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줄리아 크리스테바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8초

현대패션에 나타난 잔혹성 이미지 연구 - 크리스테바(J. Kristeva)이론을 중심으로 -

  • 윤영;양숙희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9-29
    • /
    • 2003
  • 20세기 후반 예술의 전반적인 흐름이 미적 다원주의와 해체주의를 지향하게 되자 패션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조류의 현상으로 잔인하고 혐오스러우며 끔찍한 추의 미가 표현되었다. 본 연구는 현대 패션에서 나타나고 있는 잔혹한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며 이와 같은 양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이론과 적용시켜 고찰하였다.

  • PDF

현대 패션에 나타난 잔혹성 이미지 -크리스테바 이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ruel Images Shown in Modern Fashion - Focused on Julia Kristeva′s Theories -)

  • 윤영;양숙희
    • 복식
    • /
    • 제54권1호
    • /
    • pp.83-96
    • /
    • 2004
  • Upon the threshold of late 20th century, the social, cultural and artistic trend began to pursue aesthetic pluralism and deconstructivism, and thus, fashion also began to reflect such a trend only to express cruel, detestable, horrible and ugly aesthetics. Under such circumstances, this study focused on the cruel images appearing in the modern fashion and thereby, attempted to determine their causes in reference to Julia Kristeva's theories. Her theories of women explain that women have incessant desires or blind obsessions about penis due to the bisexual instinct inherent in their subconsciousness, and thereby, discuss sado-masochism, a characteristic of women's violence and cruelty. In addition, she determines of abject, detestable and horrible nature of women by explaining their struggle to be separated from mothers at the stage of Oedipus (sexual differences). Based on such theories about women's cruelty, the cruel images shown in the modern fashion are categorized into sado-masochism, the violent and destructive image, and abjection, the women's apparels made of unpleasant, terrible and creepy materials decorated, to be reviewed systematically.

애브젝트(Abjection)로 표현된 의상 (Costume Expressed by Abjection)

  • 차은진;박미령
    • 복식
    • /
    • 제52권2호
    • /
    • pp.19-30
    • /
    • 2002
  • This is the research of Abject Art which was originated aesthetically in Abjection Theory of Julia Kristeva, a french psycho-analyst who argued liberational discussions about feminine identity against patricentric ideology which had fastened existing beautiful and elegant oedipal-feminine image and femininity as the secondary sex or the other's sex. and which became known by the planning display at whitney Museum of American in 1993. In Julia Kristeva's Abjection Theory which was written in her book(Power of Horror : An Assay on Abjection, 1992), she named pre-oedipal stage in which there is no sexual difference and has the same significance to both sexes instead of the oedipal stage which is becoming male-supreme reality as the semiotic and reinterpreted that an infant disregards feminine body--mother's body (Julia Kristeva, named it as Chora) as the love and the pain which carries her baby in herself and creates the baby which belonged to herself--which belongs to the semiotic to enter the symbolic smoothly. So the Abjection art is partly consist of some works which express the concertion of the boundary rebated with infant Identity which is not yet the other perfectly nor the subject perfectly, and of some works called Excretory Arts which express the excretion and vomiting which is the original experience of the abject. I expect that this research can be the chance of breaking from the fastened identity which was granted on female and feminine costume in this masculine-view centric society and creating the new position of costume and dress in the field of art by analyzing the costumes especially among these works.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관점에서의 《어와 만세 백성들아, 여성_독립운동_김해》전시 연구 - L. 이리가레이와 J.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hibition 《Women_Independence Movement_Gimhae》 from a Psychoanalytic Feminist Point of View: Based on the Theories of L. Irigaray and J. Kristeva)

