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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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말하기 교재 속의 인칭직시에 대한 일고 - '아문(我們)'을 중심으로 (Consideration on deixis on the Chinese Conversation Textbook: Focused on Women(我們))

  • 박찬욱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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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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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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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aims to examine distribution and patterns of Women(我們) on Chinese conversation textbook, and also suggest that Chinese class need to impose pragmatic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plores 35 Womens in 42 conversation units on three Chinese textbooks Hanyu Kouyu vol.1~3 at first. Women is more contributed on 'exclusive Women' among three categories (inclusive, exclusive, borrowed) than other two categories, is also contributed on 'symbolic usage' than 'gestural usage'. Second, this paper examines patterns of Women on the three categories. It shows: first, 'inclusive Women', 'exclusive Women', 'borrowed Women' all show up on the textbooks even though on the textbook vol.1(for beginner) surprisingly; Second, 'exclusive Women' may be a primary one of three categories in terms of the coverage of Women. Women covers those who are related with the speaker regardless of being on the spot, and also covers those which the speaker belongs to, for example, nationality, ethnicity etc. Consequently, the results show that Chinese speaking course, from now on, needs to consider pragmatic factors including existing semantic and syntactic factors, and from the pragmatic perspective, impose 'action'(including speech act, body gesture etc.) on Chinese conversation class for the learners' improvement in Chinese speaking.

중국의 외래어 표기를 한자와 병음 대신 한글로 쓰면 좋은 이유 증명 (The reasons why it is good to write Chinese loanwords in Korean instead of Chinese characters and Hànyǔ pīnyīn)

  • 정태충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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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2년도 제3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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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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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글이 우수한 글자라는 의견에 세계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한글 자모의 단순성과 직교성(규칙성)으로 인해 표현할 수 있는 발음의 수도 제일 많고 읽고 쓰고 배우기도 쉽다는 점을 누구나 인정하기 때문이다. 구한말과 1950년대에 중국도 한글표기를 사용할 뻔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한자를 사용하되 단순화 하는 방법과 병음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현재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인들이 외래어를 다루는 것을 보면 많이 고생한다는 생각이 든다. 외래어 표기를 한글로 사용한다면 외래어를 위한 한자 단어를 만들 필요가 없고 외래어를 표현하고 배우고 읽고 쓰는데 훨씬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원음 재현율이 매우 개선된다. 또한' 글자의 길이가 짧아지고 더 멀리서도 인식되는 장점도 있다. 본 논문은 그것을 보여준다. 본 논문에서는 영어 원단어, 한국어 표기, 중국어 표기, 병음 표기, 중국어 발음 한글 표기 등을 비교해서 한글이 유리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외국단어를 한자나 한자의 병음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한글로 표현하는 것이 중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그들이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부담은 있지만 몇일만 배우면 평생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문제이므로 큰 부담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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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R 모형에 의한 중국어 서지레코드의 저작유형 분석 - 중국국가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ork Types of Chinese Bibliographic Records Based FRBR Model in the National Library of China)

  • 동계존;김정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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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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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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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FRBR 모형의 저작개념에 의한 중국어 서지레코드의 저작유형을 분석하였으며, 중국국가도서관의 OPAC을 통해 "중국도서관분류법(中國圖書館分類法)" 22개 주류마다 100건씩 총 2,200건의 중국어 서지레코드를 무작위 추출하여 FRBR 모형의 저작유형별로 출현빈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중국어 서지레코드에 있어 FRBR 모형을 적용할 경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작은 '단순저작'과 '복잡저작'을 합산한 18.6%로 나타났다. 서지적 관계가 일반적으로 복잡할수록 FRBR 모형의 유용성이 높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 저작에 후속, 개정, 복제, 각색, 비평서 등과 같은 다양한 저작유형을 갖고 있는 저작은 주로 '마르크스-레닌주의'(A)에 소장된 여러 위인의 저작물과 '문학'(I)에 소장된 일부 고전작품, 현대명작 등에 한정되어 있다. 또한 FRBR 모형의 저작개념을 비평 등으로 확대 적용하려면 '군사'(E), '언어, 문자'(H), '문학'(I)과 '종합적 자료'(Z)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피동 표현 대조 연구 - 한국어 행위주 표지와 중국어 피동 표지 대비 중심으로 - (A Contrastive Study on Korean and Chinese Passive Expression: Centered on Korean Act Subject Marks and Chinese Passive Marks)

  • 우동동;김인균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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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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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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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피동 표현에서의 한국어 행위주 표지 '-에게(한테)', '-에, -로'와 중국어 피동 표지 '피(被)[$b{\grave{e}}i$]/양(?)[$r{\grave{a}}ng$]/규(叫)[$ji{\grave{a}}o$]/급(?)[$g{\check{e}}i$]'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그 분포양상 및 특징을 살피고 이들 형태를 비교 대조를 통하여 그 대응 관계를 면밀히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대조 분석 시 두 언어의 유형적 특징, 피동 표현에서의 행위주, 피동주에 대한 선택 제약, 그리고 '받다'류 피동 표현에서 행위주(피동) 표지의 사용 제약과 같은 3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본 대조 분석을 통해 확인한바, 한 중 피동 표현에서 한국어 행위주 표지 '-에게(한테)', '-에, -로'와 중국어 피동 표지 '피(被)/양(?)/규(叫)/급(?)'는 각각 행위주와 결합하여 부사어 역할을 하고 있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용법에 있어 차이점을 보였다. 먼저 두 언어 유형적 특징에 따라 피동 표현에서 행위주와의 결합 방식이 각각 달리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한국어 행위주 표지는 오로지 조사 역할을 하여 '행위주 유정성 유무'에 대한 제약만 받는 반면, 중국어 피동 표지 '피(被)/양(?)/규(叫)/급(?)'는 각각 문법화 정도에 따라 행위주 유무뿐만 아니라 피동주 유정성 유무 그리고 문장에 나타나는 어휘의 의미에 따른 제약 등을 보인다. 특히 한국어 '받다'류 피동 표현에서 한국어의 행위주 표지 '에게(한테), -에, -로'는 그대로 사용되지만 대응하는 중국어에서는 피동 표지 사용에 여러 제약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2008년도 일본유학 및 국학사상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Japanese Confucianism and Kokugaku Thought in 2008)

