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년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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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기 남녀의 건강상태 및 건강 관리 행동: 성별, 연령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aged Korean Men and Women: Focused on Gender and Age-group Differences)

  • 한경혜;이정화;;;옥선화;차승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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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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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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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hea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aged Korean men and women. Even though there has been increased concern about extremely high mortality rate of Korean middle-aged men and mental health problems of middle aged women, there is a dearth of empirical studies which examine the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of middle-aged men and women in Korea. This study attempts to fill these gaps. Data gathered from 1,667 men and women aged between 30-59 are analyzed to examine the level of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perceived health and health behavior and to explore the gender and age group differences in these aspects. The results show that there exist gender difference and age group difference in health status: Women are less healthy than men and as age increased health status declined. Women at their 50s are least healthy and most unhappy suggesting age and gender interaction in health status. There exist a gender difference in health behavior: Men have regular check-ups more frequently than women and exercise more. Thes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 gender differences in the experiences, social roles and life styles over the life course.

중년기 부부갈등이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긍정감정과 성역할태도의 매개효과- (Effects of Middle-aged Marital Conflicts on Dyadic Adjustment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 and Sex-role Attitude-)

  • 서미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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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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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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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부부갈등이 부부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부갈등과 부부적응의 관계에서 긍정감정 및 성역할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총 270명의 중년기 기혼 남녀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2012년 4월 12일에서 6월 2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부부갈등은 부부 적응에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졌고 긍정감정은 부부갈등과 부부 적응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보였으나 성역할태도는 부부갈등과 부부 적응간의 관계에서 매개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다. 수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들은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chi}^2$=38.90 표준${\chi}^2$=1.77(CMIN/df), GFI=.97, AGFI=.94, NFI=.98, SRMR=.02, CFI=.99, RMSEA=.05) 부부 적응에 대한 모형의 설명력은 88.9%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부갈등과 긍정감정을 변화시킴으로서 중년기의 부부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효율적인 부부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부부관계증진 전략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중년성인의 주관적 사회계층과 자살생각에 대한 융합연구: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의 다중매개 효과 (A Converged Study on the Influence of Subjective Social Class on Suicide Ideation of Middle Aged Adults: Doubl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 고영;김지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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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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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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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45~64세) 남녀를 대상으로 주관적 사회계층과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이중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대상자의 주관적 사회계층이 자살생각에 영향에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렬 이중 매개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성별, 연령, 동거인 여부와 우울을 보정한 상태에서 독립변수인 주관적 사회계층은 매개변수인 사회적 지지(β =0.23, p<.001)와 자아존중감(β =0.12, p <.001)에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β =0.21, p<.001). 종속변수인 자살생각에 주관적 사회계층(β =-0.25, p<.001), 사회적 지지(β =-0.32, p<.001)와 자아존중감(β =-0.19, p=.001)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주관적 사회계층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간접효과와 주관적 계층이 사회적 지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거쳐 자살생각에 이르는 다중 간접효과 모두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생활터 기반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중년성인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하여, 자살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중년층에서 두개척추각과 신체지수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raniovertebral Angle and Body Mass Index in Middle Age for Improvement of Life Care)

  • 문옥곤;최태석;최완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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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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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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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40~50대 중년에서 두개척추각(CVA), 나이, BMI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 40~50대 456명을 대상으로 3D 센서를 활용한 자세측정기를 활용하여 전방머리자세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중년의 CVA는 나이와는 높은 수준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고((r=-.937; p<.01), BMI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r=.056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성별에 따른 연구에서 중년 남성의 CVA는 나이와는 높은 수준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932; p<.01). BMI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r=.071)가 있었다. 반면 중년 여성의 경우엔 나이에 대해서만 높은 수준의 음의 상관관계(r=.940, p<.01)가 나타났고 BMI에 대해서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CVA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연령과 유의 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BMI와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년기의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무아관의 완충효과 (The Buffering Effect of Non-Self Perspective on Life Stress in Middle Age)

  • 박희영;윤석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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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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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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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무아관이 중년기 성인이 겪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40대와 50대 성인남녀 2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 및 단순 기울기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무아관은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지각된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무아관은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키고,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적인 효과를 감소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동양적·불교적 자기관인 무아관이 중년기의 성인이 겪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상담 및 임상 장면에서 무아관을 중년기 성인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본 연구는 불교적 개념인 무아에 관한 후속 실증연구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한국중년의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요인과 집단간불안의 매개효과 (Middle-aged Korean's Ageism Affecting Factors Mediated by Intergroup Anxiety)

  • 신학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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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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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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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중년의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노화지식수준과 노인접촉의 질을 확인하고, 영향요인이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집단간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검증을 위해 전주시에서 20개 동을 무작위로 선정했고, 선정된 행정구역별로 35세에서 50세 사이의 중년남녀 20명씩 전체 400명을 표본 추출하였다. 회수된 설문응답 중에서 결측치, 이상치, 정규분포, 다중공선성의 조건을 만족한 393사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은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확인요인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의 노화지식수준은 노인에 대한 집단간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노인차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둘째, 노화지식수준은 집단간불안을 매개로 노인차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중년의 노인접촉의 질은 노인에 대한 집단간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노인차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중년의 노인접촉의 질은 집단간불안을 매개로 노인 차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중년의 노인과의 집단간불안은 노인차별에 높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는 노인차별을 중재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으로 노화에 대한 교육과 노인과의 긍정적 접촉 기회의 제공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접촉을 통한 중년의 노년집단에 대한 불안의 해소가 노인차별을 경감하는 방향임을 제시하고 있다.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 (The Effects of Life Events and Social Support in Pre-adulthood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 Adulthood)

