 증상을 유발하는 다른 슬내장증의 원인들과 감별진단이 요구된다. 결정적인 진단에는 MRI와 관절경술이 필요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관절경적 제거술에 의해 증상의 호전이 이루어진다고 보고된다. 본 환자는 앉거나 계단을 오를 때, 우 슬관절 동통을 호소하였고, MRI상 전형적인 이중 내측 활막추벽이 관찰되어 관절경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환자는 만족스러운 임상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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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선 한바다호의 운항성능에 관한 연구(II) - 상하가속도를 이용한 승선감 평가 - (A Study on the Ship's Performance of T.S. HANBADA(II) - The Evaluation of Boarding Comfort with Vertical Acceleration -)

  • 정창현;이윤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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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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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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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상 상태가 거칠어짐에 따라 선체동요로 인하여 선박에 승선 증인 승객 및 승무원은 멀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졸음 증상, 어지럼증, 두통 및 복통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생리적으로 회복하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장애를 겪기도 한다. 또한, 의욕(동기부여) 감소, 숙련도 저하, 인지능력 및 판단력 저하 등 정신적 활동의 지연이나 오류를 유발하는 등 활동성 및 작업수행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멀미의 발생 및 작업수행과 관련된 대표적인 국제 표준안을 살펴보았고, 실습선에 승선 중인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승선감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멀미 중상을 유발하는 주요소가 상하가속도임을 확인하였고, 그 크기(수준)는 0.2g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속력 또는 침로를 변경하여 파도와의 만남주기가 $4{\sim}8$초의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항해함으로써 멀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방광 자극증상을 호소하는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서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전기자극치료의 효과 (The Effects of Electrical Stimulation Therapy with Microchip for the Treatment of Bladder Irritability Symptoms in Stress Urinary Incontinent Women)

  • 정희창;정연호;신현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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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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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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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압성 요실금에 동반되는 다양한 방광 자극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간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배뇨통의 순이었으며, 이 증상들의 복합 정도가 많으면 삶의 질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전기자극기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기로 생각되었으며, 복압성 요실금과 동반되는 야간뇨, 배뇨통 등의 방광 자극증상을 경감시킴으로 인해 현재의 배뇨 상태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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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후의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김영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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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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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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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뇌손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 등의 불안장애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빈발하는 불안장애인데 비해 의사들로부터 적절하게 관심을 받지도 못했으며 치료받지도 못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후 불안장애는 뇌손상 자체에 의해, 뇌손상과 기능상실에 대한 환자 또는 간호인의 반응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의사는 이들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손상의 기전과 양상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며,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불안증상이 뇌손상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불안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 뇌손상 환자들은 약물의 부작용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시에는 약물의 작용기전은 말할 것도 없고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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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효과, 안정성 및 유용성에 대한 임상 평가 (Clinical Assessment of Efficacy, Safety and Usefulness of Traditional Herbal Medicine (THM) on Atopic Dermatitis)

  • 고덕재;유한정;이진용;김덕곤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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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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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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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본 연구를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한약치료 후 임상 효능, 안전성을 평가하고, 나아가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소아과에 내원한 아토피 피부염 환아 39명의 한약치료 전후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대한 한약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 후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정도에 대한 부모의 평가를 VA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에 패한 한약치료 후 안정성의 평가를 위하여 치료 전후 혈중 AST, ALT, BUN, creatinine 변화를 검토하여 한약치료의 간신독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고, 보호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한약치료 후 발생한 부작용 및 불편한 증상의 종류 및 정도를 평가하였다. 나아가 한약의 효능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 치료의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결론 : 환아 39명 중 27명 (69%)의 부모가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안정성의 평가에 있어서, 39명의 환자에게서 한약 치료 후 간장과 신장에 미치는 독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2명의 환아가 일시적이고 경미한 복부 불쾌감을 호소하였으나, 한약투여와의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1명의 환아에서 경미한 복통이 발견되었으나, 의학적 치료 없이 증상은 소실되었으며, 치료 과정의 중단 없이 계획되었던 모든 치료 과정을 종료하였다. 치료 후 상기 환아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개선 뿐 아니라 변비증상의 완화, 만성적 어지러움의 개선 등 제반 신체 조건의 호전을 보고 하였다.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환아 39명 중 27명 (69%)의 사례에서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의 유용한 치료수단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근거로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안전성을 가진 유용한 치료방법이라 사료되며, 향후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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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두역류질환 (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LPRD )에서 Rabeprazole Sodium (Pariet$\circledR$)의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s of Rabeprazole sodium (Pariet$\circledR$) in the treatment of Laryngopharyngeal Reflux)

  • 최홍식;김한수;최현승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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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2년도 제2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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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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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위산 역류에 의한 질환의 진단은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은 점이 많지만, 병변의 영향은 광범위하며, 실제로 역류에 의한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후두역류질환의 치료는 크게 생활습관의 변경, 약물복용, 항역류수술로 나눌 수 있으며, 사용약제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는데, 제산제, H2 수용체 차단제, PPI(Proton Pump Inhibitor) 제제와 같은 산억제 약물군과 Prokinetic 약물군이다. Rabeprazole sodium(Pariet(R))은 PPI 제제에 해당하는 약제로 기존의 omeprazole, lansoprazole, pantoprazole과는 달리 대사 과정 중 CYP2C19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개체 간 차이가 적고 빠르고 일정하게 산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은 약물이다. 2001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32개 병원에서 Pariet(R) 를 복용한 21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복용기간에 따라 4군(1군;1-14일, 2군;15-28일, 3군;29-56일, 4군:57일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8가지 증상(Heart burn, Regurgitation, Chronic cough, Hoarseness, Globus sensation, Chronic throat clearing, Sore throat, Dysphagia)에 대한 호전 여부 및 후두내시경상 개선 정도, 의사에 의한 유용도 평가, 부작용 발생 여부에 대해 연구하였다. 증상개선율 50%이상을 치료 반응군으로 했을때 전체 2166명중 1627명(75.1%)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았으며, 이는 복용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후두 내시경상 개선 정도는 현저한 개선이 32.9%, 중등도 개선이 38.7%로 대부분 환자에서 객관적인 병변의 호전을 보였으며, 유용도 평가에서는 매우 유용이 37.6%, 유용이 50.3%로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을 알수 있었다. PPI 제제의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는 두통, 오심, 설사, 복통. 변비, 어지럼증. 피곤 중. 소수의 환자가 두통을 호소하였으나, 그다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인후두역류증 치료제로서 Pariet(R) 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약물임이 임상 연구 결과 밝혀졌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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