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국 동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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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 한국관광산업 진흥전략에 관한 연구 (Promotion Strategy for the Korean Tourism Industry)

  • 최승국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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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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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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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한국(韓國) 중국(中國) 일본(日本)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東北亞) 지역(地域)이 세계(世界) 3대(大) 교역권(交易圈)의 하나로 부상(浮上)하면서 관광분야에서도 동북아지역이 21세기 관광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관광산업에 대한 약진으로 동북아 지역은 관광에 대한 경쟁이 더욱 격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관광산업이 이러한 관광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하여는 이러한 동북아 각국의 경쟁구도를 파악하여 비즈니스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떠오르는 동북아 관광시장 전체의 경쟁상황을 고려한 거시적인 개발 전략이 필요하며 개별적 관광프로젝트의 진행보다는 복합적 관광클러스터 전략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혁신적 사고의 관광소프트의 개발과 관광경영능력의 확보가 요구된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촉진전략은 동북아 경제중심지 확보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 내 사회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미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미래경영을 위한 한 축(軸)으로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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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대상의 자루비노항 경유물동량 전망 (Forecasting Cargo Traffic of Zarubino Port with O/Ds of Jilin Sheng in China)

  • 안국산;고용기;노진호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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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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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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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중국 동북 3성과 극동 러시아지역의 개발전략은 현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국가전략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배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루비노항 등을 유라시아 물류네트워크의 허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본 연구는 현실적 변화가 뚜렷할 중국 동북 3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투자가 병행되고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 기타 몽골지역을 대상 존으로 삼고 자루비노항을 경유 가능한 물동량 수요 여부와 예상 품목 등을 전망하였다. 현지의 관련정보 등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기존 정보와 원단위를 활용하였다. 이는 파일롯 연구로써 동북 3성 전역을 대신하여 지린성의 산업단지시설에 국한하여 이를 도출하였다. 전통적인 교통 4단계 수요추정방법을 근간으로 운송 분야에 적합하게 수정, 보완한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라시아 동북지역 물류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해당지역 물류정책에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기여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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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의 농업기후지대 구분 (Classification of Agro-climatic zones in Northeast District of China)

  • 정명표;허지나;박혜진;심교문;안중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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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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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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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동북지역 기후자료를 수집하여 DB를 구축하고, 이들 기후자료를 활용하여 농업기후지대를 구분함으로써 대상지역의 농업기상특성 분석의 기초정보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국외의 주요 곡물 수출국의 기상관측정보를 수집, 분석,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중국 동북지역 농업기후지대를 구분하기 위하여 미국 항공우주국의 전 지구 모델링 및 동화 센터의 1979-2010년까지 32년 동안의 월별 기온 및 강수량 자료와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WRF) 모형의 동아시아 영역의 해발고도와 식물비 자료를 활용하였다. 중국 동북지역은 해발고도는 200m 이하, 200-800m, 800m 이상, 식물비 60%, 연평균 기온은 $0^{\circ}C$, 최난월 기온은 $22^{\circ}C$, 연평균 강수량 700mm를 기준으로 22개 농업기후지대로 구분되었다. 22개 농업기후지대는 연평균기온은 $3.4^{\circ}C$, 강수량 613.2mm, 일사량 $4,414.2MJ/m^2$의 기후특성을 보였다.

STANDARDS PRISM(1) 표준의 창(窓) - 동북아표준협력 포럼 표준분야 상호 협력 모색을 위한 장

  • 이희진
    • 기술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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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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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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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4월, 중국 청두(成道)에서 한 중 일 정부 간 표준협력회의와 3국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제11차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이 열렸다.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은 3국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표준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지역 무역 활성화를 위한 표준협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제11차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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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땅의 역사에 대한 한.중의 시각 차이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The Conflicts of Korean and Chinese Perspectives over the History of Manchurian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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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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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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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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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 한민족은 오랫동안 고구려를 우리의 선대 국가로 인식해왔다. 그런데 중국측은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 소수민족정권이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을 분개시키고 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오늘날 만주 땅이 중국의 통치 영역이라는 점에 있을 것이다. 중국은 중국의 현재 영토에서 일어난 역사를 모두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시도에서 만주 땅의 역사를 중국사의 맥락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중국측의 주장 중에서 상당한 부분이 중국인의 국수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것임에 틀림없지만, 우리는 '과학적 역사'에 근거하여 중국측의 주장을 비판해야 한다. 섣부르게 우리 민족의 국수주의 역사관에 근거하여 중국측의 주장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동아시아의 국가들이 국수주의 역사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동아시아의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점에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 중 양국은 국수주의 역사관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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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청정지역에서의 황과 질소 농도 비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oncentration Ratio of Sulfur and Nitrogen at Background Areas in Korea)

