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전체 CLA 이성체가 56%인 CLA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대조구는 80-110kg까지는 일반 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1은 출하(출하체중 : 110kg) 2주전부터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에 CLA를 1.25% 첨가하여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2는 출하 2주전부터 사료함량에 CLA를 2.5%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처리구 3은 사료함량에 1.25% CLA를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4는 2.5% CLA를 4주간 급여하였다. 급여기간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함양도축장에서 도축하여 좌 우도체 의심부위를 발골ㆍ정형하여 제조 원료로 사용하여 프레스햄을 제조한 후 진공 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 7, 14, 21 및 28일간 저장하면서 조직적 특성분석, 관능적 특성분석, 지방산 조성 및 CLA 함량 등을 조사하여 CLA가 축적된 프레스햄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직감의 변화에서 저장기간별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 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관능검사 중 육색의 변화는 전 저장기간 동안 대조구와 비교하여 CLA급여 처리구가 다소 높은 육색을 보였다. 향기는 전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조직감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저장 1일과 7일에는 대조구가 CLA급여 처리구인 T3, T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조직감을 보였다.(p<0.05). 전체적인 기호성은 저장 1일에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성을 보였다(p<0.05). 저장 1일 이후에는 CLA 급여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제품의 육색, 향기,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성 변화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하여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는 myristic, palmitic 및 stearic acid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며(p<0.05), 반면에 oleic, linoleic 및 arachidonic acid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CLA 함량을 보면 CLA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는 CLA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CLA 급여 처리구에서는 CLA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증가할수록 육내 축적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의 비는 전 저장기간동안 대조구와 비교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낮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CLA 급여로 인하여 oleic acid 함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CLA가 축적된 돈육의 이용은 조직감 및 관능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CLA를 축적시키는 것이 가능하므로 고급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5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치험하였던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한 8개월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자연 회복을 기다렸고, 수상 후 8개월에서 10개월까지 3개월마다 반복된 근전도 검사상 회복이 없거나 경미한 31명에 대하여 신경 복원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연 회복은 상완 신경총 손상 환자의 47명(46%)에서 일어났으며, 자연 회복된 환자의 3분의 2(31명)에서 근전도 검사상의 변화가 3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고, 나머지 3분의 1(16명)의 환자에서 9개월에서 16개월 사이에 발견되어, 평균 7.8개월에 시작됨을 보여주었다. 수정된 AMA score상 내원 당시 14.8점에서 최종 추시 관찰시 39.8점으로 개선되었다. 2) 신경 복원술을 실시한 31명 중 52%가 기능적 호전을 보여주었고 수정된 AMA score상 술전 21.5점에서 술후 36.3점으로 14.8점이 개선되었다. 3) 양군에서 기능적 호전을 보인 비율은 유의한 수준이 아니지만, 기능적 호전의 정도는 25점과 14.8점으로 자연 회복군이 신경 복원술을 실시한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우수한 기능적 호전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5). 4) 결국 저자들은 현재까지 손상의 부위와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론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기껏해야 근력 3 내지 4등급의 회복을 위해 환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결과가 확실하지도 않은 수술을 하는 것보다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 및 이에 따른 많은 변종을 가진 상완신경총 손상 환자에게 일단 회복이 되면 더 많은 기능 회복을 줄 수 있는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며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자연 회복이 수상 후 평균 7.8개월에 시작됨으로 자연 회복을 기대하며 1년간 기다려 본 후 1년이 경과하여도 자연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목적: 소아에서 발생한 전위된 경골극 골절에 대해 관절경을 이용하여 정복 및 고정을 시행 후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 그 유용성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경골극 골절로 내원한 소아 환자중 골편이 전위되어 수술적 가료가 요하였던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예, 여자가 2예였으며, 평균연령은 9.1세(8.3세${\sim}$11세)였다. Movers & McKeever 분류상 5예 모두 III형이었고, 수상 후 수술일까지의 기간은 평균 4.8일($3{\sim}8$일)이었다. 