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소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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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민의 융복합적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 서울지역 1개동을 중심으로 (Effects of Convergence Demographics and Lifestyles of Community Residents on Obesity : focusing on one town in Seoul)

  • 이미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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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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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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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주민의 인구학적 특성과 생활습관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서울의 1개 동의 1개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4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과 간호사가 비만도를 측정하여 일반적 특성과 흡연, 음주, 운동, 식사에 대해 기술통계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그 결과 비만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남성이, 직업이 있는 경우가, 나이가 들수록 비만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연령이 1세 증가할 때에 비만이 될 확률이 1.109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비만과 관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중요한 시점이다. 비만은 개인의 일반적 특성 그리고 주변 환경과 관련이 많다는 점을 인식하여 지역사회 실정에 맞고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만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중소형 의료 환경에서 U-헬스케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가 시스템 기반 IT/의료 융합 솔루션 (An IT/Medical Converged Solution based on the Expert System for Enhancing U-Healthcare Services in Middle-sized Medical Environment)

  • 류동우;강경진;조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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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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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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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들어, U-헬스케어는 진료에 있어 인력 및 시간 등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센싱, 측정 등 헬스케어에 대한 기반 기술들은 충분히 연구된 반면, IT 기술이 의료 기술과 접목된 IT/의료 융합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미 검증된 기술들과 전문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 병원이나 가정 등의 중소형 의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U-헬스 케어 솔루션으로서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안한다. 그 동안 IT 분야의 눈부신 발전으로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등 타 분야에 융합 가능한 IT 요소 기술들이 충분히 발전해 있고, 헬스케어의 경우 시간보다는 임무 수행이 중요한(Mission-Critical) 환경이므로, 새로운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미 검증된 기술들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안된 솔루션은 전문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지방, 혈압, 그리고 혈당 등의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해 자동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관계자등에게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자가 진단이 가능하므로 향 후 다양한 방면에서 의료 서비스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각 장비들이 표준화된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통신하므로, 다양한 의료기기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로부터, 우리는 전문가 시스템을 통한 비용 절감에 의해 U-헬스케어의 자가 측정 및 진단 서비스가 향상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 관리 실태 (The status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among Healthcare Facilities in Korea)

  • 정선영;김옥선;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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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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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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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조사연구이다. 13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강문원 등[8]이 개발한 설문지를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대상 의료기관의 평균 병상수는 556.4이었고 3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이 26.9%를 차지하였다. 99.3%의 의료기관이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하였고 평균 개최 횟수는 연 3.4회였다. 감염관리실무자가 1명 배치된 곳이 54.5%, 전담근무가 62.7%이었다. 실무자의 95.5%가 간호사로 평균 37.2세, 48.9%가 석사 이상, 평균 병원 경력은 13.5년, 감염관리실무 경력은 3.2년이었으며 30.8%가 1년 미만이었다. 감염감시는 100%, 개선활동은 75.4%의 의료기관에서 수행하였다. 감염관리실 설치 및 인력, 감염관리실무자 근무 형태, 감염감시 결과 비교, 감염유행조사, 음압병실, 감염관리 전산프로그램과 손위생 모니터링 실시는 의료기관의 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300병상 미만 중소 의료기관에서 인력, 조직, 시설이 부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300병상 미만 중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조직과 인력, 실무 정착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운동교육이 견관절 환자의 관절가동범위, 통증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Video Exercise Education on Range of Motion, Pain and Quality of Life for Shoulder-joint Patients)

  • 임세미;염영란;이정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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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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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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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견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개발하고 관절가동범위, 통증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G시 소재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외래에 내원한 견관절 환자 중 실험군 30명, 대조군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두 그룹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𝑥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사전 사후 점수 변화는 관절가동범위의 내회전 정도와 통증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절가동범위의 굴곡, 외전 정도와 삶의 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동영상 교육의 임상 적용은 외래 뿐만 아니라 병동에서도 간호사의 환자교육에 소비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간호 실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간호대학생의 웹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임상 실습 경험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including Web-based Simulation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경숙;박지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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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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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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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임상 실습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과 임상 실습 경험을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포커스 그룹에 의한 심충 면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2개의 구성요소와 7개의 주제 묶음, 18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첫 번째 구성요소로, 임상 실습은 4개의 주제 묶음으로 '팬데믹 상황에서의 불안한 실습의 출발', '다양한 사례에 의한 직접 경험', 미래 간호사로서 준비하는 훈련 기회', ' 수행의 부담감 및 제한적 경험'이었다. 두 번째 구성요소인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은 3개의 주제 묶음으로 '미완성의 간호실습', '가상공간에서의 임상 간호에 대한 간접경험', '통합 실습 모델의 요구'로 분류되었다. 간호교육과정에서 임상 실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학생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간호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관찰 위주의 임상 실습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습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혼합 실습 모델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의 지역적 변이 -2008년 말기 암환자 전문기관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Hospice Education among Hospice Professionals and Its Regional Variations in Korea -Outcomes from a 2008 Hospice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Support Project-)

  • 강진아;신동욱;황은주;김효영;안성후;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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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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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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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말기 암환자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을 위한 적절한 교육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내 말기 암환자 TF 위원회에서는 2005년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에게 필요한 기본조건으로서 60시간 이상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받도록 제시한 바 있다. 이에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교육현황을 알아보고, 교육실태에 있어서 지역적인 변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말기 암환자 전문기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한 호스피스기관 중 46개 기관의 전문인력 673명의 교육현황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673명 중에서 60시간 이상의 호스피스 완화 의료 교육을 이수한 경우는 279명(41.5%)이었다. 간호사 378명 중 6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경우는 177명(46.8%)이었으며, 의사는 106명 중 38명(35.8%), 사회복지사는 75명중 24명(32.0%), 성직자는 114명중 40명(35.1%)이었다. 6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경우는 경상도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중소도시에 소재한 기관의 전문인력은 대도시에 소재한 기관의 전문인력보다 6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비율이 낮았다. 기관 종류에 따라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이 6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60시간 이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은 전체의 41.5%였으며, 지역적으로 변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적인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이 요구된다. Train-the-trainer 모델을 기반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을 위하여 개발한 6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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