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의 해역

검색결과 1,029건 처리시간 0.032초

다중빔음향측심 자료분석에 의한 한국 연안 사퇴의 해역별 지형 특성 (Regional Topographic Characteristics of Sand Ridge in Korean Coastal Waters on the Analysis of Multibeam Echo Sounder Data)

  • 백승균;서영교;정자헌;이영윤;이은일;변도성;이화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7권1호
    • /
    • pp.33-47
    • /
    • 2022
  • 다중빔측심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 연안 해역에 발달한 해저 사퇴의 분포를 확인하고, 해역별 지형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립해양조사원의 황해와 대한해협 수심자료를 이용하여 DEM 자료를 작성한 후 TPI 기법을 적용하여 사퇴의 경계를 정밀하게 추출하였다. 그 결과 우리 해역에 분포하는 총 200개의 사퇴를 확인하였으며, 그들의 규모(폭, 길이, 둘레, 면적, 높이)와 형태(폭/길이 비율, 높이/폭 비율, 선형·분기형, 노출·비노출형)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사퇴의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연안 항해안전은 물론 해양지명 선정 지원, 해사골재자원 파악, 수산자원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가덕도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주둥치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Spot Nape Ponyfish, Leiognathus nuchalis in the Coastal Waters of Gadeok-do)

  • 정재묵;박주면;허성회;김현지;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33-38
    • /
    • 2015
  • 주둥치의 위내용물 분석에 이용된 개체는 총 350개체로 가덕도 주변해역에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매월 채집하였다. 주둥치의 체장범위는 3.0~9.8 cm를 보였다. 주둥치는 주로 요각류와 게류 유생, 새우류 유생, 갯지렁이류 등을 섭식하는 육식성 어류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 난바다곤쟁이류, 단각류, 이매패류 유생, 복족류 유생 등도 발견되었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주둥치는 성장함에 따라 주요 먹이생물을 전환하였는데 3~5 cm 사이의 개체들은 요각류를, 5~7 cm 사이의 개체들은 게류 유생과 새우류 유생을, 8~10 cm의 개체들은 갯지렁이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무게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부산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성대 (Chelidonichthys spinos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Bluefin Searobin (Chelidonichthys spinosus) in the Coastal Waters off Busan)

  • 허성회;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51-56
    • /
    • 2007
  • 2005년 1월에서 12월까지 부산 주변해역에서 채집한 출현하는 성대(Chelidonichthys spinosus) 646개체의 위 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성대의 주 먹이생물은 대롱수염새우 (Solenocera melantho), 둥근돗대기새우(Leptochela sydniesis), 꽃새우(Trachthysalambria curvirostris) 같은 새우류(Macrura)였으며, 게류(Brachyura)와 어류(Pisces) 등도 섭이하였다. 체장 25cm 이하의 비교적 작은 개체는 둥근돗대기새우, 게류, 어류 등을 주로 섭이하였고, 25 cm 이상의 큰 개체는 대롱수염새우, 꽃새우 같은 큰 크기의 새우류를 주로 섭이하였다. 성대의 먹이생물 크기는 성대의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안해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발전을 위한 뉴비즈니스 해양치유

  • 어승섭;김현성;백상규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174-175
    • /
    • 2019
  •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치유산업 기반구축 모델이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 R&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 R&D 사업을 통해 울진, 태안, 고성, 완도 등 4개 지역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각 지역의 특성화된 해양치유 자원을 바탕으로 의학적 임상연구와 사회경제 현황과 연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비즈니스모델 수립의 경우 지역 특성화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세부 프로그램 도출, 수요 추정, 도입시설의 규모 및 형태 등에 대한 사항을 도출함으로써 해양치유 활동이 이루어질 지역 해양치유센터(가칭)의 설립 기본계획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4개 시범지역 중 울진해양치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 해양치유자원으로 설정된 해양대기, 심층안반해수, 해사 등과 연계된 아토피 등 피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계통질환 치유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수요 창출을 위해 기본적 도입시설과 함께 요구되는 연계 인프라를 제시하였으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 PDF

한국 연안해역에 있어서 온배수 배출의 생태학적 영향 1. 고리 원자력 발전소 주 변해역에서 미소 및 초미소 자가영양 플랑크톤의 중요성 (Ecological Effect of Thermal Effluent in the Korean Coastal Waters I. Significance of Autotrophic Nano and Pic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Kori Nuclear Power Plant)