수술 방법은 3예에서 관절경하 정복 및 견인 봉합술을, 나머지 2예는 관절경하 정복 및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38.2개월(13개월${\sim}$56개월)이었다. 술후에는 2주간 장하지 석고 고정후 단계적 관절운동을 허용하였으며 술후 6주에 완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다. 수술 후 임상적 평가는 관절 운동 범위, Lachman 및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전방전위 정도를 측정하였고, 슬관절 기능평가는 Lysholm 슬관절 점수와 modified Feagin 점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술 후 5예 모두에서 골유합을 얻었고, 최종 추시시 슬부 전방 동통이나 자각증상은 없었으며, 정상 슬관절 운동범위로 회복되었다. Lachman 검사상 1예에서 경도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나 나머지 4예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전방 전위 검사에서는 술 후 평균 1.9 mm였고, Lysholm 점수는 술 후 평균 99.4점, modified Feagin 점수는 모든 예에서 양호 이상이었다. 결론: 소아에서 발생한 전위된 경골극 골절시 관절경을 이용한 정복 및 고정으로 특별한 합병증 없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견인 봉합이나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은 골편 고정에 모두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1986년 3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 골종양에 대하여 사지구제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13명의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골종양 환자에 대해 사지 구제술을 시술 하였다. 2. 사지 구제 술의 내용은 8 례가 Tikhoff -Linberg 수술, 2 례가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 2 례가 종양삽입물 치환술 그리고 1 례가 분절절제술 및 유리혈관부착 생비골이식술이었다. 3. 13 례중 3 례가 골육종, 4 례가 연골육종, 3 례가 거대세포종, 1 례가 병적 골절을 동반한 유잉육종, 1 례가 연골아세포종, 1 례가 전완부 건 및 근육과 원위요골 및 척골을 동시에 침범한 평활근 육종이었다. 4. 추시기간은 술수 1년에서부터 7년 5개월로 평균 4년 5개월이었다. 5. 총 13명의 환자 중 1 례의 상완골에 발생한 병적 골절을 동반한 유잉 육종의 환자에서 국소재발 및 다발성 골전이가 나타나 수술 후 4년 4개월만에 사망하였고 나머지 12 례의 환자는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의 소견은 없었다. 6.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양성 골종양의 치료로 여러방법의 사지구제술은 병의 치료 면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왔다.
어깨의 병변을 관찰하는 단순 방사선촬영법들 중 견관절을 보기 위한 대표적인 검사법으로 Shoulder oblique법(Grashey법)이 있다. 이 검사는 견관절의 정면상을 볼 수 있는 검사로 누운 자세에서 검사할 때는 몸의 한쪽 면을 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여 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수술직후의 환자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견관절이 잘 묘출되는 영상을 얻기가 어렵다.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면서 견관절이 잘 나타나는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누운 자세에서 몸의 한쪽면을 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는 대신에 누운 자세를 취한상태에서 X-선관의 각도를 Medio-Lateral(몸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방향으로 변화시켜 영상을 획득하였다. 총 15명(남: 9, 여: 6)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은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PACS) 모니터에서 전문가 4명(정형외과 전문의 2명, 방사선과 전문의 2명)이 각각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 그 결과, X-선관의 각도를 Medio-Lateral로 변화시킨 정도가 $25^{\circ}$인 영상에서는 상완골두와 견갑골이 겹쳐보였으며, $30^{\circ}$와 $35^{\circ}$인 영상에서는 상완골두와 견갑골이 분리되어 보였고, $40^{\circ}$인 영상에서는 상완골두와 견갑골이 분리되어 보였으나 영상이 많이 왜곡되어 나타났다. 영상의 평가점수는 각각 $25^{\circ}1.20{\pm}0.414$ (평균$\pm$표준편차), $30^{\circ}2.47{\pm}0.516$, $35^{\circ}2.87{\pm}0.352$, $40^{\circ}2.27{\pm}0.458$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왜곡의 정도는 $30^{\circ}$에서 적게 나타났고 $40^{\circ}$에서 심하게 나타났다. 누운 자세를 취한상태에서 X선관의 각도를 Medio-Lateral 방향으로 $30{\sim}35^{\circ}$ 주는 경우 가장 좋은 견관절 영상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 방법이 Shoulder Oblique법보다 상완골두의 왜곡을 더 발생시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견관절을 검사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응급환자의 경우 환자의 체위변화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체위변화가 없는 이 촬영법은 환자의 추적 검사 시에도 최적의 동일 X선관의 각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이전검사와 거의 같은 영상을 얻을 수 있어서 영상의 비교에도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Cytokine 중의 하나인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와 VEGF 수용체들은 다양한 생체내 조절 및 질병 상태와 연관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항정신병약물 치료에 따른 혈청내 자유(free) VEGF와 가용성 VEGFR-1, 가용성 VEGFR-2의 변화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 방 법: 각 환자들은 DSM-IV 진단기준에 의해 정신분열병으로 진단을 받았고, 약물투여 시작일을 기준으로 4주째 및 8주째에 추적 관찰하였다. 