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년기 남성근로자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7초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상태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지표의 검토 (Investigation of Blood Pressure, Serum Lipids, and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Smoking Status in Middle-Aged Males)

  • 신은숙;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3호
    • /
    • pp.1359-1366
    • /
    • 2013
  • 본 연구는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과 비흡연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금연이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도의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30~59세의 남성 근로자 2,172명이었으며, 조사항목으로는 피조사자들의 연령, 흡연상태, SBP와 DBP, TC, TG, HDL-C, LDL-C, 동맥경화지수(AI), BMI, 체지방률 및 허리둘레였다. 조사는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각 조사항목의 평균치를 보면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은 비흡연군(흡연중단군 포함)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동맥경화지수(AI)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반면, HDL-C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BMI는 흡연군에 비해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상태에 따른 각 조사항목의 분포를 보면, 고혈압은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및 HDL-C의 비정상치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BMI에 의한 비만은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을 조정한 상태에서의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발생할 각 조사항목의 위험비를 보면, 고혈압 발생의 위험비는 3.59배,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49배, 고중성지질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81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58배, 고동맥경화지수 발생의 위험비는 1.27배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흡연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관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업장 중년기 남성근로자의 연령에 따른 식생활 습관, 체력, 혈압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s of Blood Pressure with Dietary Habit and Level of Physical Fitness of Middle-aged Male Workers by Age)

  • 박경민;박정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05-116
    • /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of blood pressure with dietary habit and level of physical fitness of middle-aged male workers by age. The study subjects included 511 male employees who have worked at a company in C City, whose age was more than 40 years old. Between April 10 and May 30. 1998, all of the study subjects measured physical fitness (Balance, strength, power, agility, flexibility and endurance) and blood pressure. A questionnair was administered for dietary habit a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average age (SD) of the study subjects was 46.61(3.98) years. The study subjects were classified by age into 3 groups; 40-44 aged group(34.6%), 45-49 aged group(41.3%), and 50-54 aged group (24.1%). The score of dietary habit of 40-44 aged group was $69.77{\pm}5.82$. that of 45-49 aged group was $69.77{\pm}5.83$, and that of 50-54 aged group was $71.85{\pm}6.82$(p=0.005). But age of health physical fitness tend to weaken in the age of 40-44. Systolic(p=.011)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p= .011)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age increment.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dietary habit of 45-49 aged group showed the significant negative-correlation(r= .280. P<0.05).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age of health physical fitness of 40-44 aged group showed the significant positive-correlation(r= .182. P<0.05).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I hope occupational nurses should play an active role to improve dietary habit and physical fitnes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with increase of age in middle-aged male workers.

  • PDF

청년 및 중년남성 근로자 중 1년 이상 금연 유지 성공군 및 실패군 간 개인적·사회적·환경적 특성 차이 분석: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차년도(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A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between Success Group and Failure Group of 1-year Continuous Smoking Abstinence in Young Adult and Middle-aged Male Workers: with Focus on the First-year Analysis of Korean Cross-sectional Survey)

  • 이준아;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95-105
    • /
    • 2016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differences associated with 1-year continuous smoking abstinence in Korean young adult and middle-aged male workers. Method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s an ongoing surveillance system that assesses the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s. For a secondary analysis of cross-sectional data from KNHANES VI-1, this study selected 683 Korean male workers as a subpopulation, who were young adult or middle-aged. The subpopulation was composed of success or failure group of 1-year continuous smoking abstinence.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Results: Success group was more likely to be older, live in urban areas, rate their health status as excellent or good, and have ever been diagnosed with hypertension than failure group. Additionally, Success group was less likely to have used electronic cigarettes (e-cigarettes), drink more than once a month, and have been exposed to secondhand smoking in workplace within a week. Conclusion: Developing smoking cessation programs requires consideration of resources in rural areas, promoting self-efficacy, restricting e-cigarettes and drinking, and promoting a smoke-free workplace.

한국의 중년기 남성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과 음주섭취와의 관련성 (Alcohol Intake in Relation to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mong (Middle Age) South Korean Men)

  • 박경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232-241
    • /
    • 1998
  • 음주습관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 한국 경북에 있는 도시지역 한 철강회사에서 40-50대(40-59세) 남자 근로자 3444명으로부터 공복시 혈액을 10m1 채취하여 혈청지질, 혈당, Uric acid를 측정하고 신장, 체중, 혈압(10-20분 휴식후 측정)과 EKG를 측정하였다. 과거병력, 현재 건강상태, 음주량과 기간 및 음주종류를 포함한 생활습관, 흡연량/일, 운동시간/주 등의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알콜 소비량은 양-빈도의 Index에 의해 측정되었다. 한국 중년 남자에 대한 음주량, 음주기간, 알콜종류등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를 기준으로하여 비교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량(2군) 등에 의해 3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음주기간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을 기준으로하여 비교 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기간(4군)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였다. 알콜종류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유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음주자을 기준으로하여 비교 대상군은 금주자와 음주알콜종류(3군)에 따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은 기준되는 범주를 2개(Table 1)로 분류하여 2*2표를 이용하여 odds ratio(dummy variable로 처리), ${\beta}$-coefficient와 표준오차를 이용해서 신뢰구간(95% C.I.)을 구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금주자의 정의는 과거 3달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연구 집단의 평균 연령은 $44.4{\pm}3.9$세 이며, 비음주자는 649명으로 18.9%, 금주자는 70명(2.0%)이며 음주자는 2725명(79.1%)이다. 음주자중 에타놀 섭취를 평균 100.5g/주(median) 미만인 군은 1239명으로 연구집단 3444명중 35.7%이며, 평균 100.5g/주(median) 이상 음주군은 1276명으로 44.5%이었다. 3444명중 1532명(44.5%) 이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마시는 사람이었다. 음주 양에서, 연령, 흡연 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기간, 알콜종류 등을 통제하여 logistic regression한 결과, 비음주자에 비해 중정도 음주자(${\ge}$100.5gm/week ethanol)의 확장기 혈압의 Odds ratio는 1.33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콜종류에서도 연령, 흡연 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양, 음주기간, 등을 통제한, 비음주자에 비해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음주자의 확장기 혈압의 Odds ratio는 1.38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음주 습관 중 음주기간에서는 연령, 흡연양, 흡연 기간, 운동, 음주양, 알콜종류 등을 통제한 logistic regression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없었다. 그러나 음주기간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중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과의 관계는 J 모양을 나타내었다 . 수축기 혈압의 금주자군은 비차비가 1.0보다 약간 낮고(Odds ratio=0.88) 음주기간이 2-10년인 군의 Odds ratio=1.14, 음주기간이 11-20 년인군의 Odds ratio =1.18, 21년 이상인 군의 Odds ratio=1.20로 비음주자의 odds ratio=1에 비해 점차적으로 위험이 높아졌다. 확장기 혈압의 금주자군은 비차비가 1.0보다 약간 낮고(Odds ratio=0.91), 음주기간이 1년 이하인 군의 Odds ratio=1.18, 음주기간이 2-10 년인 군의 Odds ratio=1.23, 음주기간이 11-20 년인 군의 Odds ratio=1.27, 21년 이상인 군의 Odds ratio=1.27로 비음주자의 odds ratio=1에 비해 점차적으로 위험이 높아졌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