  • 김유정;안정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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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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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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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생애과정적인 시각에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에 따라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규명하고 그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40-59세의 중년기 성인 남녀 5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 경험여부와 사회적 지지여부에 따라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차이가 있었고, 성인기 이전 폭력, 죽음, 부모관련 생활사건과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는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기 이전 부모관련 생활사건 경험에 따른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은 성인기 이전 정보적 지지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예전의 경험이 누적되고 서로 맞물려서 지속적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생애발달 과정이 의미있는 타인의 생애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생애과정관점의 견해를 지지한다. 또한 심리적 복지감을 위한 개입에 있어서 생활사건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사건 경험 이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생활사건 영역에 적합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신체계측치 및 혈관탄성도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에 관한 연구 (TA Study on Maximum Oxygen Uptake according to Body Measurement and Vascular Compliance)

  • 남연규;김건엽;이무식;나백주;장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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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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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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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40~50대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통해 얻어진 신체계측치 및 혈관탄성도와 최대산소섭취량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일개 군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한 남자 43명, 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치 및 혈관탄성도, 최대산소섭취량 등을 측정하였다.결과를 보면 1.남자의 신체계측치와 혈관탄성도의 상관관계에서는 비만도가, 여자에서는 허리-엉덩이비율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남자의 신체계측치와 최대산소섭취량의 상관관계에서는 비만도,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비율, 체지방율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자에서는 허리-엉덩이 비율, 체지방율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남자의 혈관탄성도 및 심혈관계지표와 최대산소섭취량의 상관관계에서는 최대심박수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여자에서는 혈관탄성도, 최대심박수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최대 산소섭취량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남녀 모두 체지방율, 혈관탄성도, 최대심박수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즉 체지방율이 낮을수록, 혈관탄성도가 높을수록, 최대심박수가 높을수록 최대 산소섭취량이 높았다. 따라서 40~50대 중년의 최대산소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신체계측에 의한 비만관련지수, 혈관탄성도, 심혈관계지표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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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성별에 따른 신체적 매력과 호감 지각의 집단 차이에 대한 검증 (Generation and Gender Differences in Physical Attractiveness and Likability Perception)

  • 백인해;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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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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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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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신체적 매력과 호감 지각이 한국인의 세대(청년과 중년) × 평가자 성별(남과 여) × 타겟 성별(남과 여)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또한, 평가자들이 같은 타겟을 평가할 때 평가자가 동성이 만든 타겟을 이성이 만든 타겟보다 더 신체적 매력과 호감을 높게 평가하는지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120명의 대학생을 참여시켜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상적인 외모와 신체를 가진 타겟을 만들었다. 그다음, 또 다른 240명(청년 남녀 각 60명, 중년 남녀 각 60명)이 타겟의 신체적 매력, 호감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적 매력과 호감도는 정적 상관이 있었지만, 집단 간 차이의 패턴은 달랐다. 즉, 신체적 매력은 타겟의 성별과 평가자 성별에서 성차가 나타났지만 세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호감도의 경우 타겟의 성별에 따른 차이와 세대 차이가 나타났지만, 평가자의 성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평가자들의 성별에 따라 같은 타겟에 대한 호감 지각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신체적 매력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중배엽성 치성종앙에 대한 방사선학적 연구 (RADIOLOGIC MANIFESTATIONS OF ODONTOGENIC TUMORS OF MESENCHYMAL ORIGINS)

  • 박태원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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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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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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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치성종양은 악구강계 영역의 질환 중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어왔으며, 이중 상피성 치성종양에 관한 보고는 많으나, 중배엽성 치성종양에 관한 보고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는 1975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에서 방사선학적, 병리학적으로 중배엽성 치성종양인 치성섬유종, 치성점액종, 백악질형성섬유종으로 진단된 증례들을 토대로 하여 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성섬유종의 연령분포는 32세에서 72세로 광범위 하였으며, 발생위치는 모두 상악구치부이었고, 단방성이 2증례, 다방성이 1증례이었다. 2. 치성점액종의 연령분포는 40세에서 55세로 비교적 중년층에서 호발했고, 4증례가 상악에, 2증례가 하악에 발생하였다. 6증례 모두 방사선학적으로 다방성 방사선투과성을 보였으며, 경계는 비교적 불분명하였다. 3. 백악질형성섬유종은 주로 ?년에서 중년 성인 사이에 많이 발행하였고 40대에 가장 많은 출현율을 보였다. 남녀비는 약 1:2로 여자에게서 빈발하였다. 19증례중 하악에 15증례, 상악에 4증례가 발생하여, 하악이 호발부위였으며, 상하악 소구치, 대구치 부위에 발생하였다. 방사선학적으로 방사선투과성이 2증례, 혼합성이 12증례, 방사선불투과성이 5증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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