  • 최정은
    • 예술경영연구
    • /
    • 제55호
    • /
    • pp.155-184
    • /
    • 2020
  • 본 논문은 여성독립운동의 역사를 다루는 전시가 예술작품을 매개로 주제에 접근하고자 하는 방식을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검증하고, 전시기획 단계에서 의도했던 주제가 최종적으로 작품과 전시 전반에 걸쳐 설득적으로 구현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뤼스 이리가레이와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중심으로 작품과 전시를 해석함으로써 전시의 공과를 밝히고자한다. 그리고 여성독립운동이라는 주제에 대한 보다 더 근원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 독립운동 전시 방식과 같은 남성적 언어가 아닌 여성 고유의 주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여성적 언어에 대한 모색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그러한 여성적 언어를 찾는 방법으로 여성적 말하기, 예술과 시적 언어, 모성의 계보학과 여성들의 연대를 제시하고 그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전시내용을 분석하였다. 역사를 다루는 전시에서 예술작품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실제 전시 사례에 대한 이론적 검증을 통해 밝히고 있는 이 논문은 이론과 현장 간의 소통으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한국전통옹기의 통기성에 관한연구 (Study about porous of Korean traditional pottery)

  • 김석호
    • 조형예술학연구
    • /
    • 제9권
    • /
    • pp.5-24
    • /
    • 2006
  •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수렵과 채취를 하는 동안 저장을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 난 그릇은 위대한 발명이었다. 현대에 와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달로 자연의 순수한 재료로 만들어지던 그릇과 각종 저장용기들이 플라스틱과 철이라는 새로운 재료들로 만들어져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늘어나는 환경문제로 인해 인류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려는 경향들이 생겨났다. 그 대표적인 트렌드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결국 과학문명이 발달하기 전 우리선조들이 추구해왔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선조들은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았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았다. 집을 지을때도 자연의 일부로서 집을 짓고 자연과 닮은 집을 지었다. 사계절을 지내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집안 곳곳에 저장창고와 저장용기를 배치하였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은 집집마다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한다. 하지만 조상들은 자연을 이용한 저장방법을 연구해 시와 때에 맞춰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웰빙 열풍과 함께 한국의 음식이 세계화 되고 있고, 그에 따라 선조들의 지혜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김치의 세계화로 김치를 저장했던 용기에 대한 관심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예부터 발전해온 도기의 일종인 옹기의 발전사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옹기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옹기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옹기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기물의 개발에 힘쓰도록 유도함에 그 목적이 있다.론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민족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것을 사료된다./Cip1}(-)/p27^{kip1}(-)$인 경우는 미만형인 경우(87.0%)가 장형(54.9%)

  • PDF

키키 스미스 작품에서 신체기호의 의미 분석과 해석 - 를 중심으로 - (A Study Meanin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Body Sign, Kiki Smith - On Pee Body -)

  • 김성희
    • 조형예술학연구
    • /
    • 제10권
    • /
    • pp.5-50
    • /
    • 2006
  • 인간의 신체는 단순한 육체적 몸을 넘어서 온갖 삶의 역사를 담은 상징체이다. 특히 예술 표현을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수많은 예들을 통해 볼 때, 즉 예술의 대상으로서 신체를 포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신체 행위를 드러내거나 간에 시간과 장소를 포함한 삶의 지시체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신체에 대한 입장은 사실 그리 오래된 관점이 아니다. 1960년대 이래 이성과 사유의 힘을 중심화 하던 모더니즘의 사유 패러다임이 쇠퇴하고 감성과 감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랜 동안 정신의 시녀였던 신체가 탈분화적 관점에서 하나의 실체로서 주목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는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1940년대 이후 액션페인팅(Action Painting)에서부터 신체행위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1960년대 액셔니즘(Actionism)과 플럭서스(Fluxus)의 빈번한 퍼포먼스(Performance)에서 신체는 표현의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이브 클랭(Yves Kline)의 신체와 그 흔적에 의한 개념적 작업에서 시작되어, 1970년대 본격화된 바디아트(Body Art)에서 신체는 보다 확고한 예술의 매체로 부각된다. 이후 1980년대 만개한 페미니즘(Feminism)과 1990년대 파편화되고 해체된 신체미술의 경향들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신체는 지시적 의미의 단계를 넘어서 개인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상을 함축하여 드러낼 수 있는 단서로 간주된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Feminism)적 경향의 키키 스미스(Kiki Smith)는 신체의 확장된 의미를 제시해주는 대표적 작가들로 그들의 작품을 연구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