  • 이종훈;김용표;문길주;김희강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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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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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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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지역은 전세계 인구의 1/3 이상이 살고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생산활동의 증가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량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주목할 것은 이 지역에서 $SO_2$$NO_x$ 같은 인위적인 산성오염 물질의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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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국제상사중재의 과제와 전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asks and Prospects of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in Northeast Asia)

  • 김광수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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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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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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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무역 및 투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역내 및 역외 국가들과의 경제교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국제상사분쟁은 국제상사중재 등 ADR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동북아시아에서 ADR 제도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국의 대한상사중재원, 북한의 조선국제무역중재위원회, 중국의 중국국제경재무역중재위원회, 일본의 일본상사중재협회, 러시아의 러시아상공회의소 부설 국제상사중재법정, 카자흐스탄의 카자흐스탄국제중재기관, 몽골국가중재법정 상호간의 중재 업무 전반에 관한 협력제제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상사중재에 관하여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및 남북간 경제교류와 관련한 상사분쟁이 상사중재로 해결될 수 있는 법,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해 한국에서는 대한상사중재원 주도하에 무역클레임 센서스가 실시되고 국제중재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국제중재규칙이 제정(2007년도 2월 1일 시행 예정)된바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제상사중재제도가 발전되고 저변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중재기관들 간의 협조체제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한국도 동북아시아의 중재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금융, M&A 등 중재 영역을 확대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남북상사중재 등과 같은 새로운 영역에 대처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 당국의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배려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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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Fashion 업체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

  • 장인식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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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통학회 1999년도 공동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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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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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강택민의 실권강화로 인한 개혁ㆍ개방정책 확대 2) 중국의 WTO 가입으로 국가정제의Global화 추진 3) 정치 - 경제 분리’ 새질서 채택 4) 동북아지역 영향력 고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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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黑龍江省) 동부(東部)지역 선사문화(先史文化)와 숙신(肅愼) (The Prehistoric Culture and Sushen in the Eastern Area of Heilongjiang Province)

  • 이종수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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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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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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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문헌기록에 숙신이란 명칭이 처음 확인되는 것은 "사기(史記)"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이다. 그러나 숙신이 어떤 계통의 종족이고, 언제 처음 나타났으며, 주 활동지역이 어디이고, 어떻게 생활하였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 숙신의 활동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었으나, 중국의 경우 흑룡강성 동부지역을 숙신의 활동지역으로 보는 "숙신동북설"이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숙신동북설"에 대한 비판적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문헌비판에만 그치고 있어 일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문헌사적 연구성과를 토대로 중국측이 주장하는 숙신 활동 지역의 고고학적 자료를 분석해 봄으로써 "숙신동북설"의 문제점과 허구성을 밝혀보고자 한다. 흑룡강성 동부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으로는 신개류유적, 소남산유적, 앵가령유적, 석회장유적, 진흥유적, 아포력유적 등이 있다. 이들 유적에서 생활한 선사인들은 어렵과 수렵 중심의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다만 목단강유역의 경우 어렵과 수렵 이외에도 일부 원시 농업이 행해지고 있다. 사회구조는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씨족부락 단계에 해당되며, 복합사회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문헌에 중국 왕조와 숙신과의 교류 관계 기사는 요순시기와 주 무왕 시기 두 차례 보인다. 두 시기로 나누어 중원과 흑룡강지역 유적에 보이는 문화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양자간의 문화적 교류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는 선사시대 흑룡강성 동부지역은 중원과 교류할 수 있을 정도의 복합사회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가부장적인 씨족부락단계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결과적으로 중국에서 주장하는 "숙신동북설"은 진수의 "삼국지" 저술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와 현재적 시점에서 중화민족통일론에 입각해 만들어진 허구적 학설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