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국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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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룡박물관의 XR 기술 연구 (A Study on XR Technology in Korean and Chinese Dinosaur Museums)

  • 장문습;양영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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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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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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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날 박물관의 전통적인 전시 형식은 이미 사회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확장현실 기술의 강점과 핵심 기술을 분석하여 박물관 XR 전시인터랙션 방안을 분석하였다. 먼저 이론 조사를 통해 XR 기술의 개념, 관람 체험의 개념과 영향 요소, 그리고 XR 기술의 응용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공룡박물관을 선정하여 관람객들의 전시 현장 실제 체험과 XR 기술 활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룡박물관에서 XR 기술을 사용하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효과적인 융합을 실현하고 관람 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이는 관람객에게 더욱 심층적인 상호작용 체험을 제공하고 전시 방식을 풍부하게 만들어 박물관 체험을 더욱 흡인력 있게 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XR 기술이 박물관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박물관 자원에 기초한 문화 창작물의 활성화 응용 연구 (Research on the Dynamic Application of Cultural and Creative Products based on Museum Resources)

  • 제소;반영환;장완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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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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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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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 축적의 실체이자 상징이고 박물관 유물은 역사의 혼을 담고 있는 단서이며 박물관 문화 창작물은 언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역사이다. 현대박물관은 전통 박물관의 '물중심'을 '사람중심'으로 변화시키고 그 활태전승에 치중하는데, 박물관의 문화 창작물은 활태전승의 일종의 표현 방식이다. 이 글은 인터넷 조사 연구, 현지 답사, 전문가 인터뷰 등의 방법을 통해 중국 박물관 문화 창작물이 현재 직면한 기회와 어려움을 분석하여 박물관 문화 창작물의 디자인 방법을 보완하려 한다. 박물관 문화 내포 요소의 발굴과 박물관 문화 창작물 기능 요소의 확대와 박물관 문화 창작물 디자인 요소의 혁신과 문화 창작물과 인간의 공감 요소의 제조에 의한 4가지 요소를 일체화한 디자인 방법으로 탐구하고 사례실천을 검증하여 중소형 박물관의 문화 창작물들이 디자인 기법 미비로 인한 문화 창작물 기능성 부족, 혁신성 부족, 전파성 부족 등의 단점을 보완한다. 더 많은 사람을 박물관으로 안내하고, 전통 문화를 전파선양하며, 인간과 유물, 인간과 인간의 공감대를 형성시킨다.

전시회 -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성료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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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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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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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 107명이 참가한 '타이포 잔치 2011: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렸다.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주최,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회장 원유홍), 예술의 전당(사장 김장실) 공동 주관으로 '동아시아의 불꽃(동아화화(東亞火花), Fire Flower of East Asia)'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타이포그래피 대표 작가 107명이 전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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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연지의 화산호

  • 김석주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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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4년도 제 6차 국제학술회 ASIA 동굴 SI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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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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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여 있는데 그 중심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막 800$\textrm{km}^2$ 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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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연지의 화산호 풍경

  • 원일평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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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7년도 제9차 AISA CAVING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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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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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심 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 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약 800$km^2$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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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연지의 화산호 풍경

  • 임철호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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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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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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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 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심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약800$\textrm{km}^2$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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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기증 전한경과 삼한경 일괄 출토유물에 대해서 (A Study on the Mirrors from the Western Han and Samhan Periods Donated by the Estate of Lee Kun-Hee)

  • 이양수
    • 박물관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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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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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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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1년 4월 28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9,797건 2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러한 기증 문화재 중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정리한 동경은 총 535건 555점인데, 금속문화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 다룰 이건희 기증 전한경과 삼한경 일괄 출토품은 총 23점의 동경으로 전한 명대경 22점과 삼한경 1점의 조합이다. 현재까지는 이렇게 많은 양의 전한경이 함께 출토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동반유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서는 의심이 가지만 삼한경이 동반하고 있는 점에서 이 중 분명히 전한경과 삼한경의 동반 상황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초기의 삼한경이 출토되는 지역이 한반도 동남부, 특히 진한 지역인 경북이라는 점에서 이것들의 출토지도 진한의 어딘가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18번은 안옥을 모방하여 재가공된 것으로 유사한 사례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동경이 장옥을 대신하여 사용한 사례는 중국에서 확인되며, 전한경을 원형으로 재가공하여 사용한 사례가 한반도 남부의 진한에서만 확인되는바, 이것 역시 진한에서 재가공하여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중국 송대 목제보살입상의 분석과 보존 (Analysis and Conservation of Wooden Standing Bodhisattva in Song Dynasty)

  • 박수진;정다운;이용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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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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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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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목제보살입상(본8239)은 조선총독부 박물관에서 중앙아시아유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형적인 중국 송대(宋代)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채색이 되어있다. 2014년 전시를 위하여 상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채색안료의 변색과 박락, 목재의 갈라짐 등 손상이 심하여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엑스선투과조사와 엑스선형광분석, 수종분석을 실시하여 제작기법과 재질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보살입상은 여러 조각의 목재를 접합하여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채색에 사용된 안료로 백색은 호분(CaCO3)이나 석고(CaSO4·2H2O), 녹색은 양록(Cu(C2H3O2)2·3Cu(AsO2)2), 적색은 연단(Pb3O4), 청색은 울트라마린 블루(3Na2O·3Al2O3·6SiO2·2Na2S)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각 안료는 모두 후대에 다시 채색하면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분석결과 제작과정에서 사용된 목재는 버드나무과의 사시나무류(Salicaceae Populus spp.)로 확인되었다. 목제보살입상은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복원 및 강화처리를 하여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 효과적인 전시가 가능하였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소장 승자총통의 과학적 연구 (Scientific Study for Seungja Chongtong in the Central Museum of Kyunghee University)

  • 오일환;정연중;조남철;강형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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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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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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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승자총통은 중국 화기를 모방하여 선조(宣祖,1552-1608) 시기에 독자적인 화기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유통식 소화기(小火器)이다. 이 연구는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소장 승자총통을 중심으로 명문 판독 결과와 함께 과학분석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승자총통 3점은 각 원소의 함량차이가 크지 않은 Cu-Sn-Pb 삼원계 합금으로 제작되었고 분석대상 중 미세조직 분석이 가능한 승자총통 1의 미세조직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주조방식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추가적인 열처리나 담금질 흔적은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졌다. 또한 승자총통 제작 시 사용한 납의 출처를 알아보고자 납동위원소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 남부 zone 2 지역(경상북도 북부와 강원도 남부지역)의 납광석을 사용하여 승자총통을 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호태왕비의 보호와 현상태 (好太王碑의 保護와 現狀態)

  • 안희균;장헌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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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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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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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고(本考)는 중국(中國) 길림성(吉林省) 집안(集安)에 위치(位置)한 광개토대왕릉비(廣開土大王陵碑)에 대하여 집안박물관(集安博物館) 부관장(副館長) 경철화(耿鐵華)가 연구발표(硏究發表)한 보고서(報告書)이다. 문화재연구소에서는 '92. 10. 11-10. 25까지 고구려문화유적(高句麗文化遺蹟) 보존상태(保存狀態) 등의 조사(調査)를 위해 관계직원(關係職員)이 중국(中國)에 출장(出張)하였다. 집안(集安)에서 광개토대왕릉비(廣開土大王陵碑)에 대한 조사(調査)를 실시(實施)하고 이와 관련된 중요(重要)한 자료(資料)가 입수(入手)되어 현지에서 연변대학 고적조사연구소와 함께 번역문을 작성하였는데 이를 원문(原文)과 함께 소개(紹介)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