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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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균형발전전략에 미치는 글로벌 FDI 특성에 관한 연구 :중국주요도시별 한국FDI 특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Global FDI on China's Balanced Development Strategy : Focusing on Korean FDI Characteristics by Major Cities in China)

  • 류승우;문철주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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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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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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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계경제의 G1을 추구하는 중국은 이를 위한 경제적 성장유지를 위해 중국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를 관통하여 유럽에 이르는 옛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경제벨트를 추진 중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중국의 경제확장정책에 효율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대중국투자와 한국의 대중국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결정변수들의 영향력 정도를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중국 FDI 결정변수와 글로벌 대중국 직접투자 결정변수를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통해 각각의 결정변수가 투자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로 중국지역균형발전 의 상징지역이라 할 수 있는 베이징, 상하이, 충칭, 시안 및 썬양 등 5개의 주요도시를 횡단면으로 하고 2003~2013년간 이들 도시에 대한 한국의 대중국투자, 글로벌 대중국투자, GDP, 실업률, 임금 추이를 시계열로 하는 패널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가 기존의 연구와 차별되는 점은 첫째, 기존의 대 중국 외국인투자와 관련 연구가 대부분 외국기업의 초기 대중국 투자지역인 연해지역도시에 집중된 것과는 달리 본 연구는 해안, 내륙, 동북의 주요도시들을 동시에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이들 지역전체에 대해 공통적으로 외국인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결정변수요인간의 인과관계뿐만 아니라 각 도시 별로 외국인투자결정요인 변수간의 비중과 인과관계를 비교하였다. 셋째, 최근 중국의 서부내륙개발과 연계되어 동북3성개발등의 균형정책에 발맞추어 우리의 대중국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패널데이타가 가지는 지역적, 시간적 특이성분석을 통해 외국인투자의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방법론과 투자의 효율성을 위해 모형의 추정력을 높일 수 있는 누락된 변수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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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이후 중국 지역 발전 전략의 전환: 불균등 발전에서 권역 협업 기반의 조화로운 발전으로의 진화 (Transformation of Strategies for Chinese Regional Development in the Post-Mao Era: From Regional Uneven To Regionally Coordinated Development In China)

  • ;이승철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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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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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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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오쩌둥 이후 중국 지역 발전 정책의 진화와 공간 불균등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1인당 GRDP 변동계수와 지니계수를 적용하여 중국 31개 시·성·자치구 간 지역 경제력 격차와 지역 발전 정책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중국의 지역 간 경제력 격차는 1979년 이후 심화되었다가 제10차 5개년 계획(2001~2005년) 이후 중부, 서부, 동북부 지역의 지속적인 정부 주도의 대규모 경제성장 정책에 따라 완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는 31개 시·성·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동부, 중부, 서부, 동북부 4대 지역을 대상으로 GDP 변동계수를 각각 분석했을 때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제10차 5개년 계획 이후 중부 지역 내 격차는 지속적으로 심화되었지만 서부와 동북부의 지역 내 경제력 격차는 지속적으로 완화되었다. 이는 중국의 지역 간 경제력 격차를 완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동부 지역 내 격차는 제12차 5개년 규획(2010~2015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심화되어 중국 지역 경제력의 수렴 현상이 둔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제11차 5개년 규획(2006~2010년) 시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던 중부 권역 발전 정책의 한계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해기상도 - 2014년 경제 및 산업 전망

