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들은 약 4년에 걸친 주타액선 종양에 대한 치료 경험을 통하여,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즉 타액선 종양은 다양한 조직학적 특징과 임상 경과를 보이는 질환군이므로 수술 전 세침흡인생검 등에 의한 정확한 병리조직학적 진단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악성 종양의 경우, 질병분류 및 병기설정 방식이 완전히 통일되어 있지 아니한 상황에서 특정 질환의 특정 병기에 한 가지 치료방법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치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외과적 절제 및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더 나아가 절개선 등 수술흔이 가지는 미용적 문제점 등도 고려하여 전체적인 치료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종양발생에서 유전자 발현을 확인하고 profile 변화를 monitor하는 것은 병리학적 변화의 원인뿐 아니라 질병탐지와 진료의 새로운 목표를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준다. cDNA microarray는 수천개의 유전자 발현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최신의 방법으로 피부, 유방, 간을 비롯한 다른 인체장기에서는 일부 이루어졌으나 array를 이용해 타액선 종양 연구에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간의 타액선 세포의 악성형질전환을 조절하는 분자적 상태를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는 약 2,000개의 유전자가 print된 cDNA microarray를 이용하여 인간 타액선 도관상피세포주(HSG)와 악하선에서 기원한 미분화 선암종(SGT)간에 비교연구를 하였다. Cy3와 Cy5 dye로 각각의 세포주에서 얻은 RNA와 reciprocal hybridize시키고 GenePix 4000 scanner로 스캔하고 GenePix Pro로 분석한 후 log2로 평균발현비율을 전환시켜 최소 2배이상의 발현을 보이는 유전자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90%이상의 유전자가 비슷한 발현을 보였으며 2배이상의 발현을 보이는 경우 HSG가 SGT에 비해 72개 유전자가, SGT가 HSG에 비해 111개의 유전자 발현이 up-regulation되어 총 10%미만의 발현차이를 보였고 반복된 hybridization 으로부터 얻은 선택된 spot의 Pearson 상관계수는 -0.85이였다. HSG에서는 6번 p 염색체에서 과발현되는 유전자가 가장 많았고, SGT에서는 11번 q 염색체에서 가장 많았는데 HSG에서는 SGT에 비해 9, 13, 17, 18, 20, 21, 22염색체에서 과발현 되는 유전자 수가 많았고, SGT에서는 HSG에 비해 2, 7, 10, 15 염색체에서 유전자 발현 증가가 관찰되었다. HSG와 SGT간의 유전 발현을 기능별로 분석한 결과 몇 가지 주요 경로가 세포악성에 관련됨을 발견하였고, 타액선 도관상피세포에서 선암종을 구별하는데 기여하는 관련된 몇종의 과다 발현된 유전자를 찾았는데 전사인자, 성장인자 및 수용기, 세포골격 및 세포외기질 단백, 세포내 신호전달조절자 및 인자, 세포표면 항원등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microarray를 이용한 분자학적 표지자 연구가 악성 타액선 종양 발생과정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전자 조절에 의한 진단, 예후, 치료에서의 정확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타액선은 주타액선과 부타액선으로 구분되며 주타액선에 원발하는 종양중 80% 전후가 이하선종양이고 그중 약 20-40%가 악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선종양은 병리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그 성장이 비교적 느리다는 특성이 있다. 저자들은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은 이하선종양 환자 101명의 임상상을 후향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1)양성종양은 51례(50.1%)였으며 남여비는 1:2.2이었고 호발연령은 30대였다. 혼합종이 43례(84.3%)로 가장 많았으며 46례(90.1%)에서 천엽에만 존재하였다.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정확도는 51.4%였고 전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일시적 안면신경마비 9례, 타액루 8례, Frey증후군이 4례에서 나타났으나 재발은 없었다. 2)악성종양은 50례(49.9%)였으며 남여비는 1.4: 1이었고 호발연령은 50대였다. 점액표피양암종이 21례(42.0%)로 가장 많았고 선암종 8례(16.0%), 악성혼합종 5례, 선양낭성암종 5례 등의 순이었다. 3)악성종양의 임상적병기는 II기 9례(18.0%), III기 17례(34.0%), IV기 24(48.0%)였으며 종양이 천엽에만 있었던 경우는 17례(34.0%)였고 66.0%에서 양엽에 존재하였다.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정확도는 35.5%였고 치료방법은 수술, 수술 및 병합치료 45례, 방사선치료 3례, 항암화학요법 2례였다. 술후합병증으로 일시적 안면신경마비 9례, 영구적 마비 3례, 타액루 4례, Frey증후군이 3례에서 관찰되었다. 4)악성종양의 l8례(36.0%)에서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그 중 6례(33.3%)는 경부에서의 재발이었고 원격전이는 12례(66.7%)에서 발견되었다. 5)악성종양 전체의 5년 보험생존율은 79.3%였고 치료방법에 따른 생존율은 수술 및 방사선치료 88.2%, 수술 83.3%, 방사선치료 50.0%의 순이었다.각된다.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적인 기능으로 보여지는 것에 좁혀서 작업능력의 연령증가 변화에 대하여다원적 평가를 하는 것이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능중에서 수지교 치성과 연령증가와의 관계를 조사한다. 만약 연령증가 만으로 수지교치성을 평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요인이 수지기민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한다.t list)에서 자동적으로 사건들의 순서가 결정되도록 확장하였으며, 설비 제어방식에 있어서도 FIFO, 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 구현과 시스템 분석의 예를 보인다._3$", chain segment, with the activation energy of carriers from the shallow trap with 0.4[eV], in he amorphous regions.의 증발산율은 우기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구한 결과 0.05 - 0.10 mm/hr 의 범위로서 이로 인한 강우손실량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보고자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존율을 얻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으며, 향후