  • 임태홍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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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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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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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은 2008년에 일본어·한국어·중국어·영어로 발표된 일본의 유학 사상 및 국학사상 관련 논문과 단행본들을 살펴보고 대략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한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약 200여건의 연구 성과들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8) 사상가와 관련한 연구 성과가 망라되어 있다. 한번 일견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에도시대 사상 및 사상가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누가 어떠한 연구를 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자학파, 양명학파, 고학파와 미토학파, 그리고 국학파에 대한 연구는 40건에서 60건 사이로 비교적 골고루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그 중에서도 국학파에 대한 연구가, 가장 적은 주자학파에 대한 연구보다 16건이 더 많다. 이는 일본사상연구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연구자들이 국학파 연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어로 발표된 연구만 본다면 국학파 연구가 51건이며 주자학파 연구는 29건으로 22건이나 차이가 난다. 한국어로 발표된 연구는 주자학파와 고학파·미토학파가 가장 많은 7건이고, 국학파는 4건이다. 중국어 연구는 양명학파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고학파와 미토학파이다. 영어권 연구는 각 학파에 골고루 2건 정도로 발표되었다. 언어별로 살펴보면 보면 일본어 연구성과가 153편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한국어 연구 성과는 모두 20건인데 중국어 연구는 24건이다. 영어권 연구는 그보다 훨씬 적은 7건이었다.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사상가는 모토오리 노리나가로 총 33건이다. 그 다음이 요시다 쇼인 23건, 오규 소라이 21건이다. 한국어 연구 성과가 많은 사상가는 모토오리 노리나가(4건)와 야마자키 안사이(3건)이다. 중국어 연구성과는 야마가 소코(4건), 요시다 쇼인(4건), 오규 소라이 (3건)이다. 중국어의 경우는 국학파에 대한 연구성과가 가장 적으며, 한국어의 경우는 양명학파에 대한 연구가 가장 적었다.

중국어 화자의 한국어 발음의 강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ngthening the Korean pronunciation of Chinese speakers)

  • 지상휘;박형우;배명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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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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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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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매년 급격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중국은 이제 우리나라와 긴밀한 관계가 돼야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적으로 한국어 홍보와 한국어 학습교재 발간, 학습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따라서 중국인화자가 한국어를 발성하였을 때와 외국인화자의 한국어발성시의 특성을 비교, 분석 하였으며, 분석을 통한 향후 외국인들의 한국어 교육 시에 강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피치는 비슷하였으나 나머지 포만트 구간에서는 중국어 화자가 전체적으로 낮게 나왔으며, 중간 중간에 에너지가 적거나 없고, 강세부분에서 높낮이가 있지 않고 평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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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음성합성을 위한 지진 벡터 기반 실시간 미등록어 처리 (Real-time Unknown Word Identification Using Support Vector Machine For Chinese Text-to-Speech)

  • 하주홍;정옥;이근배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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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3년도 제1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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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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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음성 합성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입력 텍스트를 정확한 발음 표기로 변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국어에는 하나의 한자가 의미나 사용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다음자(polyphony)들이 존재한다. 다음자의 처리는 상당히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그 중 가장 발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인명과 지명에 대한 미등록어 처리를 수행했다. 무엇보다 실시간 음성 합성 시스템을 위해서는 처리 속도의 향상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등록어 후보 구간 선정을 선행하고, 선정된 후보에 대해 추정하는 두 단계로 진행하였다. 후보 구간 선정은 단일 한자 단어(monosyllable word)의 확률과 간단한 패턴들을 이용한다. 최종 선정된 후보의 미등록어 추정은 SVM(Support Vector Machine)을 기반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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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트리를 이용한 중국어 복합명사 인식 (Recognition of Chinese Compound Noun Using Decision Tree)

  • 최정;김미영;김동일;이종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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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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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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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한 기계번역 시스템에 있어서 중국어 복합명사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결정트리를 이용하여 품사의미 애매성을 포함된 복합명사를 인식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제안한 방법으로 구축된 규칙이 기존의 방법보다 f-measure가 10.9% 더 좋은 성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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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음절 bigram을 이용한 자동 띄어쓰기 시스템 (Word Segmentation System Using Extended Syllable bigram)

  • 임동희;전영진;김형준;강승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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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5년도 제17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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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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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통계 기반 방법인 음절 bigram을 이용한 자동 띄어쓰기를 기본 방법으로 하고 경우의 수를 세분화한 확장된 음절 bigram을 이용한 공백 확률, 띄어쓰기 통계를 바탕으로 최종 띄어쓰기 임계치 차등 적용, 에러 사전 적용 3가지 방법을 추가로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인 방법만을 쓴 경우보다 띄어쓰기 정확도가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해당 음절에 대한 bigram이 없는 경우 확장된 음절 unigram을 통해 근사적으로 계산해 데이터부족 문제를 개선하였다. 한국어 말뭉치와 중국어 말뭉치에 대한 실험을 통해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이 한국어 자동 띄어쓰기뿐만 아니라 중국어 단어 분리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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