  • 심재형;여환구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77-82
    • /
    • 1991
  • 온배수 배출해역인 고리 원자력 발전소 주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엽록소량과 일차생산력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해역에 있어서 엽록소 a량은 1.89~12.68 ug/l의 범위에 들었으며 이중 미소 플랑크톤(세포 크기 3~20 um은 조사시기와 정점에 따라 총 엽록소량의 4.60~65.95%를 차지하였으며 초미소플랑크톤(세포크기 3 um 이 하)은 15.71~83.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생산력은 165.17~645.79 mgC/M$^2$/day 로 측정되었으며 이중 미소플랑크톤은 8.06~43.98%, 초미소플랑크톤은 19.64~81.45%의 기여율을 보여 세포크기가 작은 식물플랑크톤 개체군의 생물량 및 생 산력이 전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중요함이 인지되었다.

  • PDF

1993년 4월말 황해 남부 해역의 질소 신생산(新生産)과 재생산(再生産) (New and Regenerated Production Based on Nitrogen in the southern Part of the Yellow Sea in Late April, 1993.)

  • 양성렬;신경순;양동범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258-268
    • /
    • 1994
  • 황해 남부해역에서 1993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정동위원소인 /SUP 15/N 질 산염과 암모니아를 이용하여 질소 신생산과 재생산을 측정하였다. 질소생산은 155∼ 688 mg N m/SUP -2/d/SUP -1/의 값을 보였는데 이는 중영양 또는 부영양 해역의 특성 이다. 탄소량으로 한산하면 C:N Redfield비 5.7:1을 가정하였을 때 881∼3909 mg C m/SUP -2d/SUP -1/에 해당된다. 기초생산 중 신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인 f-ratio의 범 위는 0.12∼0.26으로 기초생산의 74∼88%가 수층 내에서 순환되는 암모니아에 의하여 유지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낮은 f-ratio 값은 빈영양 또는 중영양 해역의 특 징이다. 영양염의 농도는 예상했던 바와 달리 이 해역에서 의 조사기간에는 생산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이 아니었으며, 정점간 생산성의 차이는 수괴에 따른 생물 현존 량의 차이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 PDF

거문도 바다숲 조성해역의 해수유동 특성 (Tidal Current Characteristics around the Geomoondo Marine Afforestation)

  • 정종암;신춘수;김종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25-32
    • /
    • 2012
  • 거문도 바다숲 조성해역의 해수유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 및 수치실험을 통하여 바다숲 조성해역의 조석류에 의한 해수 흐름을 분석하였다. 수치실험에 사용된 수치모형은 EFDC(Environmental Fluid Dynamics Code)를 사용하여 연직방향으로 총 5개 층을 나누어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치모형의 검증은 조위 및 조류 각 2개 정점의 조화분석을 통한 조화상수 비교를 통하여 수치실험결과와 관측결과가 잘 일치하고 조시별 유동장을 잘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치실험결과, 바다숲 조성해역의 해수흐름패턴은 대상해역 바깥쪽의 주류에 비해 방파제의 역할을 하는 밖노루섬으로 인해 흐름이 약해지고, 잔차류는 주로 북서방향의 흐름이 형성되나 크기는 미약하게 나타나 포자나 유배 등이 만내에 체류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바다숲 조성시설물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 연안 해역에 있어서 미량유기오염물질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Micropollutants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 한상국;박지영;이종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213-219
    • /
    • 2005
  • 본 연구는 310종 다성분 동시분석 법을 활용하여 남해 연안 해역 중 광양만, 여자만, 가막만에서의 미량유기오염물질에 의한 오염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채수지점에서 검출된 주요 미량유기오염물질은 aliphatic, polycyclic compounds 와 같은 CH기의 화학물질과 aromatic ammines, nitro compounds와 같은 CHN(O)기의 화학적 구조를 갖는 물질이었다. 미량유기오염물질의 농도는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높게 나타났으나 검출된 물질 종수와 계절적 상관성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남해 연안 해역에서 검출된 농약의 총량은 $ND{\sim}9.11$ 이었으며 광양만과 가막만에서 살충제와 제초제의 검출이 집중적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남해 연안 해역에서 환경호르몬성 물질은 총 6종이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남해연안해역의 주요오염인자는 살충제와 제초제, 그리고 수종의 환경호르몬성 물질로 판단된다.