모두 13명이 환자군에 포함되었으며 항정신병약물 투여전과 투여후 4주째, 8주째에 각각 PANSS에 의한 상태 평가와 함께 자유 VEGF, sVEGFR-1, sVEGFR-2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13명의 정상 대조군을 환자군의 나이와 성별에 맞춰 선정하였다. 결 과: 정신분열병 환자군의 혈청 자유 VEGF($295.2{\pm}43.7$pg/ml)와 sVEGFR-2($8259{\pm}336.7$)의 농도는 정상 대조군($199.0{\pm}28.8$ 및 $8481{\pm}371.9$)과 비교하였을 때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sVEGFR-1의 농도($86.2{\pm}10.3$, p<0.05)는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대조군($59.0{\pm}6.4$)에 비해 의미있게 상승하였다.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항정신병약물 투여 후 자유 VEGF 농도는 4주째($338.9{\pm}56.5$)와 8주째($309.5{\pm}58.7$) 모두 투여 전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sVEGFR-1 농도는 약물 치료후 8주째($57.3{\pm}6.3$, p<0.05)에 측정한 결과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sVEGFR-2의 농도도 치료전과 비교하였을때 약물 치료후 4주째($7761{\pm}403.0$, p<0.05)와 8주째($7435{\pm}333.5$, p<0.05)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sVEGFR-1과 sVEGFR-2 농도의 감소는 항정신병약물이 작용하는 도파민 신경계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생쥐의 난소 및 정소 조직에서 발달 단계에 따라 나타나는 일주기성 clock유전자의 발현과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쥐의 난소 및 정소에서 일주기성 변화와 연관된 유전자(Period1(Per1), Period2(Per2), Period3(Per3), Cryptochromel(Cry1), Cryptochrome2 (Cry2), Clock, Bmall)와 시교차 상핵에서 분비되어 표적 조직 또는 기관으로 전달되는 물질로 알려진 Prokineticin (Prok2)에 대 한 수용체들 (Prok1r과 Prok2r), PERI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발달 단계에 따라 (post partum day; ppd 1, 7, 10, 21, 35) 확인하였다. 주요 clock 유전자들은 생후 발달 단계에 따라 각각 다양한 발현양상을 보였다. 난소의 경우 많은 난포가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인 생후 7일과 10일을 전후하여 발현량이 대부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정소의 경우에도 발달 단계에 따라 7일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clock유전자들은 생후 7일과 10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현 양상을 보였다 시교차 상핵에서 분비되어 표적기관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진 Prok2의 수용체의 경우에도 주요 주기성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시기에 발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생식소 발달 초기에 강하게 발현되나 차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ER1의 발현양상을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난포의 각 발달 단계에서 난소 내 정상적인 난포의 과립세포와 난자에서 높게 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기의 결과는 Perl 유전자의 발현 양상과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소 내 Per1 유전자와 PER1 단백질의 발현은 모두 생후 10일과 21일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성적으로 성숙됨에 따라 다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PER1 단백질은 생식소의 발생 단계별로 다양한 발현 양상의 차이를 보이며, 정자와 난자의 정상적인 발달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일주기성 clock유전자들 중 특히 Per1이 생식소의 정상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차후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본원을 내원한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한 유방암 환자에 대해 장비위치이전수술, 차폐 또는 빔 정형 등을 고려하여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사례의 전반적인 과정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을 내원한 유방암환자 중 좌측 흉부에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한 54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행이 결정된 후, 인공심장박동기로의 선량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환기내과와의 협의를 통해 환자 좌측 흉부에 이식되어있던 기기를 우측 흉부로 이동시키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총 선량 5,040 cGy, 일일선량 180 cGy, 28회, 치료 조건으로 광자선 에너지 10 MV, 조사야 크기 0/$9.5{\times}20$ cm를 사용하여 Half beam 대향이문조사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방사선치료계획을 하였다. 방사선 치료계획 시 적합한 차폐체의 두께를 정하기 위하여 Solid water phantom($30{\times}30{\times}7$ cm)에 Farmer-type chamber (TN30013, PTW, Germany)를 이용해 차폐체(납, Pb $28{\times}27{\times}0.1$ cm)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기기에 유입될 예상선량을 산출하였다. 