  • 한국광학기기협회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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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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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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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4년 경제 산업 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와 수출 증가, 내수 회복세 확산 등으로 2014년 우리나라의 국민총생산(GDP) 증가율이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되나,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인 신흥권의 성장 둔화로 증가율이 크게 높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014년 수출은 약 6.7%, 수입은 약 9% 증가하고 무역흑자는 328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수출 회복에 힘입은 소득 상승, 유가 안정과 환율 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전년보다 높은 3%대 초반의 증가가 예상된다. 2014년 10대 주력산업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따라 일반기계(8.5%), 자동차(6.7%), 정보통신기기(7.1%), 반도체(6.8%)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율은 3%에 그치며 철강(-0.1%)과 조선(-0.4%)의 수출은 부진할 전망이다. 신흥국 경기회복정도,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등의 환율요인, 중국업체들의 글로벌 입지 확대 등이 이들 주력산업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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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뉴스 제308호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 월간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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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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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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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남 양산시 보건소 조현둘 소장/“만성질환 종합적 관리대책 강구”/‘의료보장미래전략위’본격 가동/국립대에‘한의학전문대학원’설립 추진/서울대 등‘최우수 응급센터’평가/응급의료기관, 토요 비상진료 의무 추진/중국 등 해외환자 유치 전망 밝다/노인에 위험 약물‘사용량 늘어’/의.치의학전문 복합학위 7년 과정 개설/의약품, 제조업 GDP의 4.80% 점유/국내 의약품 특허출원 외국기업이 주도/제약협-약사회, 의약품 소포장 문제 합의/맞춤운동프로그램 개설 운동사업 중점/환경친화적 모기유충구제 사업/“알코올 중독 문제 정부가 나섰다”/“아까운 혈액이 폐기되고 있다”/“소득적은 사람이 암발생율 높다”/통계청 2005년 사망원인통계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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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자연농업-제235호

  • 정진영
    • 건강과 자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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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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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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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친환경유기농업 연수교육 신청 쇄도/안동시지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안동시협의회 설립 총회 개최/우리의 산야초/과수 양분의 저장과 집적부위 및 저장시기의 이해가 중요 2-2/제56차 이사회 개최/중국 유기농식품 원료 안전성 관리 강화해야/미,유기농전문매장서 한국산 알로에 주스 판매/경북도,돈 되는 농업위해 5000억원 투입 발표/의류시장서도 유기농 바람/"친환경유기농업 육성정책"의 성공조건/전남도,학교급식 식재료 100% 친환경 농산물 공급/마늘 녹병/미생물을 이용한 토양병해방제/매일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다/옥천'친환경농업'메카/'06유기농인상 유통인상 수상/복제동물육류 '유기농식품'으로 볼수 있나/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1월중 새식구 명단/농촌진흥청, 녹비작물 활용 유기농업 재배기술 개발/군위군,품목별 위탁교육 실시/우리고장에서는/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농가호응높아/올해농업GDP2.7%감소예상/순천시,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대회 개최/UR 10년에 WTO 10년도 허송세월 하였으니 FTA 후 10년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유기질비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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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상도 - IT산업군의 주도하에 4.8% 경제성장률 전망 - 2010년 경제 및 산업 전망 -

  • 한국광학기기협회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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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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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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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10년 GDP는 전년 상반기 부진의 기저효과로 4.8% 성장이 전망된다. 2010년 민간소비는 경기부양 효과의 감소, 고용 부진, 교역조건 악화로 4.2% 내외의 증가가 예상된다. 2010년 제조업 내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는 IT산업군이 주도할 전망이다. 생산은 전년대비 기저효과와 수출 및 내수의 회복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IT산업군이 제조업 생산을 견인할 전망이다. 수출은 원화절상 기조가 제약요인이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과 개도국에 대한 수출 호조로 10.8%증가하여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10대 주력업종의 수입은 2009년의 24.0%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로 12.4%의 높은 증가율이 전망되나, 규모는 2008년에 못 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고는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0년 경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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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정책이 탄자니아 무역패턴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China's Belt and Road Initiative (BRI) on the Trade Patterns of Tanzania)

  • 오스카 말레라;이태희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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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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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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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BRI) is designed to intensify bilateral trade between China and the BRI countries through the improvement of transportation connections. However, little research has empirically investigated the impacts of this policies on the trade patterns. This paper attempts to evaluate the impacts of BRI on the trade patterns of Tanzania. Our study extends the original gravity model of bilateral trade by adding GDP per capita, population and proximity as the explanatory variables. According to our research, we observed that the BRI significantly impacted the Tanzania's trade patterns, as it led to the increase of bilateral trade flow between Tanzania and China more importantly between Tanzania and its adjacent countries. It indicates that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BRI) has boosted Tanzania's trade exclusively, hence the Tanzania's export sector earns greater trading potential with the adjacent countries.