Background and Objectives : This study reports our clinicopathological experiences of major salivary gland tumors.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included 302 patients with major salivary gland tumors who had got the diagnosis from January 1995 through December 2004.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Results : We found 244 benign and 58 malignant major salivary gland tumors. Among 267 parotid tumors, the most common benign parotid tumor was pleomorphic adenoma. Mucoepidermoid carcinoma, adenoid cystic carcinoma, and acinic cell carcinoma were three most common parotid malignancies. Among 33 submandibular gland tumors, 20 cases were benign and 13 were malignant. There were one benign and one malignant sublingual gland tumors. The duration of symptom of submandibular gland tumors was longer than that of parotid tumors. Most patients presented with asymptomatic mass. Seventy-one percent of salivary gland malignancies underwent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ive-year disease free survival rate of parotid malignant tumors seemed to be higher than that of submandibular one, al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 Malignancy rate of each salivary gland followed old axiom that it is inversely related with the size of gland. Submandibular gland tumor tends to be delayed to reach diagnosis. Clinicians must be alert about this finding because submandibular gland tumors are known to have poorer prognosis than parotid tumors.
Background and Objective: Even though major salivary gland tumor is a rare disease, the diversity of histopathologic characteristics makes treatment decisions difficul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the clinical experience of our major salivary gland tumor and to suggest a guideline of treatment. Materials and Method: Sixty-eight major salivary gland tumors and tumor-like glandular enlargements treated at Sanggye Paik Hospital during the past seven years between June, 1995 and January, 2002 are analyzed for histopathologic diagnosis, treatment modality, clinical manifestation, local control, and treatment-related morbidity, recurrence rate, retrospectively. Results: In twenty-eight patients the swellings were diagnosed as non-tumorous condition. The clinical features, diagnostic and surgical management of fourty salivary neoplasms involving the parotid and submandibular glands are correlated with their histological features. Conclusion: We have concluded that salivary gland neoplasms are needed multimodal treatment, because of their highly variable biologic behavior in each tumor type. Thirty-four cases were benign and six cases were malignant. Most of benign cases were pleomorphic adenoma and they showed wide age-distribution. In six malignant cases, there were acinic cell carcinoma, adenocarcinoma, carcinoma ex-plemorphic adenoma, myoepithelioma, and adenoid cystic carcinoma.
배경 및 목적 타액선 선양낭성암종은 느린 성장 속도와 늦은 원격 전이를 특징으로 하는 드문 상피성종양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임상 병리학적 변수를 통해 선양낭성암종의 원격 전이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타액선 선양낭성암종으로 진단되어 치료 받은 44명(남자 19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원격전이를 유발하는 위험 인자를 조사하였다. 8명의 환자는 배제 기준에 따라 제외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4세였다. 환자의 병리 보고서, 종양의 크기, T 병기, 수술 절제연의 종양 존재 유무, 신경 조직 침습, 림프절 전이가 조사되었다. 결 과 15명의 환자가 원격전이가 있었으며 21명은 원격 전이가 없었다. 원격 전이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을 비교하였을 때, 원격 전이는 수술 절제연의 종양 세포 잔존(p=0.014), 종양의 크기(p=0.038), 진행된 T 병기(p=0.024)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성이 있었다. 림프절 전이와 신경 조직 침습은 원격 전이와 연관이 없었다. 결 론 종양의 크기, 진행된 T 병기, 수술 후 절제연의 종양 세포 잔존은 원격 전이의 예측 인자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 더욱 철저한 관리 및 경과 관찰을 요한다.
골수외 형질세포종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체 형질 세포 종양의 3~5 %를 차지하며 상부 호흡기관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 외 드물게 위장관, 방광, 중추 신경계, 유방, 갑상선, 고환, 타액선, 임파선, 피부 등에서 발생한 증례보고가 있다. 저자들은 49세 남자의 대둔근에서 발생한 골수외 형질세포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선양 낭포성 암종은 주로 주타액선, 호흡기 등에 잘 발생하는 종양으로 식도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식도의 선양 낭포성 암종은 타액선에 발생하는 것과는 임상병리학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악성도가 높고 예후가 불량하다. 저자들은 65세 남자 환자에서 발생한 식도의 선양 낭포성 암종을 치험하였기에 이에 대한 수술 및 임상병리적 소견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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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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