전산화치료계획장비(Eclipse, Varian, USA)를 사용해 치료계획을 시행하고, 두께 2 mm의 차폐체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기기에 유입될 예상선량을 산출해내었다. 치료 첫 날, MOSFET Dose Verification System (TN-RD-70-W, Medical Canada Ltd., Canada)을 이용하여 인공심장박동기에 유입되는 선량을 측정하였다. 결 과: 차폐체 두께산정 실험에서 인공심장박동기가 위치한 B 지점에서 차폐체 2 mm일 경우, 105.265 cGy, 처방선량의 2.09%로 산출되어, 적합한 차폐체의 두께를 정할 수 있었다. 전산화치료계획장비에서 2 mm 차폐 시 총 치료기간 동안 11.5에서 38.2 cGy까지 기기에 유입될 수 있음이 나타났으며, DVH 최대값은 77.3 cGy로 나타났다. 환자의 첫 치료 시 MOSFET 측정 결과 4.3 cGy로 측정되어, 총 치료기간동안 120.4 cGy, 처방선량의 2.39%의 선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환자는 치료기간동안 그리고 치료받은 후 어떠한 부작용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인공심장박동기는 치료시작 전과 후에 순환기내과에서 기능측정을 받은 결과 아무런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현재 인공심장박동기가 이식된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의 권고안이 노후화되어, 새로운 장비들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타과와 원활한 협업, 철저한 치료계획과 정밀한 QA, 지속적인 in-vivo dosimetry와 monitoring 등을 통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방사선치료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989년 1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정형외과에서 발달성 고관절 탈구로 진단된 9개월-3세 환자중 치료후 1년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환자 16명(17례)을 대상으로 치료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진단시의 연령은 16.4개월 (9-31개월)이었으며, 8례에서 보존적 치료, 4례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5례에서 보존적 치료에 실패하여 2차로 수술을 시행하였다. 2. Severin의 radiologic grade에 의한 결과는 보존적 치료에서 우수 4례, 양호 3례, 불량 1례, 수술적 치료에서는 양호 2례, 불량 2례이었으며 보존적 치료에 실패하여 2차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는 우수 2례, 양호 2례, 불량 1례이었다. 3 합병증으로 무혈성 괴사 3례가 관찰되었다. 4. 고관절 조영술상 도수정복의 정도가 우수(good)인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불량(poor)인 경우는 도수정복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 보행기 연령군의 치료방법의 선택에는 정복시 안정성의 유무, 탈구의 정도, 고관절 조영술상 도수정복의 정도가 중요한 것으로 사료되며, 도수정복은 안정대가 넓고, 정복시 안정성이 있는 경우, 탈구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고관절 조영술상 도수정복의 정도가 우수인 경우에 시행한다면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정대가 좁고, 도수정복시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탈구의 정도가 심하고 고관절 조영술상 도수정복의 정도가 불량인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과 그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하여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 경색후 협심증으로 진단된 172개소의 협착병소를 대상으로 하여 경피적 관상동맥 조영술 및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변수들로 나이, 성별, 협심증기간, 심혈관 위험인자, 임상적 진단명으로 구분하였고, 협착병변의 특정 및 술기적 변수들로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른 분류, 병변혈관의 위치, 협착병소의 길이, 석회화 유무 그리고 팽창압력과 팽창시간들로 구분하였고 성공군과 실패군에서 각각의 혈관탄성반도를 구하였다. 관상동맥 성형술의 전체성공율은 87.2%이고 성별로는 여성이 93.5%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임상적 진단에 따라서는 안정형 협심증이 93.7%로 가장 높았고 경색후 협심증이 77.7%로 가장 낮았다. 협착부위의 소견중 45도 이상 굴곡된 병변과 혈전이 있는 병변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성공군과 실패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성형술 전의 지름 협착율, 혈관탄성반도, 그리고 병변의 길이가 실패군에서 유의하게 크게 나왔다(p<0.05).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분류에서는 C형에서, 단일 혈관 질환보다는 다혈관 질환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그외 관상동맥 성형술전에 혈전용해 요법을 시행했을 때가 관상동맥 성형술만을 시행했을 때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다혈관 질환, 45도 이상 굴곡된 병소, 혈전이 동반된 병소, Type C인 병소(p<0.05), 협착정도(p<0.05), 혈관탄성반도(p<0.05), 협착길이 (p<0.05)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례에서의 연구,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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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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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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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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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