  • PDF

기후변동성을 고려한 연안해역의 혼합층 두께 변화양상 검토: SCHISM 적용 (Numerical Simulation of Changes on Mixed Layer Depth with Climate Variability : SCHISM model)

  • 유형주;이준수;김동현;이승오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 /
    • pp.273-273
    • /
    • 2022
  • 혼합층(Mixed layer)은 온도가 일정한 수심층으로, 해수표면에 작용하는 바람의 영향으로 인하여 해수가 위아래로 섞여 형성된다. 이러한 혼합층은 영양염의 순환과 산소의 공급 등과 함께 일차생산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혼합층 두께의 변동은 양식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및 해수온 상승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하여 수산업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강원연구원, 2017).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 유관기관에서는 정선해양 수온 관측 및 해수순환모델을 이용하여 혼합층의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나 격자 구축 및 초기·경계장 설정의 한계가 존재하여 정밀하고 정확한 혼합층 분석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격자를 사용하여 격자 구축에 제약이 없는 SCHISM (Semi-implicit Cross-scale Hydroscience Integrated System Model)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계절변화 및 기후변동성에 따른 혼합층 두께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지는 서해·동해·남해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연안 해역(위도: 32°N ~ 39°N, 경도: 124°E ~ 132°E)으로 선정하였으며, 격자크기 100 ~ 3,000 m인 삼각격자로 격자를 구축하였다. 혼합층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직격자 층은 50층으로 SZ(Sigma Z coordinate system)좌표계를 사용하였다. 초기·경계장은 FES(Finite Element Solution)2014, HYCOM(Hybrid Coordinate Ocean Model) 및 대기모델 결과를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수치모형 검증을 위하여 수온관측소에서 수심별 측정한 수온 값과 SCHISM 결과 값을 비교하였고, 상대오차가 약 10% 이내로 나타나 모형의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해수면 상승 및 해수온 상승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계절별 연안해역의 혼합층 두께의 변화 양상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향후에는 보다 정밀한 대기모델과의 혼합모형 구축 및 다양한 수심 별 관측자료를 활용한다면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혼합층 분석 및 수산업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피해저감 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황해 중동부해역에서 박테리아의 시.공간적 분포의 특징 (Spati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Distributions of Bacteria in the Mideast Part of the Yellow Sea)

  • 조병철;강연식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45-151
    • /
    • 1994
  • 황해 중동부해역에서 "황해의 해양자원 개발연구"의 일환으로써 1991년 8월과 10 월에 박테리아의 분포에 대해 조사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손 등 (1989)에 의해 같 은 해역에서 보고 된 박테리아의 자료를 함께 이용하여, 황해 중동부해역에서 박테리 아의 시.공간적 분포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 기간을 통해 황해 중동부해역 에서 나타난 박테리아의 개체수는 0.5.1.9$\times$10/SUP 8/1/SUP -1/ 이었다. 1991년 10월 을 제외하면 황해 중동부해역의 각 정점에서 두 조사기간 및 봄, 여름, 가을의 계절 변화에 따른 박테리아의 개체수 변화는 크지 않음(3.5배 이내)을 나타냈다. 주목할 만 한 결과로는 1991년 10월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에 관찰된 박테리아의 개체수는 해양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엽록소, 박테리아 개체수 관계가 제시하는 분포보다 모두 낮게 나아난 것이 었다. 1991년 10월에 관찰된 박테리아의 분포를 조절하는 주요 원인 은 조사기간의 나머지 경우들과는 다른 것으로 생각된다. 1991년 8월에 박테리아 생산 력은 (0.1~2.9 ug C 1/SUP -1/d/SUP -1/)단위 명적당 일차생산량의 18$\pm$11%를 차지하 였다. 제한된 자료이지만 전반적으로 황해 중동부해역은 엽록소 농도에 비해 낮은 박 테리아 개체수와 박테리아 생산력 대 일차생산력의 비율이 낮은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 며, 이의 원인 규명이 황해 중동부해역의 박테리아 생태를 이해하는 관건으로 보인다. 관건으로 보인다.

  • PDF