경기순환과 우리나라 정기선 해운의 영업이익률 변동 요인 (The Economic Cycle and Contributing Factors to the Operating Profit Ratio of Korean Liner Shipping)

  • 목익수;류동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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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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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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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운산업은 수요와 공급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지표와 사회적 사건 등 복잡한 변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으며 순환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13개 정기선사에 대하여 30여 년의 영업실적을 분석하여 1990년대 말의 외환위기, 2000년대 말의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정기선 해운기업의 영업이익률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정기선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양과 근해로 구분하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한 영업이익률과 시계열에 의한 해상물동량, 선박량 및 거시경제지표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으로 그 요인을 분석하였다. 한편 사회적 사건으로 인하여 경제지표가 이상하게 탐지된 경기 침체기에 대하여는 별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CCFI)는 원양 및 근해 정기선사 모두에게 정(+)의 영향을 주었다. 한국 컨테이너 선박량은 원양 정기선사에만 정의 영향을 주었고, 세계물동량과 유가는 근해정기선사 영업이익률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세계와 우리나라 GDP도 미미하게나마 근해선사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주었다. 그 외 중국의 GDP, 환율, 이자율 등은 양 그룹의 영업이익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또한 경기침체기 중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1998년 외환위기 및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은 오히려 경제지표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해운경기 예측의 복잡성과 어려움을 감안하여 금융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영업이익률에 초점을 맞추었고, 3번의 경제·사회적 사건을 포함한 장기간의 실증 분석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식기반경제와 국민지적자본의 효율성: 한.미.일.중을 중심으로 (Knowledge-based Economy and the Efficiency of National Intellectual Capital: Focusing on Korea.US.Japan.China)

  • 김선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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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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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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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지식기반경제로의 진입과 함께 지적자본의 효율성 측정에 관한 문제는 미시적 측면은 물론 거시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00년-2005년 기간 동안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각 국가별 지식기반경제에 있어서 국가경제 성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 즉, 국민지적자본의 효율성계수와 부가가치지적계수를 측정하여 상호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미국의 경우 국민지적자본의 효율성계수와 부가가치지적계수가 각각 1.480과 6.585로 4개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4개국 중 가장 높은 1인당 GDP 41,541 달러와 연결됨으로서 가장 효율적으로 국민지적자본을 활용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경우는 국민적자본의 효율성 계수는 1.321인 반면 이에 상응하는 부가가치지적 계수는 4.733으로서 지식기반경제의 이행정도와 국가 경제규모에 걸맞게 국민지적자본을 활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가장 낮은 국민적자본의 효율성(1.271)에 비해 매우 높은 부가가치지적계수(5.695)를 보인 반면, 중국의 경우는 비교적 높은 국민지적자본의 효율성(1.438)에 가장 낮은 부가가치지적계수(3.815)를 보임으로서 여타 국가들과 대조를 보였다.

해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국가별 산업입지 비교우위에 관한 연구 (Comparing the Locational Advantage for Developing Overseas Industrial Park)

  • 장인석;성장환;정연우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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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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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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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전제로 주요 국가들에 대한 산업입지결정변수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비교우위결과를 분석 한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2010년 1/4분기 현재, 우리기업이 진출한 국가들은 모두 128개국이며, 이 중 '80년~2010년 동안의 총 신고건수 기준 상위 20개국은 중국, 베트남,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속한 국가가 13개로 가장 많았다. 둘째, 해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분석대상국을 선정하였다. 128개 국가 중에서 1인당 GDP가 우리나라 보다 낮고, 2007년~2010년 동안 현지 법인 신고건수가 10건 이상인 38개 국가를 선별하였고, 이 중 2008~2009년 기준 월 최저임금이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준(815달러/월)의 10개 국가를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28개국을 주요 분석대상국가로 선정하였다. 셋째, 해외산업단지 조성시 국가별 비교우위 평가지표를 크게 투자유인정책, 노동시장 유연성, 시장수요 잠재력, 인구규모, 제조업 신고건수 변화율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부문별로 세부지표를 선정한 후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넷째, 28개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지표를 적용한 바, 노동시장 유연성과 투자유인정책 부문의 평가점수가 높고 상대적으로 미개척된 지역으로서 우리나라와 우호 관계에 있는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이 전반적인 비교우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